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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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성숙도가 학교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eister high school students' career maturity with respect to the impact on school maladjustment)

  • 유재만;이병욱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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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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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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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진로성숙도와 학교부적응에 대하여 알아보고 진로성숙도가 학교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여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문헌연구와 조사연구를 진행하였다. 문헌연구를 통해 마이스터고와 진로성숙도, 학교부적응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진로성숙도와 학교 부적응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통해 2016년 완성학급이 된 37개 마이스터고등학교 1,660명의 학생들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70%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이스터고 학생의 진로성숙도는 학교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성숙도 하위 영역에서는 '독립성', '직업에 대한 태도', '합리적 의사 결정', '정보 탐색'과 '진로 준비 행동'이 학교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적응 집단과 부적응 집단으로 구분하여 실시한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적응 집단이 부적응 집단에 비하여 진로성숙도가 학교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서는 여학생이 학교 부적응 수준이 낮고,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학년에서는 1, 2, 3학년 순으로 학교 부적응 점수가 높아졌지만, 진로성숙도에서는 2학년이 3학년보다 진로성숙도가 더 낮은 결과를 보였다. 성적에 있어서는 성적이 높아질수록 학교 부적응은 낮았고, 진로성숙도는 높았으며, 계열에 따른 변인에서는 공업, 농 생명산업, 수산 해운 순으로 학교 부적응이 낮았고,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담임의 교과에 따른 분류에서는 보통교과가 담임인 경우가 진로성숙도가 더 높고, 학교 부적응이 낮았다. 졸업 후 진로에 따른 학교 부적응은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에 비하여 취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학교 부적응이 낮고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기타(창업, 가업 승계)의 경우에는 학교 부적응 수준과 진로성숙도가 함께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셋째, 적응 집단과 부적응 집단의 배경 변인별 진로성숙도와 학교 부적응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모든 변인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났다.

경호전공 대학생의 전공만족, 진로정체감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구조적 관계 (Structural Relations of Security Science Majors' Major Satisfaction, Career Identity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 염대관;김창호;김우진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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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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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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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호전공 대학생 중심으로 전공만족, 진로정체감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각 변인들간의 직접효과, 간접효과와 총효과를 확인하여 합리적인 진로탐색과 진로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를 제공해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경호전공 대학생 239명의 설문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만족은 진로결정, 진로확신, 진로흥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계만족과 일반적 만족은 진로결정과 진로확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인식은 진로흥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로결정, 진로확신은 문제해결, 정보수집, 계획설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로흥미는 문제해결과 정보수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교과만족은 진로결정을 통하여 문제해결과 정보수집에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교과만족은 진로확신을 통하여 문제해결과 정보수집에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관계만족은 진로흥미를 통하여 문제해결, 정보수집과 계획설정에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덟째, 일반적 만족은 진로결정을 통하여 문제해결과 정보수집에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경호학에서의 시사점과 추후연구를 위한 제언들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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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전공 대학생의 진로 교육 방안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 (Systematic Review in Regard to Career Education for Students Who Major in Physical Education)

  • 이원일;이은영;이경준;진연경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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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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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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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대학 진로교육의 중요성 및 필요성 증대에 따라 대학 체육 전공자 진로교육에서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진로방안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체계적 문헌 고찰(PRISMA)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최종 선별된 38개의 문헌에서 체육계열 전공 진로 교육에서 고려해야 할 '학생의 진로 결정관련 요인', 체육계열 전공 교육과정 내 진로 교육 문제점, 개선방안의 세 가지 측면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였다. 첫째, 학생들의 진로 결정은 학생 개인의 내적(전공 만족도, 자기 효능감, 진로 장애) 외적 요인(진로상담 유무, 진로여건, 직업위상)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둘째, 체육 진로교육 현황은 교육과정 내 진로교육 미비, 전공교수의 지원 부족, 현장경험지원 미비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물에서 제시한 개선방안은 체계적 진로교육과정 개발(지도자 역량 함양, 직업 전문성 중심 교육과정 재구조화,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과 적합한 진로교육환경(대학과 사회 연계 인프라 구축, 체육계열 진로 정보 구축)제공 측면에서 고찰되었다. 이후 학생 진로 관련 요구와 연계된 진로교육과정 개발 필요, 체육계열 진로관련 정보 자료 체계화 미비, 체육계열 전공 진로 교육 현황 관련 연구물 부족을 논의하였다.

