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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oxygenase 결핍콩으로 제조한 된장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Doenjang Made from Lipoxygenase-Free Genotypes Soybeans)

  • 이수정;김인성;호문사;하은선;정종일;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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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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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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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LOX 결핍콩(진양, 05C4 및 LS)의 가공적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재래 된장을 제조하여 일반 콩(태광) 된장과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된장에서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LS 된장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조지방 함량은 7.92~8.22%로 콩 품종에 따른 유의차가 없었다. 탄수화물 함량은 LS 된장이 가장 낮았다. 된장의 환원당은 태광 된장에 비해 진양 된장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아미노태 질소 함량은 태광 된장에 비해 3종의 LOX 결핍콩 된장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된장의 색깔은 태광 된장에 비해 05C4 및 LS 된장은 차이가 없었으며, 진양 된장은 두드러진 색차를 보였다. 된장의 구수한 맛은 태광 된장이 다소 높았으며, 짠맛은 LOX 결핍콩 된장이 다소 높게 평가되었다. 향미는 LS 된장이 가장 강한 것으로 인지되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시료간에 차이가 미미하였다. 총 아미노산 함량은 태광 된장에 비해 진양 및 05C4 된장에서 다소 높았으며, 필수 아미노산은 태광 된장에 비해 3종의 LOX 결핍콩 된장이 높게 정량되었다. 이소플라본의 총량은 태광 된장($374.79{\mu}g/g$)에 비해 3종의 LOX 결핍콩 된장($522.16{\sim}684.46{\mu}g/g$)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총 페놀 함량은 태광 된장에 비해 05C4 및 LS 된장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LS 된장만 태광 된장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DPPH 라디칼소거 활성과 FRAP법에 의한 환원력은 진양 된장이 우수하였으나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은 LOX 결핍콩 된장이 태광 된장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LOX 결핍콩으로 제조한 된장은 아미노산과 이소플라본의 함량 및 항산화 활성 측면에서 된장 가공적성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유통 혼합잡곡 제품의 품질 및 항산화 특성 (Quality and Antioxidant Characteristics of Commercially Available Mixed Grains in Korea)

  • 김미정;고지연;이경하;김현주;이석기;박혜영;심은영;오세관;우관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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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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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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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혼합잡곡의 작목별 구성비, 수분특성, 호화특성 등의 품질특성과 페놀성분 함량, radical 소거활성 등의 항산화특성을 검정하여 추후 기능성 강화 잡곡 혼합비율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혼합잡곡 37제품을 구입하여 혼합비율을 조사한 결과, 5~25가지의 작목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15개 작목이 혼합된 제품이 13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혼합잡곡 제품의 수분결합력, 용해도 및 팽윤력은 각각 99.83~122.83, 6.91~39.26 및 7.76~86.92%의 범위로 나타났다. 최고점도, 최저점도, 강하점도, 최종점도, 치반점도는 각각 $31.53{\pm}20.17$, $25.24{\pm}13.22$, $6.29{\pm}7.43$, $50.27{\pm}25.84$$18.74{\pm}8.68RVU$로 나타났다. 혼합잡곡 제품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817.14{\sim}2,524.29{\mu}g\;GAE/g$의 범위로 나타났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06.36{\sim}1,099.09{\mu}g\;CE/g$의 범위로 나타났다. 혼합잡곡 제품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31.91~151.70 mg TE/100 g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28.09~119.92 mg TE/100 g의 범위로 나타났다. 페놀 성분 함량과 radical 소거활성이 높은 제품들은 현미, 유색미, 보리, 콩 등 작목의 함유량이 높은 제품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생물 발효 쌀 배아의 품질특성 및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Rice Germ after Microbial Fermentation)

