• 제목/요약/키워드: 퇴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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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퇴적토 코어의 깊이에 따른 물리적 특성 변화 (Physical Characteristics of Reservoir Sediment Cores with Depth)

  • 김흥태;김재근;윤호중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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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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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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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저수지의 퇴적작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저수지퇴적토 코어의 물리적 특성 변화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준설작업이 시행된 적이 없는 세 곳의 저수지에서 채취한 퇴적토 코어에 대하여 깊이에 따른 가비중, 유기물량, 평균입자크기, 모래의 비율 변화를 연중 일강수량 50mm이상일 때의 강수량을 합산한 연강수량(AP50) 변화 자료와 비교, 분석하였다. 저수지의 퇴적토 코어는 무기질 토양으로서 유기물은 육상식물의 잔재물로부터 기원하였으며, 유기물 함량이 10% 이하인 미사질양토 퇴적토에서 유기물 함량의 변화는 저수지로 유입되는 토양입자크기의 변화와 관계가 있었다. 퇴적토 코어의 입자크기 및 모래 비율의 급격한 변동은 강수량의 증감과 관계가 있었으며, 저수지의 수위 변화와 유속이 저수지의 퇴적토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AP50의 연간 변동 자료를 기초로 추정하였을 때, 10년 이내의 짧은 기간 동안 약 30cm 이상의 퇴적토가 쌓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수지에서 짧은 시간 동안 쌓여서 형성된 퇴적토에도 유역에서 발생한 인위적 또는 자연적 사건들이 퇴적토의 물리적 특성들에 반영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연직수문의 퇴적토 배출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Sediment Transport Characteristics Through Vertical Lift Gate)

  • 이지행;최흥식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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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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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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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하단배출 형태의 연직수문을 대상으로 퇴적토 배출특성에 따른 두부침식 거리비, 퇴적토 이동거리와 이동량을 분석하기 위해 수리 모형실험과 차원해석을 수행하였다. Froude 수와 배출특성의 상관관계를 도식화하고, 퇴적토 배출특성을 지배하는 무차원 매개변수에 의한 다중회귀식을 제안하였다. 두부침식거리, 퇴적토 이동거리와 이동량에 대한 각 다중회귀 분석식의 결정계수는 각각 0.618, 0.632, 0.866으로 높게 나타났다. 개발한 퇴적토 배출특성식의 사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제 측정값과 회귀분석식에 의해 계산된 값의 95%의 예측 신뢰구간 분석을 수행하였고, 두부침식거리, 퇴적토 이동거리와 이동량에 대한 예측의 정확도 분석차원의 NSE (Nash-Sutcliffe Efficiency), RMSE (root mean square)와 MAPE (mean absolute percentage error)는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비소성 준설토의 침강 및 퇴적 특성 (Characteristics of Settling and Sedimentation for a Non-plastic Dredged Soil)

  • 이송;심민보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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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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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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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소성이 높은 고함수비를 갖는 준설점토에 대한 침강 및 자중압밀 특성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비소성 준설토에 대한 침강, 퇴적 특성에 대한 연구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거의 진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비소성 준설토는 침강 및 퇴적 단계에서 고소성의 준설점토와 다른 거동 특성을 나타낸다. 본 논문에서는 비소성 준설토에 대한 실내 침강압밀실험을 실시하여 비소성 준설토의 퇴적 및 침강 현상을 제시하였다. 또한 퇴적고 관찰이 이루어진 준설토에 대한 퇴적특성 분석을 통하여 계면고 관찰이 이루어진 준설토에 대한 퇴적 현상을 해석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비소성 준설토에 대한 침강 및 퇴적 거동을 예측하였다. 또한 초기 및 최종 퇴적고에 대한 상관관계, 최종 퇴적고 및 최종 계면고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을 통하여 비소성 준설토의 거동 특성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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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토 자원화 재활용을 위한 실험 연구 (Experimental Research for the Utilization of Alluvial Soil in Main Stream and Tributaries)

