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딧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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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성 천적 쌍꼬리진디벌(Binodoxys communis Gahan)의 발육 특성 및 기주선호성 (Developmantal Characteristics and Host Preference of Parasitic Natural Enemy, Binodoxys communis (Gahan) (Hymenoptera: Braconidae))

  • 박부용;이상계;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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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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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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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기생성 천적 쌍꼬리진디벌(Binodoxys communis)에 대한 분류·동정과 성비, 수명 등 생물학적 특성과 기주 선호성을 조사하였다. 본 시험에서 조사한 온도 조건(17.5℃ ~ 35.0℃) 중 35.0℃를 제외한 모든 온도 조건에서 발육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 온도 조건별로는 17.5℃에서 발육 기간이 21.7일로 가장 길었고, 32.5℃에서 6.4일로 나타나 온도가 높아질수록 발육 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암수 성비는 25.0℃ ~ 30.0℃의 온도범위 내에서 암컷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암컷의 발육영점온도는 10.87℃, 유효적산온도는 175.44 DD였고, 수컷은 발육영점온도는 10.74℃, 유효적산온도는 175.44 DD로 암수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복숭아혹진딧물 등 4종의 농작물 주요 진딧물을 대상으로 한 기주 선호성은 상대적으로 목화진딧물에 대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콩진딧물에 대해서도 높은 편이었지만, 복숭아혹진딧물과 싸리수염진딧물에 대하여는 선호도가 낮거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주에 따른 목화검정진디벌(Ephedrus plagiator (Nees))과 진디벌(Aphidius ervi Haliday)의 생물학적 특성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f the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Ephedrus plagiator (Nees) and Aphidius ervi Haliday according to Different Aphid Hosts)

  • 지창우;강은진;변영웅;김정환;최병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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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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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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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싸리수염진딧물(Aulacorthum solani) 방제를 위해 기생성 천적으로 국내에서 선발한 목화검정진디벌(Ephedrus plagiator)과 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진디벌(Aphidius ervi)을 비교 조사하였다. 성충 수명과 산란 기간, 머미수, 우화충수 등에 대한 우열성을 싸리수염진딧물과 완두수염진딧물(Acyrthosiphon pisum)을 대상으로 온도 15, 20, 25, $30^{\circ}C$와 광주기 16(L) : 8(D)의 조건에서 조사하였다. 성충 수명은 $15^{\circ}C$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이 싸리수염진딧물에서 5.9일로 진디벌 3.6일에 비해 2.3일 길었다. 산란 기간도 $15^{\circ}C$의 싸리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이 5.3일인 반면, 진디벌은 2.2일로 상대적으로 짧았다. 싸리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과 진디벌의 머미수는 목화검정진디벌이 15, 20, 25, $30^{\circ}C$에서 각각 71.5, 41.0, 15.7, 7.7개로 진디벌의 22.1 16.3 6.2, 0.4 보다 많이 기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완두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의 머미수는 70.3, 69.8, 34.3, 8.4개로 93.4, 71.2, 34.8, 14.5로 조사된 진디벌의 머미수보다 낮았다. 싸리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의 우화충수는 42.1, 36, 11.6, 0로 나타나 $30^{\circ}C$의 높은 온도에서는 우화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진디벌의 경우에는 우화 개체수가 각 온도에서 19.6, 13.5, 3.7, 0.1로 나타나 목화검정진디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우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두 종의 비교결과, 싸리수염진딧물에서는 목화검정진디벌이, 완두수염진딧물에서는 진디벌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실재배 오이의 생육단계별 목화진딧물의 주내 분포 특성에 기초한 축차표본조사법 (Sequential Sampling Plan for Aphis gossypii (Hemiptera: Aphididae) based on Its Intra-plant Distribution Patterns in Greenhouse Cucumber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정부근;송정흡;이흥수;최병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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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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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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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온실재배 오이에 발생하는 목화진딧물의 발생밀도를 추정하는 표본조사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2개년(2013-2014년) 동안 주 전체의 잎별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의 공간분포 특성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Taylor's power law(TPL)와 Iwao's patchiness regression (IPR)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분포특성을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의 주 전체 밀도를 대표할 수 있는 표본단위를 일정 잎 위치의 평균밀도와 주 전체의 잎당 평균밀도와의 일반선형 회귀식을 이용하여 결정하였다. 적정 표본단위는 오이 생육기에 따라 달랐는데, 총엽수가 9매 미만일 경우 2매(중위엽과 최하위+1번째 엽), 그 이상인 경우에는 3매(위로부터 4번째, 7번째, 최하위+1번째 엽)를 조사하는 것이 적합하였다. 오이에서 목화진딧물의 공간분포 특성은 TPL과 IPR의 기울기가 모두 "1"보다 커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으며, 진딧물의 평균-분산 관계를 TPL이 IPR보다 더 잘 설명하였다. TPL의 기울기와 절편은 연차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Green과 Kuno의 식을 이용하여 고정 정확도(D) 수준에서의 축차표본조사법을 개발하였다. 목화진딧물의 축차표본조사법은 Green의 방법이 Kuno에 비해 더 효율적이었다. 목화진딧물의 일정 평균밀도를 추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 주수는 D값과 잎당 평균밀도가 낮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표본조사를 중지할 수 있는 누적 진딧물 수는 D값이 낮을수록, 조사 주수가 적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목화진딧물 잎당 10마리의 밀도를 추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 주수는 13주이었으며, 이 때 조사를 중지하기 위한 누적 진딧물수는 131마리이었다.

