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칼륨(K)비료

검색결과 166건 처리시간 0.027초

골프장의 잔디 토양에서 다양한 코팅 및 비코팅 칼륨(K) 비료의 이동성 평가 (Movement for the Various Coated and Uncoated Potassium(K) Fertilizers in the Turfgrass Soils of Golf Course)

  • 김홍기;한석순;권상문;김희정;우선희;이문순;백기태;이봉규;이상승;김인수;정근욱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133-142
    • /
    • 2009
  • 일반적으로, 골프장의 퍼팅그린(putting green)지역에서 사용되는 토양은 매우 낮은 CEC(양이온치환용량)와 알루미늄 및 철 수산화물의 코팅이 없는 모래로 이루어진 근권 혼합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성질로 인해서, 그린 토양에 의한 칼륨(K)의 보유는 극히 제한될 수 밖에 없다. 새로운 상업용 칼륨 비료는 골프장의 그린지역에서 적절한 칼륨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잔디 품종 'Floradwaf' bermudagrass(Cynodon docfyfon L. $P_{ERS}$.)을 유리 온실에서 재배하면서 상업용 칼륨 비료의 용출(leaching)과 영양분 공급 잠재력을 평가하였다. 전체 12주의 실험기간 동안 격주로 칼륨의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절취된 잔디와 용출액이 수집되었다. 깎여진 잔디는 48시간 동안 $70^{\circ}C$에서 건조되었고 건물중량 측정이 이루어졌다. $K_2SO_4$를 제외한, 사용된 칼륨 비료원들은 bermudagrass의 성장에 주목할 만한 차이를 보여 주지 못했다. 그러나 첫 번째 와 두 번째 용출액 수집 기간 동안에 칼륨의 용출은 큰 차이가 관찰되었다. 코팅이 되지 않은 0-20-20 액체 비료가 가장 많은 양의 칼륨을 용출시켰고, 두 번째로, MKP, 세 번째로 KCL, 네 번째로 $KNO_3$가 칼륨을 용출시켰다. 코팅이 된 칼륨 비료원들(CKCL, $CKNO_3$, $CK_2SO_4$)이 가장 적은 양의 칼륨을 용출시쳤다. 사용된 칼륨 비료원들에 관계없이 첫 번째 세 번의 용출 수집기간 동안에 칼륨의 80%가 용출되었다. 용출된 칼륨의 양 및 건조중량과 영양분 칼륨의 흡수와는 상관관계가 관찰 되지않았다. 칼륨의 회수율은 82%에서 104%까지 분포하였다. 그러므로, 사용된 코팅이 된 칼륨(K) 비료원들(CKCL, $CKNO_3$, $CK_2SO_4$)이 환경친화적인 칼륨(K) 비료원들로 사료되고 추천된다.

돈분 액비 관비가 토마토의 수량 및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g Slurry Fertigation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Yield of Tomato (Lycopersicon esculentum Mill.))

  • 박진면;임태준;강석범;이인복;강윤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3권5호
    • /
    • pp.610-615
    • /
    • 2010
  • 시설 하우스 토마토재배에서 돈분뇨 액비와 화학비료의 관비 처리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무비, 질소 기준으로 돈분뇨 액비 26 mg $L^{-1}$, 52 mg $L^{-1}$ 및 화학비료 52 mg $L^{-1}$ 4처리를 하여 토마토 수량, 생육, 무기성분함량, 양분흡수량, 양분이용률 및 토양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돈분뇨 액비와 화학비료 관비 처리는 수량과 생육에 차이가 없었으며 돈분뇨 액비 26 mg $L^{-1}$ 처리에서 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돈분뇨 액비와 화학비료 처리에 비해 잎과 뿌리의 질소와 칼륨함량은 무비에서 낮았으나 뿌리와 줄기의 인산함량은 무비에서 높았다. 칼슘함량은 잎에서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뿌리와 줄기는 돈분뇨 액비 52 mg $L^{-1}$ 처리가 높았고 과실내 칼슘함량은 화학비료 52 mg $L^{-1}$ 처리가 낮았다. 양분 이용률은 질소 15.8~6.7%, 인산은 3.0~6.3%, 칼륨은 29.2~43.3%로 칼륨, 질소, 인산 순으로 낮았다. 토양 화학성 중 pH는 돈분뇨 액비 처리가 화학비료 처리보다 높았고 질산태 질소함량은 화학비료 처리가 돈분뇨 액비 처리보다 증가하였다. 치환성 칼륨함 량은 돈분뇨 액비와 화학비료 52 mg $L^{-1}$ 처리구가 높았으며 칼슘과 마그네슘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토마토 관비 재배에서 토양 검정에 의한 돈분뇨 액비 시용은 화학비료 질소와 칼리를 대체하여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염화칼리 시용에 따른 배추와 무의 생육과 수량 (Growth and Yield Response of Chinese Cabbage and Radish on Application of Potassium Chloride Fertilizer)