  • 송효남;이연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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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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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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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쌀 배아의 활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미생물을 이용하여 발효 쌀 배아를 제조한 후 품질특성과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대조군인 왕겨와 쌀 배아 30% 및 70% 함유시료를 Bacillus 속의 발효균으로 발효시켰다. 일반성분 분석결과, 쌀 배아 함량이 증가할수록 조단백질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발효 전에 비해 발효 후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수분함량은 발효 후 현저히 감소하였다. 발효 후 pH는 5.83~6.26에서 4.77~4.93으로 급격히 감소하였고, 총산도는 증가하였다. 총고형분 함량은 $0.40{\sim}0.87^{\circ}Bx$에서 발효 후 $1.63{\sim}2.20^{\circ}Bx$로 증가하였고, 총당 함량은 377.56~450.64 mg/mL에서 136.81~151.53 mg/mL로 감소하였다. 발효 전 후 폴리페놀 함량은 대조군이 0.59 및 0.73 mg GAE/g으로 가장 높았고 쌀 배아 30% 및 70% 함유시료는 발효 전 각각 0.26 및 0.28 mg GAE/g에서 발효 후 0.52 및 0.70 mg GAE/g과 같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시료별 및 발효 전 후의 차이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DPPH 자유라디칼에 대한 전자공여능을 분석한 결과, 대조군의 $IC_{50}$은 가장 낮았으며, 발효 전 3.77 mg/mL에서 발효 후 3.36 mg/m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쌀 배아 30% 함유시료는 발효 전 후 각각 6.05 및 3.90 mg/mL로 나타났고, 70% 함유시료는 각각 10.52 및 6.58 mg/mL와 같이 발효 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대조군의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발효 전 59.65%에서 발효 후 63.69%로 증가하였으며, 모든 시료 중 가장 높았다. 쌀 배아 30% 및 70% 함유시료는 발효 전 각각 43.12% 및 49.81%에서 발효 후 51.32% 및 59.32%로 유의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였다. ACE 저해활성은 대조군이 발효 전 후에 가장 높아 36.11%에서 40.51%로 증가하였다. 쌀 배아 30% 함유시료는 14.79%에서 22.69%로 활성이 증가하였고, 70% 함유시료는 28.54%에서 33.91%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종합적으로 쌀 배아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단백질 함량은 증가하고, DPPH 라디칼 소거능, XO 및 ACE 저해활성은 낮아지나, 미생물 발효에 의해 이와 같은 생리활성이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생물 발효는 향후 쌀 배아의 이용가능성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식초 함량을 달리한 차잎 피클의 저장중 품질 및 항산화특성 (Quality and Antioxidant Activity Characteristics During Storage of Tea Leaf Pickles with Different Vinegar Contents)

  • 박보람;박진주;황인국;한혜민;신말식;신동선;유선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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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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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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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조미액의 식초 함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차잎 피클의 pH는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소폭 감소하였고, 총산도는 증가하였다. 차잎 피클의 색도는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L값은 감소, a값은 증가함을 보였으며 식초 20% 실험군을 제외하고는 L값의 저장기간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경도는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꾸준히 감소하였는데 식초 10% 실험군은 15일부터 식초 20%, 30% 실험군은 5일부터, 식초 40% 실험군은 3일부터 경도에 유의적인 차이가(p<0.05) 나타난 것으로 보아 조미액의 식초함량이 피클의 연화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조미액의 식초의 함량에 따라 경도 감소 시기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조미액 별 산성 조건이 다르므로 탈메틸화(demethylation)가 진행되는 정도의 차이 때문인 것이라 사료된다. 관능검사 결과 떫은맛의 기호도는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대체로 증가하였으며 전반적 기호도는 식초 함량 40% 실험군 제외한 모든 실험군에서 20일차에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그 중 식초 함량 20% 실험군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잎피클 제조시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총 페놀화합물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감소하였으며 식초 함량 40% 실험군에서 가장 많이 감소함을 보였다. 또한,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도 저장기간에 따라 꾸준히 감소하며 조미액의 식초의 함량 40% 실험군에서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 볼 때 조미액의 식초함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차잎 피클은 식초 20% 함량으로 저장 20일차에 섭취할 때 전반적인 기호도가 가장 우수하며 저장기간에 따라 항산화 화합물 함량 및 항산화 활성능이 감소하므로 가능한 빠른 시일에 섭취하는 것이 생리활성 물질의 이용면에서 우수할 것으로 사료된다.