해사대학 여학생들이 인식한 진로장벽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Career Barriers Perceived by Women at Maritime University on the Career Decision Level)

  • 박유진;김승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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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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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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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해운·항만 산업분야는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산업으로, 여성 해기사의 진출 범위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 종사자의 비율은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본 산업분야의 여성들이 겪는 진로발달 상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인이 속한 사회문화적 맥락이나 환경적 요인을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진로장벽 및 진로결정수준에 대한 연구가 아직 수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M대학교 해사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장벽 요인을 도출하고, 진로장벽이 진로결정수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였다. 해사대학 여학생들이 인식하는 진로장벽 요인으로 성차별(GD), 진로 미결정 및 준비 부족(IOU), 직장-가정 갈등(WFC), 개인특성 부족(LPQ), 기대보다 낮은 직업 전망(LOE)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진로장벽 요인이 진로결정수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진로 미결정 및 준비 부족(IOU)이 진로결정수준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차별(GD), 직장-가정 갈등(WFC), 개인특성 부족(LPQ), 기대보다 낮은 직업 전망(LOE)은 진로결정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론은 진로장벽을 극복하고 진로결정수준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해사대학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지도 및 상담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직업가치관, 진로태도성숙도가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분석 (The Analysis of Nursing Students' Work Value, Career Attitude Maturity Influence on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 김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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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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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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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직업가치관, 진로태도성숙도가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에 소재하는 일개 대학의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218명의 학생이며, 자료수집은 2019년 6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자료에 대한 통계분석은 SPSS 25.0 for Windows를 이용하였으며 취업준비행동을 종속변수로 하고, 관련 요인으로서 인구사회학적 특성, 직업가치관, 진로태도성숙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직업가치관 및 진로태도성숙도와 취업준비행동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분석을 실시하였고, 취업 준비행동의 영향요인으로 직업가치관과 진로태도성숙도 영향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취업준비행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 요인들을 보정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직업가치관과 진로태도성숙도가 높았고, 학년이 높을수록 취업준비행동 정도가 높았다. 천주교와 개신교를 종교로 갖고 있는 학생들의 직업가치관, 진로태도성숙도, 취업준비행동 정도가 높았다. 그리고 직업가치관과 취업준비행동, 진로태도성숙도와 취업준비행동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직업가치관의 하위요인 중 직업안정 가치관이 높을수록 취업준비행동 정도가 낮고, 애국 및 실내활동 가치관이 높을수록 취업준비행동 정도가 높았다. 진로태도성숙도의 하위영역 중에서는 독립성, 준비성, 확신성, 결정성이 높은 경우에 취업준비행동 정도가 높았다. 최종적으로 직업가치관과 진로태도성숙도가 취업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한 결과, 직업가치관이 높을수록 취업준비행동 정도가 높은 반면에 진로태도성숙도는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고등학생의 정신건강 및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사회인지진로이론에 근거하여 (Factors Affecting Mental Health and Behavioral Problems in High School Students: Based on a 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 손해경;이혜정;김미영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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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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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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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사회인지진로이론에 입각하여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정신 건강 및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2013년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S시에 소재한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생 384명(남자 186명, 여자 198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도구는 개인 배경 변인, 진로 관련 변인(진로장벽, 학습경험, 자기효능감, 결과기대, 진로미결정), 정신건강 및 문제행동에 관한 자기기입식 설문지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및 다중 회귀분석을 하였다. 결과 다중 회귀분석 결과, 개인적 변인으로 스트레스 인지(t=5.12, p < .001)와 평상시 건강상태(t=-4.08, p <.001), 배경적 변인으로 학업성적(t=5.46, p <.001), 진로 관련 변인에서 진로장벽(t=10.57, p <.001)이 정신 건강 및 문제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고등학생의 정신건강 및 문제행동의 영향요인으로 개인 배경 변인과 함께 진로장벽을 확인하였다. 특히, 진로결정은 발달과정 동안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으므로 진로를 선택하는 청소년 후기에 이를 고려한 예방적, 중재적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정신 건강 및 문제행동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중재 개발과 학교보건 및 실무에의 적용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전문대학 보건계열 학부생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reer Barriers, Perceived by Undergraduate Students Majoring in Public Health in Technical Colleges,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박대성;유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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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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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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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전문대학 보건계열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취업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J^1$도, $J^2$도, G광역시에 소재한 전문대학 보건계열 학부생을 임의선정하고 편의표집 한 556명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5 년 9월 7일부터 9일까지 자기기입식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를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4.0 for Window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최종 510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전문대학 보건계열 학부생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보건계열 학부생의 긍정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과학 영재와 일반 학생의 진로 상담 네트워크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a Career Counseling Network on Gifted Students of Science and general students)