  • 송요성;곽한강;연병열;윤정희;전희중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6권6호
    • /
    • pp.399-406
    • /
    • 2003
  • 배추와 무 직파재배시 토양중 치환성 칼륨의 생육 저해 한계 농도를 밝히기 위하여 $1m^2$ 무저 pot에서 주로 농가에서 사용하는 염화칼리비료를 처리하여 토양의 치환성 칼륨행동과 작물의 생육과 발아특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배추와 무의 최고 수량은 토양내 치환성 칼륨 함량이 각각 $0.96cmol_c\;kg^{-1}$, $1.28cmol_c\;kg^{-1}$에서 있었으며, 이때의 염화칼리 비료의 시용량은 봄 배추 $370(K_2O:\;222)\;kg\;ha^{-1}$, 가을 무 $517(K_2O:\;310)\;kg\;ha^{-1}$이었다. 이 이상에서는 토양의 치환성 칼륨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수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의 치환성 칼륨 함량과 작물의 발아율과의 관계를 보면 배추는 치환성 칼륨 함량이 $0.54cmol_c\;kg^{-1}$이하에서는 정상적인 발아가 되었으나 $1.29cmol_c\;kg^{-1}$은 83%, $2.30cmol_c\;kg^{-1}$은 67%의 발아율을 보였고, 무의 경우에는 $1.29cmol_c\;kg^{-1}$ 이하에서는 정상적 생육, $2.30cmol_c\;kg^{-1}$에서는 83%의 발아율을 보였다. 발아장해를 받는 토양의 전기전도도 값은 배추는 $1.29dS\;m^{-1}$, 무는 $2.30dS\;m^{-1}$이었다. 따라서 작물 재배전에 다량의 염화칼리비료 시용은 전기전도도의 증가로 염류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시비관리를 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도용액으로 혼합비료를 사용한 정삼투식 해수담수화에서 혼합비료의 성능평가 (The Performance Evaluation of Blended Fertilizers as Draw Solution in Forward Osmosis Desalination)

  • 김승건;이호원
    • 멤브레인
    • /
    • 제28권1호
    • /
    • pp.45-54
    • /
    • 2018
  • 본 연구는 비료를 이용한 정삼투식 해수담수화에서 가장 적합한 유도용액을 찾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삼투압, 용해도 및 pH를 고려하여 20종의 혼합 비료를 선정하고, 수투과선속과 질소, 인 및 칼륨의 역용질선속과 비역용질선속을 측정하여 각 혼합비료 유도용액의 성능을 평가하였다. KCl을 함유한 혼합비료의 수투과선속이 다른 혼합비료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NO_3}^-$를 함유한 혼합비료 유도용액의 질소 역용질선속과 비역용질선속은 ${NO_3}^-$를 함유하지 않은 혼합비료 용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NH_4H_2PO_4$$KNO_3$를 각각 함유한 혼합비료 유도용액의 인 및 칼륨에 대한 역용질선속과 비역용질선속은 $NH_4H_2PO_4$$KNO_3$를 함유하지 않은 혼합비료 용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NH_4)_2HPO_4$와 KCl의 혼합비료 유도용액은 비료의 필수성분인 질소, 인 및 칼륨을 모두 포함하고 있고, 수투과선속이 클 뿐만 아니라 질소, 인 및 칼륨에 대한 역용질선속이 작아 정삼투식 해수담수화용 유도용액의 유도물질로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소규모 유기농가단위 경축연계 자원순환 모델연구(I) (The Recycling of Nutrient Balance from Small Oranic farming System in Korea)