부위별 식용백합 추출물의 항산화 및 향균효과 (Antioxidative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Lilium Species Extracts Prepared from Different Aerial Parts)

  • 정용면;박수진;이기영;이지용;서정근;황성연;박경은;강명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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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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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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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백합의 생리활성 기능을 탐색하여 기능성 식품의 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구근, 잎, 꽃을 3부분으로 구분하여 부위별 추출물의 총 페놀함량, 전자 공여능, SOD 유사활성, hydrox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및 항균성을 측정하였다. 백합 부위별 총 페놀함량에서는 L. davidii 잎 0.068 mg/mL, L. lancifolium 구근 0.039 mg/ml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L. davidii 잎 0.72 mg/mL, L. lancifolium 구근 0.65 mg/ml로 측정되어 백합 품종 및 부위에 따라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에 큰 차이가 있었다. 백합 에탄올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 측정결과 L. davidii 의 잎 82.7 ${\pm}$ 2.8%, 꽃 66.1 ${\pm}$ 6.7% 구근 50.6 ${\pm}$ 2.0%로 잎에서 가장 높았다. L. lancifolium 에탄올 추출물은 잎 74.9 ${\pm}$ 3.5%, 꽃 73.9 ${\pm}$ 4.1% 및 구근 60.0 ${\pm}$ 4.7%로 나타났다. 백합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hydroxyl radical 소거능 측정결과 L. davidii 에탄올 추출물의 소거능은 잎 81.8 ${\pm}$ 2.7%, 꽃 81.4 ${\pm}$ 4.6%, 구근 80.9 ${\pm}$ 7.1% 이었고 L. lancifolium 추출물은 잎 76.4 ${\pm}$ 4.6%, 꽃 81.4 ${\pm}$ 4.6%, 구근 84.5 ${\pm}$ 1.2%로 나타나 품종별, 부위별로 hydroxyl radical 소거능에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L. davidii 추출물의 전자 공여능 측정 결과 잎 24.9 ${\pm}$ 5.6%, 꽃 14.9 ${\pm}$ 0.4%, 구근 13.798 ${\pm}$ 8.0% 이었고 L. laneifolium 추출물은 잎 15.1 ${\pm}$ 0.7%, 꽃 17.3 ${\pm}$ 0.0%, 구근 13.3 ${\pm}$ 0.2%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백합 부위별 추출물을 이용한 그램 양성 균주에서 항균효과 측정 결과는 B. subtilis와 S. enteritidis 에서도 L. davidii, L. lancifolium 의 잎과 꽃에서 10 mm 이상의 clear zone을 형성하였고, 특히 B. subtilis에서는 L. lancifolium 의 꽃 부위에서 항균효과가 높았다. 또한 Gram 음성 균주에서는 Listeria monocytogenes 및 E coli 에서 L. davidii, L. laneifolium의 잎과 꽃에서 10mm 이상의 clear zone을 형성하였으며, L. davidii의 꽃과 L. laneifolium의 꽃, 잎에서 12mm 이상의 높은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레몬밤 추출물을 함유한 팽화미 식초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Puffed Rice Vinegar Added with Lemon Balm Extracts)

