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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남자 고등학생들의 구강건강신념과 구강건강실천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liefs to Oral Health Practices of Male High School Students in Part Areas)

  • 송지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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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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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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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남자 고등학생들의 구강건강신념에 따른 구강건강실천정도를 파악하여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과 행동양식의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바람직한 구강건강신념을 바탕으로 구강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0년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라북도에 위치한 3개의 고등학교 남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한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강건강신념정도는 '치과질환이 발생한 경우 치과치료를 빨리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가 4.44점으로 가장 높았고, '치과치료에 대하여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많다'가 2.73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신념에서 종교와 치과방문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구강건강신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구강건강실천에서는 학년이 높을수록(p<0.01), 종교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 보다 구강건강실천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3. 구강건강신념에 따른 구강건강실천정도에서 잇솔질이 3.6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잇솔질', '구강위생용품', '정기적인 방문', '식이조절', '교육 및 관심' 모두 구강건강신념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p<0.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보면 구강건강신념과 구강건강실천은 상호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고 볼수 있으므로, 본인의 구강건강을 스스로 책임지는 시기인 고등학생의 바람직한 구강건강신념과 구강건강실천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교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위한 아동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연구 (Study of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dex for Primary School Oral Health Program)

  • 안용순;이영수;류다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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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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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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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을 위한 학교구강보건 사업에 대한 유용하고 실용적인 도구로서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지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학교구강보건사업의 평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할 목적으로 광주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관련일상수행지표(OIDP)와 건강관련 주관인식 및 구강건강상태 등의 연관성을 조사 분석한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OIDP 점수 보유자는 전체의 45.5%였으며, 6학년이 5학년보다 그리고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 점수가 높았다. 2. OIDP에 유무에 따른 지식, 태도, 행동 수준의 경우 OIDP 점수를 가진 집단보다 갖지 않은 집단에서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 태도, 행동수준이 더 높았고, 지식, 행동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3. OIDP 점수 유무에 따른 구강건강인지, 상태 만족, 치과불필요도는 OIDP 점수를 가진 집단 보다 OIDP 점수를 갖지 않는 집단에서 바람직하였고,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4. OIDP 점수 유무에 따른 우식경험영구치아수는 OIDP 점수를 가진 집단보다 갖지 않은 집단에서 적게 나타났고,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5. OIDP 점수를 보유한 아동은 잇솔질(49.5%), 식사(47.1%), 감정유지(22%), 발음(19.7%) 등의 순으로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6. OIDP 항목별 유발 원인에 있어서는 흔들린 치아 및 빠진 치아가 잇솔질에 대한 어려움의 원인으로 나타났고, 치아통증이 식사, 감정유지, 공부에 대한 어려움의 원인이었으며, 부정교합이 발음과 미소 짓기에 대한 어려움으로, 충치가 대인관계와 수면에 대한 어려움의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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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구강증상 경험 및 구강건강행위에 관한 연구 (Study on Oral Symptom Experiences and Oral Health Behaviors of Primary School Children)

  • 김수경;임순환;원영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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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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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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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구강증상 경험 및 구강건강행위와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하여,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화성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1, 4학년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아동의 영구치우식유병자율은 57.2%이었으며, 성별로는 남학생 61.1%, 여학생 53.3%가 우식치아를 보유하고 있었고, 학년별로는 1학년 56.0%, 4학년 58.1%가 우식치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구강증상경험 중 '잇몸에서 피가 난다'고 응답한 남학생은 15.7%이었고, 여학생은 28.0%로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3. 학년별에 따른 구강증상 경험 중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리다'고 응답한 4학년생이 19.4%, 1학년생은 8.8%로 학년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학년별에 따른 구강건강행위 중 1일 잇솔질 횟수(p<0.05), 1일 간식섭취 횟수(p<0.05), 치과내원 경험(p<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구강건강행위 중 잇솔질 횟수는 2회가 50.2%로 가장 많았으며, 1일 간식섭취 횟수는 2회(70.2%), 불소함유 치약사용은 사용한다(60.9%), 치과내원 경험은 있다(60.0%)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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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학 간호학 전공 학생의 구강건강신념과 구강건강행태 (Oral Health Belief and Oral Health Behaviors in nursing college students)