  • 윤성희;박동하;최시영;김정은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 /
    • pp.307-307
    • /
    • 2009
  • 우리나라에서 농가단위 경축순환농업 모델에 대한 조사와 농장내 순환구조에서 양분수지를 조사한 사례도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경축연계 자원순환 유기농업농가의 실천사례 발굴하고, 실천모델별 축산형태 및 경종형태를 조사하여 경종부분의 양분순환과 양분수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발굴된 농가단위 경축순환농업 사례는 3가지 형태로 모두 한우를 11~21두 범위에서 사육하는 동시에 $15,510m^2$의 밭농사를 수행하는 농가, $8,019m^2$의 밭농사와 $8,250m^2$ 논농사를 동시에 수행하는 농가, $26,400m^2$의 논농사만 수행하는 농가들이었다. 각 모델에서 배합사료는 모두 외부에서 구입하고 있었으며 조사료의 자급율은 25 ~ 100%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한우 20두와 논농사 $26,400m^2$를 경영하는 농가에서 조사료(볏짚)의 100%를 자급하였고 동시에 한우사육과정에서 발생한 자급퇴비를 전량 논농사에 사용하여 유기농 벼농사를 유지하고 있었다. 밭농사를 함께 수행하는 농가에서는 자급퇴비 외에 외부로부터 유박비료 및 발효유기질비료를 구입하여 양분을 충당하고 있었다. 각 농가의 토양이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pH는 5.49~7.61, 유기물 함량은 1.37~1.40%, 유효인산 함량 253.32~329.63 mg/kg, 칼륨 0.24~0.3, 칼슘 3.97~10.1, 마그네슘 0.89~1.77 $Cmol^+$/kg, CEC는 7.92~11 $Cmol^+$/kg 이었므며 토양내 잔류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농가별로 발생한 우분퇴비의 성분 분석결과는 전질소 0.68 ~ 0.73%, 전인산 0.68 ~ 0.86%, 칼륨 0.70~0.78% 수준이었다. 각 사례농가별 투입한 실제시비량, 토양분석결과와 사용된 자재의 성분 분석결과를 이용한 시비처방법에 따른 시비량 및 표준시비법에 따른 시비량을 산출하여 3요소의 양분수지를 계산하였다. 이와 함께 유기질비료의 무기화율을 감안한 시비량도 산출하였다. 양분수지를 분석한 결과 3농가 모두 실제시비량은 3요소 모두 초과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인산과 칼륨이 2배정도 초과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투입된 자급퇴비 및 유기질비료의 무기화율을 감안한 시비량으로 환산할 경우에는 질소성분이 3농가 모두 부족한 것으로 산출되었으며, 인산과 가리 성분은 충분하거나 초과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농장내 축산경영을 통해 발생하는 자급퇴비만을 이용할 경우에 경종부문의 양분수지를 산출한 결과를 보면 실제시비량 기준으로 질소는 56~186%, 인산은 90~346%, 칼륨은41~221%로 양분수지가 달라졌으며, 무기화를 감안한 기준으로는 질소는 16~53%, 인산은 52~197%, 칼륨은 41~221%로 양분수지가 달라졌다. 소규모 유기농가단위 경축연계 자원순환 모델 연구를 통해 유기경종농업이 유지될 수 있으나, 3요소별 양분수지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유기질비료의 특성상 무기화율을 감안한 시비량을 적용할 경우에는 질소 성분의 부족과 동시에 인산, 칼륨 성분의 과다가 예측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성분의 불균형을 조정할 시비체계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유기가축사양 및 유기 순환체계모델" 연구사업의 세부과제로 수행한 1년차 결과입니다.