  • 현재혁;백정선;김민길;조미영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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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1998년도 총회 및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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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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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적 위치별 퇴적토에 대한 토양 특성 및 수목 식재용 유기토양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고 각 시료의 수분, 유기물 함량 등에 따른 적절한 혼합을 통하여 식물 발아 성장의 최적화를 온실에서의 식물재배 실험을 통하여 달성하고자 한다. 또한 식재용 토양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기본 물성 및 유해성 평가를 하여 중금속이 식물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고려하여 재활용 여부를 알아보았다. 퇴적토를 이용한 식물의 발아 및 생장 실험은 원퇴적토와 모래와의 혼합비를 달리하고 다른 불순물이 함유되지 않도록 하여 발아일수와 발아적온, 생육적온 등 최적 조건을 팬지와 금잔화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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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및 퇴적토 환경 시료로부터 DNA 추출하는 방법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the Current Methods for Extracting DNA from Soil and Sediment Environmental Samples)

  • 유근제;이재진;박준홍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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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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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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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토양미생물은 토양 및 퇴적토 환경에서 생물학적 물질순환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으로 인해 토양미생물 생태 다양성과 군집구성이 토양 및 퇴적토 생태환경과 자연저감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보다 정확한 다양성과 군집구조 분석을 위해서는 다양한 토양 및 퇴적토 시료로부터 분석에 필요한 DNA수율과 순도를 확보해야 한다. 지금까지 토양 및 퇴적토에서 DNA추출하는 방법들에 대한 다양한 기초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실제 환경생태영향평가와 분해기능평가에 사용시 DNA추출방법 선정에 대한 지침 및 정보는 매우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를 통해서 다양한 방법들의 토양 및 퇴적토 내 미생물 DNA 추출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DNA추출방법을 토양 및 퇴적토 환경평가나 오염지하수토양 자연저감능평가에 활용 할 경우 고려해야 할 기술적 사항에 대해 고찰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하나의 특정 추출 방법으로는 미생물다양성, 군집구성 및 개체간 상호작용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는DNA양과 순도 차원에서 충분하지 않으며, 토양 및 퇴적토 미생물 군집분석의 목적에 따라 적합한 방법의 선택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주요 하천수 및 퇴적토에 축적된 과불화화합물의 분포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perfluorinated compounds in major river water and sediment)

  • 여민경;황은혜;정기호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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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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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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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perfluorobutanesulfonate (PFBS), perfluorohexanesulfonate (PFHxS), perfluorooctanesulfonate (PFOS), perfluoroheptanoate (PFHpA), perfluorooctanoate (PFOA), perfluorononanoate (PFNA) 및 perfluorodecanoate (PFDA) 등 과불화화합물 7 종의 분석방법을 정립하고 우리나라 주요 하천수 및 퇴적토에 대한 과불화합물의 축적 정도를 분석하고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낙동강, 섬진강, 남강을 따라 총 21 개 지점에서 물 시료를, 13 개 지점에서 퇴적토 시료를 채취하였다. 물 시료는 HLB 카트리지를 이용하여 전처리하였고, 퇴적토 시료는 초음파 추출을 거친 후 농축하였으며 모두 LC-MS/MS로 분석하였다. 검정곡선의 결정계수($R^2$)는 0.99 이상, MDL은 물 시료에서 0.09~0.63 ng/L, 퇴적토 시료에서 0.013~0.020 ng/g을 얻었고, 회수율은 물 시료에서 74~98%, 퇴적토 시료에서 87~111%로 나타났다. 하천수에서는 PFOA가 가장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고 PFHpA, PFOS가 그 다음으로 높은 농도를 나타냈으며, 퇴적토에서는 PFOA, PFOS 및 PFDA가 비슷한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하천수와 퇴적토 모두 낙동강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PFCs의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펌프준설에 의한 준설토의 체적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ulking Change of Dredged Soils by Pump Dredger)

  • 김찬수;윤길림;박흥규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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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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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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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오랜 기간동안 자연 상태로 퇴적되어 있는 퇴적토를 펌프준설의 방법으로 준설할 때, 안정상태의 퇴적토는 준설되는 과정에서 교란되어 침강을 촉진시키는 응결제 및 응집제를 투입하더라도 자연 상태의 퇴적토와 준설토 사이에는 필연적으로 체적변화가 발생한다. 본 연구는 동해안 속초에 위치한 석호인 영랑호의 준설토를 대상으로 실내실험을 하였으며, 준설토의 함니율 변화, 응집제 및 응결제 투입량 변화에 따른 체적변화율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최적 약품첨가의 경우 준설토의 체적변화율은 평균 1.69배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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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퇴적토의 오염도 평가 및 효과적 관리방안 (Evaluation of the Sediments Contamination in the Lake Sihwa)

