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보조 시스템에서 도로 상태 정보는 안전한 운전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동차에서의 입력 영상은 일반적으로 불필요한 영역도 포함하므로 도로 상태를 파악을 위한 관심영역(ROI)을 결정하고 나머지 영역을 제거한 뒤 관심영역만 남겨 두면 연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도로를 나타내는 특징적인 선분과 이로부터 얻어지는 소멸점을 이용하여 도로 영역을 찾는 영상기반의 도로 관심영역 결정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선분들은 Canny 가장자리 탐지법과 허프 변환을 이용하여 찾고 소멸점은 칼만 필터를 이용하여 추적함으로써 잡음의 영향에 의한 오동작을 방지한다. 초기화 과정을 거치면 도로 관심영역을 매 프레임마다 정확히 결정할 수 있다. 제안한 방식은 C++와 OpenCV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SW로 구현하였으며 다양한 블랙박스 영상으로부터 도로 관심영역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실험 결과 제안한 알고리즘은 잡음에 강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은 실세계와 가상현실을 연결한다. AR 시스템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보조 기구를 통하여 실세계에 3D 가상물이 동시에 존재하도록 하여 사용자의 두 세계 사이의 인지력을 개선시키는데 있다. AR 툴킷은 AR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많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과 제약 조건들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AR 툴킷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개발할 때 생기는 몇 가지 문제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검토 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과 관련된 3D 가상물과 소리를 가지고 있는 AR 트래픽 북이라는 실제 증강 텍스트 북을 소개한다. 이 논문에서는, 우선 가상물체, 렌더링, 카메라 교정, 추적 같은 가장 일반적인 문제들에 접근한다.
목적 : 국소 재발한 진행된 갑상선 유두암의 치료로 수술 후 외부방사선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원자력병원에서 2000년 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사이버나이프 혹은 외부방사선 치료를 받은 수술과 방사선요오드 치료 후 국소 재발한 진행된 갑상선 유두암 환자 13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경과관찰 기간 동안 국소 및 부위 재발이 발생환 환자는 6 명이었다. 몇몇의 위험인자를 찾기 위해서 Kaplan-Meier method와 log-rank test를 이용하여 성별, 종양단계, 방사선 치료 전 수술 횟수, 방사선요오드치료 횟수, 수술 후 잔존 암의 여부, 원격전이에 대해 단변량 분석하였다. 결과 : 방사선 치료 후 평균 추적관찰기관은 53.8개월(범위, 36 ~ 108개월)이고 그중 남자는 4 명이었다. 1년, 2년의 무진행 생존률은 각각 76.9와 53.8%였다. 단병량 분석은 성별과 잔존 암여부(p = 0.0475 and p = 0.0475, 각각)에 따라 무진행 생존률이 진행한 그룹과 진행하지 않은 그룹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결론 : 외부 방사선 치료 전에 잔존 암이 없었던 환자의 100%에서 국소 및 부위 재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외부방사선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요오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 중 수술 후 잔존 암이 없는 경우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전폐 절제술후 증후군은 드문질환이지만 종격동내 혈관의 정상적인 해부학적인 구조를 가진 대부분의 환자에서 전폐 절제술후에 지연 합병증으로 올수 있다. 이증후군의 임상증상으로는 대개 수술후 1년 이내에 나타나는 호흡곤란과 남아 있는 우측폐의 반복되는 감염이다. 전폐절제술후 이차적인 변화로 종격동이 좌측으로 끌려가면서 심장과 대혈관이 시계방향으로 회전하고 우측폐가 좌측 흉부 전방까지 확장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로 우측 폐동맥과 흉추사이에 끼이면서 기관과 우측 주기관지가 눌려지게 된다. 본 영동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에서는 21세 여자환자에서 6년전에 기관지확장증으로 좌측 전폐절제술후 발생한 전폐절제술후 증후군을 좌측 개흉술후 종격동의 박리와 확장 보조물을 삽입하여 종격동 정복(mediastinal repositioning)을 시행하였고 환자의 증상은 수술후 소실되었으며 수술후 별다른 합병증 없이 퇴원하여 외래 추적관찰 중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궤도 상의 자국 우주 물체를 지상에서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우주물체 전자광학 감시체계가 유일하다. 이 시스템은 자국 저궤도 위성의 궤도력 산출과 현재 대한민국에 할당된 정지궤도 영역을 감시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관측 대상이 확대되고 운영 조건의 변화에 따라, 국내 정지궤도 영역 상시감시가 가능한 저예산 보조관측 시스템은 전체 우주 감시시스템의 매우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저예산 시스템의 관측정밀도 저하에 따른 궤도력 산출의 위험도 증가를 억제할 수 있는, 지구 정지궤도 영역 상시 감시용 전용 광학관측 시스템의 요구사항을 분석했다.
