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취업정신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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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의 취업의지 예측 요인 (Predictors of Employment Intention for Mentally Disabled Persons)

  • 한상숙;한정혜;윤은경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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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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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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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predictors of employment intention for mentally disabled persons. Methods: Mentally disabled persons who had participated in rehabilitation programs in one of 16 mental health centers and 9 community rehabilitation centers located in Seoul and Kyunggi province were recruited for this study. A random sampling method was used and 414 respondents were used for final analysis. Data was analyzed by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the SPSS Win 14.0. Results: The predictors influencing employment intention of the mentally disabled person were observed as employment desire (${\beta}=.48$), guardian's expectation (${\beta}=.26$), professional's support (${\beta}=.23$), financial management (${\beta}=.10$), eating habits (${\beta}=.07$), and quality of life (${\beta}=-.01$). Six factors explained 61.1% of employment intention of mentally disabled persons. Conclusion: The employment intention of a mentally disabled person was influenced by employment desire, diet self-efficacy, guardian's expectation, professional's support, quality of life, financial management and eating habits.

경북 성인 여성장애인 생활실태와 서비스 욕구 분석 (Analysis on Life Condition and Needs for Welfare Service of Women with Disabilities in Adult in Gyeongbuk)

  • 박주영;김동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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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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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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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경북 성인 여성장애인의 생활실태와 복지서비스 욕구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와 성인 여성장애인 4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청년기 여성장애인은 2대 가족, 자녀수 1명, 고졸이하, 무배우, 정신적 장애로 경제활동 고용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년기 여성장애인은 2대 가족, 자녀수 2명, 고졸이하, 유배우, 지체/뇌병변장애로 일상생활지원, 경제활동 고용,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년기 여성장애인은 1인 가구, 자녀수 3명, 초졸이하, 무배우, 지체/뇌병변장애로 건강 의료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청년기 여성장애인은 경제활동 고용 지원으로 직업훈련, 취업지원, 경력개발 지원으로 최근 경북 핵심사업인 신소재 산업, 스마트 프로젝트, 농산업, 관광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 또한, 직업재활시설의 확대도 요구된다. 장년기 여성장애인은 일상생활 지원, 임신 출산 양육 지원이 요구되므로 산간지역으로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곳은 교통인프라 마련과 여성장애인 전용 산부인과 지정제 도입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노년기 여성장애인은 건강 의료 서비스 지원으로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소 등과 연계하여 정기 방문, 신체 및 심리 지원, 가정활동 지원이 필요하다.

정신장애인의 평생계획수립을 위한 경험 (Experiences of Permanency Planning Establishment by Persons with Mental Disabilities)

  • 심경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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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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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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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평생계획수립을 위한 주관적인 경험을 깊이있게 알아보기 위해서 질적연구방법으로 접근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독립취업 후 6개월이상 직업을 유지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평생계획수립을 위한 주관적 경험을 심층인터뷰를 통해 분석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1월 11일부터 2011년 2월 10일까지 조사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이 진술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최종적으로 38개의 구성된 의미가 도출되었다. 이들 구성된 의미들을 유사한 내용으로 묶고 분류한 결과 17개의 주제와 7개의 주제묶음으로 범주화되었다. 평생계획수립을 위한 경험으로 나타난 7개의 주제묶음은 안정적인 직업유지, 자기자신의 역량계발, 사회적 지지, 건강관리, 미래대비를 위한 인식갖기, 희망적인 사고,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직장 정신보건제도의 방향과 전망

