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연활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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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림(天然林) 보전관리(保全管理)와 인공조림(人工造林)이 임리증진(林利增進)에 미치는 영향연구(影響硏究) (Influence of Artificial Afforestation and Management of Natural Forests to the Increase of Forest Protit)

  • 심종섭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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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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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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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 본(本) 조사(調査) 연구(硏究)는 천연림(天然林) 관리(管理)와 인공조림(人工造林)이 임이증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느냐? 라는 문제(問題)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으나 그 범위가 너무 막연(莫然)하여 다음과 같이 실제 시업중(施業中)인 경우를 대상지로 정(定)하여 비교(比較) 평가하여 보았다. 가. 우리나라 대표적(代表的)인 천연림(天然林) 활엽수 지대(地帶)에서 일정(一定)한 임지(林地)를 벌채(伐採)한 후 계속 천연갱신(天然更新)을 시도하고 있는 경우와 동일장소(同一場所) 인공조림(人工造林)을 하였을 경우 나. 우리나라 대표적(代表的)인 천연침엽수림(天然針棄樹林) 지대(地帶)에서 일정(一定)한 임지(林地) 벌채(伐採)한 후 계속 천연경신(天然更新)을 시도하고 있는 경우와 동일장소(同一場所)에 인공조림(人工造林)을 하였을 경우 다. 우리나라 대표적(代表的)인 침활수림 척박림(瘠薄林) 지대(地帶)에서 그 임지(林地)를 그대로 보존(保存)하였을 경우와 벌채(伐採)하고 적수(適樹)를 조림(造林)하였을 경우 등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2. 이와 같은 조사(調査) 연구결과(硏究結果)는 다음과 같다. 가. 2. 이와 같은 조사(調査) 연구결과(硏究缺課)는 다음과 같다. 가. 활잡 천연림(天然林)을 그대로 관리(管理)하였을 경우와 낙엽송(落葉松)을 조림(造林)하여 관리(管理)하였을 경우는 후자(後者)가 임이증진에 월등(越等)히 좋은 영향을 나타냈고 나. 우량(優良) 침엽수(針葉樹) 천연림(天然林)을 그대로 관리(管理)하였을 경우는 양자간(兩者間)에 큰 차이(差異)가 나지는 않았으나 역시(亦是) 후자(後者)의 경우가 임이(林利) 증지에 유리(有利)한 결과(結果)를 나타내고 있다. 마. 침활 천연(天然) 혼효림(混淆林)으로 그 임상(林相)이 불량(不良)한 경우 그 천연림(天然林)을 그대로 관리(管理) 보호(保護)하였을 경우와 리기다 소나무를 조림(造林)하여 관리(管理) 보호(保護)하였을 경우는 양자(兩者) 공(共)히 임이(林利) 증진에 별(別)로 좋은 영향을 냐타내지 않았으며 임이(林利) 증진의 목적(目的)보다도 임지(林地) 회복(回復)을 위한 조림(造林)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라. 척박림(瘠薄林)의 경우를 제외(除外)하고 본(本) 조사(調査) 대상이 된 모든 경우에 천연림(天然林)을 그대로 관리(管理)하는 경우보다 인공조림(人工造林)을 하여 정상(正常) 경영을 하는 경우가 임이(林利) 증진에 유리(有利)하다는 결과(結果)를 나타내고 있다. 마. 본(本) 조사(調査) 연구(硏究)의 목적(目的)이 천연림(天然林) 보존관리(保存管理)와 인공조림(人工造林)이 임이(林利)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보기 위한 것이었으나 이것은 너무 광범한 과제(課題)이므로 명(名) 경우에 따라 판단(判斷)지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本) 조사(調査)에서도 국한(局限)된 몇 경우를 조사(調査) 검토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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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 동북부(東北部) 지방(地方) 활엽수(闊葉樹)-잣나무 천연림(天然林)의 생장(生長) 모델과 수확(收穫) 모델 개발(開發) (The Development of Growth and Yield Models for the Natural Broadleaved-Korean Pine Forests in Northeast China)

