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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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잇솔질에 의한 치주상태 변화와 환자만족도 (Change in Periodontal Status by Professional Toothbrushing, and Patients' Satisfaction)

  • 김창희;김진;김창욱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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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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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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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잇솔질 방법 중에 하나인 전문가 잇솔질법(Toothpick Method)을 이용하여 치주질환의 예방효과 및 환자들의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8년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치주질환으로 치과의원에 내원한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잇솔질법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면세균막지수와 탐침시 출혈을 비교한 결과 치면 세균막지수에서는 최종검사를 시행한 후 초기치료직후와 비교한 결과 초기정밀검진 시 보다 0.16점으로 감소하였으며, 탐침 시 출혈은 2.96점으로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2. 전문가잇솔질에 대한 환자만족도는 5점 만점에서 4.20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 항목에서 4.67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치석제거와 비교 시 만족정도에서는 3.97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환자만족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05). 3. 전문가 잇솔질 적용 후 성별에 따른 구강 내 자각인 지도를 살펴본 결과 '잇몸이 좋아졌다'가 남성의 경우 16.4%, 여성은 25.5%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출혈감소'는 남성은 14.5%, 여성은 10.9%로 나타났고, '입냄새 감소'는 남성이 10.9%, 여성이 7.3%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문가 잇솔질을 이용해 환자구강건강관리를 한 결과 치면세균막지수와 출혈율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문가잇솔질에 대한 환자만족도는 5점 만점에서 4.20으로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위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치과진료실 내에 환자의 치주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인력의 요구와 교육이 필요하며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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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대학에 내원한 환자의 구강건강관리실태 (The Actual Conditions of Patients Health at 'S' college Dental Clinic)

  • 박향숙;김진수;최부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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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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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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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치위생과 실습환자의 구강건강관리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2004년 9월 2일부터 2005년 5월29일까지 S대학 치위생과에 내원한 스켈링 실습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에서 남자가 138명(55.4%)이고 여자가 111명(44.6%)으로 나타났다. 주거지는 충청도가 181명(72.7%)이고 인천경기가 55명(22.1%)이며 서울이 13명(5.2%)로 나타났다. 연령은 19-29세가 122명(49.0%), 40-49세가 45명(18.1%), 50-59세가 42명(16.9%), 30-39세가 25명(10.0%), 60-70세가 15명(6.0%) 순으로 나타났다. 스켈링 경험은 144명(57.8%)이 있고 105명(42.2%)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구강건강관리는 잇솔질 방법에서 횡마법이 164명(65.9%)이고, 회전법은 63명(25.3%)이며, 종마법은 22명(8.8%)순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횟수는 2회가 134명(53.8%), 3회 이상이 99명(39.8%), 1회가 16명(6.4%)순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시기는 식사 후가 182명(73.1%)이고, 식사 전이 67명(26.9%)순으로 나타났다. 구강보조용품은 40명(16.1%)이 사용하고 있고, 209명(83.9%)이 사용하지 않는다 라고 응답하였다. 3. 성별에 따른 잇솔질 방법은 남자와 여자 모두 횡마법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자는 여자보다 횡마법과 종마법을 더 많이 사용하고 여자는 남자보자 회전법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횟수에서 남자는 2회를 59.4%로 가장 많이 하고 여자는 3회 이상이 50.5%로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시기는 남자의 33.3%가 식사 전에 잇솔질을 하고, 여자는 81.1%가 식사 후에 잇솔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거주지에 따른 잇솔질 방법은 충청도, 인천경기, 서울 모두 횡마법을 가장 많이 하고 있고, 종마법을 가장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보조용품은 인천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충청도 지역에서 가장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횟수는 세 지역 모두 2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연령에 따른 잇솔질 횟수는 30-39세만 3회 이상 잇솔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연령에서는 2회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켈링 경험에 따른 구강보조용품 사용여부는 스켈링 경험이 있을수록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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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교정장치 부착환자에서 음파칫솔의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plaque removal by sonic toothbrush for patients with a fixed orthodontic appliance)

