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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크기추정량에 의한 수정된 로그잔차를 이용한 불연속 로그분산함수의 추정 (Discontinuous log-variance function estimation with log-residuals adjusted by an estimator of jump size)

  • 홍혜선;허집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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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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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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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분산함수가 불연속점을 가지는 경우, 대부분의 비모수적 함수 추정 연구에서 분산함수가 음수 값을 갖지 않기에 잔차제곱을 이용한 Nadaraya-Watson 추정량인 국소상수항추정량을 이용하였다. 한편, Huh (2014, 2016a)는 Chen 등 (2009)과 Yu와 Jones (2004)의 연구를 바탕으로 불연속 분산함수를 로그 변환한 로그분산함수를 추정 대상으로 삼아 잔차제곱이나 로그잔차제곱으로 경계점 문제를 가지지 않는 국소선형추정량을 이용하여 비모수적으로 추정하였다. Huh (2016b)는 불연속점에서 점프크기추정량을 활용하여 잔차제곱을 분산함수가 연속인 회귀모형에서 얻어진 잔차제곱인 것처럼 수정한 후 이들을 이용하여 불연속 분산함수의 추정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불연속 로그분산함수의 점프크기추정량을 이용하여 로그잔차제곱을 수정하고 불연속 로그분산함수를 국소선형추정량을 이용하여 추정하고자 한다. 제안된 추정량의 우수성을 모의실험을 통하여 Chen 등 (2009)의 로그분산함수 추정량을 이용한 Huh (2014)의 불연속 로그분산함수 추정량과 비교하고 실제자료에 적용하고자 한다.

자기공명혈관조영술로 진단된 제2형 전환추동맥(Proatlantal Artery): 증례 보고 (Persistent Proatlantal Artery in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A Case Report)

  • 전성우;장혁원;김미정;조지형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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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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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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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환추동맥은 드물게 보고된 태생기 경-기저동맥문합 잔류동맥의 하나이다. 태생 3주경에 발생하는 경-기저동맥문합은 삼차동맥, 귀동맥, 설하동맥, 그리고 전환추동맥으로 이루어지며, 정상인에서는 태생 6주경 전환추동맥을 마지막으로 모두 퇴화된다. 일반적으로 전환추동맥은 주로 내경동맥에서 기원하며 경추 가로돌기구멍을 통과하지 않는 제1형과, 외경동맥에서 기원하여 첫째 경추 가로돌기구멍을 통과하는 제2형으로 나뉘며, 임상적인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비교적 잘 동반되는 척추동맥의 무형성을 포함한 두개강내 동맥기형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경동맥 내막 절제술 및 외경동맥 색전술 등의 시술시 의의가 있어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자기공명혈관조영술로 진단된 제2형 전환추동맥 증례보고와 문헌고찰을 하고자 한다.

고낙하추 충격시험기를 이용한 스티칭된 샌드위치 복합재의 저에너지 충격거동 연구 (Impact Behaviors of Stitched Sandwich Composites Under Low Energy Impact Using Drop Weight Impact Tester)

  • 윤성호;이상진;조세현
    • Composit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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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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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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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낙하추 방식의 충격시험기를 이용하여 스티칭된 샌드위치 복합재의 저에너지 충격거동을 조사하였다. 스티칭된 샌드위치 복합재는 유리섬유직물의 면재와 우레탄 폼의 코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쪽 면재와 아래쪽 면재는 폴리에스터 보강섬유로 코아의 두께방향을 따라 스티칭하여 일체형으로 결합되어 있다. 이때 코아의 두께가 충격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코아의 두께를 달리한 네 종류의 스티칭된 샌드위치 복합재를 고려하였다. 스티칭된 샌드위치 복합재에 작용되는 충격조건은 낙하추의 질량과 낙하추의 낙하높이를 조절함으로써 변화시켰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아의 두께, 낙하추의 낙하높이, 그리고 낙하추의 질량 등의 변화는 스티칭된 샌드위치 복합재에서의 충격하중, 충격체와의 접촉시간, 면재에 형성된 변형율 등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스티칭된 샌드위치 복합재는 스티칭부의 보강효과로 인해 손상을 억제시킬 분 아니라 손상이 발생한 경우에도 구조물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그러나 스티칭된 샌드위치 복합재를 효율적으로 기존의 구조물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스티칭부에서의 수지함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제작공법의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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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하중에 의한 버팀보 축력증가 대책사례 (Countermeasure against the Increse of Axial Force in Strut due to Thermal Load-A Case Study)

