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지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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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20, 30대 남성 근로자의 연령 및 BMI에 따른 건강상태 (The Health Status according to the Age and BMI of Male Workers in Daegu.Gyeongbuk Region)

  • 장현숙;최주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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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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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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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대구 경북지역 20, 30대 남성근로자 224명을 대상으로 BMI에 따른 신체적 특성, 건강상태를 조사하였다. BMI는 20대 $23.67\;kg/m^{2}$, 30대 $23.95\;kg/m^{2}$로 조사대상자 모두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정상 범위인 $18.5{\sim}23\;kg/m^{2}$에서 벗어난 과체중으로 조사되었다. BMI에 따른 신체적 특성은 체중, 이상체중비율, BMI 모두에서 유의적인 차이(p<0.001)를 나타냈다. 그리고 신체둘레 측정 결과 허리 둘레, 엉덩이 둘레, 허리/엉덩이 둘레비는 비만군, 과체중군, 정상군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p<0.001)를, 허리/엉덩이 둘레는 30대가 20대보다 크게(p<0.01)나타났다. 체구성성분 측정 결과 체지방률{body fat(%)}과 체지방량{body fat(kg)}은 비만군, 과체중군, 정상군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p<0.001)를 보였다. BMI가 증가함에 따라 관리요망군과 질환의심군의 비율이 유의적으로(p<0.001) 증가하였고, 평균 혈압은 비만군이 정상군 및 과체중군보다 높은 유의적인 차이(p<0.001)가 있었으며, 공복시 혈당은 30대가 20대보다 높은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간질환의 유무를 알 수 있는 지표인 SGOT, SGPT 및 $\gamma-GTP$는 BMI별로 보면 비만군은 정상군 및 과체중군보다 높아 유의적인 차이(SGOT, SGPT; p<0.001, $\gamma-GTP$; p<0.01)를 보였으며 비만군의 SGOT는 43.58 U/L로 정상범위에서 벗어났다. $\gamma-GTP$를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34.74 U/L로 정상군에는 속하지만 20대의 28.06 U/L보다 높은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건강상태와 음주 및 흡연 유무에 따른 생화학적 상태를 살펴보면, 건강상태에 따른 수축기혈압은 관리요망군, 질환의심군, 정상군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p<0.01)를 보였으며, 확장기혈압, 총콜레스테롤, 공복 시 혈당, SGOT, SGPT 및 ${\gamma}-GTP$는 정상군 및 관리요망군과 질환의심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p<0.001)를 보였다. $\gamma-GTP$는 음주 근로자가 33.79 U/L, 비음주 근로자가 26.64 U/L로 집단 간의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고, 수축기 혈압과 헤모글로빈은 각각 흡연 근로자가 124.65 mmHg, 15.82 g/dL이고, 비흡연근로자는 120.43 mmHg, 15.38 g/dL로 나타나 집단 간의 유의적인 차이(p<0.01)를 보였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BMI, 이상체중비율(%), 허리둘레 및 엉덩이둘레, 허리/엉덩이 둘레비, 체지방량, 체지방률(%)이 높으며, 이에 따라 수축기혈압과 확장기혈압, 총콜레스테롤, 공복 시 혈당, SGOT, SGPT, $\gamma-GTP$ 모두 높아진다(p<0.001, p<0.01, 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조사대상자인 20, 30대 남성 근로자 대부분이 과체중에 속하며, 체중이 증가할수록 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체지방률(%) 등이 증가하고 BMI가 높아질수록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 SGOT, SGPT, $\gamma-GTP$ 등의 생화학적 수치들이 높아져 건강상태가 좋지 않게 된다. 음주와 흡연 역시 혈압, $\gamma-GTP$ 등을 높여 건강상태 악화에 한 몫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20, 30대 남성근로자들의 연령 및 비만도의 증가에 따라 건강상태가 나빠지며 성인병 유병률의 가능성이 높아짐을 인식하고, 이러한 건강 위험요인들을 개선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과 음주, 흡연, 업무 과중, 스트레스와 같은 생활습관 및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요구된다.

장기간 운동 참여 중년여성의 신체조성, 렙틴, 총 콜레스테롤 및 골밀도의 상관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Body Composition, Leptin, Total Cholesterol and Bone Mineral Density on a Long-Term Exercise Paticipation in Middle-aged Women)

  • 신기옥;최승욱;김용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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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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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4-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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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피험자는 운동력이 1년 이상인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 규칙적으로 헬스센터에서 운동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20명의 중년 여성을 체지방률이 30% 이상인 비만군, $25{\sim}29.9%$인 과지방군, 24.9% 이하인 정상군으로 분류하여 신체조성, 렙틴, 총 콜레스테롤 및 골밀도를 집단별 비교 및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체지방량은 비만군이 과지방군과 정상군 보다 높게 나타났고(p<0.001), BMI는 비만군이 과지방군과 정상군 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요골의 골밀도는 비만군이 정상군 보다 낮았다(p<0.01). 체지방량과 BMI (Rsq=0.8411), 체지방량과 요골(Rsq= 0.6736), BMI과 경골(Rsq=0.6714)에서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하지만, 더 많은 대상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정상 체중인 성인 남성에서 지방과다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간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Adiposity and Risk factors for Cadiovascular Disease at Normal Body Weight Male)

