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연기념물노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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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이팝나무 노거수 구조안정성 진단을 통한 물리적 생육상태 평가 (Assessment of physical condition of old large Chionanthus retusus(Chinese Fringe Tree) using structural stability analysis)

  • 손지원;신진호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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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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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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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노거수 내부의 대규모 공동이나 부후는 나무가 쓰러지거나 부러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구조적으로 약해진 나무는 강풍이나 폭설에 더욱 취약하다. 특히 노거수는 강풍, 폭설 등과 같은 외부 충격 발생 시 피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고 한번 훼손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천연기념물 이팝나무 7개소를 대상으로 육안교목평가(VTA)와 나무단층영상촬영을 실시하여 노거수의 물리적 생육상태를 평가하였다. 육안교목평가 결과, 상대적으로 '양산 신전리 이팝나무'와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 '광양읍수와 이팝나무'는 가지의 연결각도가 좁고, 부착력이 약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수관이 왜소하고 하중 부담이 낮아 추가적인 보호시설 설치보다는 위험징후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무단층영상촬영 결과 이팝나무 전체적으로 내부에 공동이 탐지되었고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70.8%)',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66.8%)', '광양읍수와 이팝나무(56.9%)' 순으로 공동이나 부후로 추정되는 면적이 넓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통재식 행단(杏壇)의 원형과 세종리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적 가치 연구 (A Study on the Traditional Planting Prototype of Haengdan(杏壇) and Natural Monumental Value of Ginkgo Tree in Sejong-ri)

  • 신현실;최병기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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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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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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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전통재식의 하나인 행단의 원형과 천연기념물 식물의 가치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를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은행나무는 높은 환경 적응력과 실용성, 관상용 가치를 지님과 동시에 유교 및 불교사상과 관련이 깊은 다수의 수목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거수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둘째, 은행나무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살펴본 결과, 은행나무는 공자의 유교사상을 상징함으로써 행단, 행정의 장소성을 지니게 되었으며, 불교에서는 사찰의 창건이나 고승의 업적, 민간에서는 자손의 번영과 가풍의 계승을 염원하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었다. 셋째, 행단은 1024년 공자의 손자인 공도보가 사당 개축 가운데 단을 설치하고 은행나무를 식재하고 "행단"이라 명명한데서 비롯되었다. 그 후 명대 왕재진의 행단시(杏壇詩)에 행단의 수목을 홍행(紅杏)으로 기록하여 살구나무로 변용하였으나 이는 은행나무와 한자의 독음이 같은 이유에서 온 오류와 도교사상의 영향으로도 볼 수 있으나 한국은 최초의 은행나무를 사용한 행단을 고수해왔다. 넷째, 생물학적으로 세종리 은행나무는 암수 한 쌍의 구성이 특징적이며, 경관적으로도 용트림 형상의 수나무와 수직형태의 암나무가 대비를 이루고 있다. 또한 진정성과 완전성 측면에서 고려시대 충신 임난수 장군과 은행나무의 관련성이 여러 문헌에서 확인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노거수 활력도 측정에 관한 연구 -경상도 천연기념물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A Study of Vitality Measurements of the Natural Monuments - Focused Natural Monuments Zelkova in Kyongsangdo -)

  • 하태주;방광자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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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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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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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s a result of this study, vitality of natural monuments (large trees) looks relatively good but they require continuous management. Also, the management for condition recovery and condition maintenance, and minimum measures are needed at least to avoid natural calamity. Major points induced are as follows : The first, although most of natural monument large trees showed favorable growth environment, most of them are aged and have dense twigs with requirement for weed trimming to remove complicated and unnecessary branches. In addition, as most of large trees grow alone in a large space with potential natural calamity, thus, minimum measures are required at least. Secondly, change in electric resistance in surveyed large trees was relatively favorable, however, large trees with soil covering showed high electric resistance and were found to have low vitality. As show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measurement techniques of natural monuments, Basic foundation is suggested through the measurement of electric resistance, and the vitality of natural monuments; more accurate investigation will be remained for further discussion.

