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 유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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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순환 호흡계를 이용한 토양처리 석탄바닥재의 유기물 분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Amended Bottom Ash on Decomposition Rates of Organic Matter as Investigated by an Enforced-Aeration Respirometer)

  • 정석호;정덕영;한광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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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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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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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석탄 연소 부산물인 비산회 (fly ash)는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하고 토양 탄소를 격리하는 효과가 있음이 보고된 바 있다. 같은 연소 부산물인 석탄바닥재 (bottom ash)는 비산회와 유사한 화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고, 아울러 다공성으로 토양미생물들이 정착하는 적절한 담체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성질이 다른 유기물들 (헤어리베치, 청보리, 유박비료)이 처리된 토양에서 석탄바닥재가 토양 미생물들에 의한 유기물 분해 및 호흡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의 분해속도는 유박비료, 헤어리베치, 청보리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유기물과 석탄바닥재를 함께 처리하였을 때,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의 경시적인 변화는 유기물의 이분해성에 의존하였으나, 석탄바닥재를 처리하였을 때 유의하게 발생량이 감소하였다. 총 누적 이산화탄소 발생량 또한 이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석탄바닥재가 함유하고 있는 중금속 등과 같은 유해물질의 농도가 높지 않다면, 본 연구의 결과들은 석탄바닥재가 토양 처리 유기물의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 및 토양 탄소격리에 긍정적으로 기여 할 수 있는 소재로서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전토양(田土壤)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과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과의 관계(關係) (Relationship betwee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ultivated upland soils and organic matter content)

  • 신천수;신용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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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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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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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우리나라 전토양(田土壤)의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을 밝히고 토양(土壤)의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과 주요형태적(主要形態的) 특성(特性)과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전토양(田土壤)의 평균(平均)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1.73%이며 대부분(大部分)이 0.6~2.5% 범위(範圍)에 있다. 2. 전토양(田土壤)의 토양아군별(土壤亞群別)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을 보면 화산회(火山灰) 황갈색(黃褐色) 반숙토(半熟土)에서 13.0%, 부식(腐植) 황갈(黃褐) 반숙토(半熟土)에서 6.3%로서 많은 편(便)이며 퇴적(堆積) 황갈색(黃褐色) 미숙토(未熟土)는 1.0%로서 가장 적다. 그리고 미숙토(未熟土)의 평균(平均)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1.1%에 반(反)하여 반숙토(半熟土)는 2.1% 및 1.8%로서 많다. 3. 토성별(土性別)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을 보면 단면(斷面)의 토성(土性)이 사질(砂質)인 토양(土壤)의 평균(平均)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1.0%, 사양질(砂壤質) 1.5% 식양질(埴壤質) 1.8%로서 이들 사이에는 점토(粘土)의 증가(增加)에 따라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도 증가(增加)하지만 식양질(埴壤質)과 식질간(埴質間)에는 큰차(差)가 없다. 이와같은 경향(傾向)은 표토(表土)의 토성(土性)에서도 볼수 있었다. 4. 경사(傾斜)와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의 관계(關係)에 있어서는 평탄지(平坦地)(1.3%)에 비(比)하여 경사지(傾斜地)(1.6%)에서 오히려 많은 경향(傾向)이며 특(特)히 15~30% 경사면(傾斜面)의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1.8%로 많았다. 5. 전토양(田土壤)의 적성등급(適性等級)에 따른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1급지(級地)에서 1.3% 2급지(級地)에서 1.6% 3급지(級地)에서 1.7% 4급지(級地)에서 1.2%로서 급지(級地)와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과는 관계(關係)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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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물질 시용에 따른 농경지 토양물리성 변화 연구 (Changes of Physical Properties of Soils by Organic Material application)

