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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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운동선수 진로역량강화를 위한 직업군별 활동요소 탐색 (Exploration of Activity Factors by Job to Strengthen Adolescent Athletes' Career Capacities)

  • 이양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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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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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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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청소년기 운동선수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실현시켜주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학생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청소년기 운동선수들은 일반적인 청소년들과 달리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청소년기 운동선수들에게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군 별로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융합적 학습자료가 필요한 것이다. 이들 직업군 별로 특성화된 학습자료는 가장 적은 시간의 투입으로 가장 큰 교육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이기에 청소년기 운동선수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실현시켜주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정보로써의 활용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청소년기 부모-자녀관계 및 노부모-성인자녀간 결속도에 따른 노인의 생활만족도 (Parent-Children Relationship in Adolescent Period Solidarity between Old Parents and Their Adult Children and Life Satisfaction of Old Parents)

  • 김명자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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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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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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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청소년기 부모-자녀관계 및 노부모-성인자녀간 결속도가 노인의 생활 만 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각 변인들간의 인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 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노부모-성인자녀간 결속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며 청소년기 부모-자녀관계가 애정적.권위적.자율적이고 갈등의 정도가 낮았을수록 높았다. 2) 노인의생활만족도는 청소년기 부모-자녀관계가 애정적.자율적이었으며 갈등의정도가 낮 았을수록 높게 나타났고 권위적 관계였을수록 과거 생활만족도는 높았고 미래 생활만족도는 낮았다 또한 노인의 생활만족도는 현재 성인자녀가 접촉적.정서적 .일치적.기능적.규범 적 결속이 높을수록 높았으며 구조적 결속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3) 노인의 생활만족도 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청소년기 부모-자녀관계중 갈등적 관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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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경계선 인격장애 (BORDERLINE PERSONALITY DISOREDER IN ADOLESCENTS)

  • 장경준;정제연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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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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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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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청소년기의 경계선 인격장애는 충동조절의 결여, 타인에 대한 평가절하와 자신보다는 대상에 대하여 만족감을 얻으려는 욕구, 분리 방어기제를 특징으로 하는 인격장애로서 성인의 경계선 인격장애와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청소년기의 경계선 인격장애의 주요한 증상은 우울, 불안, 정체성 위기와 이러한 정체성 위기로 인한 반사회적인 행동을 흔히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증상들과 정상 청소년들이 보일 수 있는 질풍노도의 양상과 구별이 힘든 경우가 있다. 경계선 인격장애에서는 대상관계의 불안정, 정동의 불안정, 분리 등 미숙한 방어기제로 인해서 심한 스트레스하에서 정신병적 삽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인해 정신분열증, 정동장애, 분열형 인격장애, 편집형 인격장애등과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청소년기 경계선 인격장애의 원인으로는 정신역동적 요소, 유전적 요인을 포함한 생물학적 요소, 가족역동적인 요소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치료는 개인정신치료, 그룹치료, 가족치료, 약물치료 등이 있다. 소아 청소년기 경계선 인격장애가 성인기 경계선 인격장애로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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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기 치료저항성 강박장애의 치료적 접근 (THERAPEUTIC APPROACHES FOR TREATMENT RESISTANT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서현주;김붕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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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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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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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난 10년간 소아-청소년기 강박장애의 발병율, 유병율, 병태생리,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소아-청소년기 발병 강박장애가 성인기 발병 강박장애와 다른 유형의 장애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많다. 최근의 뇌영상자료, 유전자료, PANDAS 연구 결과, 약물 치료결과에 대한 연구들을 종합해 보면, 소아-청소년기 발병 강박장애는 성인기 발병장애와는 구별되는 독특한 특성을 지닌 새로운 아형으로 이해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청소년기 강박장애가 갖는 독특한 특성은 틱장애의 높은 공존유병율, 강박장애-틱장애의 높은 가족력, 뇌영상에서 나타나는 지저핵 이상의 일관성 등을 생각할 수 있으며, 또한 다른 유형으로 연쇄구균 감염 후 자기면역기전과 연관되어 발생한다고 생각되는 PANDAS 등이 있다. PANDAS나 소아기 발병 강박장애는 모두 기존의 강박장애 치료제인 SSRI 단독 치료에는 낮은 반응성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아마도, 장애의 병태생리적 기전의 차이, 즉 소아기 발병의 경우 도파민 시스템의 장애가 동반되어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배경에 근거하여, 소아-청소년기 발병 강박장애의 특성을 요약하고, 이들 중 특히 일반적인 치료에 저항적인 환자군에 대한 치료 전략에 대해 논하였다. 강박장애의 임상적 다양성을 고려할 때, 소아-청소년기 강박장애를 강박장애의 새롭고 다른 아형으로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은, 강박장애의 원인, 병태생리, 치료의 기전을 이해하는 데에 보다 새롭고 폭넓은 시각을 제시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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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통제 기질이 청소년기 학업적 실패내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그릿의 매개효과 (Effect of Grit on relationship between Temperamental Effortful Control and Academic Failure Tolerance)