  • PDF

묘포에서 질소, 인, 칼륨 비료주기가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잣나무, 전나무의 생장 및 양분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Tissue Nutrient Responses of Fraxinus rhynchophylla, Fraxinus mandshurica, Pinus koraiensis, and Abies holophylla Seedlings Fertilized with Nitrogen, Phosphorus, and Potassium at a Nursery Culture)

  • 박병배;변재경;김우성;성주한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9권1호
    • /
    • pp.85-95
    • /
    • 2010
  • 비료주기는 묘목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이용되어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경제림 육성 수종인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잣나무, 전나무를 대상으로 포지에서 질소, 인, 칼륨 비료주기가 묘목의 생장과 양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것이다. 비료주기에 대한 생장반응과 양분 동태를 각각 품질지수(Dickson's quality index, QI)와 양분벡터분석(Vector diagnosi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는 질소 비료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수고와 근원경 생장을 보였으며, 잣나무의 경우 질소 비료 처리구에서 수고 생장이 약간 감소했고, 전나무는 비료주기 효과가 없었다. 물푸레나무의 QI는 질소 비료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칼륨 비료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 들메나무의 QI도 질소 비료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대조구에서 가장 낮았다. 잣나무와 전나무의 QI는 비료주기 처리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인 비료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질소 비료주기는 대조구에 비하여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잣나무, 전나무의 건중량을 각각 43, 41, 26, -9% 증가시켰고, 인 비료주기는 -2, 4, -11, -10% 증가시켰으며, 칼륨 비료주기는 -25, 23, 18, -11% 증가시켰다. 비료주기에 대한 양분벡터반응은 수종과 양분종류에 따라 상이한 경향이 나타났다. 예를 들면 물푸레나무의 경우 질소 비료주기에 대해 양분 N은 농도 변화 없이 양분함량이 증가하는 "양분최적" 상태를 보이고, 양분 P는 농도와 양분함량이 모두 감소하고, 양분 K는 농도 변화 없이 양분함량만 감소했다. 잣나무의 경우 질소 비료주기에 대해 양분 N, P, K 농도는 감소하고 양분함량은 증가하는 "양분희석" 현상이 나타났으며, 인 비료주기는 양분 N, P, K 농도 변화 없이 양분 함량이 감소하는 "과량집적" 현상이 나타났다. 묘목 생산 단계에서 우량한 것으로 판정된 묘목이 산지에서도 높은 적응성을 보이는지에 대한 연구가 향후 필요하지만,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의 경우 질소 비료주기 처리에서 높은 산지 적응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양검정에 의한 유기자원 시비처방이 양배추의 생육 및 양분이용효율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Fertilization Treatment using Organic Amendment based on Soil Testing on Plant Growth and Nutrient use Efficiency in Cabbage)

