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집단중심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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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마음 챙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Gratitude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he Mediating Effects of Mindfulness)

  • 김은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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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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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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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최근 성인의 직업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감사성향, 마음챙김, 그리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피험자는 사이버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8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 23.0과 PROCESS Macro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감사성향과 마음챙김, 그리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에 정적 상관이 유의미 하였다. 또한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마음 챙김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직접효과가 정적인 관계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간접효과와 총 효과 또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마음 챙김이 부분 매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진로결정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사와 마음챙김을 경험할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핀테크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경험 연구 -토스와 카카오뱅크를 중심으로- (A study on User experience of Fintech Application Service -Focused on Toss and Kakaobank-)

  • 김현우;김승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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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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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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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표적인 핀테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인 토스와 카카오뱅크를 사용자 관점에서 비교·분석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의 주요 요인에 따른 발전 방향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두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실험집단을 모집하여 1차로 조회 및 이체 서비스에 관한 task를 진행한 후 2차로 스티븐 앤더슨(Stephen P. Anderson)의 Creating Pleasurable Interface 모형을 재구성하여, 2030세대의 성향 특징 중심 키워드로 작성한 질문을 통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사용자들은 사용성에 따라 만족도를 보였으며, 금융 거래 성향과 금전 관리 방식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사용 경험이 나뉘었다. 따라서 개선 방안으로는 사용자의 금융 거래 성향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과 일상생활에서의 금전 관리를 돕기 위한 서비스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사용자 중심의 핀테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복합원산지제품 평가에 관한 실증적 비교연구: 제품구입경로, 제품카테고리, 소비자 특성을 중심으로 (An Empirical Comparative Study on Evaluation of Bi-national Product: Focused on Purchasing Routes, Product Category, and Consumer Characteristics)

  • 손제영;강인원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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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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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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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복합원산지제품 평가에 관한 수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실무에 적용될 만한 구체적인 연구결과는 드물게 진행된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복합원산지제품에 평가를 기존의 연구들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세분시장에서 요구되는 시사점들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소비자들의 복합원산지제품 구입경로, 복합원산지제품의 카테고리, 소비자들의 개인적 특성(조절초점성향, 제품에 대한 사전지식)을 반영하여 종합적인 비교를 평균차이검정(two-way ANOVA)을 통해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제품의 구입경로에 따른 복합원산지제품의 평가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이 온라인 매장보다 다소 우호적으로 나타났으며, 제품카테고리별로는 필수재가 사치재보다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소비자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비교에서는 촉진초점 성향을 가진 소비자는 예방초점성향의 소비자 보다 복합원산지제품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를 우호적으로 지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사전지식수준이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해 제품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료 피드백을 활용한 수학적 의사소통이 수학 학습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Mathematical Communication-Centered Teaching Using Peer Feedback on Mathematics Learning)

  • 오영열;오태욱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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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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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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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동료 피드백을 활용한 수학적 의사소통 수업이 학생들의 수학 학업 성취도 및 수학적 성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또한 이 과정에서 나타난 피드백의 특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 서울특별시 소재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료 피드백 중심의 실험반과 전통적인 교사 주도의 피드백을 적용한 비교반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동료 피드백을 활용한 수학적 의사소통 수업을 적용한 반이 전통적인 교사 피드백 중심의 반에 비해 수학 학업 성취도 및 수학적 성향 측면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특히 상위 집단보다는 중 하위 집단에게 동료 피드백 중심의 의사소통 수업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동료 피드백 중심의 의사소통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의 사고 과정을 점검해 볼 수 있었으며, 또한 피드백 제공 경험으로부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끝으로 이 연구는 수학 학습에서 수학적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한 교사 주도의 의사소통 보다는 다양한 학생들이 자신의 수학적 사고 과정을 수학적 언어를 사용하여 표현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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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독특성 욕구, 의복관심 및 브랜드와 구매에 대한 태도 연구 - 한국과 미국 소비자의 비교를 중심으로 - (Consumers' Need for Uniqueness, Clothing Interest, and Attitudes toward Brand and Purchase - Cross-cultural Study between Korean and United States Consumers -)