자연유산의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수단(OECMs)' 등재기준 적용 연구 - 천연기념물 노거수와 당산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s(OECMs) for Natural Heritage - Focusing on the Old Big Trees of Natural Monument and Dangsan Ritual -)

  • 전다슬;신현실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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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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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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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체계상 자연유산에 해당하는 천연기념물 식물 노거수를 중심으로 OECMs 관련 지정기준을 적용하여 발굴결정인자를 비교 검토하였고 그 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기관에서 각 보호목적에 따라 지정·관리되는 보호지역들 가운데 이미 육상지역은 포화상태로 2030 생물다양성목표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보전수단인 OECMs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 둘째, OECMs은 현재 내 보전의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장기성과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통치되고 관리되는 보호지역이 아닌 지리적으로 정의된 지역(CBD, 2018)으로 지정기준의 단어선택이나 적용기준의 범위, 해석의 맥락은 각기 다를 수 밖에 없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의 상황에 맞는 OECMs의 관련 법령을 따로 제정하고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천연기념물 식물의 OECMs 지정기준 검토 결과 최종 58개소가 발굴되었고. OECMs지정 기준 중 중요한 요소는 완충구역은 지정구역과는 어느 정도 이격되어 일정의 면적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며 상업생산을 통한 경제활동이 일어나지 않고 생물다양성의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잠재자원 중 대구 도동 측백나무숲과 같이 지형적으로 격리되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지역과 삼척 궁촌리 음나무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같은 수림지 유형처럼 완충구역의 생물다양성이 확보될 수 있는 완전성이 보장된 경우로 총 23개소로 분석되었다. 천연기념물 식물의 OECMs 적용기준 검토 결과 생물다양성의 충족가치 중에 전통용도로서의 기능이 특화되어 있었으며 생태계 서비스와 문화·영적인 가치를 한국의 독특한 문화인 노거수와 당산제 문화를 통해 계승하고 있었다. 이는 생물다양성 지정기준 측면에서 새로운 생물종의 발굴없이도 인간과 자연의 생태계 네트워크 연결에 중요한 요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國內)의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보존(保存) 관리(管理) 실태(實態) (A Study on the Present Conditions of Conservation & Management of the Natural Monuments of Korea)

  • 나명하;이진희;이재근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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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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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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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내의 천연기념물 지정 제도, 지정 현황, 관리 실태에 대한 사례를 조사 분석하여 천연기념물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한 것으로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화(財貨)적 의미가 담긴 문화재라는 용어 대신 큰 틀에서 국가유산 내에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으로 분류체계를 개선하고, "문화재보호법"에서 자연유산 관련 조항을 분리하여 자연유산 관련 법령을 신설 제정하거나, 별도의 장을 마련하여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 둘째, 천연기념물 지정 기준은 동 식물을 함께 묶어 규정하고 있어 불합리하므로 이를 분리하고, 지질 광물, 천연보호구역 등도 명료화하여 천연기념물 지정 시 지정 기준을 명확히 명시할 수 있도록 보완하며, 산업화와 근대화 과정에서 도입된 역사성 있는 식물도 제도(등록기념물 등)를 마련하여 보존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셋째, 천연기념물 지정 명칭 부여를 명확한 기준과 원칙에 새로운 유형을 정하도록 지침을 마련한다. 넷째, 천연기념물 자원을 발굴하여 지정을 적극 확대해 나가야 한다. 다섯째, 식물은 노거수가 절반 이상으로 편중되어 있어 새로운 자원(습원식물군락, 해안 및 사구식물군락 등)을 찾아 지정하고, 지질은 지금까지 지정하지 못한 약수, 온천, 화석 등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훼손되기 전에 시급히 지정해야 한다. 여섯째, 우리의 삶과 함께 해 온 역사성과 문화성 등이 깃들어 있는 대상으로 세계적, 국가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충분하다면, 자연환경 분야 등 타 법률로 보존되고 있더라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가치를 높여 나가야 한다. 일곱째, 천연기념물 관리 실태를 분석해 본 결과, 천연기념물 관련 예산 증액과 조직 확대, 지방자치단체 전문인력 확보, 민간단체 및 자원봉사자 참여 방안 마련, 문화재위원회(천연기념물분과)의 개편 등이 필요하다. 여덟째,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을 자연유산연구소로 확대 개편하여 조사 연구 복원 전시 교육 기능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아홉째, 천연기념물의 주요 훼손 사례를 분석해 보면, 크게 인위적인 피해와 자연적인 피해로 나눌 수 있다. 인위적인 피해로는 독극물(약물), 복토, 과습, 화재, 공사 및 유지 관리, 불법 훼손, 어로 행위, 원유 유출 사고 등이 있으며, 자연적인 피해로는 낙뢰, 태풍(강풍 등), 폭설, 병충해 및 질병 등이 있다. 본 연구는 천연기념물 전반의 현황분석을 통하여 천연기념물의 제도, 지정, 관리에 대한 구체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본 결과로부터 파생되는 세부 항목의 연구는 차후 연구과제로 남겨두고자 한다.