  • 임진수;이방현;강승희;이태근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95-105
    • /
    • 2020
  • 토양검정에 의한 유기자원 시비처방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양배추를 대상으로 처리별로 유기자원 시비량을 달리하여 포장시험을 실시하였다. 유기자원 시비량은 유기자원의 질소, 인산, 칼륨 성분함량에 무기화율을 적용하였다. 화학비료구와 비교하여 처리 1, 2구의 초장은 차이가 없었지만 엽색도는 처리 1구에서 높았다. 구고, 구폭, 구중은 처리 1구에서 화학비료구보다 높았고, 화학비료구는 무처리구보다 높았다. 양배추의 전질소, 전칼륨 함량은 화학비료구보다 처리 1, 2구에서 높았고, 전인산 함량은 처리 1구가 화학비료구보다 높았다. 건물중은 크기가 작은 무처리구에서 높았다. 질소의 양분이용효율은 20% 내외로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인산의 이용효율은 화학비료구보다 처리 1, 2구에서 높았고, 칼륨의 이용효율은 처리 1구에서 화학비료구보다 높았다. 양배추 수확 후 토양의 양이온 칼륨의 함량은 유기자원을 시용한 처리 1, 2구에서 화학비료구보다 낮아졌지만 유기물, 질산태질소 및 전기전도도는 화학비료구보다 높아졌다. 인산과 칼륨의 토양 고정력은 화학비료 처리구에서 높았고, 양분이용효율은 유기자원 및 광물질을 처리한 구에서 높아 인산과 칼륨의 공급원으로 유기자원 및 광물질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결론적으로 유기자원으로 시비한 처리 1, 2구에서 엽색도, 구고, 구폭, 구중 및 양분이용효율과 수확 후 토양 유기물, 질산태질소 및 전기전도도가 화학비료 대비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아졌다. 따라서 유기자원의 질소, 인산, 칼륨 성분함량에 무기화율을 적용하여 화학비료대비 질소는 180~200%, 인산은 100~130%, 칼륨은 185~250%를 사용한 처리 1과 처리 2는 양배추의 유기자원 시비 처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밭토양(土壤)의 칼륨형태별(形態別) 함량분포(含量分布) 및 칼륨비옥도(肥沃度) 관련지표(關聯指標) (Distribution of Potassium Fractions and Soil Parameters Related to the Potassium Availability of Upland Soils)

  • 박양호;류인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179-188
    • /
    • 1994
  • 밭토양(土壤)의 칼륨비옥도(肥沃度) 평가(評價)를 위한 토양화학적(土壤化學的) 지표설정(指漂設定)을 목적(目的)으로 원예작물(園藝作物) 재배지(栽培地)토양 66점에 대하여 형태별(形態別) 칼륨함량(含量)을 분석(分析)하여 이들 함량과 토양화학적(土壤化學的) 특성(特性) 및 칼륨유효도(有效度) 지표(指標)들과의 관계(關係)를 조사한 연구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원예작물(園藝作物) 재배지(栽培地)토양의 평균칼슘함량은 수용성(水溶性) 칼륨 0.40, 치환성(置換性)칼륨 1.03, 비치환성(非置換性)칼륨 2.37me/100g으로 매우 높은 함량을 보였고, 칼륨형태(形態) 및 함량별(含量別) 분포비율(分布比率)은 수용성(水溶性)칼륨의 경우 0.21~0.40me/100g범위에서 36.4%, 치환성(置換性)칼륨 0.51~1.00me/100g에서 51.5%, 비치환성(非置換性)칼륨 2.1~3.0me/100g에서 39.4%의 각각 높은 분포비율(分布比率)을 보였다. 2. 수용성(水溶性) 및 치환성(置換性)칼륨함량은 pH, CEC, 치환성(置換性)칼슘 및 마그네슘함량이 높을수록 낮은 값을 보였고, 비치환성(非置換性)칼륨은 CEC, 치환성(置換性)칼슘 및 마그네슘함량이 높은 토양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3. 점토함량(粘土含量)에 따른 칼륨분포비율(分布比率)은 점토함량(粘土含量)이 높을수록 치환성(置換性)칼륨함량은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수용성(水溶性) 및 치환성(置換性)칼륨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4. 수용성(水溶性) 및 치환성(置換性)칼륨함량은 칼륨염기당량비(鹽基當量比)[$K/{\sqrt{Ca+Mg}}:(me/100g)^{1/2}$], 칼륨치환자유(置換自由)에너지 또는 양(陽)이온치환용량(置換容量)에 대한 칼륨포화도(飽和度)($K/CEC{\times}100$)와 모두 $r=0.87^{**}$이상의 높은 상관(相關)을 보여 이들이 칼륨의 유효도(有效度)를 나타내는 적절한 지표(指標)로 판단되었다. 5. 수용성(水溶性)칼륨과 치환(置換)칼륨의 관계는 $r=0.91^{**}$의 높은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고, 수용성(水溶性)칼륨은 치환성(置換性)칼륨의 54%에 해당되는 증가비율(增加比率)을 보였으며 치환성(置換性)칼륨이 0.23me/100g 이상일때 수용성(水溶性)칼륨이 방출(放出)되기 시작하였다.