  • 김지영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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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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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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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소비자가 다른 사람과 차별되며 특별하게 지각되고자 하는 성향을 나타내는 소비자의독특성 욕구와 의복에 대한 관심이 브랜드 인식, 브랜드 충성, 및 구매의도와의 어떠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특히 이러한 관계에 있어 문화간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특성이 구매의사결정에 미치는 과정의 모형을 검증한 후, 두 모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자료는 설문지를 사용하여 한국과 미국대학생을 중심으로 수집되었으며, 응답이 부정확하거나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485부-한국 271부와 미국 214부-만이 최종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통계분석방법으로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SPSS 11.0을 이용하여 신뢰도 계수를 구하였으며, Prelis 2와 Lisrel 8.53으로 확인적 요인분석 및 모형검증을 실시하였다. 한국과 미국소비자의 선택친 모형을 비교한 결과, 전반적인 모형의 구조에도 차이를 보였을 뿐 아니라 각 변수간의 영향력에도 차이가 있음을 나타냈다. 소비자의 독특성 욕구의 하위차원인 '독창적 선택'과 '브랜드 충성도'의 관계는 두 그룹간의 반대의 성향을 보였으며, '비대증적 선택'과 '브랜드 인식'도 또한 한국 소비자는 정의 관계를 보인 반면, 미국소비자는 부의 관계를 나타냈다. 이와 더불어 유사성을 회피하려는 한국소비자들은 브랜드에 충성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미국소비자들은 브랜드 인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두 문화간의 차이가 있음을 뒷받침하였다. '브랜드 충성도'는 두 집단 모두 '구매의도'에 상대적으로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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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적 접근을 통한 여성노인의 여가력, 가족상태에 따른 우울경향성 연구 (A Study on Depressive disposition by Convergence approach of Leisure History and Family situation in Elderly Women)

  • 최혜정;백순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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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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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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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의 여가력, 가족상태의 융 복합적 접근을 통한 노인의 우울성향을 심층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평균 73.5세)의 여성노인 20명이 참여하였으며, 대상자의 여가력 분석은 심층면접법으로 총 10문항으로 구성된 구조화된 질문을 통해 여가력을 파악하였으며 가족상태 설문은 가족의 형태, 동거여부 등 총 7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우울증 측정은 Geriatric Depression Scrennng; GDS)를 이용하였다. GDS결과에 따라 우울집단과 정상집단을 구분하였으며, 여가력, 가족상태를 통해서 파악한 노인의 우울성향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가력에서 여가의 만족도가 우울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F(2,17)=3.989, p<.05), 반면 여가력이 낮거나, 여가동반자가 없는 경우 높은 퇴행적 우울증상을 보였다. 가족상태 중에 본인의 질환 종류에 따라 우울성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F(3,16)=4.534, p<.05), 그 외 동거유무, 동거인의 건강상태가 우울성향의 평균값의 차이는 높게 나타났다. 결과 노인의 우울 증상은 표현력이 부족하여 우울성향을 쉽게 파악할 수 없으나 오랜 과거력과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나 가족의 범주에서 확대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와의 관계와 우울에 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가에 있어서도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활동의 형태, 활동의 방법, 활동의 정도를 중심으로 한 일회적인 연구가 아니라 종단적 연구를 통해 향후 노인의 여가참여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융복합적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의 자기애, 우울과 정신병질 성향과의 관계: 성차를 중심으로 (The relation among narcissistic personality, depression, and psychopathy: Focus on gender differences)