  • 권우성;김준수;채진욱;이근미;정승필;문용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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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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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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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정상체중을 가진 성인 남성에서 지방과다(adiposity)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1년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남대 학교의료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은 만 28~69세 성인 남성 129명을 대상으로 연령, 신체계측, 혈압, 공복 혈당, 혈청 지질대사치와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였다. 체질량지수(BMI)가 18.5~23 $kg/m^2$(76명)인 정상체중군과 23~25 $kg/m^2$(53명)인 과체중군으로 분류하고, 체지방률, 체지방량과 위험인자들(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공복시 혈당, 중성 지방, 저밀도지단백, 고밀도지단백)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정상체중군을 지방과다에 따라 3군으로 나누고, 각 군과 과체중군에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를 평가하였다. 정상체중의 제1군을 기준으로 제2, 3군과 과체중군의 위험인자 존재에 대한 비차비(odds ratio)를 조사하였다. 정상체중군에서 지방과다 변수들(adiposity variables: 체지방량, 체지방률)과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저밀도지단백, 고밀도지단백, 중성 지방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나이를 보정하고 난 뒤 제1군을 기준으로 제3군(체지방율: 3.7, 체지방양: 4.7)과 과체중군(체지방율: 6.6, 체지방양 11.5)에서 위험인자에 대해 더 높은 비차비를 가졌다. 지방이 많은 정상체중의 성인남성은 적은 지방을 가진 성인 남성보다 심혈관 질환에서 더 높은 유병 위험도를 가졌다. 지방 측정은 정상체중군에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외에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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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댄스 운동이 폐경 후 비만여성의 인슐린저항성지수와 에너지대사조절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ne Dance Exercise on HOMA-IR and Energy Metabolic Factors in Postmenopausal Obese Women)

  • 이정아;김도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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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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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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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체지방률이 30% 이상인 폐경 후 비만여성 24명을 대상으로 라인댄스운동이 인슐린저항성지수와 에너지대사조절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라인댄스운동을 12주간 실시한 후 운동전과 후의 체조성 및 에너지대사조절인자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운동 후에 라인댄스집단에서 체중,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둘레비 및 내장지방면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제지방량은 증가하였다. 그렐린 및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렙틴, 인슐린, 글루코스, 인슐린저항성지수(HOMA-IR),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축기혈압(SBP) 및 이완기혈압(DBP)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라인댄스집단의 HOMA-IR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대사조절인자의 회귀분석결과에서 주요요인으로 그렐린, 렙틴, 인슐린 및 글루코스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라인댄스운동이 폐경 후 비만여성의 체지방 감량으로 인한 에너지대사조절인자의 균형적인 대사를 가져오며 이를 통해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켜 폐경 후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중년여성의 생활습관에 따른 체력과 골밀도 비교 연구 (A Comparison of Physical fitness and Bone Mineral Density by Lifestyles on Middle-aged Women)

  • 이순희;이경훈;유재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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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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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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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에 따라 골밀도와 체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운동프로그램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C보건소를 내원한 여성 331명을 대상으로 운동습관에 따라 비운동군, 저빈도운동군(주당 2회 이하 운동), 중정도운동군(주당 3회 이상)으로, 음주습관에 따라서는 비음주군과 저음주군(주당 2회 이하 음주), 고음주군(주당 3회 이상), 염분섭취수준에 따라 저염식이군, 중염식이군, 고염식이군으로 각각 분류하였다. 측정변인은 골밀도와 최대산소섭취량, 체지방률, 악력, 유연성, 민첩성, 평형성으로 하였으며, 집단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운동습관에 따라서 one-way ANOVA를 각각 실시하였다. 운동습관이 많을수록 골밀도는 유의하게 높았으며, 체지방률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음주습관과 염분섭취수준에 따른 골밀도 및 체력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염분섭취가 많을수록 체중과 체지방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은 골밀도와 체력유지에 도움을 주며, 고염식이는 체중증가의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복합트레이닝이 중년비만여성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plex Training on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 Middle Aged Obese Women)

  • 원호삼;양정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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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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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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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비만중년여성(체지방률 30% 이상, BMI $25\;kg/m^2$ 이상) 16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복합트레이닝 전 후에 나타나는 신체특성, 신체조성, 혈청지질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어떠한 변화가 나타나는지 규명하여 그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1) 12주 복합트레이닝 후 신체특성에서 체중, BMI, WHR는 각각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수축기 확장기 혈압이 각각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12주 복합트레이닝 후 신체조성에서 체지방량, 체지방률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제지방량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 12주 복합트레이닝 후 혈청지질에서 TC, TG, LDL-C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HDL-C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4) 12주 복합트레이닝 후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변화는 인슐린, 염증유발 인자인 TNF-$\alpha$가 각각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12주간의 복합트레이닝 적용이 중년비만여성들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변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비만으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현대병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처방을 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계속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L-카르니틴 섭취와 복합운동이 비만여고생의 신체조성, 혈중지질 및 아디포넥틴에 미치는 영향 (Combined Effects of L-Carnitine Supplementation and Exercise on the Body Composition, Serum Lipids and Adiponectin in the High School Obese Female Students)

