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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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토착근류균(土着根瘤菌)의 제(諸) 특성(特性) 연구(硏究) -I. 영남지역(嶺南地域) 토착(土着)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접종효과(接種效果)와 취락형태적(聚落形態的) 분포특성(分布特性) (Characteristics of Indigenous Rhizobium to Korean Soils -I. Symbiotic Potentials of Bradyrhizobium japonicum Populations and Their Colony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in Yeongnam Soils)

  • 강위금;;정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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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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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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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영남지역(嶺南地域)의 수종(數種) 토양통(土壤統)에서 경작여부(耕作與否)에 따른 토착(土着)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분포특성(分布特性)을 구명(究明)하였다. 이를 위하여, 토양통(土壤統)이 서로 다른 5개(個) 지점(地點)의 경작지(耕作地)와 미경작지(未耕作地) 토양(土壤)의 대두(大豆) 접종효과(接種效果)(Soil inoculum potential)와 토착근류균(土着根瘤菌)의 취락형태적(聚落形態的) 분포특성(分布特性)을 조사(調査)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영남지역(嶺南地域)에 분포(分布)한 토착(土着)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밀도(密度)는 경작지(耕作地)의 경우 $10^4Cells/g$. soil 이상(以上)이었으나 미경작지(未耕作地)에서는 경미(輕微)하였다. 2. 경작지(耕作地) 토양(土壤)의 대두(大豆) 접종효과(接種效果)(Soil inoculum potential)는 NifTAL의 우수근류근(優秀根瘤菌) 접종제(接種劑) TAL 보다 좋았고,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질소고정(窒素固定) 특성면(特性面)에서 근류(根瘤) 무게가 근류수(根瘤數)를 보상(報償)하였다. 3. 토착(土着)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취락형태별(聚落形態別) 분포(分布)는 경작여부(耕作與否)에 따라 상이(相異)하였는데, "Dry"형(形) 기경지(旣耕地)에서, "Wet"형(形)은 미경작지(未耕作地)에서 각각(各各) 우점경향(優占傾向)을 보였다. 4. 토착(土着)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취락형태별(聚落形態別) 공생효과(共生效果)는 "Dry"형(形)이 "Wet"형(形)보다 좋았다. 따라서 숙전(熟田)에서의 대두생육(大豆生育)은 "Dry"형(形) 토착(土着) 대두근류균(大豆根瘤菌)의 밀도(密度)에 크게 영향(影響)을 받을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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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논. 밭토양(土壤)의 미생물상(微生物相)에 관한 연구(硏究) -II. 밭 토양미생물(土壤微生物) 분포조사(分布調査) (Studies on Microflora of the Paddy and Upland Soils of Korea -II. Distribution of Microflora of the Upland Soils)

  • 유익동;윤세영;이명구;류진창;허범량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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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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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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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나라 밭 토양(土壤)의 미생물(微生物) 취락수(聚落數)를 밝히기 위하여 주요(主要) 밭 작물(作物)의 주산단지(主産團地)(도시근교채소, 시설원예(施設園藝), 고추, 양파, 마늘, 생강, 포도, 땅콩, 인삼단지(團地)) 토양(土壤)을 대상(對象)으로 전국(全國)에 걸쳐 각(各) 작물당(作物當) 4~8개소(個所) 총(總) 60지점(地點)을 임의로 선정(選定)하여 미생물조사(微生物調査)를 실시(實施)하였다.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 밭 토양(土壤)의 평균(平均) 미생물(微生物) 취락수(聚落數)는 세균(細菌) $89.2{\times}10^5/g$, 방선균(放線菌) $30.1{\times}10^5/g$, 사상균(絲狀菌) $73.4{\times}10^4/g$으로 밝혀졌으며 B/F, B/A, A/F치(値)는 각각(各各) 122, 3.0, 41정도(程度)이었다. 2. 각(各) 주산단지별(主産團地別) 평균(平均) 미생물(微生物) 취락정도(聚落程度)의 순서(順序)는 다음과 같다. 세 균(細菌) : 시설원예>고추>마늘>생강>양파>도시근교채소>인삼>포도>땅콩단지(團地) 방선균(放線菌) : 마늘>고추>도시근교채소>시설원예=생강>양파>인삼>땅콩>포도단지(團地) 사상균(絲狀菌) : 시설원예>도시근교채소>고추>생강>인삼>포도>땅콩>마늘>양파단지(團地) 3. 밭 토양(土壤) 미생물(微生物) 취락정도(聚落程度)와 토양화학성(土壤化學性) (칼슘, 마그네슘, 인산(燐酸), 총탄소(總炭素) 및 pH)과는 통계적(統計的)으로 유의성(有意性)있는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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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동기시대 '사회' 고고학의 문제 (The Problems of the Archaeological Approaches to the Bronze Age Society)