  • 이진희;이정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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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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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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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구강건강에 관해 알아보고자 시행되었고, 207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지난 1년간 치과를 방문한 학생은 64.3% 였고, 치과 방문 이유는 정기검진이 25.9%, 충치치료가 23.5%이었다. 치과를 방문하지 않는 이유는 '덜 중요해서'가 12.6%로 가장 많았고, '치과 가기가 두려워서'가 10.6%로 나타났다. 하루동안 평균 잇솔질 횟수는 3.1회 이었으며 잇솔질 시간은 2~3분이 56.0%를 차지했다. 그러나 치과 방문 의도에 관한 질문에는 '치료 받을 때만'이 51.7%고 가장 많았고, '통증이 있을 때만'도 10.1%나 되었다. 구강교육을 받을 용의에 대해서는 54.6%가 '그렇다'고 응답하였고, 구강교육 희망내용으로는 '미백'이 34.5%로 가장 많았고, '구취예방'이 19.2%이었다. 구강건강정보 획득 경로로는 '인터넷'이 42.0%로 가장 많았고, '가족이나 친구'가 25.6%로 나타났다. 구강건강신념 중 감수성은 2.47점, 심각성은 2.00점, 유익성은 4.03점으로 나타났다. 치과치료가 필요했지만 치료를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치료받은 학생에서 구강건강신념이 높게 나타났고(p<.001), 충치가 없는 학생에 비해 충치가 있는 학생에서 구강건강신념이 높게 나타났다(p<.001). 충치 개수와 감수성(r=.330, p=.002), 심각성(r=.25, p=.019)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구강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생체 내 티타늄과 지르코니아 표면에서 형성시킨 치면세균막의 비교 (Comparison of biofilm on titanium and zirconia surfaces: in vivo study)

  • 임규택;이지현;임일구;박소현;임현필;김옥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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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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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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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생체 내 티타늄과 지르코니아 표면에 치면세균막의 형성 정도를 비교하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티타늄과 지르코니아의 구강 내 치면세균막의 형성을 위해 구강 내 장치를 아크릴릭 레진과 교정용 와이어를 이용하여 9명의 실험대상자에 맞추어 제작한 후 티타늄과 지르코니아 봉을 일정 크기의 시편 ($6mm{\times}6mm{\times}2mm$)으로 만들어 장치에 고정하여 실험 대상자 구강 내에 24시간, 72시간 유지시켰다. 2쌍으로 만들어 장치한 시편을 실험 대상자는 치약 등의 구강세정제를 사용하지 않고 잇솔질만으로 구강위생을 유지하였다. 24시간, 72시간 경과 후 시편을 제거하여 SEM (주사전자 현미경)으로 치면세균막을 관찰하였다. 결과: 주사전자현미경의 결과 치면세균막의 형성 정도는 개인의 특성에 따라 큰 편차를 보였고, 24시간 후 치면세균막의 비교했을 때 지르코니아 표면에서 치면세균막의 형성 정도가 티타늄의 표면에 비해 적었다. 72시간 후 치면세균막의 형성 정도는 티타늄 표면보다 지르코니아 표면에서 적은 경향을 보였다. 결론: 구강 내에서 치면세균막의 초기 형성은 지대주 소재의 차이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산업장 근로자의 결손치에 관한 영향요인 (Influential Factors upon Missing Tooth of some Industrial Workers)

  • 문선정;이명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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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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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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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산업장 근로자의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개발과 향후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증진 유지할 수 있는 구강 보건사업 및 제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9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북 구미시에 소재하는 49개 산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 7,185명을 대상으로 치과의사 4인이 산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인공조명하에서 치경과 핀셋, 탐침, 설압자를 이용하여 구강검사를 실시한 후 결손치 유무를 조사하였다. 또한 결손치에 영향을 미치는 문항은 구강검진문진표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회수된 구강검사결과통보서 7,185개 중 응답내용이 부실한 209개를 제외한 6,976개의 자료를 SPSS 12.0으로 분석하였다. 연령층이 높은 경우, 치석제거를 받지 않은 경우,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과거에 흡연을 했거나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경우, 양치횟수가 적은 경우, 치아가 욱신한 경우, 잇몸에 통증 및 출혈과 혀 및 뺨이 욱신한 경우에 결손치율은 높았다.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을 증진 유지시켜 주기 위해서는 결손치의 원인인 치면세균막과 치석을 제거할 수 있는 스켈링의 유효성을 인지시켜, 스켈링의 경험률을 높여주고, 금연을 위한 보건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검진을 통한 충분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유지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 보완되어져야 할 것이다.

