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집단행동부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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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기관 입소노인의 가족관계가 시설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amily Relationship on Facility Adaptation of Long-Term Care Facility Residents)

  • 김윤정;이상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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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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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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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입소노인의 가족관계가 시설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장기요양기관을 평가등급과 지역에 따른 할당표본을 통한 표집틀을 구성하여, 2018년 1월과 2월에 한 기관 당 입소노인 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381명의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주된 연구결과는 첫째, 노인의 시설적응수준은 높은 편이었다. '집단행동부적응'과 '이동쇼크'와 같이 부적응차원은 2점대로 낮고, '새로운 거주지 인정'과 '친구 만들기'와 같은 적응차원은 중간수준 이상을 보이고 있다. 둘째, 노인의 시설적응에는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나 시설관련변수의 영향력보다는 가족관계변수의 영향력이 더 컸다. 그 중에서 가족과의 친밀감 변화 변수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 따라서 노인이 시설에 입소하기 전부터 입소 후까지 전 과정에 걸쳐 가족과의 친밀감이 유지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한다.

남녀 청소년의 가족체계유형과 학교생활적응 및 행동문제의 관련성 (Relations of Family System Types, School Adjustment, and Behavior Problems in Adolescents)

  • 김신애;이형실;임수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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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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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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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청소년 행동문제의 차이를 살펴보고, 가족체계유형과 학교생활적응 및 행동문제의 관련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를 참고로 하여 가족체계유형 분류를 위한 가족기능성, 학교생활적응, 행동문제의 척도를 구성하고, 서울시 중학생 1,4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1,382부(남학생 747명, 여학생 635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 청소년보다 여자 청소년이 내재화 행동문제를 더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체계유형에 따라 남녀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에 차이가 나타났다. 부적응가족 집단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가장 낮았고, 적응가족 집단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가장 높았다. 셋째, 가족체계유형에 따라 남녀 청소년의 행동문제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부적응가족 집단의 청소년이 행동문제를 가장 많이 경험하였고, 적응가족 집단의 청소년은 행동문제를 가장 적게 경험하였다. 넷째, 학교생활적응에 따라 청소년의 행동문제에 차이가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행동문제를 적게 경험하고,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행동문제를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다섯째, 남녀 청소년 모두 모든 가족체계유형에서 학교생활적응과 외현화 및 내재화 행동문제 간에 부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남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가족이 기능적이지 못할 때 학교생활적응과 외현화 행동문제의 부적 관련성이 높고, 여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가족이 기능적이지 못할 때 학교생활적응과 내재화 행동문제의 부적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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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센서네트워크에서 에너지 잔량을 고려한 새 떼의 행동양식 기반 혼잡제어 (Energy-aware Congestion Control in WSNs based on Bird Flocking Behavior)

  • 정순교;염상길;김동수;추현승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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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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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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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무선센서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혼잡제어 방식은 일반적인 네트워크 방식과는 다르게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다. 문제 해결에 사용할수 있는 자원이 한정적이며, 중앙에서 혼잡 제어를 할 경우 지나친 통신 부하가 발생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집단지성(Swarm Intelligence)의 일종인 새 떼의 행동양식을 무선센서네트워크에 적용한 혼잡제어 기법을 살펴보고, 기존 기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기법에 대해 기술한다. 본 논문을 통해 무선센서네트워크에 새 떼의 간단한 행동양식을 적용함으로써 강인하고 확장 가능하며 자가 적응이 가능한 혼잡제어가 가능함을 확인하고, 집단지성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 과제의 해결 도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다.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성숙도가 학교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eister high school students' career maturity with respect to the impact on school maladjustment)

  • 유재만;이병욱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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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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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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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진로성숙도와 학교부적응에 대하여 알아보고 진로성숙도가 학교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여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문헌연구와 조사연구를 진행하였다. 문헌연구를 통해 마이스터고와 진로성숙도, 학교부적응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진로성숙도와 학교 부적응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통해 2016년 완성학급이 된 37개 마이스터고등학교 1,660명의 학생들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70%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이스터고 학생의 진로성숙도는 학교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성숙도 하위 영역에서는 '독립성', '직업에 대한 태도', '합리적 의사 결정', '정보 탐색'과 '진로 준비 행동'이 학교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적응 집단과 부적응 집단으로 구분하여 실시한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적응 집단이 부적응 집단에 비하여 진로성숙도가 학교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서는 여학생이 학교 부적응 수준이 낮고,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학년에서는 1, 2, 3학년 순으로 학교 부적응 점수가 높아졌지만, 진로성숙도에서는 2학년이 3학년보다 진로성숙도가 더 낮은 결과를 보였다. 성적에 있어서는 성적이 높아질수록 학교 부적응은 낮았고, 진로성숙도는 높았으며, 계열에 따른 변인에서는 공업, 농 생명산업, 수산 해운 순으로 학교 부적응이 낮았고,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담임의 교과에 따른 분류에서는 보통교과가 담임인 경우가 진로성숙도가 더 높고, 학교 부적응이 낮았다. 졸업 후 진로에 따른 학교 부적응은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에 비하여 취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학교 부적응이 낮고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기타(창업, 가업 승계)의 경우에는 학교 부적응 수준과 진로성숙도가 함께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셋째, 적응 집단과 부적응 집단의 배경 변인별 진로성숙도와 학교 부적응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모든 변인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났다.