  • 장나리;곽금주;김연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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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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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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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기의 통제 기질이 청소년기의 학업적 실패내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그릿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서울과 경기 지역의 참여자 108명을 대상으로 만 8세 때에는 기질을 측정하고, 만 14세 때에는 그릿과 학업적 실패내성을 측정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아동의 통제 기질은 청소년기의 학업적 실패내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통제를 잘 하는 아동일수록 실패내성이 높은 경향이 있었다. 둘째, 그릿은 학업적 실패내성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쳤다. 그릿이 높을수록 실패 상황을 극복하게 하는 열정과 끈기가 높아 실패상황에 대해 건설적인 자세로 대응하는 경향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아동기의 통제 기질이 청소년기 학업적 실패내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그릿의 매개효과가 유의미하였다. 즉, 그릿은 통제 기질의 영향력을 증가시켜 학업적 실패내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하였다.

소아기 발병 및 청소년기 발병 정신분열병 환아의 인구학적, 임상적, 심리학적인 특성 (COMPARISON OF DEMOGRAPHIC, CLINICAL,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BETWEEN CHILDHOOD AND ADOLESCENT-ONSET SCHIZOPHRENIA)

  • 정동선;임명호;김수경;정광모;황준원;김붕년;신민섭;조수철;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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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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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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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소아, 청소년기 발병 정신분열병은 성인기 발병 정신분열병보다 전구증상을 동반하여 점진적으로 발생하고 심각한 인지기능저하와 신경해부학적 결손을 보여주는 예후가 안좋은 질환으로 알려져왔다. 금번 연구의 목적은 13세를 기준으로 소아, 청소년기 발병 정신분열병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인구학적 자료, 임상적 특징, 발달학적 지연, 심리학적 특성을 비교하여 소아-청소년기 발병 정신분열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방법 : 17명의 소아기발병 정신분열병(매우이른 발병) 입원 환아와 16명의 청소년기발병 정신분열병(이른 발병) 입원 환아의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두 그룹의 기록에서 성별, 연령, 정신과적 과거력, 전구증상 및 기간, 아형, 공존질환, 발달력상 지연, 처방약물 및 용량, 치료반응, 지능지수와 로샤검사를 평가하였다. 결과 : 소아기발병(매우 이른발병)과 청소년기 발병(이른 발병) 정신분열병의 평균 입원 연령은 12.69세$({\pm}2.34)$와 15.13세$({\pm}1.04)$였다. 소아기발병(매우 이른발병)과 청소년기 발병(이른 발병) 정신분열병의 평균 발병 연령은 10.79세 $({\pm}1.95)$와 14.46$({\pm}0.82)$세 였다. 소아기발병 (매우 이른발병)과 청소년기 발병 (이른 발병)의 평균 전구기간은 15.94개월$({\pm}12.33)$과 8.06$({\pm}6.10)$ 개월이었다. 소아기발병 (매우 이른 발병)과 청소년기 발병 (이른 발병)의 관해에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50.58$({\pm}24.67)$일과 30.06(18.04) 일이었다. 소아기발병 (매우 이른 발병) 그룹에서 관해에까지 이르는 기간이 길수록 일찍 발병 하였다. 두 그룹에서 전체지능, 언어성지능, 동작성 지능은 평균수준이었다. 결론 : 소아기발병(매우 이른 발병)과 청소년기 발병(이른 발병) 정신분열병은 이전의 연구결과와 마찬가지로 전구증상과 함께 전구기간이 존재하고 발달력상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입원 당시 명백한 정신병적 증상이 존재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청소년기 발병(이른 발병) 그룹에 비해 소아기발병(매우 이른발병) 그룹은 전구기간이 더 짧았으며 발병연령이 늦을수록 관해에 이르는 기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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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의 우울과 자살 (Depression and Suicide in Korean Adolescents)

