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집단치료

검색결과 905건 처리시간 0.022초

집단인정치료(Group validation therapy)가 치매노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Group Validation Therapy(V/T) in the Elderly with Dementia)

  • 장우심
    • 한국노년학
    • /
    • 제28권4호
    • /
    • pp.1023-1039
    • /
    • 2008
  • 본 연구는 집단인정치료가 치매노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구체적으로는 집단인정치료가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문제행동, 우울 및 치매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대상자인 치매노인 40명을 실험집단 및 통제집단으로 각각 20명씩 무작위 배정하였고, 두 집단의 동질성 검사와 사전검사 후 집단인정치료를 실시하였다. 이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36명의 최종 결과를 얻게 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집단인정치료는 치매노인의 인지기능의 향상, 일상생활활동 증가, 우울 감소, 삶의 질 향상에 유의미하였으나 문제행동 감소에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집단인정치료는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활동을 증진시키고 우울을 감소시켰으며, 삶의 질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었다. 그러므로 향후 집단인정치료는 치매노인을 돕는데 효율적인 심리사회적인 치료방법으로 실무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용-전념 치료(ACT)가 대인불안이 있는 대학생들의 주장성과 대인불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ACT) on Assertiveness and Interpersonal Anxiety of University Students with Interpersonal Anxiety)

  • 이규복;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4호
    • /
    • pp.345-353
    • /
    • 2019
  • 본 연구는 수용­-전념 치료가 대인불안이 있는 대학생의 주장성과 대인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4년제 대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대인불안, 주장성 척도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12명의 대학생을 치료집단에 6명, 통제집단에 6명씩 배정하였다. 치료집단에는 주 2회, 약 120분씩 총 8회기로 구성된 수용­-전념 치료 프로그램이 실시되었으나, 통제집단에게는 어떠한 처치도 행해지지 않았다. 모든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직후 그리고 6주 후에 주장성, 대인불안 척도에 응답하였다. 치료집단에서 수용전념 치료 프로그램 후 주장성은 향상되었으나, 통제집단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치료집단에서의 이러한 향상은 추적조사까지 유지되었다. 대인불안 검사에서, 치료집단은 통제집단 보다 더 큰 감소를 나타냈고, 이러한 차이점은 추적조사에서도 발견되었다. 끝으로 연구의 의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수용전념치료가 월경전증후군을 가진 여성의 월경 전 증상, 월경에 대한 태도 및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ACT) on Premenstrual Symptoms, Attitudes about Menstruation, and Perceived Stress of Women with Premenstrual Syndrome)

  • 정민정;나미옥;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1호
    • /
    • pp.485-495
    • /
    • 2017
  • 본 연구는 수용전념치료 프로그램이 월경전증후군을 가진 20대 여성들의 월경 전 증상, 월경에 대한 태도 및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3~4년제 대학생 263명 중 21명이 참가자로 선발되었다. 참가자들은 월경전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수용전념치료집단 7명, 인지행동치료집단 7명, 통제집단 7명으로 무선할당 되었다. 수용전념치료와 인지행동치료프로그램은 주 2회씩 총 10회로 진행되는 도중 수용전념치료 집단에서 참가자 1명이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탈락되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월경 시작 시점에 사후 검사가 실시되었고, 약 1달 뒤 월경 시점에 추적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월경 전 증상 중 정서요인이 수용전념치료집단과 인지행동치료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더 감소되었다. 월경에 대한 태도는 수용전념치료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되었고, 인지행동치료집단은 추적조사에서 유의하게 변화되었다. 지각된 스트레스는 수용전념치료 집단이 통제집단과 인지행동치료집단보다 유의하게 더 감소되었고, 그 수준은 추적조사까지 유지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근거이론을 적용한 집단독서치료 참여자들의 변화경험과 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hanges Experienced and Processes of the Participants in Group Bibliotherapy by Grounded Theory)

  • 박명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463-488
    • /
    • 2014
  • 본 연구는 집단독서치료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변화경험과 과정을 탐색하고 이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동료지명방법에 의해 가장 유능한 독서치료 전문가로 선정된 2인이 운영한 집단에 집단원으로 참여한 성인 14명을 대상으로 개별면담을 실시하고, 질적 연구방법 중 하나인 근거이론 접근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집단독서치료 참여자들의 경험을 근거이론 접근방법을 통하여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집단독서치료의 변화경험과 과정을 밝힘으로써 집단독서치료의 실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해 주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집단미술치료가 시설보호아동의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 -분노 및 공감능력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Group Art Therapy on Sociality of Children in Institutional Care -Focus on Anger and Empathy-)