구강보건교육에 의한 초등학교 학생의 구강보건 지식도와 구강위생관리능력의 변화 (The Improvement of Knowledge and Management Capability of Oral Health according to the Oral Health Education System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전현자;송근배;이성국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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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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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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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에 의한 초등학교 학생의 구강보건지식도와 구강위생관리능력의 증진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대구시내 1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군 118명 교육을 받지 않는 비교육군 122명으로 나누어 4주 간격으로 4차례의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구강보건교육 전, 후에 설문지를 통하여 지식도가 측정되었고, 또한 동시에 구강위생관리능력(PHP)이 검사되었다. SAS를 이용한 자료 분석으로부터 변화차이는 t-test, paired t-test, chi-square test, ANCOVA에 의해 비교되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구강보건교육의 영향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에 있어서 교육군이 비교육군에 비하여 구강보건 지식도가 더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잇솔질 시기, 잇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원인, 치아손상시 조치, 혓솔질의 교육문항에서 교육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보건교육 과정에서 이 문항들은 반드시 교육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구강보건교육의 영향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에 있어서 교육군이 비교육군에 비하여 구강보건 지식도가 더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잇솔질 시기, 잇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원인, 치아손상시 조치, 혓솔질의 교육문항에서 교육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보건교육 과정에서 이 문항들은 반드시 교육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구강보건교육 후에 지식도가 증가되어 저학년과 고학년에 있어서 치면세균막지수, 치변세균막부착율은 교육군이 비교육군에 비하여 더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해 교육군의 구강위생관리능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부터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은 초등학교 학생에게 구강보건지식도를 증가시켜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저학년 및 고학년 학생들에게 이해가 쉽고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 자료가 개발되어 일선 초등학교에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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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일부대학 치위생과 학생의 구강건강신념이 구강보건행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ral Health Behavior by Oral Health Belief of Student in Dental Hygiene Department of College Students in Seoul)

  • 박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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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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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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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구강보건 업무를 담당하는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신념이 구강보건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를 유도하고 바람직한 구강건강신념을 갖도록 하며 구강보건 분야로 활용하고,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연구를 하였으며 서울에 위치한 1개 대학의 치위생과 1학년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163명을 조사연구를 시행하였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모형은 독립변수인 구강건강신념과 종속변수인 구강보건행태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의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 1.2%, 여성 98.8%로 대다수가 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연령별로는 19세 이하가 31.9%, 학년은 1학년이 47.9%, 2학년이 52.1%, 종교는 기독교 26.4%, 기타 없음이 52.1%, 가정에서 의사소통이 원할하다가 87.7%, 경제수준은 하 13.5%, 세대주 학력은 대졸 이상50.3%, 세대주 직업은 자영업이 28.2%로 파악되었다. 2. 구강건강신념수준 및 구강보건행태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결과, 감수성 2.18, 심각성 2.10, 유익성 .22, 중요성 3.93, 장애도 3.06으로 나타났다. 3. 구강건강신념이 구강보건행태 유무에 미치는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구강건강신념이 치과의료이용 유무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연령, 경제수준, 감수성, 중요성 등 4개 변인(P<0.05), 검진목적 치과의료이용 경험유무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종교유무, 심각성 등 2개 변인(P<0.05), 예방목적으로 치과의료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연령, 경제수준, 직업, 심각성 등 4개변인(P<0.05), 구강병예방 행위로서 치과의료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연령, 경제수준, 심각성등 3개 변인(P<0.05), 구강병예방 목적으로 치과의료이용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연령, 직업, 심각성 등 3개변인(P<0.05), 치석제거 유무에 미치는 영향 변수로는 연령, 경제수준 등 2개 변인(P<0.05), 잇솔질 횟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학력, 종교, 직업 등 3개 변인으로 나타났다 (P<0.05). 4. 구강건강신념이 구강보건행태에 미치는 다중회귀분석결과, 구강건강신념 중 치과의료 이용 횟수의 설명력은 17.0%, 중요성, 감수성, 경제수준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검진목적 치과의료 이용 횟수의 설명력은 13.3%, 종교, 경제수준, 가정소통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방목적 치과 의료 이용횟수의 설명력은 16.9%, 종교, 심각성, 경제수준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병예방행위로서 치과의료 이용횟수의 설명력은 17.8%, 심각성, 종교, 경제수준, 가정소통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병예방 진료횟수의 설명력은 17.2%, 감수성, 종교, 경제수준, 직업이 유의한 영향이 나타났으며, 치석제거 횟수의 설명력은 6.1%, 종교, 경제수준이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 잇솔질 횟수의 설명력은 19.5%, 심각성, 학년, 직업이 유의한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기초로 보다나은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구강건강신념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우선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고교생들의 구강보건의식 행태에 관한 연구 -경기 이천시 소재 고교- (A Study on Dental Health Awareness of High School Students)