  • 김승진;배우근;신경훈;최동호;백승천;윤승준;최형주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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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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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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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시화호 저서생태계의 비용효과적 복원을 위한 퇴적토 관리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화호 내 오염퇴적물의 현황 및 저서생태계 특성에 대한 조사와 퇴적물 관리 기준과 사례 연구가 수행되었다. 미국해양대기청의 퇴적물환경권고기준에 따라 시화호 퇴적토의 중금속 오염도를 평가한 결과 13개 조사지점 중 반월/시화 산단과 인접해 있는 4개 지점의 퇴적토가 2개 이상의 중금속에서 ERL (Effects Range Low : 저서생물 10%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농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워싱턴 주와 네덜란드에서 정하고 있는 퇴적토 제거기준은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유기물 및 황화물 오염의 관점에서 개발된 일본 나고야항과 동경만/요코하마만의 퇴적물 제거기준에 의하면 시화호 표층 퇴적물 대부분이 제거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저서생물의 조사결과 Polydora ligni (얼굴갯지렁이)와 Musculista senhousia (종밋)와 같은 오염지시종이 우점종으로 출현하였으며, 이로 미루어 유기물 오염에 의한 여름철 용존산소 고갈 및 황화수소 생성등이 일반적인 저서생물의 건강한 성장을 크게 저해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기물, 황화물 및 중금속과 오염퇴적토가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일부 지역은 우선적으로 퇴적토 정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제주외항 퇴적토 오염도 평가 (Estimation of Contamination Level of Sediments Obtained from the Outport of Jeju Harbor)

  • 이상민;김동수;이태윤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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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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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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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해양에서 채취한 퇴적토의 오염도를 평가하기 위해 물리화학적 특성 및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여 오염도를 산정하였다. 제주외항 퇴적토 중 항구 외부에서 측정한 강열감량은 항구 내부의 강열감량보다 낮게 측정이 되었다. 중금속의 경우 Ni을 제외하고는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 Ni의 경우 J1, J2, J3 지점에서 기준치인 16 mg/kg을 초과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따라서, 이 세지점은 온타리오 퇴적토 관리 지침에 따라 최소영향수준으로 분류되었다. $I_{geo}$와 R 분석 결과를 통해 시료 채취 지점은 외부의 오염원의 유입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나, 항만 외부에서 내부쪽으로 구리의 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 관측되었다. 따라서, 향후 제주외항 퇴적토의 환경관리를 위해서는 구리를 포함한 중금속의 오염 증가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퇴적토 오염관리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토양 세척법을 이용한 하천 퇴적토 복원 설계

  • 이정산;차종철;이민희;이정민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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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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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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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비소로 오염된 폐광산주변 하천 퇴적토 오염 복원을 위한 토양세척법의 복원효율을 규명하였다. 세척액에 대한 비소제거 효율을 규명하기 위해 오염된 3종류의 하천 퇴적토에 대하여 초산, 구연산, 염산 각 0.01, 0.05, 0.1, 0.5, 1N 수용액과 증류수(pH 5.41)에 대한 세척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세척 효율은 염산과 구연산 용액의 경우 0.05N 이상에서 저농도의 구연산을 제외하고 99.9% 이상의 제거효과를 나타내었다. 초산의 경우 1N의 경우에도 36%와 71%의 낮은 세척 효율을 보였으며, 증류수로 세척한 경우에는 20% 내외의 세척 효율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세척 효율은 본 오염지역의 복원목표를 토양오염 우려기준의 40% 농도(2.4mg/kg)로 설정하여 하천퇴적토를 복원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결론적으로 오염 퇴적토의 농도 분포에 따라 적절한 세척액을 선택한다면 세척 효과를 훨씬 증대시킬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를 통한 세척효율 결과는 연구지역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폐광산 복원공정 설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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