  • 권오성;이종성
    • 기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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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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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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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울지하철 0호선 000 공구 000 정거장 구간은 버팀보 7단, 어스앵커 2단, 그리고 록볼트 3단의 개착식 가시설로 설계되어 있다. 버팀보 및 앵커 축력 계측을 위해 변형률계 및 하중계를 설치하고 연속계측 중, 4~6단 버팀보 수 개소에서 5월부터 하중이 급격히 증가하엿다. 따라서 굴착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관리기준치를 초과하는 하중이 계측된 STA.9k+750~800 구간의 5, 6단 버팀보 위치에 격간으로 총 20본(10본${\times}$2단), 그리고 STA.9k+900~920 구간의 7단 버팀보 위치에 격간으로 총 9본(9본${\times}$1단)의 버팀보를 추가적으로 설치 완료하였다. 이 때, 추가 버팀보는 선행하중잭을 이용하여 10ton의 선행하중을 재하하였으며, 향후 추가 보강 필요시 재하하중 증가가 가능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추가 설치된 버팀보, 그리고 이상하중이 발생된 버팀보에 계측기를 추가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계측중이며, 띠장의 변위발생 구간은 스티프너 및 앵글 등을 응급조치하였다. 본 사례 연구에서는 보강 전.후의 계측결과 및 수치해석적 분석을 이용하여 가시설 굴착시 버팀보의 하중증가 원인 및 보강 효과를 규명하고, 향후 추가 굴착시의 안정성 여부를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계측값 분석 결과, 추가버팀보 보강 후의 기존버팀보 축력 계측 결과 보강 직후 기존버팀보의 축력이 어느정도 감소하였으며,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력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일정한 값에 수렴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수치해석 결과 온도 증가가 버팀보 축력증가에 미치는 영향은 버팀보 위치의 지반강성이 클수록 크며, 축력증가는 온도증가에 대체적으로 비례하였고, 추가버팀보의 보강 효과는 선행하중의 크기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잔여굴착은 전반적으로 기존 버팀보의 축력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가굴착시 지속적인 계측을 수행하며, 급격한 축력증가가 관찰될 경우 현재 보강된 버팀보의 선행하중 추가 재하, 굴착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최하단 버팀보의 추가보강 등의 대책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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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에 의한 건고추의 위생화와 장기 안전저장 (Improvement of Hygienic Quality and Long-term Storage of Dried Red Pepper by Gamma Irradiation)

  • 변명우;육홍선;권중호;김정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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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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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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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건고추를 통고추와 분말고추로 구분하고 감마선 조사기법을 이용, 포장재별(통고추; PC 마대 및 PE/PC 마대, 분말고추; NY/PE - laminated film) 및 저장온도별 품질 안전성 시험을 수행하여 위생화와 장기 안전저장성을 검토하였다. 건고추(통고추)는 실온조건에서 6개월 저장후 기존의 PC마대로 단독포장한 경우에 중량변화, 해충발생, 변색, 성분변화 등의 품질열화로 상품가치를 완전 상실하였으나, PE/PC병용포장후 5-7.5 kGy 범위의 감마선 조사는 실온에서 2년간 장기 안전저장이 가능하였다. 7.5-10 kGy 조사된 분말고추에서도 실온 및 저온($5-10^{\circ}C$)에서 2년간 저장동안 양호한 위생적, 이화학적, 관능적 품질을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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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수확적기 양상추의 품질평가 및 위해요소 분석 (Evaluation of Quality and Analysis of Hazard Management at Different Seasons of Lettuce)

