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콩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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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 재배지에서 헤어리베치 초생재배에 의한 토양유실 경감 및 질소비료 공급효과 (Effect of Hairy Vetch (Vicia villosa Roth) Sod Culture on Reducing Soil Loss and Providing Nitrogen for Chinese Cabbage in Highland)

  • 이정태;이계준;박철수;황선웅;용영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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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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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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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콩과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를 고랭지 배추 재배지에 도입하여 경사지에서 토양유실 경감효과 및 녹비 반전 투입에 따른 질소 공급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해발 780 m)에서 포장시험을 수행하였다. 처리는 헤어리베치를 배추 정식직전 파종구, 정식 후 15, 30, 40일 및 배추 수확직후 파종구 등 5처리로 하였으며, 배추와 함께 초생재배를 하였고, 파종량은 ha 당 40 kg으로 하였다. 시험 결과 헤어리베치를 배추 정식 직전과 정식 후 15일 이전에 파종할 경우에는 배추 생육 및 수량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도입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정식 후 30, 40일 이내에 파종하여 초생재배 할 경우에는 배추 수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수확직후 토양이 조기 피복되는 효과로 헤어리베치 무처리구 대비 70% 이상의 토양유실 경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이듬해 녹비로 반전 투입할 경우 표준시비량 ($320kg\;ha^{-1}$)의 61-78%의 질소질 화학비료 대체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어 경사지 밭의 보전과 농자재 저투입 기술의 일환으로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Xanthomonas axonopodis pv. phaseoli와 X. axonopodis pv. phaseoli var. fuscans에 의한 팥의 세균성잎마름병 (Bacterial Common Blight and Fuscous Blight of Small Red Bean caused by Xanthomonas axonopodis pv. phaseoli and X. axonopodis pv. phaseoli var. fuscans)

  • 이승돈;이정희;문중경;허성기;나동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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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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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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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3년 수원의 팥 재배 포장에서 새로운 병해가 발견되었다. 처음에는 잎에서 수침상 점무늬가 형성되고 점점 커져 주위로 노란색의 테두리를 형성하는 진갈색의 반점을 형성한다. 심해지면 잎이 떨어지고 잎자루 및 꼬투리에도 진갈색의 병반이 형성된다. YDC 배지에서 병원세 균을 순수 분리하였을 때 Xanthomonas속 세균의 전형적인 특징인 노란색 색소를 띤 세균이 형성되었다. 분리된 세균을 $10^8 cfu/ml$로 현탁한 후 3 주 동안 자란 팥과 콩에 분무 접종하여 병원성을 확인하였다. 지방산 조성 및 함량과 다양한 탄소원 이용정도를 이용하여 분리세균 SL4311은 X. axonopodis pv. phaseoli로 SL4309와 SL4310 은 X. axonopodis pv. phaseoli var. fuscans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팥의 세균성잎마름병으로 명명하였다.

전남 장성지역 한국잔디 재배지 잡초발생 현황 (Occurrence of Weed Species on Turf Sod Production Areas in Jangsung-gun, Jeonnam Province)

