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초등과학 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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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영재의 곱셈 상황에 따른 개념 이해 분석 (An Analysis on Understanding of Gifted Students in Elementary Mathematics about Situations and Concepts of Multiplication)

  • 김영아;김성준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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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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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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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등수학영재를 대상으로 곱셈의 문제 상황에 따른 곱셈 개념에 대한 이해 정도를 분석한 것으로, 초등수학영재의 수학적 개념 지도와 나아가 초등수학에서의 곱셈 개념을 지도하는 방법에 대한 시사점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곱셈의 도입과 관련된 초등수학의 내용을 교육과정별로 분석하여 학생들이 초등수학에서 곱셈의 개념을 어떻게 학습하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았다. 또한 곱셈의 문제 상황과 그 개념에 대한 초등수학영재의 이해를 알아보기 위해 B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초등수학반 영재사사과정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곱셈에서의 문장제 설정의 과정을 포함하는 검사와 면담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은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 배 개념을 중심으로 곱셈을 학습했음에도 불구하고 배 개념보다는 동수누가의 곱셈 상황을 제시하는데 보다 익숙했으며, 개념 이해에서 곱셈을 동수누가로만 이해하고 있는 학생의 비율 또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초등수학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연산 개념에 대한 지도 방법을 재검토해볼 필요가 있으며, 곱셈 개념 지도에서 다양한 곱셈의 문제 상황을 통해 학생들이 곱셈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요구된다.

초등과학영재 어머니들의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 분석 (An Analysis on Perception of Mothers about Career for Elementary Science-Gifted Children)

  • 권윤아;김효남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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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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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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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개념도 연구법을 적용하여 초등과학영재 어머니들의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을 구조화하는 것이다. 개념도 연구법은 참여자가 자유롭게 주제에 대해 말하고, 그 내용을 진술문으로 추출하여 직접 분류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연구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자녀가 초등학교 5, 6학년이며 과학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되었다. 다양한 영재 어머니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영재학급, 과학고 영재원, 대학부설 영재원 그룹의 어머니들을 따로 만나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26명을 섭외하여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며 50개 진술문을 추출하였고 그 가운데 10명을 다시 만나 무선화한 진술문 카드를 각자 분류하도록 하였다. 분류결과는 비유사성행렬로 변환하여 SPSS 다차원 척도분석과 군집분석을 하여 개념도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총 140명의 어머니들로부터 리커트 5점으로 진술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영재 어머니들이 갖고 있는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은 총 6개의 군집과 50개의 진술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군집명은 '사교육, 성적, 진학에 대한 부담감', '영재교육원 및 학교의 진로교육에 대한 생각', '자녀 진로교육에 관한 부모역할', '가정에서 겪는 진로지도의 어려움', '진로지도를 위한 부모역량강화 요구', '사회적 지원요구'이다. 군집별 공감 정도 평균은 '사회적 지원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가정에서 겪는 진로지도의 어려움'과 '사교육, 성적, 진학에 대한 부담감' 군집은 낮은 편이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논의하고자하는 시사점은 영재 어머니들이 자녀 진로를 인식할 때 진학, 사교육, 성적이 큰 부담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담은 진로교육에 대한 부정적 염려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또한, 어머니들은 가정에서 진로지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았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방법에 있어서는 개별화, 맞춤화된 방법과 문제해결능력 관련 부모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야함을 시사한다. 또한 영재 진로지도를 위한 사회적 지원요구가 높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지원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Sternberg의 성공지능 관점을 적용한 초등 과학영재교육 교재의 발문 특성 분석: 언어네트워크분석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Questioning Characteristics of Elementary Science Gifted Education Teaching Materials using the Sternberg's View of Successful Intelligence: Focused on Semantic Network Analysis)

  • 정덕호;진미나;박경진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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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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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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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과학영재교육 관점에서 성공지능 이론은 영재교육과정이 과학영재의 특성에 맞게 제시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 과학영재교육 교재에 제시된 발문 특성을 Sternberg의 성공지능 관점을 적용하여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교육청 영재교육원 2곳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1곳의 초등 과학영재교육 교재에 제시된 발문 각각 143개와 134개를 추출한 후, 이렇게 추출된 발문들의 구조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언어네트워크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청 및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의 교재는 분석적 능력, 창의적 능력, 실행적 능력 등과 같은 성공지능을 균형 있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둘째, 교육청 및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의 교재는 학생들에게 '문제 확인하기', '정보 표상하고 조직하기', '분석적 사고 촉진하기' 등 분석적 능력 영역을 집중적으로 요구하고 있었다. 셋째, 교육청 및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의 교재는 성공지능의 각 프레임 요소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한 채 제시되고 있다는 한계를 보였다. 과학영재들은 일반학생과 달리 학습속도가 빠르고 보다 복합적인 사고를 선호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과학영재교육 교재를 개발할 때에는 과학영재의 수준에 맞게 다양한 영역의 능력을 경험하고 통합적 사고를 촉진할 수 있도록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이 연구는 과학영재들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한 교재 개발을 위해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 유머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 비교 (Comparing Types and Creativity Level of Scientific Humors Made by General and Scientifically-Gifted Elementary Students and Their Perceptions for Educational Benefits of Making Scientific Humor)

  • 권진희;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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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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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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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이 만든 과학 유머의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소재 초등학교의 일반 학생 42명과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학생 38명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 학생들이 만든 과학 유머의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을 분석 및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 유머의 유형의 경우 생성 형태와 기술 형태 등의 '형태' 측면과 교육과정 포함 여부, 과학 학문 영역, 과학 지식 활용 유형, 상황의 작위성 등의 '내용' 측면의 생성 비율에서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 학생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반 학생보다 과학영재 학생들이 더 유창하고 융통적이며 독창적인 과학 유머를 만들었으나, 과학 유머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일반 학생과 과학영재 학생들이 유사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대부분의 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들이 과학 유머 만들기의 인지적 및 정의적 측면에서의 교육적 효과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초등과학영재학생의 인성, 생애목표와 행복감의 관계 (A study to Explore the Effect Relationship of Character and Life Goal on Happiness for Gifted Elementary Students in Science)