  • 이성주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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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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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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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논문은 한반도 청동기시대 '사회' 고고학을 어떠한 관점과 방법으로 연구할 것인가를 검토해 보고자 작성되었다. 먼저 한국의 '사회' 고고학 접근을 연구사적으로 검토하였는데 1970년대까지는 민족사의 흐름과 같이 모호한 실체와 과정으로 사회진화의 단계를 서술하는데 그쳤다고 보았다. 이러한 관념에서 벗어나 단위사회의 규모와 지배권력의 성격 등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부터였고, 고고학 자료의 위계와 분포를 분석하여 사회단위와 그 조직을 복원해 보려는 노력은 1990년대 들어와서야 가능했다고 보았다. 그리고 영미와 일본 고고학에서 이루어진 사회에 대한 접근의 틀을 참고하여 청동기시대 취락을 분석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년 전의 일이다. 다음으로, 어떤 고고학적 실체를 지칭하는 용어로 정착된 'OO유형' 이라는 개념과 종족집단의 존재가 전제된 문화단위에 대한 관념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청동기시대 고고학자들은 한편으로 취락 내부와 취락 간의 유물분포를 분석하여 사회적인 특성들은 정의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OO유형' 이라는 문화적 실체의 생성과 확장, 및 소멸에 관한 논의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생산적인 '사회' 고고학 연구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보았다. 비파형동검과 같이 광역으로 분포하는 물질문화의 요소들을 고대 종족명과 관련시키는 연구관점에 대해 비판하였다. 이와 같이 광역으로 분포하는 물질문화의 존재는 지역집단들 사이에 형성된 모종의 관계망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으며 나아가 이러한 관계망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의 성격과 함께 그 물질문화의 상징적 의미가 지역에 따라 어떻게 변용되는지에 대해서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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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리유적 재고 (Reevaluation of the Songguk-ri site)

  • 손준호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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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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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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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송국리유적은 1974년 비파형동검이 부장된 석관묘가 발굴됨으로써 학계에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1975년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통하여 한반도 청동기시대에 획기를 이루는 중요한 유적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개된 송국리유적 보고문에는 전체 평면도조차 제시되지 못하고 있어 유적의 전모를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송국리유적의 보고서와 관련 보고문을 재검토하여 발굴된 전체 유구의 배치도를 작성함으로써 연구의 기초자료를확보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과 개별 유구및 출토유물에 대한 분석결과를 최근의 발굴.연구성과와 비교 검토함으로써 송국리유적의 시기와 성격에대한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였다. 송국리유적에서는 주거지, 부속유구, 저장공, 요지, 목책렬, 녹채, 굴립주건물지 등의 생활 유구와 석관묘, 옹관묘, 토광묘 등의 분묘 유구, 그리고 대지조성면과 같은 대규모 토목공사의 증거들이 확인되었다. 이들은 유구의 분포 양상이나 유물상의 유사성 등을 통하여 볼 때 동일시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구체적인 시기는 방사성탄소연대 측정치에 의하여 대략 B.C. 850-550년의 범위로 산정되었다. 한편,송국리유적에서는 논농사의 집약화를 통하여 생산량을 증대시켰으며, 이러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유력자또는 유력 집단이 등장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유지하고 더 많은 잉여생산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방어 취락을 형성하였으며, 이를차지하기 위한 빈번한 전쟁이 있었던 것으로추정된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였으리라 생각되는데, 이는 인구 증가에 의한 주거 공간의 확대를 통하여 짐작할 수 있다. 결국 송국리유적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주변의 여러 취락과 관련을 맺으면서 그 정점에 위치하는 중심취락으로 성장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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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 중류부 하천지형 발달과 선사$\cdot$고대인의 거주환경

  • 최정민;윤순옥;황상일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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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추계학회술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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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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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범람원은 홍수시 하천의 유량이 급격하게 증가해서 하천의 운반물질인 부유 하중이 하도를 넘어 하천 양안에 범람하여 퇴적되면서 형성된 지형으로, 유량이 많고 하곡이 넓은 지역에서 잘 발달한다. 범람원 중 자연제방은 지면이 높아 홍수의 피해가 적고, 배수가 잘 되기 때문에 취락의 입지나 농경에 유리하고, 배후습지는 지하수위가 높아 배수가 불량한 지형으로 오늘날에는 농경지로 개간하여 활용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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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도시 폼페이의 도시형성과 지역분화