  • 차환수;윤예리;김상희;권기현;김병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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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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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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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양상추의 계절별(봄, 여름, 가을) 품질 차이 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반성분, 색차, 클로로필, vitamin C 및 조직감을 측정하였으며 또한 양상추의 위해요소를 알아보기 위하여 48종의 잔류 농약을 측정하였다. 가식부 중량은 여름(953.40 g)>봄(912.27 g)>가을(895.28 g)에 수확한 양상추 순으로 나타났지만 당도는 봄에 수거한 시료가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전체적인 색은 여름 양상추가 가장 밝은 색을 나타내었고, 다른 계절과 비교하여 가을 양상추는 노란 빛이 뚜렷하고 녹색 빛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은 가을에 수거된 시료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또한 계절에 관계 없이 전체적으로는 칼륨 함량이 다른 무기성분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게 측정되었다. 시료의 항산화능을 유추할 수 있는 chlorophyll과 vitamin C는 봄, 가을에 수거한 시료가 여름에 수거한 시료보다 높게 측정되어 전반적으로 여름에 수거한 양상추가 중량은 크지만 품질 면에서는 약간 떨어진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또한 계절별 양상추에서 검출되어진 잔류 농약은 chlorthalonil이었지만 그 양은 매우 미미하다고 판단되어진다.

제주도 주변해역의 방어어장형성기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orming Mechanism of The Fishing Ground of Yellow tail, seriola quinqueradiata, in The Adjacent Sea of Jeju Island)

  • 김준택;노홍길;김상현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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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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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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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 추.동계에 추자도 주변해역에서 풍어를 보이는 해는 추자도 주변 및 제주해협과 한국남해연안역에 15.0~l8.$0^{\circ}C$의 고온수가 분포하고 이들 고온수의 등온선 간격이 넓을 때이며, 흉어를 보인 해는 추자도 주변 및 제주해협과 한국남해연안역에 11.0~l4.$0^{\circ}C$의 저온수가 넓게 분포하여 황해남동부 및 한국남해연안역으로부터 15.0~l8.$0^{\circ}C$의 고온수가 추자도 주변해역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해이다. 2. 마라도 주변해역에서 추.동계 풍어가 나타나는 해는 마라도 주변해역이 황해남동부 및 한국남해로부터 15.0~l9.$0^{\circ}C$의 고온로 연결되어 있어 황해남동부 및 한국남해로부터 방어가 마라도 주변해역까지 이동하기 알맞은 수온분포를 하고 있을 때이고, 흉어가 나타나는 해는 제주해협에 14.$0^{\circ}C$ 이하의 저온수가 넓게 분포하여 황해남동부 및 한국남해로부터 마라도 주변해역까지 15.0~l9.$0^{\circ}C$의 고온수가 연결되지 않거나 한국남해로부터 15.0~l9.$0^{\circ}C$의 고온수가 제주해협과는 연결되지만 마라도 주변해역은 21.0 $^{\circ}C$이상의 외양수 영향을 받고 있어 한국남해연안역으로부터 마라도 주변해역으로 방어군이 이동하기 어려운 수온분포를 하고 있을 때이다. 3. 추자도 주변해역에 14.$0^{\circ}C$이하의 저온수가 분포하여 추자도 주변어장은 흉어가 나타나더라도 한국남해연안역으로부터 15.0~l9.$0^{\circ}C$의 고온수가 제주도의 동.서쪽 연안을 통하여 마라도 주변해역과 연결될 때는 마라도 어장에 풍어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마라도 주변해역의 추.동계어장은 한국남동부 및 한국남해로부터 월동장 내지는 산란장으로 남하하는 방어군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 4. 추자도 및 마라도 주변해역의 추.동계 방어 어장의 풍흉은 제주도 주변 해역의 수온분포에 의해 크게 좌우되지만 염분분포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다. 5. 마라도 주변해역의 추.동계 방어채낚기어장은 한국연안역으로부터 월동장 내지 산란장으로 남하하는 방어어군이 마라도 주변에 나타나는 연안계수와 외양계수(대마난류) 간에 형성되는 수온.염분전선, 섬주변의 소규모 와, 강한조류 및 지형적 특성(불규칙한 해저지형 및 고립도서)에 의해 이루어지는 왕성한 수평 및 연직 혼합 등과 같은 어장학적 호조건에 의해 마라도 주변에 체류하게 되고, 이들 체류어군은 조류방향에 따라 섬의 조상 측에 농밀군을 형성하는 섬의 조상측 어장이다.