  • 김이열;조현준;한경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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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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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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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퇴비, 볏짚, 가축분뇨, 산업폐기물 등의 유기성 물질을 시용하는 11개 포장을 대상으로 유기성 물질이 토양물리성에 미치는 영향을 유기성 물질종류 및 연용연수, 토양특성, 토지이용형태 등의 다양한 인자를 고려하여 살펴보고자 수행하였다. 유기성물질 시용에 의해 용적밀도 감소, 통기성증가, 대공극률 증가, 전단저항감소 등의 물리성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나, 구조가 약한 조사양토에서의 물리성 개선은 뚜렷하지 않았다. 논 토양에서의 퇴비 연용에 따른 토양 유기물 함량은 2.4-3.2% 범위로 우리나라 평지 논토양에서의 최고 유기물함량은 유기물 질과 양에 관계없이 3.2%로 보인다. 5개소 평균 유기물 함량은 무비구 2.10% 퇴비연용구 2.65%로서 퇴비 연용 효과는0.47%에 불과하였고, 평균 입단률 증가는 4.7%, CEC증가량은 $1.5cmol_c\;kg^{-1}$이었다. 논보다 밭에서 무처리와 퇴비구의 유기물함량 및 내수성입단율, 용적밀도, 통기성 등 토양물리성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NPK와 퇴비의 혼용구는 퇴비단용구보다 용적밀도, 경도, 전단저항이 낮았고, 대공극률, 내수성입단율은 높아 물리성개선 효과가 퇴비단용구보다 삼요소 혼용구가 양호하였다. 유기성 물질 중 녹비에 의한 물리성개선 효과가 논과 밭에서 뚜렷하였으나 유기물함량의 증가와는 뚜렷한 삼관성을 보이지는 않았다 밭토양에 시용한 유기성 폐기물의 경우 내수성 입단율에서 생활오니, 돈분퇴비구가 공단, 피혁, 주정오니구에 비해 높았다. 유기성 물질 종류별로 토양물리성개선 효과는 각기 다르게 나타났으며 토양유기물 함량 증가는 부숙된 유기물, 토양입단 증가는 거친유기물이 유리하였다. 전통유기물 자원별 토양물리성개선 효과는 볏짚, 퇴비가 높았고 헤어리벳치, 가축분 등이 낮은편이었다.

유기물 시용이 토양 내 비소의 용해도와 벼의 비소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ganic matter addition on the solubility of arsenic in soil and uptake by rice: a field-scale study)

  • 류지혁;김단비;김원일;김성철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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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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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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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유기물 시용이 논토양 내 비소의 용해도와 벼의 비소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한 포장시험을 수행하였다. 유기물(미강, 볏짚, 돈분퇴비, 우분퇴비, 계분퇴비 및 가축분뇨액비)을 토양 중 총 비소 농도가 53 mg kg-1 (highly polluted, 고농도) 및 28 mg kg-1 (polluted, 저농도)인 논토양에 시용한 결과, 고농도 비소 토양의 경우 벼의 유수형성기-등숙기 기간 토양용액 중 비소 농도는 돈분퇴비, 가축분뇨액비 및 미강 처리에서 0.61-1.15 mg L-1로 무처리구의 0.42-0.66 mg L-1에 비해 최대 약 1.7배의 유의한 농도 차이를 보였다. 저농도 비소 토양의 토양용액 중 비소 농도는 0.12-0.50 mg L-1로 고농도 토양에 비해 약 50-70% 낮았으며 무처리구와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토양용액 중 비소 농도의 증가는 비소와 결합한 철 (수)산화물의 환원적 용해로 인한 결과로 보이며 유기물의 탄질비와 비소 농도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고농도 및 저농도 비소 토양에서 수확한 현미의 비소 평균 농도는 0.35-0.46 mg kg-1 범위로 대부분의 처리에서 무기비소에 대한 코덱스의 안전기준인 0.35 mg kg-1을 초과하였고 토양 오염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무처리구에 비해 유기물 처리구의 농도가 높은 경향이었다. 현미 중 비소와 토양용액 중 비소 농도와의 뚜렷한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는 비소에 대한 벼의 내성 발현에 따른 비소의 흡수 감소, 또는 알곡으로의 이행이 감소한 결과로 추측되었다. 그러나, 유기물 시용 후 토양 내 비소의 용해도 증가와 대부분의 유기물 처리에서 현미 중 비소 농도의 증가 경향이 나타나 토양의 비소 농도가 높은 경우 유기물 시용시 적정량 시용 등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 유기농 옥수수 재배 시 가축분 퇴비, 경운방법 및 작부체계가 토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nimal Manure Compost, Tillage Method and Crop System on Soil Properties in Newly Organic Corn Cultivation Field)

  • 안난희;이상민;조정래;남홍식;정정아;공민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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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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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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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기 농경지의 토양 및 양분관리 방법으로 가축분과 풋거름(헤어리베치)공급, 윤작 시스템. 그리고 경운 및 무경운 처리가 토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신규 옥수수 재배 토양의 양분공급원으로 가축분 퇴비, 헤어리베치와 같은 유기물 공급이 화학비료 처리에 비해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며 토양의 미생물 밀도와 미생물체량 C함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토양 미생물 군집의 기능적 다양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윤작재배 효과로 토양 화학성은 처리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옥수수-밀, 옥수수-헤어리베치 윤작 처리구가 옥수수 단작 처리구보다 토양의 미생물체량 C 함량과 종 다양성 지수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경운 여부에 따른 토양 화학성은 처리간의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토양 미생물 군집의 기질 이용에서 무경운이 경운처리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다. 처리에 따른 토양의 화학성과 미생물상간의 요인간 상관관계 분석 결과, 토양 유기물 함량과 치환성 칼륨 함량은 기질 이용도, 기질 풍부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가축분 퇴비, 헤어리베치와 같은 유기물 시용으로 옥수수 재배 토양의 화학성 및 미생물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기물(有機物) 연용답토양(連用畓土壤)에 있어서 미생물상(微生物相)의 계절적(季節的) 변화(變化) (Seasonal Changes of Microflora in Paddy Soil with Long-term Application of Organic Matter)