  • 최성환;안수정;이동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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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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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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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전라남도 장성지역의 한국잔디 재배지의 발생 잡초를 확인하기 위하여 2014년 9월(1차 조사)과 2016년 5월(2차 조사)에 전남 장성군 삼서면 일대에서 한국잔디 재배포장을 밭 토양과 논 토양으로 구분하여 발생잡초 분포조사를 수행하였다. 잡초분포 조사결과 밭 토양에서는 27과 66종(일년생 49종, 다년생 17종)으로 일년생잡초 74.2%, 다년생잡초 25.8%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과별로 보면 국화과(Compositae)가 19.7%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 벼과(Gramineae) 13.6%, 콩과(Leguminosae) 10.6% 순이었다. 논 토양에서는 22과 69종(일년생 53종, 다년생 16종)으로 일년생잡초 76.8%, 다년생잡초 23.2% 비율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과별로 보면 국화과(Compositae)가 18.8%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 벼과(Gramineae) 14.5%, 사초과(Cyperaceae) 7.2% 순이었다. 밭 토양의 1차 조사에서는 벼과의 바랭이(8.49), 2차 조사에서는 괭이밥과의 괭이밥(7.26)이 가장 우점하였고, 논 토양의 1차 조사에서 국화과의 개망초(9.52), 2차 조사에서는 닭의장풀과의 닭의장풀(5.08)과 벼과의 뚝새풀(5.08)이 가장 우점하는 잡초종으로 확인되었다. 잡초발생 현황을 조사시기와 토양조건을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논 잡초와 밭 잡초가 혼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시기 또는 토양조건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초종의 비율이 49.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잔디 재배지에서 제초제를 이용한 효율적인 방제효과를 위해서는 재배토양에 상관없이 논 잡초와 밭 잡초를 모두 잘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성충의 예찰을 위한 최적 성유인제 조성 (Optimal Composition of Sex Attractant for Monitoring Adults of Spodoptera litura (Lepidoptera: Noctuidae) in Korea)

  • 정충렬;부경생;배순도;한경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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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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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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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담배거세미나방 국내 개체군의 예찰에 필요한 성유인제의 최적 조성을 찾기 위해 수행하였다. 담배거세미나방 암컷 성충에서 알려진 두 성페로몬 성분인 (Z,E)-9,11-tetradecadienyl acetate, (Z,E)-9,12-tetradecadienyl acetate를 5.5 ~ 10.0 및 9:1 ~ 99.1, 9:1 ~ 39:1 비율 사이에 여러 조성으로 만들어 고무격막 방출제에 담아 펀넬트랩을 이용하여 콩과 땅콩포장에서 수컷 성충에 대한 유인력을 비교한 결과, 두 성분의 19:1 비율이 가장 적절한 유인 조성으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Z9E11-14:Ac 단독 성분 미끼에는 수컷 성충이 거의 유인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담배거세미나방 성충 예찰용의 성유인제 구성에는 두 성페로몬 화합물이 반드시 필요한 성분임을 나타낸다. 미끼에 담긴 성페로몬은 0.1 ~10 mg 사이에서 함량이 증가할수록 유인된 수가 많았다. 적절한 트랩 설치 높이는 1.5 m로 결정하였다.

상용소프트웨어(DYMEX)를 이용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 밀도 변동 양상 예측 모델 구축 및 평가 (Construction and Evaluation of Cohort Based Model for Predicting Population Dynamics of Riptortus pedestris (Fabricicus) (Hemiptera: Alydidae) Using DYMEX)

  • 박창규;염기홍;이상구;이상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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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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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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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온도에 따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Riptortus pedestris)의 개체군 밀도 변동 예측 모델을 상용 소프트웨어인 DYMEX로 구축하고 월동 성충밀도를 바탕으로 한 연간 발생 밀도 변동 패턴과 살충제 처리 시기에 따른 밀도 억제 효과를 시뮬레이션하였다. 구축된 모델은 총 10개의 모듈을 사용하였으며, Lifecycle 모듈은 알, 1, 2, 3, 4, 5령, 성충의 7개 발육 단계로 구성하였다. 월동 성충 개체군의 포획시기를 이용하여 연중 밀도 변동을 예측한 결과 연도에 따라 3~4번의 신 성충 발생이 가능하여 페로몬 트랩 포획밀도 조사와 유사하였다. 콩 포장으로 침입해 들어오는 두 번째 신성충의 경우 개발된 모델을 이용하여 예측된 성충 발생 최성일이 페로몬 트랩으로 조사된 포획 밀도 최성기와 거의 일치 하였다. 그러나 예측된 첫번째 신 성충 발생 최성일은 페로몬트랩 포획 최성기보다 연도에 따라 9~16일 늦었으며, 마지막 세대의 발생 최성일은 연도에 따라 페로몬 트랩 포획 최성기보다 17~23일 빨랐다. 살충제 사용을 가정한 첫 번째 신성충 개체군 밀도 억제가 다음 세대들의 밀도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신 성충 발생 초기일수록 밀도 억제효과가 커서 7월 1일 살충제 처리를 가정하였을 때 다음 세대에 형성된 성충은 무처리의 3% 정도로 현저하게 낮았다. 또한 포장에 침입해 들어오는 두 번째 신성충 개체군을 대상으로 시기별 살충제 처리 효과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8월 30일 살충제 처리를 가정한 경우 다음세대 성충 최고 밀도는 무처리의 25% 정도로 줄었고, 최고 밀도에 도달한 시기도 무처리에 비해 2주 이상 늦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들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효율적인 종합적 방제 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밭작물(作物) 및 잡초(雜草)에 대한 제초제(除草劑)의 약해(藥害) 약효(藥效) (Phytotoxic Effect of Herbicides on Upland Crops and Weeds)