  • 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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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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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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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의 목적은 고정식 교정장치 부착환자에서 음파잇솔질과 수동잇솔질의 치면세균막 제거능력을 비교, 평가하여 교정치료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구강위생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있다. 비발치 환자로 상, 하악 제 2대구치까지 고정식 교정장치를 부착한 청소년기 아동(남자 23명, 여자 37명)과 성인(남자 15명, 여자 45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각을 수동잇솔질과 음파잇솔질 군으로 분류하였다. 음파칫솔은 Philips oral healthcare HX-4401을 사용하였으며 잇솔질시간은 음파, 수동 모두 2분으로 표준화시켰다. 잇솔질 후 치면세균막 지수는 Wilkins의 PHP를 변형시켜 측정하였다. 각 군의 치면세균막 지수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청소년, 성인 모두에서 음파잇솔군의 치면세균막지수 감소효과가 수동잇솔군에 비해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청소년 : p<0.01 성인 : p<0.05). 2. 청소년과 성인을 구분하여 치면세균막지수 감소양상을 비교하였을 때 청소년에서 더 큰 감소 효과를 보였다.(p<0.01). 3. 같은 칫솔종류를 사용할 경우 청소년, 성인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치경부 5급 와동 수복물의 표면 거칠기와 미세누출에 관한 연구 : 표면 전색의 효과 (SURFACE ROUGHNESS AND MICROLEAKAGE OF CLASS V COMPOSITE RESTORATIONS : EFFECT OF SURFACE SEALING)

  • 김민정;이미정;유미경;박수정;이광원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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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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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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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수복물의 변연 미세 누출과 마모 개선을 위해 표면 전색제가 개발되었으며 이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규격화된 치경부 5급 와동을 25개의 소구치의 협면에 형성하고 Single Bond와 Z-250으로 수복한 뒤, $37^{\circ}C$의 증류수에 7일간 보관한 후 무작위로 5군으로 나누고 다음과 같은 재료로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표면 처리하였다 : No sealing ; Single Bond Adhesive ; Biscover ; Fortify ; Optiguard. 그 후 잇솔질 마모시험을 시행하였다. 표면 조도는 잇솔질 전후에 profilometer로 측정되었고 paired t-test와 ANOVA로 비교하였다. 접착면과 표면변화는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미세누출 평가를 위해 시편은 $2\%$ methylene blue 용액으로 염색한 뒤, 협설로 잘라 제작하였다. 입체현미경을 이용하여 교합면쪽과 치경부쪽 계면에서 미세누출을 관찰하고 Kruskal-Wallis와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여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표면 조도는 잇솔질 후 수치가 증가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전자 현미경 관찰 결과, 표면 전색제가 접착면에 부분적으로 남아있기도 하였으나 많은 부분에서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 특히, 미세 틈새가 치경부쪽 변연에서 나타났다. 미세누출 실험에서는 법랑질에서 더 봉쇄효과가 좋았으며 교합면쪽 변연에서 군간에 유의할만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조절군과 Single Bond를 도포한 군에서는 치경부쪽 변연보다 법랑질쪽 변연에서 유의하게 좋은 변연 봉쇄 효과를 나타내었다.

20대 구강보건지식과 구강위생관리능력이 치주건강상태평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ntal Health Knowledge and Oral Hygiene Management Skills on Periodontal Health Status Assessment in Their Twenties)

  • 복혜정;이은주;최정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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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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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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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치주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20대의 구강보건지식과 구강위생관리능력이 치주건강상태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국민의 구강보건관심도를 높일 뿐 아니라 치주건강증진활동에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효율적인 구강관리를 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포괄 치위생 관리 및 처치를 위하여 치위생과 실습실을 방문한 20대의 성인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치주건강상태를 평가하였다. 일반적 특성, 구강보건지식, 구강위생관리능력과 치주건강상태평가의 연관성을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성별에 따른 잇솔질(p=0.030)과 구강위생용품(p=0.047)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여성이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잇솔질(p=0.030)과 구강위생용품(p=0.047)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여성이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3. 성별에 따른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p=0.047)와 지역사회치주지수(p=0.028)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자의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 지역사회치주지수는 여자보다 높았다. 학력에 따른 출혈지수(p=0.042)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고졸 이하가 가장 높았다. 4. 잇솔질(p=0.030), 치주질환(p=0.024)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이 치면세균막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잇솔질에 대한 구강보건지식($\beta$=-0.137)이 증가하면 치면세균막지수가 감소하고, 치주질환에 대한 구강보건지식($\beta$=-0.144)이 증가하면 치면세균막지수가 감소한다. 5. 잇솔질 총 횟수에 따른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는 2회가 가장 높았다. 잇솔질 방법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는 묘원법이 가장 높았으며, 횡마법, 회전법 순으로 나타났다.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의 지역사회치주지수와 출혈지수가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높았다. 흡연의 경우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 지역사회치주지수, 출혈지수가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높았다. 주 당 음주 횟수에 따른 지역사회치주지수와 출혈지수는 3회 이상이 가장 높았다. 구강보건교육을 경험하지 못한 경우의 유두변연부착 치은염지수가 구강보건교육을 경험한 경우보다 높았다.