  • 이상복;최윤희;이경보;유철현;이경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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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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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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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79년 이래 유기물(有機物)을 연용(連用)한 논토양에 있어서 미생물상(微生物相)의 이절적(李節的) 변화(變化)를 구명(究明)하고자 호남지역 전북통인 논토양에 유기물(有機物)로써 무시용, 볏짚 및 퇴비를 그리고 질소수준으로써 무시용, 150kg/ha를 처리하여 표토(表土)로부터 15cm깊이토양의 미생물상(微生物相) 변화(變化)를 검토(檢討)하였다. 전세균수(全細菌數)는 수도이앙전(水稻移秧前)인 담수직후(湛水直後)부터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까지 점진적인 증가 후 수확기까지 감소(減少)하였으며 방선균(放線菌), 사상균(絲狀菌) 및 셀루로스분해균수(分解菌數)은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까지 미약한 변화를 보였으나 그 이후 수확기까지 증가(增加)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미생물수(微生物數)는 유기물과 질소의 장기혼용구(長期混用區)에서 높았으나 셀루로스분해균만은 유기물 단독시용구에서 높았다. 질소순환미생물중 암모니아 산화균수는 수확기에, 질산산화균수와 질산환원균수는 유수 형성기에 그리고 탈질균수는 분얼초기에 높았으나 암모니아 화성균수는 유기물 또는 질소(窒素)시용 여부에 따라 달랐다. 이들 미생물들은 유기물(有機物)이나 질소의 단독시용구에 비하여 유기물과 질소혼용구(窒素混用區)에서 높았으며, 특히 탈질균은 유기물(有機物)중 볏짚시용구에서 높았으나 그 외는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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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paraquat의 토양중 흡.탈착 특성 (Characteristics of adsorption-desorption of herbicide paraquat in soils)

  • 이석준;김병하;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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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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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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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토양에 살포된 양이온성 농약인 paraquat가 점토광물, 유기물 및 토양 시료에서의 흡착량, 흡착 특성, 흡착 형태 및 탈착간의 상호관계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점토광물에 의한 paraquat의 흡착 시간은 유기물 및 토양 시료에 비하여 빠르게 나타났다. 팽창형 점토광물인 montmorillonite에 의한 흡착은 총흡착량 뿐만 아니라 CEC에 대한 흡착 비율에서도 다른 흡착제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Humic acid와 fulvic acid는 점토광물인 kaolinite와 토양 시료보다도 많은 양의 paraquat을 흡착하였다. 토양 시료에 의한 흡착은 CEC의 약 21% 정도로 점토광물에 비하여 25-5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Paraquat의 흡착 형태별 분포 시험에서 점토광물 및 토양 시료에서는 tightly bound type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humic acid및 fulvic acid에서는 loosely bound type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유기물을 제거한 토양 시료의 paraquat 흡착량은 유기물을 제거하지 않은 토양의 85.1-95.5% 정도이며, unbound 및 loosely bound type의 비율이 감소한 반면 tightly bound type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용액중에 경쟁 양이온이 공존하는 경우, paraquat의 흡착은 유기물에서 약 35%정도 감소하였으나 montmorillonite에서는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경쟁 양이온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흡착제가 양이온으로 포화되어 있는 경우 paraquat의 흡착은 유기물에서 75% 정도, 토양 시료에서 65% 정도 감소하였으나 montmorillonite에서는 약 30% 정도만이 감소하였다. 흡착 형태에 따른 paraquat의 탈착 시험에서 tightly bound type은 흡착제의 종류에 관계없이 pH 조절, 초음파처리, 양이온의 첨가에 의하여서는 탈착되지 않았다. Loosely bound type의 paraquat는 흡착제의 종류 및 탈착방법에 따라 탈착율이 다르게 나타났으나, 양이온 첨가나 pH조절과 같은 화학적 변화 또는 초음파처리와 같은 물리적 충격에 의하여 탈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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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역병균(疫病菌)에 대(對)한 유기물(有機物) 시용토양(施用土壤)의 용균작용(溶菌作用) (Fungistatic Activity of Soil Applied with Organic Materials Against Phytophthora capsici)