대두(大豆)의 파종기별(播種期別) 질소추비량(窒素追肥量)과 추비시기(追肥時期)가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Amount and Time of Nitrogen Top-dressing at Seeding Dates on Growth and Grain Yield of Soybeans)

  • 이충렬;최창렬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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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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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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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本) 실험(實驗)은 대두(大豆)에 대한 질소(窒素)의 추비효과(追肥效果)를 구명(究明)하고자 1986년(年)에 장엽(長葉)콩을 공시(供試)하여 파종기(播種期)(단작(單作)- 5월(月) 15일(日) 파종(播種), 맥후작(麥後作)- 6월(月) 18일(日) 파종(播種))를 주구(主區), 추비량(追肥量)(0, 3, 6, 9 kg/10 a)을 세구(細區), 추비시기(追肥時期)(배토기(培土期), 개화기(開花期))를 세세구(細細區)로 하여 포장실험(圃場實驗)을 실시(實施)하였던 바 그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開花) 및 성숙일수(成熟日數)는 배토기(培土期) 추비구(追肥區)가 개화기추비구(開花期追肥區)보다 1일간(日間) 지연(遲延) 되었다. 2. 주경절수(主莖節數)와 절간장(節間長)은 처리간(處理間)에 변이폭(變異幅)이 작고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이 나타나지 않아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나 분지절수(分枝節數)는 맥후작(麥後作)에 비(比)하여 단작(單作)에서 많았으며 두 파종기(播種期) 공히 추비량(追肥量)이 증가할수록 개화기(開花期) 추비구(追肥區)에서 보다 배토기추비구(培土期追肥區)에서 그 경향(傾向)이 현저(顯著)하였는데 특히 10 a 당(當) 6 kg 추비구(追肥區)의 분지절수(分枝節數)가 가장 많아서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3. 개화(開花) 10, 25 및 40 일후(日後)의 지상부(地上部) 생체중(生體重)과 건물중(乾物重)은 두 파종기(播種期)에 관계(關係)없이 추비량(追肥量)이 많을수록 무거워서 높은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 같은 파종기(播種期)에 있어서는 개화기(開花期) 추비구(追肥區)에서 보다 배토기(培土期) 추비구(追肥區)에서 그 경향(傾向)이 더욱 뚜렷하였다. 4. 근류수(根瘤數) 및 근류생(根瘤生) 건물중(乾物重)은 단작(單作)보다 맥후작(麥後作)에서 현저(顯著)히 감소(減少)하였고 파종기(播種期)에 관계(關係)없이 무추비구(無追肥區)에 비(比)하여 질소추비량(窒素追肥量)이 많을수록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개화기(開花期) 추비구(追肥區)보다 배토기(培土期) 추비구(追肥區)에서 그 감소(減少) 경향(傾向)이 더욱 현저(顯著)하여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5. 개체당(個體當) 내수(萊數), 입수(粒數) 및 자실중(子實重)은 맥후작(麥後作)보다 단작(單作)에서 많았고 질소(窒素) 추비량(追肥量)이 많을수록 현저(顯著)히 증가하는 경향(傾向)이었는데, 개화기(開花期) 추비구(追肥區)보다 배토기(培土期) 추비구(追肥區)에서 많았고 특히 배토기(培土期)의 10 a 당(當) 6 kg 추비구(追肥區)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10 a 당(當) 수량(收量)도 처리간(處理間)에 높은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 파종기(播種期)에 관계(關係)없이 배토기(培土期)의 10 a 당(當) 6 kg 추비구(追肥區)에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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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배양에 의한 한국 자생 비비추속 식물의 기내증식 (In vitro Multiplication of Hosta Tratt. Species Native to Korea by Shoot-tip Culture)