  • 양환승;전재철;임주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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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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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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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주요(主要) 밭작물(作物) 및 잡초별(雜草別) 제초제(除草劑) 반응성(反應性)을 검토(檢討)하여 유효(有效)한 제초제(除草劑)를 선발(選拔)하고, 멀칭재배조건하(栽培條件下) 제초제(除草劑) 난해원인(欒害原因)을 구명(究明)하고자 실험(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1. Napropamide, alachlor, trifluralin 및 nitrofen에 내성(耐性)을 보인 작물(作物)은 무, 배추, 콩, 땅콩 및 아욱이었다. 2. Napropamide, diphenamide 및 alachlor는 고추, 가지 및 토마토에 안전(安全)한 약제(藥劑)이었고, trifluralin, nitrofen 및 chlornitrofen은 수박, 당근과 상추 약해(藥害)없이 사용(使用)할 수 있었다. 3. 공시약제(供試藥劑) 모두에 대(對)해서 가장 내성(耐性)이 큰 잡초(雜草)는 냉이었다. 4. 여뀌는 napropamide와 alachlor로 방제(防除)할 수 없었으며, 쇠비름은 diphenamide에 명아주는 alachlor에 대(對)한 저항성(抵抗性) 초종(草種)이었다. 5. 공시약제중(供試藥劑中) 요소계(尿素系)인 methabenzthiazuron, linuron 및 isoproturon은 공시작물(供試作物)에 큰 약해(藥害)를 나타내었지만, 잡초(雜草)에 대(對)한 방제효과면(防除效果面)에서는 화본과(禾本科)보다는 광엽작초(廣葉雜草)에 더 큰 효과(效果)를 나타내었다. 아욱은 isoproturon에, 당근은 linuron에 대(對)하여 내약성(耐藥性)을 나타내었다. 6. 땅콩포장에 있어서 공시(供試)4종제초제(種除草劑) 모두 멀칭재배조건(栽培條件)이 무(無)멀칭에서 보다 심(甚)한 약해(藥害)룰 나타내었다. 공시(供試) dinitrioaniline계(系) 제초제(除草劑)들의 약해(藥害)는 멀칭후(後) 휘발(揮發)된 약제(藥劑)를 제거(除去)함으로써 감소(減少)되었다. 7. 땅콩포장의 멀칭 재배조건하(栽培條件下)에서 alachlor는 가장 적은 약해(藥害)를 보였고, dinitroaniline계(系) 제초제중(除草劑中)에서는 nitraline, pendimethalin, trifluralin 순(順)으로 약해(藥害)가 증가(增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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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유통 반찬류의 나트륨, 칼륨 함량 및 식중독균 오염도 조사 (Contents of Sodium, Potassium and Food-borne Pathogens Contamination of Side Dishes Distributed in Seoul Area)