  • 정덕호;박선옥;유효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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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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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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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 영재와 일반 학생이 진로 상담을 위해 구성하는 네트워크에서 상담자들 사이의 사회적 영향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학 영재 151명과 일반 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사회연결망 분석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의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모두 어머니의 중심성 지표가 가장 높았고, 선생님이 가장 낮았다. 또한,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어머니로부터 선생님에 이르는 최대 흐름 지표가 가장 낮았고, 과학 영재에 비해 일반 학생의 지표가 현저히 낮았다. 둘째,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가장 쉽게 대신할 수 있는 상담자는 아버지이고, 선생님은 그 역할을 대신하기에 가장 곤란하다. 그리고 그 정도는 일반 학생 집단 보다는 과학 영재집단에서 작게 나타났다.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정보 교환의 제약성은 두 집단에서 모두 선생님이 가장 높고, 어머니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과학 영재와 일반 학생들의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어머니가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반면,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진로상담 네트워크에서 가장 소외되고 있었다. 그러므로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진로 지도를 위해서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체계적인 연결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를 위한 진로 상담 시스템의 구축이 요구된다.

전문대학교 언어재활과 학생들의 실습 불안과 진로 결정 자기 효능감 및 진로결정 수준 인식에 대한 연구 (A Study of Practical Training Anxiety,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Decision Level of Students Majoring in Language Rehabilitation in College)

  • 이명순;박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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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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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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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전문대학교 언어재활과 학생들의 실습불안,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을 평가하여 학생들의 진로 지도에 효율적인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자료들은 18.0 SPSS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성적, 실습시간에 따라 Mann-Whitney test와 kruskal-wallis test 등 비모수 검정과 Bonferroni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재활과 학생들은 학년에 따라 실습불안의 실습내용 및 운영과 실습평가와 진로결정수준의 확신수준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둘째, 언어재활과 학생들은 성적과 실습시간에 따라 실습불안,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의 대부분 하위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와 앞으로 다양한 분석과 표집을 통한 차후 연구로 전문대학교 언어재활과 학생들의 진로 지도 지원에 대한 토대를 이룩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여대생의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능력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Self-Resilience in Influences of Female College Students' Self-Efficacy, Interpersonal Competence on Career Maturity)

  • 정유진;변상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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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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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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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자기효능감, 대인관계능력과 자아탄력성을 결합시켜 여대생의 진로성숙도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예비조사로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2017년 3월 6일 부터 3월 20일까지 진로지원센터를 운영하는 00도 00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 345명에게 설문을 실시하여, 33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SPSS v.22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의 수입과 학년은 진로성숙도에서 집단 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자기효능감은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인관계능력은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탄력성은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 대인관계능력과 진로성숙도 사이에서 모두 매개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의도된 변인들을 결합시킨 진로성숙도 증진 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진로를 지원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