일부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구강건강상태 (A Survey on the Oral Health Conditions according to Dental Health Behaviors of Elderly People in Community)

  • 강형구;윤현숙;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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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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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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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과 구강건강상태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관련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충청남도 공주시 6개면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 중 200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치과검진을 받은 206명(남자 100명, 여자 106명)으로 하였다. 조사는 구강보건행동과 잇몸출혈 자각증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치과의사에 의해 구강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지표(우식치, 처치치, 상실치, DMFT 및 CPITN)를 검토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구강보건행동을 보면 "년 1회 이상 치과진료를 받는다"는 군이 24.3%, "주 1회 이상 구강 내 관찰을 한다"는 군이 20.4%, "1일 3회 이상 잇솔질을 한다"는 군이 15.5%, "3분 이상 잇솔질을 한다"는 군이 24.3%, "주당 2~3회 이상 보조용품을 사용한다"는 군이 7.8%, 비흡연군이 68.9%, 감미음료 및 감미식품을 "섭취하지 않는다"는 군이 23.3% 이었다. 2.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구강건강상태를 보면 잇몸출혈의 경우 "항상 있다" 8.7%, "가끔 있다" 28.2%, "거의 없다" 32.0%, "없다" 31.1%의 비율이었다. 우식치는 평균 1.2개 이었으며, 처치치는 9.9개, 상실치는 7.4개, DMFT는 18.4개, CPITN은 2.4이었다. 3. 구강보건행동별 구강건강상태를 보면, 년 1회 이상의 치과진료를 받지 않은 군은 받은 군보다 상실치(p=0.002), DMFT(p=0.002) 및 CPITN(p=0.018)이 유의하게 많았고, 주 1회 이상 구강 내 관찰을 하지 않는 군은 하는 군에 비해 처치치는 유의하게 적은 반면(p=0.002), 상실치(p=0.000)와 CPITN(p=0.000)은 유의하게 많았다. 잇솔질 횟수별로는 "1일 3회 미만 군"이 "1일 3회 이상 군" 보다 우식치(p=0.000), 상실치(p=0.000), DMFT(p=0.000) 및 CPITN(p=0.000)이 유의하게 많았고, 잇솔질 시간별로는 "3분 미만군"이 "3분 이상 군" 보다 상실치(p=0.002)와 DMFT(p=0.041)가 유의하게 많은 반면, 처치치는 유의하게 적었다(p=0.036). 보조용품 사용여부별로는 "사용하는 군"보다 "사용하지 않는 군"에서 DMFT(p=0.041) 및 CPITN(p=0.018)이 유의하게 많았고, 흡연습관 별로는 흡연군이 비흡연군보다 우식치(p=0.035) 와 CPITN (p=0.001)이 유의하게 많았다. 4.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우식치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잇솔질 횟수, 성별 및 구강 내 관찰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고(설명력 14.2%), 처치치수에는 성별, 구강 내 관찰, 보조용품사용, 잇솔질 횟수, 주관적 건강상태 및 감미음료섭취 여부(설명력 18.2%)가, 상실치수에는 잇솔질 횟수와 연령(설명력 13.9%)이, DMFT에는 잇솔질횟수, 성별, 치과진료여부, 연령(설명력 13.5%)이, CPITN에는 흡연여부, 치과진료여부, 보조용품사용여부(설명력 10.8%)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은 매우 저조한 상태로 보이며, 따라서 구강건강상태도 양호하지 못한 것임을 시사한다. 또한 구강건강상태는 여러 구강보건행동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됨으로 구강보건행동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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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치약 및 칫솔 사용에 대한 부모의 인식도 조사 (A Study on the Parent Awareness for Use of dentifrice and Toothbrush among Preschoolers)