  • 황인숙;장미라;김욱희;이성득;박영애;최부철;이경아;김리라;김동규;정애희;오영희;김정헌;정권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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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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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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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식생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서울지역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포장되어 판매되는 반찬류를 대상으로 나트륨 및 칼륨 함량을 조사하였다. 반찬류 22종류 92건의 100 g당 평균 나트륨 함량 및 칼륨 함량은 각각 $893.5{\pm}449.7mg/100g$, $307.4{\pm}213.5mg/100g$으로 나타났다. 조림류의 나트륨 함량이 $1,003.6{\pm}322.2mg/100g$으로 가장 높았으며, 조리방법에 따른 평균 나트륨 함량은 조림류, 무침류, 나물류로 조사되어 나물류가 나트륨을 적게 섭취할 수 있는 반찬유형으로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림류와 무침류의 나트륨함량은 나물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주요 반찬류의 1회 제공량당 나트륨 함량은 174.9~404.5 mg으로, 세계보건기구의 1일 최대 권고량(2,000 mg)대비 섭취비율이 8.7~20.2% 수준으로 나타났다. 멸치조림, 콩나물, 파래무침의 1회 분량 당 나트륨 섭취비율은 각각 WHO 권고량의 14.2%, 15.5%, 20.2%로 나타나, 3가지 반찬을 동시에 섭취한다고 가정하면 1일 최대 권고량의 약 50%(1,000 mg)를 섭취하게 된다. 그러므로 식단을 작성할 때 나트륨 함량 등을 고려하여 반찬을 선택하고, 즉석반찬의 표준 저염조리법 개발 및 포장반찬의 나트륨 함량 표시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칼륨/나트륨 비는 나물 0.51, 무침 0.40, 조림 0.37로 반찬유형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시금치나물 및 콩조림에서 각각 1.70, 0.81로 나타났으며, 고사리는 0.09로 나타났다. 칼륨/나트륨비가 1 이상이면 고 나트륨 섭취에 의한 고혈압 예방 및 개선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 식단표 작성에 참고하면 유용할 것이다. 서울시내 일부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내 반찬가게에서 구입한 나물류 20건, 무침류 34건, 조림류 38건 총 92건 반찬시료에서 식중독균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증편의 이용현황과 인지도 및 막걸리 종류를 달리한 증편의 기호도 및 구매도 (Utilization and Recognition of Jeungpyun and Preference for Jeungpyun Containing Different Kinds of Makgeoilli)

  • 이계순;김귀순;박금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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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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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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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구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인 484명을 대상으로 증편에 대한 인지도 및 기호도, 섭취 이용도, 대중화 방안, 그리고 막걸리 종류를 달리한 증편의 기호도 및 구매도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은 여자 68.6%, 남자 31.4%였으며 연령은 20~30대가 가장 높았으며 기혼이 51.4%, 미혼이 48.6%으로 기혼이 많았으며 교육수준은 고졸이 50.1%로 가장 높았고 직업은 학생이 39.7%로 가장 높았다. 월평균 총수입은 대부분 400만원 미만이었으며 주거지는 대도시가 가장 많았다. 증편의 섭취경험은 남자(69.7%)보다 여자(88.9%)가 더 높았으며 섭취빈도는 대부분 한 달에 한 번 미만으로 낮은 섭취율을 보였다. 식사로서 증편의 섭취기대는 남녀 모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으며 간식이용도로는 93.9%가 긍정적인 응답을 하였다. 남녀 모두 과반수 이상이 증편을 좋아한다고 했으며 이유로는 맛과 질감이 좋았기 때문이라 했으며 싫어하는 이유는 다른 먹거리가 많으며 냄새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 하였다. 증편의 인지도는 남자(3.09)보다 여자(3.63)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일반적 사항에서 평균수입을 제외한 모든 집단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증편의 대중화 방안으로는 옛맛보존, 저장성 증가, 포장개발, 저렴한 가격, 조리법의 표준화를 본질화 요인으로 하였으며, 다양한 맛 개발, 다양한 색과 모양개발과 기능성 증편 개발을 외향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증편의 구매도와 기호도에 영향성을 살펴본 결과 두 요인 모두 유의한 결과를 보여(p<.001) 증편 대중화시 두 가지 요인 모두 접목한 개발이 필요하겠다. 증편의 발효원이 막걸리의 종류를 달리한 증편의 기호도와 구매도를 살펴본 결과 기호도가 높은 쌀 먹걸리, 복분자 막걸리, 검정콩 막걸리, 포도 막걸리, 청매실 막걸리가 이들이 첨가된 증편의 구매도에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와 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증편에 대한 품질개선과 함께 대중에게 널리 보급화 시킬 수 있도록 현대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기능성 증편의 개발 및 포장 개발로 구매의욕을 유도하여 지속적인 개발과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작물근계(作物根系) 협생질소(協生窒素) 고정미생물(固定微生物)에 관(關)한 연구(硏究) -I보(報) : 논 토양(土壤) 잡초근계(雜草根系) 협생질소(協生窒素) 고정미생물(固定微生物)의 분포(分布)와 질소고정(窒素固定) (Studies on the Associative N2-fixing Microbes in Crop Root Systems -I. Associative Nitrogen Fixation by Azospirillum Isolated from Weed Roots grown Rice Paddy Field and its Distribution)