  • 최승권;김용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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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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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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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당화공정이 간편한 장점이 있는 팽화미의 이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팽화미를 당화한 후 항산화 효과가 좋은 레몬밤을 첨가하여 알코올 발효를 하고,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식초의 품질 특성과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효소로 당화한 팽화미에 레몬밤 추출물을 농도별로 첨가하여 Saccharomyces cerevisiae KCCM 11201로 알코올 발효 후 알코올 함량 6% 및 초기 산도 2%로 조절한 다음, Acetobacter aceti KCCM 40229로 30℃, 200 rpm로 15일간 초산 발효를 하여 식초를 제조하였다. 팽화미 식초의 pH 및 알코올 함량은 발효가 진행되면서 전체적으로 감소하였고, 총산은 발효 15일째 5.20±0.01%(레몬밤 2.0%)-5.80±0.01%(레몬밤 0.0%)로 레몬밤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총산이 약간 낮게 나타났다. 팽화미 식초의 유기산 함량은 발효 15일에 5.26%(레몬밤 2.0%)-5.97%(레몬밤 0.0%)이었으며, acet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팽화미 식초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레몬밤 첨가량이 많을수록 함량이 높았으며, 발효 15일에 각각 179.4±4.5 mg/kg(레몬밤 0.0%)-340.8±2.6 mg/kg(레몬밤 2.0%) 및 1.5±0.3 mg/kg(레몬밤 0.0%)-31.7±0.3 mg/kg(레몬밤 2.0%)이었다. 레몬밤 첨가량이 많을수록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FRAP(환원력)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이 높게 나타나 레몬밤 2.0% 처리구는 발효 15일에 각각 82.99±0.61%, 1.08±0.01 abs.(at 593 nm), 87.67±0.68%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 레몬밤을 첨가한 팽화미 식초가 항산화 활성을 갖는 식초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사람피부세포에서 카렌둘라 꽃 추출물의 항산화 및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세포보호효과 (Antioxidant and Cellular Protective Effects against Oxidative Stress of Calendula officinalis Flowers Extracts in Human Skin Cells)

  • 현송화;김가윤;유지연;김지원;양예림;전영희;정윤주;김아랑;박수남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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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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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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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카렌둘라 꽃의 50% 에탄올 추출물과 분획물의 총 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 및 사람피부세포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세포보호효과를 확인하였다.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FSC_{50}$), 활성산소 소거 활성(총 항산화능, $OSC_{50}$) 및 사람피부세포 내 ROS 억제활성을 통하여 카렌둘라 꽃의 50% 에탄올 추출물 및 분획물들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카렌둘라 꽃의 50% 에탄올 추출물보다 그것의 에틸아세테이트 및 아글리콘 불획물이 더 큰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세포보호효과 실험에서 과산화수소를 사람피부세포에 처리하여 세포손상을 유도하였을 때,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은 $0.05-3.13{\mu}g/mL$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보호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UVB를 사람피부세포에 조사하여 세포손상을 유도하였을 때, 아글리콘 분획은 $1.56-3.13{\mu}g/mL$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보호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산화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사람피부세포에서 카렌둘라 꽃의 분획물들이 ROS 소거함으로써 세포를 보호하는 천연 항산화제로 화장품에 응용 가능함을 시사하였다.

찹쌀 첨가와 취반방법에 따른 취반 밥의 품질 및 항산화특성 (Quality and Antioxidant Characteristics of Cooked Rice Influenced by the Mixing Rate of Glutinous Rice and Cooking Methods)