  • PDF

사포닌과 아미노산 함유비료의 살포가 크리핑벤트그래스의 생육에 미치는 효과 (The Growth Effects of Creeping Bentgrass by Application of Liquid Fertilizer with Saponin and Liquid Fertilizer with Amino Acid)

  • 김영선;함선규;이재필;황영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54-59
    • /
    • 2012
  • 본 연구는 사포닌과 아미노산 함유비료를 크리핑벤트그래스에 관주시비하여 잔디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복합비료를 대신하여 잔디관리에 이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엽색지수, 엽록소지수, 건물중, 잔디밀도, 뿌리길이 및 잔디의 양분함유량을 조사하여 생육을 평가하였다. 시험 전후 토양분석결과, 처리구에 따른 토양화학성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아 SLF와 ALF의 시비가 골프코스의 토양화학성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벤트그라스의 엽색지수와, 엽록소지수는 2SLF와 2ALF에서는 엽색지수와 엽록소지수가 CF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았고, 잔디밀도와 뿌리길이는 2SLF, ALF 및 2ALF에서 CF보다 높았다. 건물중과 잔디 중 질소와 칼리함량은 2ALF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잔디품질은 뿌리길이, 잔디밀도, 건물중 및 질소와 칼륨함량에 대해 고도의 상관성을 보였고(P<0.05), 잔디에 함유된 질소는 잔디밀도, 뿌리길이 및 건물중과 같은 잔디생육과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P<0.05), 잔디에 함유된 칼륨은 잔디밀도와 건물중에서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P<0.05). 이러한 결과를 통해 기능성물질이 함유된 비료는 복합비료를 대신하여 잔디관리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고, 기능성액상비료의 관주시비 시 질소와 칼륨이 잔디에 흡수되어 잔디 지상부 및 지하부생장과 밀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잔디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암모늄이온 (${NH_4}^+$)과 칼륨이온 ($K^+$)이 흡착된 천연 Zeolite 처리가 고추의 생육에 미치는 효과 (Growth Response of Hot Pepper Applicated with Ammonium (${NH_4}^+$) and Potassium ($K^+$)-Loaded Zeolite)

  • 이준시;위치도;손보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3권5호
    • /
    • pp.741-747
    • /
    • 2010
  • 고추 멀칭재배에서 암모늄이온 (${NH_4}^+$)과 칼륨이온 ($K^+$)을 흡착시킨 천연 Zeolite (NK-Z) 처리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관행기비, 관행기비와 NK-Z 추비 및 NK-Z 기 추비를 처리하고 고추 유묘를 이식한 후 고추의 생육반응과 토양 중 질소와 칼륨농도의 변화를 경시적으로 조사하였다. 이식 18주 후 NK-Z 기 추비 처리구의 고추는 대조구보다 생육이 크게 향상되었다. 고추과실이 익은 이후 4차례에 걸쳐 수확을 하여 적과의 수량을 비교한 결과, NK-Z 기 추비 처리구의 주당 생체중으로 대조구보다 14.89% 증가하였다. 고추재배 토양 중 ${NH_4}^+$$K^+$의 농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NK-Z 기 추비, NK-Z추비 및 대조구의 순으로 질소와 칼륨농도가 높게 유지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암모늄이온(${NH_4}^+$)과 칼륨이온($K^+$)이 흡착된 천연 Zeolite가 토양 중 보비력을 증가시킨다. NK-Z 기 추비 처리구의 $NH_4$-N 농도가 대조구보다 63.41%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