  • 류진창;이상규;박준규;고재영;조무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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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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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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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수도재배(水稻栽培)(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 포장(圃場)에 자생(自生)하고 있는 잡초(雜草)와 벼(복광(福光)벼) 및 두과작물(荳科作物)의 근계(根系)에 협생(協生)하는 질소고정미생물(窒素固定微生物)인 Azospirillum 속(屬)의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의 발현양상(發現樣相)과 숙주별(宿主別) 이들 균(菌)의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벼, 잡초(雜草) 및 두과작물(荳科作物)의 근계(根系)(근표면(根表面), 근조직내부(根組織內部))에 협생질소고정미생물(協生窒素固定微生物)인 Azospirillum 속(屬)이 널리 공존(共存)하고 있었다. 2. 근조직내부(根組織內部)(inner root solutions)에서 Azospirillum spp. 균(菌)이 발현(發現)한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은 16~53 n mole/tube hr의 범위(範圍)였으며, 특(特)히 돌피, 바람하늘지기 및 물닭개비의 근계(根系)에서 높은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을 보였다. 3. 작물근계별(作沕根系別)로 Aaospirllum속(屬)의 질소고정균(窒素固定菌)을 계대배양(繼代培養)하였을 때의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은 근조직내부(根組織內部)(histosphere; 6~39 n mole/tube hr) 보다 근표면(根表面)(rhizoplane; 1~260 n mole/tube hr)에서 분리(分離)한 균주(菌株)가 높은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을 보였으며, 벼, 바람하늘지기, 물닭개비 및 콩 등(等)의 근표면(根表面) 분리균주(分離菌株)는 100 n mole/tube hr 이상(以上)으로 현저(顯著)히 높은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을 나타내 있다. 4. 화본과작물(禾本科作物)(벼, 돌피), 알방동사니 및 자귀풀(근표면(根表面), 근조직내부(根組織內部))에서는 A. brasilense의 협생질소고정균(協生窒素固定菌)이 우점(優點)하였고, 그 외(外) 작물근계(作物根系)는 A. lipoferum과 A. brasiilene의 양균(兩菌)이 상호(相互) 협생(協生)하고 있었다. 한편(便) A. brasilense 균(菌)중에는 $nir^+$(탈질형균(脫窒型菌))와 $nir^-$(비탈질형균(非脫窒型菌))의 양특성형균(兩特性型菌)이 동일숙주내(同一宿主內)의 근계(根系)에 공존(共存)하였다. 5. 공시작물(供試作物) 근계(根系)에서 분리동정(分離同定)한 Azospirillum spp. 의 협생질소고정균(協生窒素固定菌)을 현미경(顯微鏡)으로 형태(形態)를 관찰(觀察) 한 결과(結果), A. lipoferum와 A. brasilense의 양균(兩菌)은 S자(字)모양의 간균(桿菌)으로 양극편모(兩極鞭毛)(single polpr flagellum)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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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主要) 채소용(菜蔬用) 제초제(除草劑)의 토양중(土壤中)에서의 잔효(殘效)와 후작물(後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 - 제(第)2보(報) 춘하작물(春夏作物)에 처리(處理)한 제초제(除草劑)의 잔효(殘效)와 후작물(後作物)에의 영향(影響) - (Residual Activity and Effect of Soil Applied Herbicides on Succeeding Crops in Vegetable Field - 2. Residual Activity and Effect of Applied Herbicides on Succeeding Crops in Summer Crops -)