  • 이봉일;최정기;김지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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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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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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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는 중국 동북부 활엽수-잣나무 천연림의 다섯 가지 임형에 대하여 임분의 생장 모델과 수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자료는 43년생부터 364년생 범위에 이르는 임분에서 0.06ha에서 1.0ha 크기의 359개 임시 표본구와 58I개의 영구 표본구에서 수집되었다. 입지조건을 평가하기 위하여 지위급지수(Site Class Index; SCI)플 도입하였고, 천연혼효림의 임분밀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수관경쟁지수(Crown Competition Factor; CCF)를 채택하였다. SCI 공식과 수고-직경 곡선 모델은 Chapman-Richards 함수를 이용하였고, 흉고직경, 흉고단면적, 및 임분재적 모델의 개발은 Schumacher의 생장함수를 기본 모델로 선정하였다. 평균 흉고직경과 흉고단면적 생장 모델에서 Schumacher 함수의 점근매개변수 A는 입지조건(SCI)과 임분밀도(CCF)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율매개변델수 k는 임분밀도와 관계가 있었고 입지조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된 생장 모델과 수확 모델로써 예측된 임분 제원들을 평가하기 위하여 별개의 임분 자료를 이용하여 유효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검정 결과, 예측치의 상대평균오차(RME)는 ${\pm}5%$ 미만으로 산출되었고 임분 변수들의 정확도는 모두 9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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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활엽수림내 잣나무(Pinus koraiensis) 수하식재 성적 평가 (The Evaluation for the Performance of Pinus koraiensis Underplanting in the Natural Deciduous Forest)

  • 김지홍;강성기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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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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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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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시험 연구는 울폐된 천연활엽수림 내에 수하식재한 2-2 잣나무 묘목의 생육 성적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식재 후 7년 동안의 생존률과 생장율에 대하여 상층 임관의 효과가 평가되었다. 7년생 잣나무 치수의 활착율은 약 80%로 조사되었으며, 평균 수고는 0.9m, 최소치는 0.3m, 최고치는 2.1m로 측정되었고, 평균 근원경은 1.7cm, 최소치는 l.4cm, 최고치는 3.5cm로 조사되었다. 개벌 후, 인공 조림한 잣나무의 생육 상황과 비교해 볼 때, 이 시험에서 수하식재된 잣나무 치수의 생육 상황은 공한지 인공 조림목에 비해서 매우 열등하여, 수고는 약 30%, 직경은 약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내음성이 있는 잣나무 치수라 할지라도 정상 생육하기에 상층의 울폐도가 너무 높다고 판단된다. 잣나무의 정상적인 생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천연림 보육 작업에 준하는 벌채를 통하여 우량 활엽수를 잔존시키면서 50% 이상의 상층 임관을 열어 주어 광선 조건을 개선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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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中部地方) 주요활엽수(主要闊葉樹)의 직경성장(直徑成長)에 관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tudy on the Diameter Increment of Major Hardwood in Middle Area of Korea)

  • 정성호;최문길;이근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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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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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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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本) 연구(硏究)는 우리나라 중부지방(中部地方)에셔 자생(自生)하고 있는 활엽수(濶葉樹) 천연임분(天然林分)을 대상(對象)으로 몇 개의 주요(主要)한 수종(樹種)을 선택(選澤)하여 그들에 대(對)한 직경(直徑) 성장량(成長量)을 추정(推定) 비교(比較)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흉고직경급(胸高直徑級)에 따른 연년직경(連年直徑) 생장량(生長量)은 가래나무, 층층나무, 자작나무, 피나무, 들메나무, 사시나무, 느릅나무 순(順)으로 나타났다. 2) 수령급(樹令級)에 따른 흉고직경(胸高直徑) 총성장량(總成長量)은 가래나무, 층층나무, 자작나무, 피나무, 들메나무, 사시나무, 느릅나무 순(順)으로 나타났다. 3) 타(他) 수종(樹種)에 비(比)하여 가래나무는 성장(成長)이 월등(越等)히 우수(優秀)하였으며, 특(特)히 느릅나무와 사시나무는 성장(成長)의 둔화현상(鈍化現象)이 빨리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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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엽수(闊葉樹) 천연림(天然林) 지역(地域)에서 서식지(棲息地) 구조(構造)에 따른 소형(小型) 포유류(哺乳類) 개체군(個體群)의 차이(差異) (Differences in Small Mammal Populations Due to Different Habitat Structure in Natural Deciduous Forest)

  • 임신재;이우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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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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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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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는 강원도 평창군 내 국유림의 활엽수 천연림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산림 작업에 의해 변화된 서식지 구조에 따른 소형 포유류 개체군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1996년 5월에서 11월까지의 기간 동안 조사를 실시하였다. 소형포유류를 4주 간격으로 생체포획용 덫을 사용하여 7회에 걸쳐 포획-재포획 법을 통해 포획을 실시하였다. 조사지역에서는 흰넓적다리붉은쥐(45.1%, n=64)와 대륙밭쥐(54.9%, n=78)의 2종이 포획되었는데, 흰넓적다리붉은쥐는 벌채지와 비벌채지에서, 대륙밭쥐는 간벌지와 비벌채지에서 각각 포획되었다. 월별 포획된 소형 포유류의 개체수를 비교한 결과 비벌채지에서 가장 높았으며, 벌채지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별 포획된 지역별 개체군의 동태 역시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사지역별로 성숙 개체들의 체중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흰넓적다리붉은쥐의 경우 벌채지보다 비벌채지에서, 대륙밭쥐의 경우 간벌지보다 비벌채지에서 포획된 개체들의 체중이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서식지 구조에 따라 소형 포유류 개체군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서식지의 산림환경구조가 소형 포유류의 종 구성 및 서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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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인공림에서 임분 성장 및 간벌이 장기 물수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orest Growth and Thinning on the Long-term Water Balance in a Coniferous Forest)