  • 박범진;이숙민
    • 산업진흥연구
    • /
    • 제1권2호
    • /
    • pp.71-78
    • /
    • 2016
  •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시설보호아동의 분노조절 공감능력을 중심으로 한 사회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J도 I시에 소재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 두 곳에서 생활하는 아동 12명을 실험집단 6명, 통제집단 6명으로 무선할당 하였다. 실험집단은 주 2회 60분씩 사전 사후검사 변화를 포함하여 총 25회기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무 처치하였다. 연구결과 집단미술치료가 시설보호아동의 사회성 향상, 분노조절 향상, 공감능력 향상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으며 HTP, KSD, DAS 사전 사후검사에서 형식적, 내용적 평가에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집단미술치료가 시설보호아동의 분노조절과 공감능력을 중심으로 사회성 향상에 긍정적인 도움이 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시설보호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미술치료 연구가 치료적인 역할로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치료사의 집단미술치료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Developmental Rehabilitation Service Providers' Group Art Therapy Experiences)

  • 정유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8호
    • /
    • pp.297-307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치료사들의 집단미술치료 참여 경험을 알아보고 의미를 살펴보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G시 아동발달재활기관에서 근무하는 인지, 언어, 미술 치료사로, 총 5명의 치료사가 참여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에게는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집단미술치료를 제공하였으며, 2019년 1월부터 2월까지 심층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은 Colaizzi(1978)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치료사의 집단미술치료 참여 경험은 '감정의 정화', '새로운 발견', '격려와 위로', '긴밀한 관계 맺음' 의 총 4개 범주로 도출되었다. 결론적으로 치료사들은 집단미술치료에 참여하면서 감정 정화를 경험하고 나와 동료에 대해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집단 안에서 격려와 위로를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치료사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하여 융합적 관점에서 미술치료를 적용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의 비행 문제 감소를 위한 롤플레잉게임형식 인지행동 집단치료 프로그램의 개발 (Development of RPG-based Cognitive Behavioral Group Therapy for Reducing Delinquency in Adolescents)

  • 배성훈;유성은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 /
    • 제16권3호
    • /
    • pp.471-499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비행 청소년의 비행 행동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문제해결 기술, 정서조절 능력, 자기 통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지행동치료의 치료 구성요소들을 롤플레잉게임(Role Playing Game)의 형식으로 구성하여 치료 효과 뿐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과 경기도 소재의 중학교에서 비행 문제로 의뢰된 36명의 청소년들과 이들의 담임교사 18명이었다. 청소년들은 각각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무선 배정되었고 담임교사 역시 청소년들의 무선 배정에 의해 함께 무선 배정되었다. 실험집단에는 RPG형식 인지행동 집단치료 프로그램이 수행되었고 비교집단에는 문제해결 기술 집단치료 프로그램이 수행되었다. RPG형식 인지 행동 집단치료 프로그램에 할당된 담임교사에게는 매 회기 후에 청소년 지도와 관련된 교사 교육을 실시하였다. 문제해결 기술 집단치료 프로그램에 할당된 담임교사는 교사 교육을 받지 않고 사후 및 추후 측정에만 관여하였다. 치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비행행동, 사회적 문제해결 기술, 정서조절, 자기 통제 수준을 사전, 사후, 추후(두 달 후)에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사후 검사에서 실험집단의 비행행동은 비교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되었고 사회적 문제해결 기술, 정서조절 능력, 자기 통제력은 비교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되었다. 프로그램이 종결된 시점에서 한 달이 지난 후에 재측정을 했을 때에도 비행 행동, 사회적 문제해결 기술, 정서조절 능력 및 자기 통제력 수준이 모두 사후 평가 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더불어 실험집단은 비교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RPG 형식의 인지행동 집단치료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비행 문제 감소 및 비행 문제 감소와 관련된 기술 및 전략의 향상에 효과적이면서도 비행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집단치료 프로그램임을 보여준다.

교사의 집단치료놀이가 유치원 종일반 유아의 자아탄력성, 또래유능감 및 교사-유아 관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eacher-led Group Theraplay on Ego Resilence, Peer Competence and Teacher-child Relationships Among Full-day Kindergarteners)

  • 김경은;한유진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9권5호
    • /
    • pp.299-320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치원 종일반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또래유능감 및 교사-유아 관계의 증진을 위한 집단치료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유아 14명이며 7명은 실험집단, 7명은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집단 유아에게 매회 50분씩 10회기에 걸쳐 집단치료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 유아에게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집단치료놀이 실시 전과 후를 비교하고자 자아탄력성 척도, 또래유능감 척도, 교사-유아 관계 척도(STRS : Student-Teacher Relationship Scale)를 교사가 평정하였다. 자료분석은 각 집단별 사전-사후검사를 분류하여 채점한 후 맨휘트니(Mann-Whitney)검증과 윌콕슨(Wilcoxon)검증을 실시하였다. 집단치료놀이 프로그램 종료 후 실험집단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또래유능감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교사-유아 관계에서 친밀감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반면에 통제집단 유아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