  • 이경희;강영희;송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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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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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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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비자들에게 어린이용 칫솔 및 치약 선택 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연령에 따른 칫솔 및 치약 사용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는 근거 자료로써 활용하고자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07년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어린이의 치약 사용 실태에 대한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배부 조사하여, 수집된 자료를 통한 비교 분석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자녀의 잇솔질 실태 및 보호자의 인식도에 대해 살펴 본 결과, 1일 잇솔질 횟수는 2회가 50.6%로 가장 많았고, 1회 잇솔질 소요시간은 2분이 58.1%로 가장 많았으며, 자가 잇솔질 여부에 대해서는 "예"라고 응답한 경우가 42.5%로 가장 많았고, 자녀의 잇솔질 시 부모의 도움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51.5%로 가장 많았으며, 자녀의 잇솔질 시 부보의 도움이 필요한 연령에 대해서는 만 6-7세가 35.6%로 가장 많았다. 2. 자녀의 치약 계량 실태 및 보호자의 인식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자가 치약 계량 여부에 대해서는 "예"라고 응답한 경우가 49.4%로 가장 많았고, 부모의 치약계량에 대한 도움에 대해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가 42.2%로 가장 많았으며, 자녀의 잇솔질 시 부모의 치약계량 도움이 필요한 연령에 대해서는 만 5세가 42.2%로 가장 많았다. 3. 자녀의 치약 연하 실태 및 보호자의 인식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잇솔질 시 자녀의 치약 연하 여부는 있는 경우가 61.9%로 가장 많았고, 삼킨 치약의 형태는 유아용 치약이 54.5%로 가장 많았으며, 잇솔질 시 자녀의 치약 연하 행위에 대해서는 안 된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73.7%로 가장 많았다. 자녀가 치약을 삼켜도 된다고 생각한 이유는 어린이 치약이라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해서가 62.5%로 가장 많았고, 자녀가 치약을 삼킨 경우 행한 조치에 대해서는 다음부터 삼키지 않도록 주의를 주었다가 75.9%로 가장 많았다. 4. 어린이용 칫솔을 사용 실태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현재 어린이용 칫솔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예"라고 응답한 경우가 96.7%로 가장 많았고, 어린이용 칫솔에서 성인용 칫솔으로 교체하게 된 계기는 부모님의 판단에 의해서가 54.5%로 가장 많았으며, 어린이용 칫솔에서 성인용 칫솔로 교체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시기는 만 10세 이상이 42.2%로 가장 많았다. 5. 부모의 연령에 따라서 자녀의 잇솔질 시 삼킨 치약의 형태, 자녀의 현재 어린이용 칫솔 사용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가 스스로 잇솔질하는 경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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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근로자들의 구강건강관리행태와 결손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ral Behavior and Missing Teeth of Some Workers)

  • 배지영;정기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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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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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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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근로자들의 구강건강관리행태와 결손치에 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울산시 근로자 2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강인지도는 30대가 가장 높았고(p<0.01), 구강건강의 감수성에 대한 자기평가에서는 여성(p<0.01), 연령이 낮을수록(p<0.05), 학력이 높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2. 연령이 낮을수록(p<0.001), 학력이 높을수록 잇솔질 횟수가 많았고(p<0.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하루 잇솔질 횟수가 많을수록 결손치의 비율이 낮았으며(p<0.01), 치아를 닦을 때 치간칫솔, 치실 등의 구강위생용품 사용하는 경우에 결손치의 비율이 낮았으며(p<0.01), 예방목적으로 치과 내원한 경우에 결손치 비율이 낮았으며 (p<0.05),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에 결손치의 비율이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4. 구강건강인지도와 구강건강 감수성, 구강건강상태는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구강건강상태와 결손치수, 잇솔질 횟수와 결손치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에 근로자들은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관리와 치아의 소중함을 배우고, 구강건강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을 증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