  • 신원배;서대윤;백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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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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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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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10주간 주 3회, 1회 운동시간 50분을 한 결과, 비만여고생을 대상으로 L-카르니틴 섭취와 복합운동이 신체조성, 혈중지질 및 아디포넥틴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체지방률 35% 이상 비만여고생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신체조성에서는 운동과 카르니틴 섭취를 병행한 군에서 체중, 체지방량 및 체지방률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제지방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혈중지질변화에서는 T-C는 대조군에서 집단 내 변화를 보였으며, TG는 복합운동과 카르니틴섭취를 병행한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아디포넥틴의 변화에서는 복합운동과 카르니틴섭취를 병행한 군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보다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과 적절한 식이요법으로 비만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의 체성분분석과 혈구산정검사의 관계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Composition Analysis and CBC in University Students)

  • 조윤경;윤준;조영국;성현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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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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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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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가의 공중 보건 정책을 개선하고 사회 경제적 발전을 결정하기 위하여 미래에 성인이 될 학생의 경향 연구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본 논문은 남녀 대학생의 체중과 체질량지수 그리고 신체조성과 CBC 결과와 관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신체조성 중에서 신장과 체중, 체질량지수 그리고 골격근 양, 기초대사량과 적혈구 수와 혈색소 그리고 적혈구용적률 등에서 양에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1). 특히, 혈소판은 체지방량과 체지방률 그리고 허리와 엉덩이 비율에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p<0.01). 이러한 연구결과는 대학생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의미가 있다. 따라서 대학생의 건강관리와 관련된 다량의 연구는 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건강관리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그에 따른 제도적 마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24주간 운동이 고등학교 단거리 선수의 심폐능력, 신체조성 및 근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24 weeks of Training Program on Aerobic Capacity, Body Composition, and Muscular Strength in High School Sprinters)

  • 조병준;문태영;김인동;한건수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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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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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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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단거리 선수의 심폐능력, 신체조성, 그리고 각 부위별 근력이 24주간 운동을 통하여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규명하였다. D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며 운동경력이 최소 4년이상된 남자 단거리 선수 8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운동 전 후 연구대상자들의 심폐능력, 신체조성, 그리고 근력을 측정하여 자료처리 하였다. 본 연구결과, 체지방률, 체지방량, 제지방량, 그리고 체수분량 모두 훈련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05). $VO_2$max와 aerobic threshold는 운동전보다 향상되었으며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p<0.05). 근력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승 변화을 보였다 (p<0.05.) 본 연구결과 24주간의 훈련 프로그램은 남자 고등학교 단거리 선수들의 총체적 체력 향상을 도모하였다. 단거리 훈련 프로그램 작성 시 전통적인 방법으로 훈련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보다는 경기력 향상 및 부상 예방을 위하여 훈련 전 종합적인 신체검사 및 체력 검사를 전문가와 같이 실시 및 평가하여 이를 토대로 개인의 체력에 맞게 훈련 프로그램을 계획 실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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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의 당부하량에 따른 20대 성인의 체중 감량 효과 연구 (Effects of a low glycemic load diet on body weight loss in overweight or obese young adults)

  • 박미현;남기선;정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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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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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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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이 평소 섭취하는 일반식사와 유사한 수준의 당부하량을 가진 high GL 식사와 당부하량이 낮게 설계된 low GL 식사를 섭취한 후 체중, 체지방, 혈압 및 혈액 내 생활습관병 위험 지표 등의 변화를 분석 및 비교하였다. 20대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체중 감량을 위해 wash-out 기간인 중간 2주를 제외하고 개인 필요 열량의 30%를 줄인 low GL 식사와 high GL 식사를 각 2주간 제공하였다. Low GL 식사와 high GL 식사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low GL 식사가 high GL 식사에 비해 체중 (p < 0.001), 체지방량 (p = 0.024), 체질량지수 (p < 0.001)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량이 더 컸다. 하지만 혈압, 혈액 내 비만 질환 위험 지표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Low GL 식사의 전·후를 비교한 결과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이완기 혈압,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공복혈당, C-peptide HOMA 지수가, high GL 식사에서는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공복혈당, C-peptide, C-peptide HOMA 지수에서 각 식사 전보다 후에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또한 실험 식사 섭취 전과 섭취 후를 비교한 결과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혈압 (수축기, 이완기),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C-peptide, C-peptide HOMA 지수가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본 연구 결과 체중감량 및 생활습관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섭취 열량을 낮추기보다는 열량과 함께 당부하량을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체중을 감소시키는 데에 더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