국내 공개입양의 입양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 : 입양모의 양육행동과 입양모 - 자녀 간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 (The Psychosocial Adjustment of Adopted Children in Non-traditional Adoption of Korea)

  • 박미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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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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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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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공개입양의 입양아동들의 심리사회적 적응 수준을 알아보고, 그들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파악하는 것으로, 입양모의 양육행동과 입양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개방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입양아동 및 입양모의 개인적 특성(6개)은 통제변수로 설정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입양된 사실을 알고 있는 만 6세 이상의 입양아동 61명과 그들의 입양모 61명이다. 자료 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07년 12월~2008년 2월이며, 본 연구는 전국규모의 방문 설문조사이다. 입양아동용 61부와 그들의 입양모가 응답한 61부가 각각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공개입양의 입양가정에 있는 입양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 수준은 행동적응의 6개 하위차원에서 미성숙의존 행동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평균값) 사회적 역량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심리사회적 적응은 입양모의 온정양육, 입양모-자녀 간 일반 및 입양관련 의사소통의 개방성, 그리고 통제변수에 따라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으며, 입양모의 양육행동인 온정과 자율성존중, 입양모-자녀 간 일반 의사소통의 개방성, 통제변수(성별, 입양당시나이, 미혼모여부, 입양모의 학력수준, 입양가정의 경제수준)가 공개입양의 입양아동의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입양실천현장에서는 입양부모교육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개별화된 접근이 요구된다.

학령전기아동의 정서지능 및 친사회적 행동 증진을 위한 장기집단상담프로그램 효과연구 (Effectiveness of the Long-term Group-Counseling Program to Improve Emotional Intelligence and Prosocial Behavior in Preschooler)

  • 이정숙;유정선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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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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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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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Effectiveness of Long-term Group-counseling in Improving Emotional Intelligence and Prosocial Behavior in Preschool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ffectiveness of long-term group-counseling in preventing children's maladjustment at school. for this study, six children were selected for an experimental group and another six for a control group. They were tested using the Emotional Intelligence Rating System and the Prosocial Behavior Skill Situations Measure for Preschool Level. In addition to quantitative analysis, a qualitative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group processes and changes in each child.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socio-drama, group art therapy, and game play therapy whereas the control group did not receive any treatment. In order to examine the impact of the intervention, pre-program tests and post-program tests were conduct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was improved with group counseling.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motional intellig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the control groups. Second,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ability alsoimprove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ocial ability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the control groups.

PAIR 리더십 프로그램이 부적응 사회복무요원들의 행동변화의지, 대인관계 효능감 및 자기관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PAIR Leadership Program on the Behavioral Change Will, Interpersonal efficacy, Self-Regulation for the Military Alternative Social Workers Maladjusted)

  • 이정화;이정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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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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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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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부적응 개선을 위한 대책으로, 개인특성을 고려한 환경전략의 일환인 PAIR리더십 프로그램이 부적응 인원의 행동변화의지, 대인관계 효능감 및 자기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병무청 소속의 사회복무요원들을 중 복무 부적응군 20명과 평균수준의 적응군 16명을 대상으로 PAIR리더십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총 10회가 진행되었으며, 1회당 60분씩 진행되었다. 두 집단 모두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2회에 걸쳐 행동변화의지 수준, 대인관계 효능감 및 자기조절 수준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PAIR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적응군은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참여 종료 후에 자신에 대한 행동변화의지 수준, 대인관계 효능감 수준, 자기관리수준에서 모두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적응군 역시 행인관계 효능감수준과 자기관리수준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지만 행동변화의지 수준은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PAIR리더십프로그램이 복무부적응 사회복무요원들과 적응에게 행동변화의지, 대인관계 효능감 및 자기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청소년의 개인, 가족, 친구 및 학교 변인이 규범적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Individual, Family, Friend and School Variables on Deviant Behaviors among Adolescents)