  • 최형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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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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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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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침엽수인공림에서 임분 성장 및 간벌이 장기 물수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광릉 침엽수인공림유역 및 활엽수천연림유역에서 1982년부터 2009년까지 28년에 걸쳐 관측한 연강수량 및 연유출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광릉 침엽수인공림유역은 1976년에 유역 전반에 걸쳐 잣나무와 전나무, 리기다소나무가 3,000본/ha의 밀도로 식재되었으며, 1996년에 잔존 본수의 약 45%를 간벌하였다. 1982년부터 2009년까지의 기간을 광릉 침엽수인공림유역 내 침엽수림의 영급을 기준으로 4개 기간으로 구분하여 연평균 강수량 및 유출량을 비교한 결과, 활엽수천연림유역의 기간별 연평균 유출량은 강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동일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침엽수인공림유역에서는 임령증가 및 간벌 실시에 따라 증감을 반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벌을 실시하지 않은 침엽수인공림은 임령이 증가할수록 높은 식재밀도로 인해 수관울폐도가 과도하게 높아지고 이로 인해 수관차단 및 증산량 증가 등 물손실이 커진다. 본 연구에서도 간벌 실시전 침엽수인공림유역의 연평균 유출량이 감소하였으나 간벌 실시 후에는 간벌 전에 비해 연평균 유출량이 약 1.7배 증가하는 등 유출량 증가 경향이 뚜렷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연강수량 및 연유출량의 이중 누가곡선 비교분석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간벌 후 약 10년 경과시 연강수량의 뚜렷한 증가 경향에도 불구하고 침엽수인공림유역의 유출량이 다시 감소하였는데, 이는 임분이 성장함에 따라 수관차단 등 물손실량이 다시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침엽수인공림유역에서 지속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10년 이내의 간격으로 적정한 밀도의 간벌을 반복해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소규모 개발 사업지의 정밀 임상도(영급) 작성 방안 연구 (Mapping Method for a Detailed Stock Map Plan(Age-Class) for a Small-Scale Site for Development Work)

  • 이수동;김정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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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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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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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간된 임상도에 따르면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본 연구대상지는 활엽수 Ⅳ영급으로 분류되었으나 식생조사 결과 영급판정이 어려운 활엽수 천연림으로 구성되어 정밀 임상도 작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정밀 현존식생 조사와 식생구조 및 연륜 분석 자료를 기초로 한 정밀 임상도 작성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정밀 현존식생유형 분석결과 22개 유형이었으며 자연림은 신갈나무림, 굴참나무림 등 11개 유형, 인공림은 밤나무림 등 6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영급 판정을 위해 정밀 현존식생도를 바탕으로 방형구 42개와 89개 표본목의 목편을 채취하여 수령을 측정한 결과, 저지대에 입지한 인공림, 참나무류 소경목 지역은 II영급(29.8%), 나머지 지역은 III영급(57.6%)으로 토지이용이 가능하였고 Ⅳ영급 이상(8.8%)은 경계부의 급경사 능선부에 분포하여 토지이용은 불가능하였다. 이상과 같이 소규모 개발 예정지가 활엽수 자연림으로 판정된 경우 보전과 이용 판정에 있어 정밀 현존식생 조사, 식물군집구조 및 표본목 분석을 통한 정밀 임상도를 작성하여야 할 것이다. 정밀 임상도에는 식생의 자연성, 희소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포함되어 소규모 부지의 개발적정성 판단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라산 황칠나무 집단의 구조 및 생육동태 (Population Structure and Growth Dynamics of Dendropanax morbifera Lev.(Araliaceae) in Mt. Halla)