국내 보호지역의 현황 및 세계보호지역 설정을 위한 기초연구 - 명승·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호지역을 중심으로- (Research for Current Status of Protected Area in Korea and World Protected Area Designation - Focused on sacred natural sites designated as scenic site & natural monument -)

  • 김재웅;김승민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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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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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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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보호지역으로 보호되고 있는 국가지정 문화재중 천연기념물과 명승을 대상으로 현황을 분석하고 이들 문화재를 보호지역 카테고리에 포함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문화재보호법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자연문화재중 명승과 천연기념물을 대상으로 보호지역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명승40개소, 천연기념물 126개소가 보호지역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조사결과 자연문화재에서의 보호지역은 마을에서 '당숲', '성황림', '신림(神林)'등으로 오랫동안 마을사람들의 행(幸) 불행(不幸)에 관계된 성스러운 대상이었으며,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문화적 가치와 규범, 토지에 대한 태도와 신앙관 등이 종합적으로 결합된 결과물로써, 주민들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신성한 장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 지역의 독특한 민간신앙 등으로 인해 강력한 보호를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천연기념물 노거수는 점적인 형태로 인식되어 보호지역에 포함하지 못하고 있으나, 보호지역을 중심으로 보호구역을 설정되어 있어 세계보호지역 등재가 가능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명승의 자연성지는 IUCN 카테고리의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세계보호지역으로 설정함에 있어 명승 내부의 공간별 특성에 따라 자연성지를 비롯한 개별 카테고리를 세분화하여 적용함으로써 세계보호지역으로 관리하여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경상남도 천연기념물 노거수의 생육환경 연구 (Growth Conditions of Natural Monument Old Big Trees in Gyeongsangnamdo, Korea)

  • 김효정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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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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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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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ld big tree transcends the simple meaning of trees as they are the natural monuments that embody the people's history and culture of this land.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of Korea(CHA) defines and protects old big tree based not only on the size of the tree but also on its definitive cultural and natural factors such as value, implications, and originality. This research aims to identify and analyze the growth conditions, soil conditions and location character of 20 old big tree in Gyeongsangnamdo korea. The research examined the soundness of the arboreal form, the degree of damage on the bark, as well as the quantity of leafs levels to evaluate the overall condition of growth and development. Also, 9 elements such as soil texture, nitrogen and organic matter content, soil pH, phosphoric acid and EC were further analyzed The research analyzed in correlation of Growth condition and soil. Tree health related positivity that total nitrogen and organic matter. The result which analyzes location character, With natural monument old big trees raising a hand the area where is contiguous appeared with the fact that the farming village style where the rice field and the arable land of field etc. This research aimed at generating some foundational reference data for the analysis of the habitation and management conditions of natural monument old big tree within the Gyeongsangnamdo korea.