  • 김교헌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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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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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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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산업화된 나라들에서 청소년기에 우울과 자살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우울증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일관된 결과가 나타난다. 청소년기 우울은 불안과 섭식장애 및 주의력 결핍과 파괴성 행동장애와 함께 나타나는 경향이 높고 자살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청소년의 우울과 자살에 관한 기초자료를 개관하고 제어이론의 입장에서 우울에 대한 기존의 심리학적 설명이론들을 통합해서 조망해 보려 하였다. 최근 수정된 제어이론의 입장에서 '우울과 불안과의 관계' '우울과 자살과의 관계' '청소년기에 우울이 급증하는 이유' '청소년기부터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우울을 많이 경험하는 이유' 및 '한국 청소년의 우울 및 자살과 관련되는 문화적 요인'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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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시대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제 경험이 경제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 (Study on the Impact of Various Economic Experience in Adolescence on Formation of Economic View in an age of convergence)

  • 임상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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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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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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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융복합시대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제관련 경험이 경제관 형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2015년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아산시 거주자와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116부를 분석하였다. 경제 관심도가 청소년기 경제 경험과 경제관 형성 간의 관계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파악하고, 경제지식 습득경로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제 경험이 경제 이해도(${\beta}=.485$), 합리적 소비태도(.458) 및 창업의지(.293)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경제 관심도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또한 인구학적 특성과 경제지식 습득경로에 따른 경제관의 집단별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제경험이 경제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체험형 청소년 경제교육이 경제관 형성에 효과적임을 밝혔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아동·청소년기에 성폭력을 경험한 피해생존자에 대한 질적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Sexual Violence Victims of Childhood and Adolescence)

  • 주소희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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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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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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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 청소년기에 성폭력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한 사람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자는 아동 청소년기에 성폭력을 경험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전략을 선택하였다. 즉, 현상을 경험한 사람들의 주관적인 의미 구조를 탐구하였으며, 이를 위해 질적연구 접근을 시도하였다. 구체적으로 아동 청소년기에 성폭력 경험이 있는 6명의 여성과 심층면접을 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범주화분석과 재분석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발견된 주제들은 '일상에서 벗어난 그날, 말할 수 없는 공포감: 어느 날 갑자기 왜 하필 이런 일이', '의식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침: 말 못할 고통, 말할수 없어서, 나는 왜 이럴까? 난 내가 싫어', '잊었다고 끝이 아니었어: 말하면 괜찮을까?, 의식하게 됨, 더 심해진 혼란들', '내 잘못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내면화된 사회통념들, 여성성에 대한 부정, 혼란과 회복' 등이 있었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아동 청소년기에 성폭력을 경험한 여성들을 돕기 위한 실천지침을 제시하였으며, 후속연구에 대해서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