  • 허은경;이경님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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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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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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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investigated different individual, family, friend and school variables that affect adolescents' deviant behaviors. The sample consisted of 897 eleventh grade adolescents. Statistics and methods used for the data analysis were Cronbach's alpha, two-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regression. The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Male and female students' deviant behaviors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ensation seeking traits, deviant behaviors by peer groups, school maladjustment, and maltreatment-experiences from parents, but a negative correlation with communications with parents. In female students', deviant behaviors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steem. The important variables predicting deviant behaviors were deviant behaviors of peer groups, sensation seeking traits, emotional maltreatment-experience, kind of high-school and school maladjustment for male students, compared to deviant behaviors of peer groups, kind of high-school, sensation seeking traits and school maladjustment for female students'.

초중학생의 학교적응유연성과 사회적자본과의 관계 연구 (A Study of School Adjustment Flexibility and Its Relationship With Social Capital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 조임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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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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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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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초중학생들이 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영향을 주는 성적, 태도, 학교흥미 등으로 보고 이를 학교적응유연성으로 규정하여 이들이 중학생들의 사회적 자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본을 어떻게 형성시킬 것인가에 대한 정책적 논의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학교적응유연성이 사회적 자본 각 요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신뢰에는 학교수업태도가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규범에는 학교규범준수와 학교생활흥미가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는 학교수업태도는 정(+)적, 학교생활흥미는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준수해야 할 규칙을 지키는 역량이 높을수록 사회적 자본의 규범 역시 높아짐을 알 수 있는데 이는 개인 수준에서 내면화된 사회규범이 집단의 구성원이 구성원으로서의 기대되는 행동을 하고자 할 때 준거가 되는 행동기준이나 의식인 집단규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우리는 본 연구를 통해서 초중학교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흥미를 높임으로서 사회적자본의 규범 영역이 확대됨을 알 수 있었고 사회적자본의 네트워크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학교수업 태도가 주요한 영향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초중학생의 사회적 자본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생활 흥미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 노력과 학교수업 태도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라미와 각시붕어의 소상능력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swimming ability of Pale Chub and Korean rose bitterling)

  • 박성용;윤병만;이승휘;김서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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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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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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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하천내에서 작은 물고기의 국지적인 회유 또는 이동 습성은 먹이를 구하고, 산란 및 성장과 집단에서 분산하고, 위험으로부터 도피하는 것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하천의 합류부와 연결부에 제방(levee), 도로(road) 등이 설치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암거형태의 인공수로로 상 하류를 연결되는데, 암거내 수리특성상 평수시 저유량, 고유속, 저수심의 수리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수리특성은 물고기가 이동하는데 장애(barrier)가 되어 생태적으로 하천내 종다양성 감소와 일부 어종의 멸종을 초래한다. 어도 설치시 설계기준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어도를 이용할 대상어종의 범위와 유영능력이다. 하천설계기준(2005, 한국수자원학회)에서 제시된 물고기의 유영능력은 대부분 국외 어종을 대상으로 외국에서 실험한 결과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준이 국내 어종에 대해 적합한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본 실험의 목적은 국지회유성인 피라미와 각시붕어가 인공수로를 통과할 때의 유영행동 중 소상성공율과 유영속력을 평가하고자 함이다. 유영행동의 실험방법은 Brett(1967)에 의해 제안된 2가지 방법인 증진유속방법과 고정유속 방법중에서 물고기의 이동경로와 소상능력을 확인하기에 용이한 고정유속방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효과적인 실험을 위해 실험어종(피라미 100마리, 각시붕어 100마리)이 실험 중에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물고기의 적응 기간(24시간)과 실험 중 휴식기간을 두었다. 실험결과 체형이 방추형(fujiform)인 피라미의 경우 평균유속 $0.7{\sim}0.8m/s$구간에서 소상성공율이 61%에서 26%로 급격하게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리고 측편형(compressiform)의 체형을 가진 각시붕어의 경우 평균유속 0.4m/s에서 소상성공율이 25%로 나타났으며 그 이상의 유속에서는 10%이하로 나타났다. 실험어종의 이동경로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수로바닥에 밀착하여 최저유속구간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동경로의 지점유속은 평균 유속의 70%정도로 나타났다. 실제 하천에 설치된 인공수로가 생태통로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수리특성이 대상어종의 유영능력을 초과하지 않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특히, 하천에 설치된 인공수로의 길이가 $5{\sim}10m$정도일 경우라면 피라미의 소상 가능성을 50% 이상 확보하기 위해서는 평수시 설계유속이 0.7m/s를 초과하지 않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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