  • 장희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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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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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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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등과학영재학생의 인성, 생애목표, 행복감 특성을 파악하고, 각 변인 간의 관련성을 바탕으로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독립표본 t-검증, 다중회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과학영재학생이 일반학생보다 높은 수준의 책임, 윤리, 긍정적 자기이해 인성특성과 기여목표를 보이는 반면, 물질목표와 이미지목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둘째, 인성, 생애목표와 행복감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배려/봉사의 인성특성을 보이는 학생이 내재적 목표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배려/봉사가 높고, 공감이 낮을수록 외재적 목표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려/봉사와 긍정적 자기이해가 높을수록, 자기조절은 낮을수록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초등과학영재학생은 기여목표, 관계목표를 가질수록 행복감이 높은 반면, 성장목표, 물질목표를 가질수록 행복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인성은 생애목표보다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상대적으로 더 잘 설명하는 변인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초등 영재들의 행복감을 높이고, 동시에 영재의 품성 개발을 위한 인성 및 상담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초등과학영재의 도덕 판단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s of the Moral Judgement of Science gift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손정우;배미진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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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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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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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영재성에는 인지적 특성과 함께 비인지적 특성이 포함되어있다. 그동안 영재교육에서 영재의 정의적 영역은 인지적 교육에 비해 소홀히 다루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초등과학영재 학생들의 도덕 판단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으로, 인간관계 중심의 6대 덕목인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4주 동안 실행하였다. 그리고 도덕적 판단력 검사 KDIT를 통해 수업 적용 전과 후를 비교하고,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영재학생들의 도덕적 판단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등 과학영재 남학생과 여학생 집단 간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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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과학 영재의 과학 탐구 능력 평가 사례 연구 : 관찰 및 추리, 실험 설계, 결론 도출 능력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the Evaluation of Scientific Inquiry Ability of Elementary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 Observing and Inferring, Designing an Experiment, and Concluding)

  • 송신철;길지현;심규철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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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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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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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초등 과학 영재들을 위한 과학 탐구 능력 평가 문항을 개발하고 이를 초등 과학 영재들에게 적용하여 그 활용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과학 탐구 능력 평가 문항은 실험 기반의 형태로 '식물의 구조와 기능' 단원의 식물 관다발 구조에 대한 것으로 관찰 및 추리, 실험 설계, 결론 도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평가 문항의 채점 기준은 관찰 및 추리 영역의 경우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의 관다발 배열과 구조, 물관의 위치, 잉크에 식물을 담가 두는 이유 등의 요소를 가지고 상세화하였다. 실험 설계 영역의 경우 식물해부 방법, 실험 과정 구성 등을 요소로, 결론 도출영역의 경우는 실험 결과에 대한 예상, 예상과 결과에 대한 비교와 검증 등으로 상세화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과학 탐구 능력 평가 문항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22명의 초등 과학영재들에게 적용하였다. 그 결과 과학영재들에게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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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년(3${\sim}$4학년)에 활용할 수 있는 수학 영재교육 학습 자료 개발

  • 김해규;강수경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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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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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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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과학영재교육원을 설립하여 초 ${\cdot}$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초등학생보다는 중학생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지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내용 역시 일반화되어 있지 못하다. 특히 영재교육진흥법과 시행령이 통과되어 올해부터 영재 학교 ${\cdot}$ 학급이 운영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영재들을 교육시킬 교수 ${\cdot}$ 학습자료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문제해결력중심, 수학실험중심, 수학탐구중심이면서 수학분야에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는 아동들에게 수학적인 힘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학습 태도를 배양시킬 수 있는 초등학교 중학년 영재아들을 위한 학습자료를 개발하는데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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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학 및 과학 영재와 일반아동의 학습양식과 성격유형의 차이 연구 (A Study on Personality Types and Learning Styles of the Gifted in Mathematics and Sciences)

  • 김판수;강승희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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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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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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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수학 및 과학 영재 아동과 일반 아동의 성격유형과 학습양식의 차이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수학 및 과학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부산광역시 소재의 초등학교 5, 6학년 135명과 일반아동 66명을 대상으로 하여 MMTIC과 학습양식검사를 실시하였다. 성격유형의 분석은 선호지표와 기능별, 기질별 분포를 중심으로 하였고, 학습양식은 독립형, 의존형, 협동형, 경쟁형, 참여형, 회피형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학 및 과학 영재 아동은 성격유형, 학습양식 그리고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양식에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일반 아동과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연구대상의 성격유형에 따라 선호하는 학습양식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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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 영재 학생의 영재 학급에 대한 효과성 조사 (A Survey on the Effect for the Science Gifted Class of Gifted Student in Elementary)

  • 최선영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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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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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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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about science gifted class student's effect of education for the science gifted class. For this, 21 item-questionnaires were given to 292 students at the 4th, 5th and 6th graders in 3 elementary gifted schools located in Inche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science gifted students were positive in effect of gifted class. This was more positive as class is low. Second, gifted students are thinking that it is helped to own learning that study at gifted class in cognitive side but appeared relatively low regarding school record or utterance, study method, thinking faculty, creativity. Third, they did not think that is exerting a lot of effects about own habit that study, interest, pride in emotional side. Fourth, they thought that is effective in relation with new friends more than teachers and parents in sociocultural side. Fifth, in private tutoring side they thought that is not influencing to solve academy taking a course of decr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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