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필은 분명히 한국이 낳은 최초의 서양 의사다. 1세기 전 미국에 유학하여 처음으로 근대과학을 배운 인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근대과학의 선구자. 서재필은 20세기 조선조때 과거에 급제한 후 스승인 김옥균의 갑신정변에 가담했다가 망명길에 올라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1896년 독립신문을 창간했다. 그는 이 독립신문을 통해 최초로 '박테리아'란 말과 함께 근대 의학을 소개한 과학자다.
한국HP(대표 함기호, www.hp.co.kr)는 세계 최초 울트라북 워크스테이션인 HP ZBook 14와 업계 최초로 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인 인텔 썬더볼트 및 최신 기능으로 무장한 워크스테이션 및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Z시리즈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Z시리즈는 매년 진행되는 HP 워크스테이션 솔루션 월드(HP Workstation Solution World)를 통해 공개됐으며, HP ZBook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3종, 프로세서와 그래픽 성능이 향상된 HP Z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3종, 그리고 HP Z디스플레이(HP Z Displays) 신제품 2종이 포함됐다.
구한 말의 김학우는 최초의 한글 전신부호를 고안한 발명가로 고종의 총애를 받았다. 1862년 함경도에서 태어난 그는 갑오경장의 소용돌이 속에서 32세로 암살을 당했다. 러시아어, 중국어, 일어 등에 능통했던 그는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해외를 왕래하면서 전신기술을 배우고 돌아와 한글 자모의 모르스 전신부호를 만들어 1885년 10월 3일 최초로 서울과 인천 사이의 전신을 개통시킨 산파역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화학자 이태규(1902~1992년) 박사는 동작동 국립묘지 국가 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 충남 예산에서 출생하여 예산보통학교ㆍ경성고보를 거쳐 일본으로 유학, 31년 경도대학에서 한국인 최초의 이학박사가 되고 해방 후 귀국하여 서울대 학장을 지내면서 후배들을 모아 조선화학회를 창립했던 그는 귀국 3년만에 미국으로 떠나 그 곳에서 연구생활을 계속한다. 그 후 73년 과학원 교수로 다시 귀국하여 후학 양성에 평생을 바치고서.
에너지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및 에너지 수급시스템 혁신으로 高유가 극복/ 한전, 공기업 최초 『중소기업 기술상담 센터』개소/ 한전, 국내기업 최초로 해외 CDM사업 진출/ 한국중부발전(주), 중소기업 정보화지원(ERP) 협약체결/ 한국동서발전(주), 발전회사 최초 부부과장 탄생/ 한국남부발전-(주)에코아이, 풍력발전 CDM 추진을 위한 MOU체결/ 한국남동발전, 2005년 호주 세계석탄회의 한국대표로 주제 발표/ 두산중공업, 국산 원전설비 美 수출/ 효성, 「2005 프리뷰 인 서울(PIS)」참가/ 한전KDN, 전력 IT 중기 R&D지원/ 현대중공업(주), 「2005 에너지전」에 참가/ 한국종합에너지, 포스코파워로 회사명 변경/ '고유가 뚫어라' 모토시리즈-미국국가에너지정책에서 배운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Soil and Groundwater Environment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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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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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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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변위가 발생한 해안도로 옹벽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기반암과 매립부 지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지역에서 지질구조선의 발달은 관찰되지 않고 지표에서 기반암의 거동은 낙석의 형태로 나타난다. 기반암은 생교란작용의 유무에 따라 상, 하부지층이 구분되며 하부 지층은 신선한 상태로 이완된 불연속면은 나타나지 않는다. 변위는 옹벽의 이음부에 집중되며 옹벽의 운동방향은 우향이동과 좌향이동이 반복되며 최초 변위 발생지점 (시 점부)에서 멀어짐에 따라 장력에 의한 확장 (벌어짐)이 우세하며 종점부에서 회전운동이 수반된다. 이음부의 확장과 회전은 최초 발생 지점에서 응력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매립부 지반의 전기비저항탐사에서 상부의 매립층은 높은 전기비저항을 가지는 것에 반해 하부는 매우 낮은 전기비저항 값을 보여준다. 이는 매립부의 하부지반이 해수면 이하에 위치하여 해수와 같은 유체의 영향을 받으나, 상부는 유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최초 변위가 발생한 지점의 매립부 지반은 하부와 같이 낮은 전기비저항 값을 보여준다. GPR 탐사에서 최초 변위 발생 지점에서 매질의 이완 내지 공동으로 추정되는 구조가 관찰된다.