  • 김영윤;이은진;김범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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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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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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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남녀 대학생들의 자기애 성향이 우울이나 정신병질 성향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자기애, 우울, 정신병질의 각 변인들을 남녀 별로 비교하고, 부적응적 자기애 수준에 따라서 우울, 정신병질과 외현적 자기애 성향이 달라지는지 살펴봄으로써 부적응적 자기애가 다양한 변인들과 가지는 관계를 알아보았다. 자기애와 정신병질 측정을 위한 다양한 척도를 사용하여, 동일변인을 측정하는 두 척도들 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 보았다. 이를 위해 경기도 지역의 대학생 여자 502명과 남자 501명(총 1003명)을 대상으로 자기애 성격 척도인 NPI와 NPDS, 우울척도인 BDI과 정신병질 척도인 PPI-R과 SRPS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척도별 평균비교에서 대학생들은 외현적 자기애(NPI), 우울(BDI)과 정신병질 척도인 PPI-R에서 남녀에 따라 유의하게 차이나는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부적응적 자기애 수준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우울, 정신병질 성향과 외현적 자기애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을 성차와 자기애 수준과 연관 지어 논의하고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집단미술치료가 보육시설아동의 우울성향 감소에 미치는 영향 - 초등학교 3·4학년 아동 중심으로 - (The Effectiveness of Group Art Therapy in Reducing the Depression of Third and Fourth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Residential Care Facilities)

  • 강병재;손남숙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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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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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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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Before the application of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children from residential care facilities had higher depression than those from ordinary families.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program, however, children from residential facilities to whom the program was applied showed significantly lower depression than those in residential care to whom the program was not applied. Still, they showed somewhat higher depression than children living in ordinary families. Nevertheless, children from residential facilities to whom the program was applied showed the largest reduction in depression. Consequently, group art therapy is considered effective in reducing the depression of children in residential care 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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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의 가치성향과 의복 행동 및 의복구매동기에 관한 연구-개인주의/집단주의를 중심으로- (A Study on Orientations Clothing Behaviors and Clothing Purchasing Motives of High School Students - Focus on Individualism/Collectivism -)

  • 이선재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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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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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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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ism collectivism clothing behaviors and clothing purchasing motives among high school students and the difference of individualism collectivism clothing behaviors and clothing purchasing motives according to demographic variables. And we also took a close look at how they turned out in their actual clothes-buying. The questionaire survey was used toward 55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region during October 1998. SAS package program were used to analyze the gatherd data. Frequency Percentage Factor Analysis Duncan 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so on. The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are as follow; 1. The analysis of correlations among individualism collectivism clothing behaviors and motivations showed that there ar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them 2.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individualism collectivism clothing behaviors and clothing purchasing motives according to demographic variables. 3. There also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what motivates them to buy clothes and what they actually purchased(=their motives to buy clothes and their actual purcha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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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네트워크 구조특성과 제품구전의 확산: 사회문화적 접근 (Structural Properties of Social Network and Diffusion of Product WOM: A Sociocultural Approach)

  • 윤성준;한희은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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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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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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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기존의 확산관련 연구들은 대부분이 구전 커뮤니케이션의 효용성에 치중하여 개인단위의 변수를 사용하는 경향이 많았다 (Iacobucci 1996; Midgley 외 1992). 반면 구전의 선행 변수로써 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성을 소비자의 집단문화적 성향에 기초하여 조사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이같은 연구배경 하에서 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성과 소비자의 구전간의 관계를 연관시켜 비교문화적으로 접근하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추구하는 주요 목적은 한국과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네트워크 형태에 따른 구전효과를 규명하려는 것이며, 네트워크와 구전 효과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조절변수로써 문화적 가치관의 역할을 검증하려고 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네트워크 관련 이론들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성들 (예: 유대강도, 중심성, 범위)이 구전의 효과 (구전 의향 및 구전 정보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한다. 둘째, 사회적 네트워크 특성이 구전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문화적 가치 (불확실성 회피 성향, 개인주의성향)가 조절 역할을 하는지를 규명한다. 셋째, 사회적 네트워크 특성과 구전효과의 선행변수로써 소비자 개인의 혁신 성향의 역할을 규명한다. 분석 결과, 한국과 중국 소비자들은 공통적으로 네트워크 유대강도와 중심성은 구전의향에 유의한 영향을 보였으나 네트워크 범위는 두집단 모두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한, 중 소비자 공통적으로 불확실성회피 성향은 네트워크범위와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구전의향에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의 혁신성향은 한중 두 소비자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네트워크 특성 (중심성)과 구전효과(구전정보의 질) 에 유의하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 양국의 네트워크 특성을 비교한 결과 한국이 중국보다 유대강도, 중심성, 범위에서 모두 유의하게 더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불확실성회피 성향 또한 한국 소비자가 중국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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