  • 유수민;안금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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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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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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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이천시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구강보건의식행태를 조사, 연구하여 학교구강보건사업 및 교육의 방향과 목표설정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02년도 9월 23일부터 10월 5일에 걸쳐 설문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하루에 잇솔질을 1~2회 하는 학생이 85.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1일 3회 잇솔질을 하는 학생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조금 많았다. 2. 치아우식증을 경험한 학생은 전체 77%였고, 치주질환이 있는 학생은 38.0% 대부분의 학생들이 치주질환 보다 치아우식증에 이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충치나 잇몸질환이 있는데도 병원에 갈 시간이 없어서 병원에 가지 않는 학생이 가장 많았고 치과치료 경험이 있는 학생은 84.0%로 대부분의 학생이 치과치료경험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4. 치아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생이 46.8%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관심이 더 많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였다(p<0.05). 5.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 및 정보를 TV나 라디오 등 대중매체와 가족 또는 주위사람들에게서 주로 듣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학생이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고 있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6.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학생이 80.8%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학생이 76.2%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7.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한 이유로는 대부분의 학생이 충치나 잇몸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성별에 따른 차이 없이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참여 의향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더 많음을 알 수 있었다. 8. 구강건강유지에 있어서 잇솔질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학생이 69.3%로 가장 많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학생들은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올바른 잇솔질방법,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대부분 모르고 있었다. 9. 구강보건지식정도를 살펴 본 결과 학생들의 지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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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구강보건행위와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Oral Health Activities and Oral Health Conditions of the Elderly)

  • 권미영;양진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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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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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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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수도권 치과병 의원에 내원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행위와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노인의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행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의 대상은 남자 40.8%, 여자 59.2%로 여자가 남자보다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65세에서 69세가 58.5%로 가장 많았다. 2. 우식경험미처치치아와 우식경험처치치아는 3개 이하가 각각 82.4%, 50.7%로 가장 많았으며, 현존치아는 3개 이하가 28.2%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3. 여자가 남자보다 구강보건행위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00), 생활비 조달방법에서 정부보조금으로 생활을 하는 대상자보다 본인이 급여를 받거나 수입이 있는 대상자가 구강보건행위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2). 4.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우식경험 미처치치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식경험미처치치아와 우식경험상실치아, 우식경험처치치아와 현존치아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본인이 직접 생활비를 조달하는 노인들이 우식경험처치치아를 5.4개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으며(p = 0.02)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잇솔질 방법에서 본인 마음대로 닦고 의 경우 상실치아가 11.8개(p = 0.05)로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잇솔질을 하고 있는 노인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윗니와 아랫니를 따로 닦고 있다는 응답자에서 현존치아가 17.3개(p = 0.00)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또한 보건소를 자주 이용하는 노인들의 처치치아는 4.3개로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0).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대체적으로 구강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잇솔질방법 등 올바른 구강건강행위를 하는 노인의 구강건강상태가 훨씬 양호하게 조사되었으며, 경제수준도 구강건강상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우리 치과위생사들은 노인들에게 구강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노인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자치단체에서는 노령인구를 위한 보건의료를 확장하여 보건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업무와 치료업무가 이루어지도록 치과의료서비스 접근도를 높이는 정책전환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수도권 일부지역 치과병 의원에 내원한 환자들을 조사 대상자로 선정하였기에 조사기간 동안에 내원하지 않았거나 다른 진료기관을 이용한 노인들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우리나라 전체 노인의 구강건강실태를 대변하였다고 할수 없고, 구강검사시 치과병의원의 치과의사의 협조를 얻어 시행하였기에 평가자간의 오차가 다소 발생하여, 향후 검사의 오차를 줄일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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