  • 최한;양종철;류선희;윤새미;김상용;이승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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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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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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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비비추속 식물 6종(일월비비추, 주걱비비추, 다도해비비추, 좀비비추, 한라비비추, 흑산도비비추)의 정단을 이용하여 대량증식과 품종개발 등을 위한 기내증식체계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정단은 0.5, 1.0, 2.0, 4.0 mg/L BA와 0.1, 0.5, 1.0, 2.0 mg/L TDZ를 0.1 mg/L NAA와 각각 혼용한 조건과 PGRs을 무첨가한 조건(control)의 MS배지에 배양하였다. 배양 8주 후에 embryogenic callus, somatic embryo, crown bud, 그리고 신초와 뿌리의 분화 및 생육, 생체중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6종의 비비추 식물 모두에서 control에 비하여 PGRs 처리구의 embryogenic callus와 somatic embryo 형성율, 다신초 분화율이 높았다. 분화된 신초의 개수는 일월비비추는 2.0 mg/L TDZ에서 5.4개, 주걱비비추와 다도해비비추는 1.0 mg/L TDZ에서 각각 3.3개, 5.8개, 좀비비추는 0.5mg/L BA에서 11.1개, 흑산도비비추는 0.5 mg/L TDZ에서 9.8개, 한라비비추는 1.0 mg/L BA, 0.1 mg/L TDZ에서 8.1개로 가장 많았다. Somatic embryo 형성에서는 다도해비비추와 흑산도비비추가 처리한 PGRs에 대해 효과적이었고, 일월비비추, 주걱비비추, 좀비비추, 한라비비추에서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었다. 4종의 자생 비비추(일월비비추, 주걱비비추, 다도해비비추, 흑산도비비추)에서 조사된 crown bud도 control에 비하여 PGRs 처리구에서 더많이 형성되었다. 주걱비비추는 cytokinin의 종류 및 농도와 상관없이 callus와 신초 분화에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crown bud의 형성에는 TDZ에서 약간 증가하였다.

결구 차이에 따른 양상추 신선편이 제품의 품질 비교 (Quality Evaluation of Minimally Processed Lettuce (Lactuca sativa L.) According to Degree of Head Formation)

  • 윤예리;권기현;김병삼;차환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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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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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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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선편이 가공 양상추의 결구 정도에 따른 저장 중 품질변화를 살펴보았다. 양상추는 결구 정도에 따라 70, 85, 100%로 분류하여 $3{\times}4cm$로 썰어 polypropylene(PP)과 polyethylene terephtha-late(PET) 재질로 되어있는 사각 용기 $(20{\times}15{\times}5$ cm)에 담아 질소 충진 후 $4^{\circ}C$의 저장고에서 8일 동안 저장하였다. 저장 초기 결구 70% 양상추의 당도가 $3.67^{\circ}Bx$였으며, 무기질 함량도 나트륨 25.04, 칼륨 186.03, 칼슘 18.62mg/100 g 둥으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른 결구정도와는 상관없이 무기질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결구 70%인 양상추의 비타민 C 함량은 3.30 mg/100 g로 가장 높았으며, 양상추 외잎의 클로로필 함량 역시 결구 70%가 결구 100%에 비하여 3배 정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씹힘성을 나타내는 양상추의 경도는 결구 70%인 양상추가 1,010 g이였으며, 결구 정도가 높아짐에 따라 경도가 증가하여 씹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유추되어진다. PPO의 활성은 결구정도에 따라 240, 371, 566 unit/g로 각각 나타나 결구 70%에서 갈변이 최소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결구 70%인 양상추를 이용하여 신선편이 가공 제품을 유통시킬 때 품질유지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