  • 백도명
    • 대한예방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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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예방의학회 2002년도 제10회 춘계 심포지움 연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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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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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 사회에서 일정 정도 이상의 사회와 가정에서의 기능상의 부적응을 초래하는 정신적 문제는 경제활동인구에 있어 가장 흔한 보건의료상의 문제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정신보건제도 마련에 있어 가장 극심한 부적응을 보이는 정신적 장애를 지닌 환자를 위주로 수용시설과 지역사회에서의 재활과 관리에 그 초점을 두어 왔다. 즉 직업스트레스와 같은 일시적인 사회심리적 갈등으로 인한 신체증상의 호소나 알을 및 약물중독으로 인한 사고의 발생으로부터 일생동안 관리되어야 하는 지능저하나 학습장애와 같은 만성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이는 사업장과 지역사회에서의 정신적 문제들 중 그 일부만이 제도적으로 관리되어 왔다. 실제 그 동안 직장 내 정신보건문제에 대한 행정적 관심은 일부 장애인의 취업 문제를 제외하고는 없었다고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우리 사회의 산업구조와 경제사회적 조건의 변화에 따른 노동내용과 조건상 유연화의 증대가 많은 직장에서 노동강화로 이어진다는 점, 그리고 가족 및 교류집단을 비롯한 전통적인 사회적 지지구조가 와해되고 있다는 점과 정신적 문제로 인한 기능상 부적응의 척도가 한편으로 사회적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계속 그 영역이 넓어지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등에서 직장 내 정신보건 문제는 앞으로 더욱 그 비중이 커질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현재의 시점에서 제도적 접근에 대한 검토 또한 시작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기업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정신보건관리의 현황을 단편적으로 파악해 보았을 때, 단지 일부 기업에서 취업시 내지는 부서 배치시 성격검사를 비롯하여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윤리확보 차원에서 비정규적으로 사기앙양을 주목적으로 하는 집단적인 교육이나 단체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정신심리적 문제를 개인적 차원에서 그리고 또한 조직적 차원에서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리하고 있는 사례는 아직 없다. 앞으로 직장 내 정신보건문제에 대하여 제도적인 접근을 하기 위하여서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조건들이 구비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첫 번째로 문제점 그 자체의 내용과 그 규모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예측이 가능하여야 한다. 즉 제도 전체의 운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제가 함께 있어야 제도가 실제적인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최소한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다. 두 번째로 문제점의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개입내용 및 개입지점의 확보가 가능하여야 한다. 특히 직장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며, 이는 시범사업과 시장을 통한 소비자, 즉 사업주들의 자발적인 선택을 통하여 검토되고 걸려져야만 한다. 마지막으로 제도 운영의 대상, 특히 정신보건문제를 안고 있는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동의가 확보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정신적 문제가 안고 있는 편견과 그로 인한 차별이 가져다주는 문제를 함께 고려하면서 제도가 운영되어야 하며, 이에 있어 제도 운영상 노동자들의 주체적인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상 고려되는 직장 내 정신보건문제에 대한 제도적 접근을 담기 위하여서는 프로그램 개발이나 전문가 집단의 양성과 같은 단순한 기술적 접근과 이들의 인허가 및 사업화에 따른 적용기준 및 의무의 설정과 같은 제도적 접근에 그쳐서는 그 실효성을 담보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정신보건문제에 대한 노사의 공감대를 이루어 내는 것이며,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확산과 더불어 바람직한 관리모습에 대한 사회적 가치관을 도출해 내는 것이 제도적인 접근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기반 조건이 될 것이다. 이러한 점에 있어 정신보건문제를 바라보는 기존의 가치관이 부정적이고 고착화된 모습만을 강조하였으나, 이제는 점차 긍정적이 사회활동에 수반되는 역동적인 모습으로서 비추어지는 것이 많아진다는 측면에서 그 전망을 밝게 하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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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한 정신장애인의 직업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Influence upon Job Maintenance of the Mentally Disabled with Job Experience)

  • 변은경;윤숙자;최송식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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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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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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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is study tried to explore factors influencing on job maintenance of the mentally disabled who employed befor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the mentally disabled who participated in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 and social rehabilitation center, there had experienced a job in the past. Methods: The number of community centers were 27 places, there were located in different region. The number of participants were 221 persons agreed to this study. Data was analyzed by Mean, SD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zation using SPSS/WIN 14.0. Results: General character such as age was significant factor. Monthly pay and working a day in the midst of job related factors were significant. Moreover, job rehabilitation program satisfaction rate and social support revealed significant factors. Conclusion: On the basis of results, Job rehabilitation programs for job maintenance of the mentally disabled should be development and establish mediate strategies to improve social support to them.

취업 정신장애인의 직업 유지 과정: 근거이론적용 (Job Retention Process among Working People with Mental Illness: A Grounded Theory Approach)

  • 현명선;남경아;김현례;김수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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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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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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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experiences of job retention among working people with mental illnes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members with mental illness at the S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 in Gyeonggi Province and who had been working for more than six months.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11 participants between June 27 and August 20, 2018. The data were analyzed through Corbin and Strauss's grounded theory method. Results: The core category was struggling to take root in the community as a productive member. The core phenomenon was the desire to be a productive person, and the causal condition was the willingness to change for a purposeful life. The action and interaction strategies included maintaining regular living patterns, maintaining medication, developing one's tips for self-management, and self-approval. The intervening conditions were difficulties in forming social relationships, presence of symptoms, social resources, and acceptance of one's mental illness. The consequences were restoration of family relationships, healthy pleasure through work, social inclusion, development of self-worth, and transition to an independent person. Conclusion: Working people with mental illness are struggling to take root in the community as a productive member. This study suggests that a holistic understanding of the job retention experience among people with mental illness is required. The findings will provide the basis for developing interventions that can improve job retention among working people with mental ill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