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로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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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 독서치료 주제목록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A Basic Study of Subject Catalogue Related to Bibliotherapy in the University Library)

  • 이현실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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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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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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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치유하여 건강한 자아를 실현해 갈 수 있는 자기 성장적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발달적 독서치료 주제목록'을 제시하였다. 독서치료의 유형과 청년발달의 이론을 고찰하고, 대학생 상담 조사와 타대학 독서치료 주제목록 제공 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주제를 '육체/정신발달', '사회/정서발달', '인지발달', '진로발달'의 4개 영역을 설정하여, 중주제와 소주제를 도출하였다. 대학 신입생 때부터 발달적 독서치료를 통하여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자기 주도적 삶을 전개할 수 있다면 대학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자유학기제에 따른 학교도서관 연계 교육의 효과성 연구 (The Effectiveness Study of Education Connected to School Library Followed by Free-semester System)

  • 김보람;홍현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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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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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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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자유학기제에 따른 학교도서관 연계 교육을 통한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사서교사, 교과교사의 역할 제고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도서관활용교육, 진로교육, 독서교육에서의 실제적인 효과성을 알아보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자유학기제에 따른 학교도서관 연계 교육 경험이 있는 교사 73명과 학생 112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교사와 학생의 수업 빈도는 독서교육, 도서관활용교육, 진로교육 순이었다. 교사와 학생의 효과성에는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사는 특히 전문성의 영역에서, 교사의 만족도는 진로교육(형태측면), 창의성(요소측면)에서 높았다. 학생은 특히 상호작용 부문에서 유의미한 효과성이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자유학기제에 따른 학교도서관 연계 교육에서 활용할 독서교육의 다양한 모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 둘째, 앞으로 도서관활용교육, 진로교육, 독서교육의 확대 추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 셋째, 효과성에 기여하는 각 요소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 넷째, 교사들의 만족도 증가를 위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여러 전략적인 방안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학교도서관의 블렌디드 러닝 운영에 관한 연구 - 자유학기제 연계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anagement of Blended Learning at School Library: Focusing on Reading Club Program Linked with Free Semester System)

  • 송지애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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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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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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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학교도서관의 블렌디드 러닝을 활용한 자유학기제 독서동아리와 연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에 관한 사례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블렌디드 기반의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계하였으며,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에 대해 사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연구모형의 관련변인에 대한 안정성, 일관성 및 예측가능성 신뢰도 검증의 모든 영역에서 신뢰수준을 만족하였다. 둘째, 블렌디드 활동과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활동의 상관관계분석에서 유의한 관계가 검증되었다. 셋째, 블렌디드 러닝의 활동과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활동 영역에서 비대면 활동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이 나타나, 자유학기제 독서동아리 연계 프로그램은 비대면 활동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높은 것으로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원의 지자체 연계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학교도서관의 블렌디드 러닝에 관한 운영을 제안하였다.

진로적 측면에서 본 독서자본의 개념화 및 구성요소 탐색 : 빅 데이터 분석 활용 (The conceptualization of reading capital and the search for its components from the career perspective: Using Big Data Analysis)

  • 최미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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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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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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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진로적 측면으로서 독서자본을 개념화하고 구성요소를 탐색하여 추후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논문과 문헌을 고찰하였다. 또한 독서관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효과성이 검증된 논문 209편을 대상으로 빅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여 독서자본의 구성요소를 탐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독서자본(讀書資本, Reading Capital)은 독서를 통해 체화된 소양, 경험, 태도 등 유 무형 능력이 표출되어 인간을 이해하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이를 실행해 나감으로써 개인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게 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독서역량이란 독서에 대해 개인이 갖고 있는 흥미, 경험, 태도, 능력이 축적이 되어 독서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힘으로 정의하였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인간의 참된 본성과 전인성의 토대위해 인간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해 나 갈수 있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통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독서자본의 구성요소는 독서흥미, 독서활동, 독서태도, 독서능력을 독서역량으로, 정서지능, 관계성, 자아정체성, 창의성, 적응성, 주도성, 가치관 등을 인문학적 소양으로 개념화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독서자본의 정의, 구성요소의 탐색 및 정의는 관련 후속연구들 간의 연구 확장에 기초자료로써 그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쉼터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위한 독서 심리 코칭 프로그램 사례연구 (A Case Study of Reading Psychology Coaching Program for the Self-Growth of Dwellers in the Youth Shelter)

  • 임성관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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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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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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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청소년 쉼터의 남자 청소년과, 부천시에 위치한 청소년 쉼터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 독서 심리 코칭 프로그램이 쉼터 거주 청소년의 자기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2016년 7월 17일부터 2016년 10월 17일에 걸쳐 주 1회 120분씩 각각 12회기의 독서 심리 코칭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열등감 증후 척도'와 '진로 결정 자기 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 사후의 점수를 비교하였다. 이러한 연구 과정을 통해 얻은 결론은 독서 심리 코칭이 쉼터 거주 청소년의 자기성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가 쉼터 거주 청소년에게 발달적 독서 심리 코칭으로써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집단상담으로서 대학생 독서치료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 (The Analysis of Effectiveness of Bibliotherapy for University Students as a Group Psychotherapy)

  • 이현실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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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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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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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독서치료 프로그램이 집단상담으로서 효과와 장점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1) 집단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기존 집단상담의 장점을 포괄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안전한 치료방법임을 확인하였다. 2) 모방행동, 응집력, 현실수용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조사된 것은, 대학에서 진로를 주제로 하는 집단 독서치료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3)청년들의 암울한 현실에 비추어, 대학생들이 사랑을 논하고 연애에 소망을 드러낸 희망적 현상이 의미가 있었다. 독서치료에서 집단상담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독후 활동 방안 및 대학에 요구되는 특정 주제나 매체에 대해서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대학에서 널리 보급될 수 있는 접근하기 쉽고 전문적인 집단 독서치료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초가 될 것이다.