CNS(Car Navigation System)는 국내외적으로 자율주행차량(Autonomous Land Vehicle)연구분야에서 주행계획 용도보다는 일반차량에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CNS에 한 연구분야인 Global Path Planning의 새로운 위치추적 알고리즘 결과를 개발하였다. 일본과 같은 경우에는 벌써 이러한 CNS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서 현재는 상품화되어 년간 $40{\sim}50$만개 정도가 팔리고 있고 미국 및 유럽 각국(EC)에서도 CNS의 개발 및 상품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아직 주행중인 차량의 현재위치를 구하고 이를 Digital Map상에 실시간으로 구현하는 제 1세대 CNS가 연구 중에 있으나 아직은 초기 단계에 있다. 이에 본 논문은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연구중인 인공위성과 범지구적 위치결정체계(Global Positioning System)만을 이용한 차량 위치 추정 방법에 추측항법체계(Dead_Reckoning)라는 다른 방법을 결합하여 기존의 차량 위치 추정 오차를 줄여주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시하고 실제차량에서의 실험결과를 보인다.
본 증례에서는 후천성으로 나타난 경련성 사경증 2례에 대해 외래 진료로 각각 3개월(91일간 54회), 5개월 반(167일간 90회)동안 FCST의 음양균형장치를 주 치료수단으로 하고 침구치료, 도수치료, 약물치료를 보조 치료수단으로 하여 치료하였다. 2례 모두 시각적 상사 척도(VAS)를 적용하여 평가해보았을 때 완전한 호전이 이루어졌다고 판단되었고, 임상적 관찰과 환자의 주관적 구술에서도 모든 증상의 소실과 정상 회복을 확인하고 치료를 종료하였다. 이후 각각 5개월에서 10개월 간 추적 관찰한 결과 모두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치료 효과의 정상 유지를 관찰했다. 이로써 아탈구된 상부경추와 뇌신경계 및 경락체계의 불균형과 경련성 사경의 유의한 관련성을 유추해볼 수 있었으며, 이의 회복에 음양균형장치를 활용하여 악관절의 다차원적인 이상적 음양중심균형위치를 찾아줌으로써 척추를 비롯해 뇌와 경락체계를 조절해줄 수 있다는 FCST의 치료원리가 유의한 결과로 입증된 경우라 사료된다.
폐에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흑색종은 매우 드문 종양으로 문헌상으로 수 십 예의 결과만 보고되고 있다. 본 저자는 우측폐중엽에 발생한 원발성 악성 흑색종 1예를 치험하였는데 환자는 65세 된 남자로 객담을 동반한 기침으로 내원하여 컴퓨터단층촬영 소견상 우측폐 중엽에 종괴가 관찰되었으며 경피적 폐생검상 악성 흑색종이 확인되었고 bone scan상전이 소견은 없었으며 피부 및 안구 검사상 전이의 증거가 없었다. 환자는 원발성 악성 흑색종으로 진단하고 우측폐 중엽 절제술을 시행하였는데 약 4.5$\times$3 cm의 종괴가 우측폐 중엽에서 관찰되었으며 주변의 임파절을 함께 박리 하였다. 수술 중 특이 소견은 없었으며 수술 3일째 흉관을 제거할 수 있었고 병리조직 검사상 기관지 주변부의 임파절 전이가 확인되어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기획하고 수술 10일째 퇴원하였다. 환자는 현재 24개월째 외래를 통해 추적관찰 중인데 재발 및 전이의 증거 없이 지내고 있다.
미만형 악성 중피세포종은 4∼18개월의 평균생존율을 지닌 치명적인 질환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종양을 최대한 절제한 후 다양한 접근을 통한 치료방법으로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최근 저자들은 미만형 악성 중피세포종을 가진 49세 남자환자를 치험하였기 에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 는 수개월 동안 혈성객담 및 우측흥통을 호소하였고, 단순흉부사진 및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우측 전흥 강이 진한 음영으로 가리워 져 있었으며 많은 양의 혈성삼출, 미만성 늑막비후와 폐허탈, 파괴 등의 소견 을 보였다. 저자들은 늑막케절제술을 시행하였고, cisplatin과 mitomycin으로 보조적인 항암화학요법을 하였다. 그후 환자는 수 개월간 외래 추적관찰을 받았으며 술후 4개월 현재까지 국소재발의 증거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댐 재개발에 따른 댐 재개발 최적 규모 선택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적규모의 분석을 위한 과정은 다음과 같다. 강우량은 비동질성 Markov 모형으로 모의 발생하여 비교적 실제 구조에 가깝도록 설계된 토양함수 모형(Sacramento Soil Moisture Accounting Model, SAC-SMA)과 HEC-1의 Kinematic wave 하도추적 모형을 결합하여 만든 미 기상국의 NWS-PC 모형을 이용하여 유입량으로 변환하였다. 유입량은 저수지 모의운영을 통하여 저수지의규모를 결정하였다. 괴산댐을 대상으로 Hashimoto등 (1982)이 제시한 신뢰성 기준을 바탕으로 재개발 적정규모에 대한 신뢰성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대략 155EL.M가 최적 수위로 판단되었으며 댐규모를 판단하기 위한 보조수단으로 이용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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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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