  • 김미정;이경하;김현주;고지연;이석기;박혜영;심은영;오세관;이춘기;우관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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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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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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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찹쌀을 첨가한 밥의 식미와 기능성 함량을 높이고자 하여 첨가비율에 따른 취반방법을 달리하여 밥을 제조하고 그 취반특성과 항산화활성을 분석하였다. 찹쌀 첨가비율에 따른 호화특성은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수분결합력과 팽윤력은 찹쌀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용해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취반밥에 대한 식감특성은 찹쌀 첨가비율에 따라 백미와 유사하거나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찹쌀 첨가비율 취반방법에 따른 취반 밥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처리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약간 보였으나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찹쌀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찹쌀 20% 첨가구에서 발효주정을 첨가하여 취반한 경우가 일반밥솥에서 $23.20{\pm}0.61{\mu}g\;CE/g$ sample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찹쌀 첨가비율별 취반방법에 따른 활성은 3.19~5.45 mg TE/100 g sample로 나타났다.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찹쌀 20%, 발효주정을 첨가하여 취반한 경우가 압력밥솥에서 $19.48{\pm}0.63mg\;TE/100g$ sample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찹쌀을 첨가하여 밥을 지을 경우 소량의 발효주정을 첨가하여 압력을 주어 취반하였을 때 높은 radical 소거활성을 보여 산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오미자 열매, 씨, 착즙 후 박의 항산화, 항균 및 항혈전 활성 평가 (Evaluation of Anti-oxidant, Anti-microbial and Anti-thrombosis Activities of Fruit, Seed and Pomace of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 김미선;성화정;박종이;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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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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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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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오미자 가공산업의 부산물 이용을 위해, 오미자 열매, 씨 및 착즙 후의 박의 에탄올 추출물을 각각 조제하고, 이들의 유용생리활성을 평가하였다. 오미자 열매, 씨 및 박의 추출 수율은 각각 28.3, 22.1 및 7.2%로 나타났으며, 추출물들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8.81, 37.22 및 9.20 mg/g로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분석 결과 박(4.31 mg/g)>씨(1.25 mg/g)>열매(0.76 mg/g) 추출물 순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활성 평가 결과, 다양한 radical (DPPH 음이온, ABTS 양이온 및 nitrite) 소거능 및 환원력 평가에서 박>씨>열매 추출물 순으로 항산화능이 나타났으며, 오미자 박 추출물의 DPPH 양이온, ABTS 음이온 및 nitrite 소거능에 대한 $RC_{50}$는 각각 226.2, 192.5 및 $92.5{\mu}g/ml$로 계산되었다. 항균 활성 평가 결과, 오미자 열매, 씨 및 박 추출물(0.5 mg/disc)은 B subtilis 및 P. vulgaris 균에 대한 강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혈액응고저해 활성의 경우, 오미자 열매 및 박 추출물은 5 mg/ml 농도에서 TT, PT 및 aPTT를 모두 무첨가구에 비해 15배 이상 연장시켰으며, 박 추출물(2.5 mg/ml)은 aspirin (1.5 mg/ml)과 유사한 혈액응고 저해를 나타내었다. 혈소판응집 저해 활성 평가 결과, 열매 추출물과 씨 추출물(0.25 mg/ml)은 동일농도의 aspirin 보다 우수한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상기의 오미자 시료들은 0.5 mg/ml 농도까지 유의적인 용혈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오미자 가공산업에서 발생하는 오미자 씨와 착즙 후의 박을 이용한 항산화, 항균, 항혈전 기능성 소재 개발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시판 전통주의 항균, 항산화 및 항혈전 활성 평가 (Evaluation for the Antimicrobial, Antioxidant and Anti-thrombosis Activity of Korean Traditional Liquors)

  • 류희영;금은주;배경화;김영관;권인숙;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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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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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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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전통주의 품질 우수성 및 유용 생리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판 전통주의 이화학적인 성분들을 분석하고, 알코올을 제거한 전통주 농축액의 항균 활성, 항산화 활성 및 트롬빈 저해에 따른 항혈전 활성을 평가하였다. 국내의 시판 탁주($T1{\sim}T3$), 약주썬주($Y-l{\sim}Y-5$), 과실주(F-1) 및 소주(S-1, S-2)를 대상으로 성분 분석 결과, 사용된 발효기질 및 첨가된 약용식물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전반적으로 Y-3, Y-4, Y-5 및 F-1에서 높은 함량의 환원당,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유용 생리활성 활성을 평가한 결과 Y-3, Y-4, Y-5 및 F-1에서 강력한 항세균 활성과 항혈전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DPPH 소거능은 F-1에서만 미약하게 확인되었다. 특히 항세균 활성의 경우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균주에 대해서도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그람 양성 및 음성세균 모두에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Y-3, Y-4, Y-5 및 F-1 전통주 농축액의 유기용매를 이용한 순차적 활성분획 결과, 항균 및 항혈전 활성이 모두 ethyl acetate 분획물에서 확인되었으며, 특히 항혈전 활성의 경우 Y-3, Y-4 및 F-1에서는 aspirin보다 더욱 강력한 트롬빈 저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는 전통주의 발효과정 중 첨가한 발효기질 및 약용식물로부터 다양한 물질이 용출, 생성 및 수식되어 유용 생리활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나타내며, 국내 전통주로부터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의 생산도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