  • 남영우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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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추계학회술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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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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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폼페이는 로마의 역사와 비교될 만큼 오래된 고대도시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고대 이탈리아 반도의 도시국가에서는 평범한 역사를 가진 도시였다. 이탈리아의 고대민족 중 하나였던 오스코족은 기원전 8세기에 캄파니아 지방의 베수비오산 기슭에 폼페이라는 취락을 건설하였다. 이 무렵, 그리스로부터 이주해 온 식민자는 도리아식 신전을 폼페이시 남부의 삼각포럼(그림 1의 제 VII지구 7구역)에 건설한 바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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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류의 포구 취락 -입포를 중심으로-

  • 방갑주;박종서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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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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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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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인간은 일찍이 지표상에서 하천, 동굴, 구릉 및 산록 등에 다양한 거주 공간을 형성하여 왔다. 물론 이러한 공간의 점유는 단순한 의미만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식량 구득을 위하여 경지가 필요하였고, 그렇지 못한 장소는 잉여 물자의 물물교환이 이루어지면서 장소를 점유하게 되었다. 하천이나 바다에 의해 분리된 지역 간의 교류는 배라는 교통수단이 필수적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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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류의 포구 취락-웅포를 중심으로- (River port settlement along the lower Keum River in Ungpo Region)

  • 방갑주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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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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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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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웅포는 금강의 배후 습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이다. 일찍이 나루 기능과 내륙 수운을 통해 다른 지역과 내륙지역을 이어주는 포구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서해안과 가까운 하류부에 위치하고 있어 어선의 입항으로 수산물의 거래가 활발하고, 정기시장이 열리면서 육상 교통이 발달되기 전까지 포구 기능이 유지되었다. 우포는 백제시대에 포구가 형성되어 중국과 해상으로 교역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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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성진 공간정책의 의의와 역할 (The Spatial Policy of Small Towns in China : Its Significance and Role in Rural Urbanization)

  • 문순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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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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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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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개혁 이전에 정책적으로 강력히 억제된 중국의 도시화는 개혁 이후 상품 경제의 발달로 변화되었다. 그 과정에서 농촌 중심지인 소성진이, 급격한 도시화를 막고 농업부문의 잉여노동력을 흡수할 수 있는 역할이 부각되어 양적ㆍ질적인 성장을 하였다. 소성진은 농업부문의 구조조정, 농촌 공업화의 규모화, 잉여 노동력의 해소의 역할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왜곡된 중국 취락 체계의 회복과 상품경제로 성장한 농촌주민들의 도시 진입 욕구를 해결하는 도구로서 작용하였다. 소성진화 과정은 비록 과도적 단계이지만 공간 정책을 통해 전반적인 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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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총의 층위형성에 대한 일고찰 - 경상지역 원삼국${\cdot}$가야시대 패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tratification Formation of Shell Middens)

  • 유병일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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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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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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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패총은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취락을 구성하는 하나의 구성요소로서 패총에서 출토한 자료의 정보성은 취락인의 생계유형과 방식을 추론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유적이다. 이 글은 패총이 함유한 여러 정보 가운데에 가장 기본적인 층위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패총의 층위범주는 인간행위에 의하여 퇴적된 층을 기준으로 패분층, 혼토패층, 패각층, 점토층으로 구분하였다. 다음은 층위의 유형분류로서 평면 및 수직적인 퇴적의 정형성을 알아보기 위해 평면적인 퇴적 유형은 독립 구릉의 비탈진 곳의 여러 장소 퇴적된 점재 I형, 산지에서 연결되는 구릉사면의 몇몇 장소에 분포하는 점재II형, 주거지 주변에 한 개소에 패총이 분포하는 단독형으로 분류하였고, 수직최적 유형은 패총이 형성되는 지표의 모양새에 따라 구지표를 이용한 경우, 선대 유구상면을 이용한 경우, 인위적으로 굴착한 구덩이에 퇴적되는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층위형성은 퇴적물 폐기장소에 따라 달라질 개연성이 높음을 알 수 있고, 그 사례로 층위의 근간을 이루는 패분층, 혼토패층, 패각층, 점토층에 대하여 퇴적물의 구성요소와 형성원인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어떠한 형태의 패총과 규모가 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김해지역과 창원지역을 비교검토하였는데, 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패총의 입지는 구릉 정상부에 위치하여야 하고, 패총 주변에 생산활동과 대내 및 대외 교류가 양호한 지형여건이 갖추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패총이 점재형으로 형성되어 규모와 조성시점이 장기간이어야 하며, 또한 패총을 포함한 복합유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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