  • 김세현;정헌관;장용석;김선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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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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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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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천연도료 황칠자원을 보전하고 육성하기 위한 육종계획의 일환으로 한라산 황칠나무 천연집단의 식생구조, 공간분포 및 생육동태 등 생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중요치(Ⅳ)가 높은 수종은 구실잣밤나무, 서어나무, 황칠나무, 종가시나무, 가시나무, 동백나무, 당단풍 등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모든 조사구에서 공통적으로 출현한 수종은 구실잣밤나무와 서어나무 2종이었다. 층위별 황칠나무의 적산중요치는 상층에서 17.2%, 중층 12.9%, 하층 10.3%로 비교적 높은 우점도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분포형은 상층, 중층, 하층에서 확률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칠나무 임분은 낙엽활엽수인 서어나무를 우점으로 하는 군집에서 종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의 상록활엽수를 우점으로 하는 군집으로 진행되는 천이단계에 있었으며, 황칠나무는 이들 임분에서 주로 상층의 아우점종이거나 중층의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Morisita's index를 통한 공간분포는 치수(seedling)와 어린개체 (sapling)들은 대체로 모수로서 추정되는 성숙목으로부터 떨어진 곳에 집중분포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성숙목(Mature tree)은 규칙 분포하는 양상이었다. 결론적으로, 황칠나무는 다른 상록활엽 수들과 동반하여 집단 확산이 일어나며 , 집단의 확산을 위한 치수의 발생과 생장에 있어서 주변의 임분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체군의 동태를 예측한 결과, 낮은 직경급의 밀도가 높고 높은 직경 급의 밀도가 낮은 전형적인 역J자형 분포를 보였다.

계룡산국립공원 자연보건지역의 산림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Nature Preservation Area in Kyeryongsan National Park)

  • 추갑철;김갑태;김정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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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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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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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계룡산국립공원 자연보존지구 천연림의 군집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여 앞으로의 식생관리에 있어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34개 방형구(10m$\times$1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Cluster 분석 결과 조사대상지는 활엽수혼효림군집, 신갈나무-쪽동백나무군집 및 신갈나무-소나무군집으로 나뉘어졌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신갈나무와 개옻나무; 까지박달나무와 층층나무; 쪽동백나무와 상수리나무; 비목나무와 느티나무, 고로쇠나무; 느티나무과 고로쇠나무, 참회나무; 쇠물푸레나무와 조록싸리, 노린재나무, 산딸기나무, 굴참나무 및 소나무; 고추나무와 상수리나무, 산뽕나무; 진달래와 개옻나무; 산철쭉과 굴참나무, 소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와 소나무; 상수리나무와 병꽃나무; 고로쇠나무와 산뽕나무; 물푸레나무와 산뽕나무; 바위말발도리와 산뽕나무등의 종들간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고, 신갈나무와 까지박달나무; 신갈나무와 층층나무; 노린재나무와 쪽동백나무등의 종들간에는 부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환경인자와 상관에서 쪽동백나무와 진달래는 해발고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으며, 사면의 방위와는 산딸기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는 1.4592~1.2917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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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江原道) 배양군(裴陽郡) 소나무림 내의 딱정벌레 상(相) - 솔잎혹파리의 피해(被害)와 관련(關連)하여 - (Ground Beetle Fauna in Pinus densiflora Forests in Yangyang-gun, Kangwon Province, With a Special Reference to the Outbreaks of the Pine Needle Gall-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 ;김종국;이찬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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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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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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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양양군에서 소나무 단순림 5개소(個所)와 침엽수(針葉樹)와 관엽수(關葉樹)가 혼효(混淆)되어 있는 천연림(天然林) 내(內)의 지표동물, 특히 딱정벌레(Carabidae)를 대상으로 조사, 비교하였다. 소나무림 내에 서식하는 딱정벌레상(相)은 장소별 차이가 적게 나타났으며 토양동물군집(土讓動物群集)의 생물다양도(生物多樣度)도 낮았다. 딱정벌레 가운데 Synuchus 속(屬)의 종개체수(種個體數)는 솔잎혹파리(Thecodiplosis japonensis)의 피해솔(被害率)이 높은 장소 일 수록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 나타났으며, 이 속(屬)에 속하는 종류(種類)는 솔잎혹파리를 섭식하는 주요한 보식자(補食者)로 파악되었다. 또한 침 활엽수가 혼효된 천연림(天然林)에 비하여 소나무림에는 상위(上位) 분류군(分類群)에 속하는 산림동물의 종수(種數) 및 딱정벌레과(科)의 속수(屬數) 종수(種數)가 모두 적었고, 특히 비상능력(飛翔能力)이 없는 대형 딱정벌레류의 대부분은 천연림(天然林)에서만 채집되었다. 따라서 해발고(海拔高)가 낮은 지역에 조성된 소나무림에서는 이전(以前)에 산림파괴(山林破壞)로 손실된 많은 종(種)이 아직도 회부(回復)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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