  • 양환승;문영희;최은석;장민수;이진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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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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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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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주요(主要) 채소용(菜蔬用) 제초제(除草劑)의 잔효기간(殘效期間)과 후작물(後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코자 한다. 여름작물 6종(감자, 당근, 옥수수, 수박, 여류콩, PE 멀칭참깨)을 포장(圃場)에 파종(播種)하고 각(各) 작물(作物)에 적용(適用)이 가능시 된 제초제(除草劑)를 약량별(藥量別)로 처리(處理)한후 생물검정(生物檢定)에 의하여 경시적으로 조사(調査)하였다. 1. 처리(處理)된 제초제(除草劑)의 잔효기간(殘效期間)과 후작물(後作物)에 대 한 약해유무(藥害有無)(carry-over injury)는 공시토양(供試土壤)의 종류(種類)나 재배작물(栽培作物)의 종류(種類)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제초제(除草劑)의 처리시기(處理時期)(봄처리, 가을처리), 처리약량(處理藥量), 토양(土壤)의 채취심도(採取深度), 검정식물(檢定植物)의 종류(種類) 및 파종일자(播種日字)(경과일수(經過日數)) 등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제초제별(除草劑別) 잔효기간(殘效基幹)의 장단(長短)의 구별(區別)도 뚜렷하였다. 그러나 잔효성제초제(殘效性除草劑)라도 후작물(後作物)의 종류(種類)(감수성작물(感受性作物) 피함), 약제처리후작물(藥劑處理後作物)의 파종일자(播種一字) 연장, 경운심도(耕耘深度) 등의 조절(調節)로 후작물약해(後作物藥害)는 최소화 할 수 있었다. 2. 월동작물(越冬作物)에 처리(處理)된 제초제중(除草劑中) 그 작기(作期)가 종료시(終了時)(하작(夏作) 100-120 일(日))까지 잔효(殘效)가 거의 남지 않아 후작물(後作物)에 안전(安全)한 제초제(除草劑)는 alachlor, trifluralin, ethalfluralin, metribuzin, prometryn 등이었다. 3. Pendimethalin, metolachor, linuron, methabenzthiazuron, simazin 등은 추천약량(推薦藥量)까지는 후기종료(後期終了)와 동시(同時)에 안전(安全)하나 배량처리(倍量處理)가 될때에는 그 약제(藥劑)에 감수성작물(感受性作物)의 생육(生育)에는 영향(影響)이 있었다. 4. Napropamide는 300 ga. i./10 a 약량(藥量) 처리시(處理時) 작기종료직후(作期終了直後)(약제처리(藥劑處理) 140 일후(日後))에는 후작물(後作物)중 화본과(禾本科)인 I.R과 보리등에는 영향(影響)이 있었으나, 십자화과(무, 배추)작물(作物)에는 영향(影響)이 없었다. 5. Nitralin은 약제처리(藥劑處理) 140 일후(日後)에도 I.R과 보리에는 150-300 g a. i/10 a 약량(藥量)에서 생육억제(生育抑制)가 있었으나, 십자화과에 대한 영향(影響)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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