  • 윤세영;카이 히데아키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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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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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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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고추역병의 발병억지력의 본체라고 생각되는 토양의 용균력에 대한 시용유기물의 종류와 시용시의 온도의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고추역병균에 대한 토양의 용균력은 우분퇴비(牛糞堆肥), 돈분퇴비(豚糞堆肥) 및 Bark퇴비(堆肥)등의 완열퇴비유(完熱堆肥類)보다는 볏짚과 같은 미숙(未熟)유기물의 시용에 의하여 증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circ}C$보다는 $15^{\circ}C$$5^{\circ}C$ 조건에서 용균력이 강하였다. 토양의 용균력은 일반적으로 유기물 시용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저하하는 경향을 보이나 볏짚시용토양에서는 높은 용균력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I보(報)의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2. 고추역병균의 유주자낭형성에 대하여 살균토양 용액을 역병균의 평판배양상에 첨가한 경우, 우분퇴비시용토양용액의 첨가에 의하여 1% 수준의 유의한 증가가 인정되었으나 Bark퇴비를 시용한 토양용액의 첨가에서는 1%수준의 유의한 감소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온도처리간에는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비살균토양 용액을 첨가한 경우에는 유기물의 종류간에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온도처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어 $15^{\circ}C$$5^{\circ}C$$30^{\circ}C$에 비하여 유주자낭 형성수가 증가하였다. 3. 각처리(各處理)토양의 미생물상과 용균력에 관한 상기(上記)의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토양의 사상균과 세균이 토양의 용균력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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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C$ 표지 Imazapyr의 토양중 무기화와 흡착 (Mineralization and Adsorption of $^{14}C$-Lablled Imazapyr in Soil)

  • 권정욱;이재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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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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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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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제초제 imazapyr의 토양환경중 행동을 구명하기 위하여 물리화학적 특성이 상이한 8종의 토양을 이용하여 $^{14}CO_2$로의 무기화 및 흡착 시험을 수행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물리화학적 특성이 상이한 8종의 토양중 배양기간 동안 발생된 $^{14}CO_2$의 양은 총 처리 방사능의 약 1.5${\sim}$4.9%로써 토양에 따라 상이한 방출율을 보였다. pH가 낮고 유기물이 많은 토양 C, G 및 H에서는 낮은 $^{14}CO_2$ 방출량을 보인 반면 pH가 높고 유기물이 적은 토양 B와 D에서는 높은 $^{14}CO_2$ 방출율을 보였다. 2. Imazapyr의 흡착실험에서 평형농도 도달시간은 네 토양 모두에서 약 3시간 이었다. 물리화학적 성질이 상이한 토양에서 0.25${\sim}$28.32%의 흡착율을 보였으며, 토양구성 요소중에서, 유기물 함량이 토양에 의한 imazapyr의 흡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Freundlich 흡착상수$(K_f)$는 유기물의 함량이 2.0${\sim}$21.3배 증가함에 따라 5.5${\sim}$25.6배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토양 유기물이 imazapyr의 흡착에 미치는 범위는 점토가 미치는 것보다 더 큼이 분명하다. $K_f$값은 토양 C, D, G 및 H에서 각각 0.44, 0.08, 0.65 및 2.05이었으며, 모든 토양에서 $K_d$와 유사한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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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방에서 시설재배지와 일반 밭토양의 화학성 비교 (Comparison of Soil Chemical Properties between Plastic-House and Upland in Hoengsung Area)

  • 고창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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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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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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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현재 우리나라 전역에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풀라스틱하우스 내 토양의 염류집적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강원도 횡성지역의 풀라스틱하우스 재배토양과 노지 일반 밭토양의 화학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풀라스틱하우스 재배토양의 유기물함량 평균을 43g/kg으로서 일반 밭토양의 유기물 함량 평균(25.8g/kg)의 1.7배, 전국 시설재배지노양의 유기물함량 29g/kg의 1.5배나 많았다. 2 풀라스틱하우스 재배토양의 유효인산함량은 평균 893.3mg/kg으로 밭토양 보다 4.9배 많았고, 최고1663mg/kg에서 최저 162mg/kg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와같은 결과는 강원도 시설재배토양의 평균함량 1053mg/kg보다는 낮았으나 전국 평균 861mg/kg보다는 약간 높았다. 그리고 일반 밭토양의 유효인산함량은 평균 183mg/kg으로 전국 밭토양 평균인 231mg/kg보다는 낮았다. 3. 치환성 염기는 풀라스틱하우스 재배토양에서 K, Ca, Mg이 각각 0.5, 6.8, 1.6 cmol/kg 이었는데, 밭토양에서는 각각 0.5, 2.3, 2.5 cmol/kg으로 $K^+$은 같은 수준이었으나 $Ca^{{+}{+}}$은 시설재배토양에서 3배 높았고 $Mg^{{+}{+}}$은 오히려 밭토양이 시설재배토양 보다 1.6배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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