일반적으로 인구이동은 전형적인 연령패턴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령에 따른 이동률의 변화는 생애주기와 지역애착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되어왔다. 많은 인구이동 연구들은 인구이동이 갖는 다양한 형태에 대한 고민 없이 단순한 거주지역의 변화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하지만 인구이동의 다양성에 주목한 연구들은 인구이동이 그 형태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이 연구는 패널데이터(NLSY79)를 사용하여, 인구이동을 최초이동, 계속이동 및 귀환이동으로 구분하였다. 이러한 구분을 바탕으로 생애주기 및 지역애착 등을 반영하는 사회경제적 변수들을 통제한 후 연령이 인구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분석결과는 인구이동이 그 형태에 따라 다양한 연령패턴을 갖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초이동은 이동률이 성인초기 연령대의 매우 높은 수준에서 급감하여 중년에 이르러 일반적 이동률 수준으로 나타났고, 계속이동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 선형으로 꾸준히 감소하지만 그 폭은 크지 않았다. 그러나 귀환이동은 이동률이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령패턴의 다양성을 설명을 위해 이 연구는 인구이동에서의 보수성 증가라는 심리적 접근을 제안하고 있다.
1962년 당시 중공업 불모지였던 이 땅에 본격적인 중공업 시대를 개막한 효성은 반세기를 훌쩍 넘긴 오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중전기기 신제품 개발에 힘을 기울여온 효성의 발자취는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효성은 국내 전력산업사(史)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154kV 환상망 구축사업의 중추적 역할 수행, 345kV 전력기자재 최초 납품, 765kV 초고압 변압기 국내 최초 개발 및 수출, 800kV급 2점절 초고압 차단기(GIS, Gas Insulated Switchgear) 세계 최초 개발, 1,100kV 극초고압 GIS 국내 최초 순수 독자 개발 등 효성의 초고압 분야는 화려한 역사를 자랑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세계 초고압 분야의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에 비단 효성 뿐 아니라 국내 초고압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도 주춤한 상태다. 문제는 이러한 난관을 어떻게 빨리 헤쳐 나가느냐에 있는데, 효성이 선택한 방법은 '고객제일주의'와 '신기술 개발'이다. 이는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이 기본을 준수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모두 알 것이다. 즉 50여년 전 아무 것도 없는 중공업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겠다던 '초심'으로 돌아가 지금부터 다시 새 역사를 써나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에 우뚝 서 효성의 초고압 전력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전력 퍼포먼스유니트를 소개한다.
1887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전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 초기에는 모든 송배전 선로의 전선은 수입에 의존해야 했으며, 가공 송배전이 주축을 이루었던 시절이었으나, 현재에는 전기에너지의 전달 수단으로써 전선은 꾸준한 발전을 이룩하여 국내에서 소요되는 전선량의 대부분을 국내 생산으로 충족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전선의 국산화는 1955년 국내 최초의 전선업체인 대한전선(주)이 설립되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이후 자체 연구개발 및 해외로부터의 기술도입에 박차를 가하게되고, 이를 계기로 송배전 선로의 지중화 즉, 케이블화가 시작된 것이다. 국내에 최초로 수입된 지중배전선로가 운전을 개시한 1929년 이후 40여년 만인 1970년에 국내 최초의 국산 지중배전선로가 포설, 운전하기에 이르렀고, 이렇게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1971년 수입 포설된지 불과 7년 후인 1978년 국내최초로 국산 초고압케이블이 개발.시공.운전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써 케이블 국산화는 가일층 증가 일로에 있었으며, 현재는 산업의 동맥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Proceedings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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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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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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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자책은 최근 몇 년 동안 급속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이다. 전자책은 현재 판매와 대여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서비스되고 있는데, 이 서비스의 법적 근거는 무엇인지 따져본다. 저작권자는 저작물의 원본이나 그 복제물을 공중에게 대가를 받거나 받지 아니하고 양도 또는 대여할 권리인 배포권을 가진다. 단, 배포권은 최초 판매의 원칙에 의해 제한을 받는다.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 판매된 복제물의 경우 더 이상 저작권자의 배포권이 미치지 않으며, 이를 최초 판매의 원칙이라고 부른다. 최초 판매의 원칙은 도서나 영화 DVD 등과 같은 유형물에만 적용되는 것으로서, 디지털화되어 유형물 없이 거래되는 저작물은 그 적용 대상이 아니다. 단, 우리나라 법에는 최초 판매의 원칙의 예외로 판매용 음반이나 판매용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대여권을 부여하고 있다. 예외 조항에 전자책은 포함되지 않는다. 법적 근거가 없는 전자책 대여의 맹점에 대해서 고찰토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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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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