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과학인물 - 국립묘지 묻힌 한국 최초의 화학자 '이태규(1902~1992년)'

  • Published : 2000.08.01

Abstract

우리나라 최초의 화학자 이태규(1902~1992년) 박사는 동작동 국립묘지 국가 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 충남 예산에서 출생하여 예산보통학교ㆍ경성고보를 거쳐 일본으로 유학, 31년 경도대학에서 한국인 최초의 이학박사가 되고 해방 후 귀국하여 서울대 학장을 지내면서 후배들을 모아 조선화학회를 창립했던 그는 귀국 3년만에 미국으로 떠나 그 곳에서 연구생활을 계속한다. 그 후 73년 과학원 교수로 다시 귀국하여 후학 양성에 평생을 바치고서.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