천연기념물 제4호 통의동 백송의 나이와 직경생장 유형 (Age and Radial Growth Patterns of a Lace-bark Pine (Pinus bungeana), the Natural Monument NO. 4 of Korea)

  • 김은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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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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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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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고에서는 1993년 지정 해제된 천연기념물 제4호인 통의동 백송의 나이(당시 630살로 추정)와 직경 생장 유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 나무의 나이는 1993년 당시 약 300살로 추정되는데, 원래 추정한 나이는 매우 과대 추정한 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나무는 주변의 토양수분 상태에 따라서 그 생육의 정도가 상당히 크게 영향을 받아왔다. 특히 1910년부터 약 30년동안 저하된 생장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이 나무의 수세는 매우 쇠약해졌고, 이러한 지속적인 생장의 저하가 궁극적으로 이 수목이 죽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지속적인 생장의 저하가 1910년부터 4년간 지속된 서울지방의 가뭄에 의해서 초래된 것인지는 분명하지는 않으나, 이러한 가뭄도 수목 생장의 쇠퇴를 초래한 여러 가지 환경요인중의 하나가 된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게 추정할 수 있다. 이 연구를 통해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이가 오래된 나무인 노거수를 잘 관리해야 할 문화 재청이 고려를 해야할 관리상의 문제점에 대한 사항을 고찰하였다.

보호수 관리를 위한 조사 및 평가 기준 연구 (A Study on the Investigation and Evaluation Standards for the Management of a Protected Tree)

  • 이삼옥;이재용;김충식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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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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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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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산림청이 지정 및 관리하는 보호수의 생육현황 종합평가를 위한 평가항목과 평가기준의 제시를 목적으로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재청의 천연기념물 노거수의 생육상태 평가 기준과 관련 자료를 토대로 수목의 '지상부 생육상태'에 관한 항목을 수정·보완하고, '입지도', '이용도', '수관폭 내 인공피복율', '토양 물리성', '토양 화학성' 등 신규 항목을 발굴하여 보호수의 생육현황을 평가하기 위한 6개 항목을 도출하였다. 둘째, '지상부 생육상태'에서 '수세', '잎의 색' 등 육안조사로 이루어지는 평가항목을 형성층의 전기저항치나 엽록소 함량 측정과 같이 정량화 항목으로 대체하였다. 셋째, 생육환경을 평가하는 항목으로 '수관폭 내 인공피복율'을 도입하였고,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에 대한 평가항목과 분류기준을 제시하였다. 넷째, 10개의 지상부 생육상태, 3개의 생육환경, 8개의 토양환경 항목을 종합하여 보호수의 건강성을 평가하는 방법과 이를 위한 조사대장의 기록 양식을 구체화하였다. 본 연구는 천연기념물에 비해 평가와 관리체계가 마련되지 않는 보호수의 생육환경 평가와 기록방식을 제안한 것에 의의가 있으나, 평가 항목별 중요도를 감안하는 방식으로 발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항목별 가중치 연구와 수목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과학적 자료를 기반으로 한 정량적 평가로 대체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천연기념물 노거수의 생육현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rowth Status of the Large Old Trees as the Natural Monuments of Korea)

  • 방광자;이승제;강현경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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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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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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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suggest growth status data of the large old trees as the natural monuments of Korea. Field investigation of 70 large old trees as the natural monuments of Korea was carried out in Seoul, Inchon, Kyungki, Chungbuk, Chungnam, Chonbuk, Chonnam. The main field of this study is classified into the growth condition, soil state and management situ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below : The age distribution of the large old trees as the natural monuments of Korea is as follows : above l00years in 5.9%, above 200years in 8.9%, above 300 years in 11.8%, above 400 years in 16.2%, above 500 years in 16.2% and above 600years in 41.1%. Location types of the large old trees as the natural monuments of Korea are found in 11 types; the types are hill side(22.9%), historical monument area(15.7%), field(l4.3%) and building area(12.9%), etc. Also, growth type of the trees is individually placed. In the aspect of soil environment, the acidification of soils has been appearing in all surveyed areas, and the soil of Seoul area has much acidum phosphoricum because of excessive fertilizer. Finally, in management situation. major factors inhibiting growth of the large old trees as the natural monuments of Korea are soil covering of protruded root above ground, soil hardening by human, embankments, small area that has been surrounded fence. Continuous monitoring and accumulation of status data are necessary to preserve the large old trees as the natural monuments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