공공도서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지역발전 기여 - 부산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 (Contribution of the Free Learning Semester Programs of Public Library to Local Development: Focused on Cases of Busan City)

  • 윤희윤;김경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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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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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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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자유학기제는 초등학교 진로인식, 중학교 진로탐색, 고등학교 진로설계를 연계한 교육정책으로서 중학교 진로교육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제도가 2016년에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공공도서관도 자유학기제 기반의 프로그램을 개설 제공하여 왔다. 이에 본 연구는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분석한 후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논증했다. 그 결과, 진로 직업탐색, 진로탐방 체험, 정보해득력 제고 프로그램은 지역의 지식문화, 독서문화, 학습문화, 생활문화, 여가문화에 기여했다. 다만, 진로 직업탐색 중 강연 전시와 직업체험, 정보해득력 제고가 여가문화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바는 제한적이었다. 따라서 모든 공공도서관은 지식생태계 구조, 디지털 정보격차, 인문치유, 사회환경 문제, 미래 직업상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정보해득력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권장도서목록을 활용한 독서토론활동의 설계 - D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 (Design of Reading and Discussion Activities using Recommended Book List: The Case of D University)

  • 윤유라;이은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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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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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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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학생에게 독서란, 단순히 자신의 인격을 수양하고 즐거움을 위한 개념을 넘어 사회의 변화를 인식하고 적응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수 있는 중요한 인성 교육이자 진로 교육의 방법 중 하나이다. 이에 대학에서는 독서관련의 교양수업을 개설하거나 필수 학점을 구성하는 등의 강제적인 지도에서부터 대학생에게 적합한 인문·교양도서를 선정하고 그 목록을 제공하는 등의 간접적인 지원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생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는 현재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서지원방법 중 권장도서목록과 이를 활용한 독서활용방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D대학의 권장도서목록과 독서토론프로그램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알아보았다. 기존의 권장도서목록은 주제분야와 자료가 현시대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제공되는 목록에 대한 정보도 서지사항정도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권장도서목록을 활용방법에 대한 제안도 부재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제분야의 다양한 구성과 참조정보를 보완한 권장도서목록을 제안하였고, 하브루타를 활용하여 독서토론방법을 구조화하였다.

비인지적 영역 영재교육 효과성에 관한 메타분석 (Effectiveness of Gifted Education in Non-cognitive Areas using Meta-analysis)

  • 조선미;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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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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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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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영재교육이 그동안 효과적으로 수행되었는지를 살펴보는 효과성 검증 연구는 중요하다. 최근 인지적 영역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메타분석연구들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비인지적 영역에 중점을 둔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메타분석을 통해 살펴본 연구는 그간 부재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비인지적 영역에서의 영재교육의 효과성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먼저 메타분석을 위해 2002년부터 2012년까지 발표된 국내 학위 논문과 연구논문이 검색되었고 최종 18편이 선정되었다. 18편의 연구에 적용된 비인지적 영역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리더십교육 프로그램, 진로교육 프로그램, 사회성관련 프로그램, 미성취영재 교육 프로그램, 독서치료 프로그램으로 구분되었다. 메타분석 결과 4편의 리더십 프로그램에서 계산된 평균효과크기는 1.226, 5편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평균효과크기는 1.103, 4편의 사회성관련 프로그램의 평균효과크기는 1.684, 3편의 미성취 영재를 위한 프로그램의 평균효과크기는 1.486, 3편의 독서치료 프로그램의 평균효과크기는 0.61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추후연구방향과 논의가 제안되었다.

지방의 군 단위 지역 중학생 대상 독서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 (The Effects of Reading-Based Learning Coaching Program for Middle School Students in County-level City)

  • 김석원;정은경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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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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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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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독서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이 지방 군 단위 지역 중학생의 국어수행과 심리적 변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코칭 모델을 적용한 독서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으며, 지방 군단위 지역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은 심리적 변인과 국어수행 점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심리적 변인은 사전, 사후, 추후에 측정되었고 국어수행은 실험집단에 대하여만 사전, 사후 수행이 측정되었었다. 수집된 데이터 분석 결과, 심리적 변인에서는 학습 효능감, 자기조절 효능감, 진로성숙도가 시점과 집단 간에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실헙집단은 통제집단과 달리 사전측정값보다 사후측정값이 유의미하게 상승하였으며 프로그램 종료 1개월 후에도 지속되었다. 미래지향시간관은 시점과 집단 간에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존재하지 않았다. 실험집단의 국어수행은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미한 향상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한계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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