인삼에서 발생하는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의 감염 특성 (Characteristics of Watermelon Mosaic Virus Transmission Occurring in Korean Ginseng)

  • 최승국;조인숙;정봉남;김미경;정원권;최국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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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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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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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인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화된 한약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인삼 잎에 얼룩덜룩하거나 모자이크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병으로 인삼을 재배하는 많은 농가들에서 수량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WMV-gin로 명명)가 인삼 바이러스병의 원인으로 동정되었다. 흥미롭게도 인공적 즙액 접종에 의해서, 인삼에서 분리한 WMV-gin은 건전 인삼 식물체와 박과작물을 포함한 알려진 WMV 기주 식물 종들을 감염시킬 수 없었다. 그러나 WMV-gin은 2종의 진딧물들(복숭아혹진딧물과 목화진딧물)의 전반에 의해서 인삼을 성공적으로 감염시킬 수 있었다. 비록 2종의 진딧물들이 인삼에서 먹이를 얻는 것을 기피하지만, 이것은 진딧물들이 먹이 탐색 과정동안 인삼에 WMV-gin을 매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유사하게 수박에서 분리한 WMV-wm 계통은 2종의 진딧물들에 의하여 인삼으로 매개되지만 인위적 즙액 접종으로 인삼을 감염시키지 못하였다. 복숭아혹진딧물과 목화진딧물을 이용한 전반 실험들에 의해서 WMV-gin과 WMV-wm 계통들 모두 인삼에서 WMV의 증식 기주 식물들인 박과 식물들로 전반되지 못함이 밝혀졌다. 이런 결과들은 인삼에서 발생하는 WMV병이 생태학적 접근법에 의해서 방제될 수 있음을 제시해 준다.

키토산 캐리어 나노제형의 α-cypermethrin과 etofenprox의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한 살충효과 (Insecticidal effects of Chitosan-formulated etofenprox and α-cypermethrin against Myzus persicae and Aphis gossypii (Homoptera: Aphididae))

  • 서미자;강민아;권혜리;윤규식;박민우;강은진;유용만;윤영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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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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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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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키토산 캐리어의 분자량차이에 따른 ${\alpha}$-cypermethrin 두 제형(Nano M.W. 3,000과 30,000)과 키토산 함량차이에 따른 etofenprox 두 가지 채형(Nano M.W. 30,000의 70%와 80%)의 처리후 경과일에 따른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의 살충율과 재체군증가율을 조사하여, 서방형 제형의 키토산 캐리어 나노제형 살충제의 실용화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alpha}$-cypermethrin 나노제형은 목화진딧물에 대해 처리 후 14 일이 경과했음에도 40% 정도의 살충율을 유지하고 있어 처리 후 시간이 경과했음에도 캐리어를 통한 살충제의 용출이 조절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처리 후 4일까지는 나노타입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처리 후 14 일 이후부터 키토산 분자량차이에 따른 제형간 차이를 보였는데, 키토산분자량 30,000 제형이 개체군증가율 -0.037로 3,000제형의 개체군증가율인 0.218보다 훨씬 낮아 살충효과의 지속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tofenprox는 두 종 모두의 진딧물에 대해 나노제형의 살충효과의 지속효과가 확인되지 않아 서방형 나노제형으로서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알락진딧물아과의 1신종과 2미기록종(진딧물상과: 동시목) (New and Little Known Species of Subfamily Drepanosiphinae from Korea (Drepanosiphidae: Aphidoidea: Homoptera))

  • 박희천;안현숙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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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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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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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A new species belonging to the unrecorded genus Sinishivophis Zhang, 1982, Sinn'shiuaphis korean n, sp. is described and two unrecorded species of Drepanosiphinae, Pteroca leis (Recticallis) alnijaponicae (Matsumural, and Tinocalfis tokochihoensis (Hisuchi) are reported fr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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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s of Feeding Behaviors of Myzus persicae (Homoptera: Aphididae) Depending on Inflow Concentrations of Imidacloprid

  • Seo, Mi-Ja;Kang, Myong-Ki;Jo, Beom-Haeng;Hwang, In-Cheon;Jang, Chul;Yu, Yong-Man;Youn, Young-Nam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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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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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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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midacloprid를 처리한 후에 복숭아혹진딧물의 처음 반응은 처리농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복숭아혹진딧물의 구침이 식물체에 머무는 시간은 imidacloprid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잎에 침투한 imidacloprid의 농도는 HPLC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imidacloprid가 잎에 잔류하고 있는 잔류량은 처리농도를 달리함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지만, imidacloprid의 침투이행 비율은 침지시간이 길어질수록 높았으나, imidacloprid의 농도와 침지 시간사이의 잔류량은 상관관계가 없었다. 복숭아혹진딧물이 imidacloprid에 대하여 처음 반응하는 잔류량은 0.32-0.35mg/L에서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아마도 복숭아혹진딧물은 imidacloprid의 추천 농도보다 매우 적은량을 처리하더라도 인식할 것으로 생각된다. 복숭아혹진딧물은 EPG 기록을 시작하고 처음 3시간 동안 활발한 기주탐색행동을 한 후에 물관부와 체관부에서 흡즙행동을 보이고 있다. Imidacloprid를 처리한 후 90분 후부터 30분간 진딧물이 구침을 식물체로부터 빼는 행동이 늘어나게 되며, 물관부 혹은 체관부에서의 흡즙행동은 현저히 감소하게 된다. 특히 물관부에서의 흡즙하는 행동의 비율은 imidacloprid의 처리농도에 따라서 매우 달라지게 된다.

기주식물 종류에 따른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의 DNA Polymorphism 비교 (Absence of DNA Polymorphisms in Myzus persicae (Homoptera: Aphididae) in Relation to their Host Plants)

  • H. J. Kim;K. S. Boo;K. H. Cho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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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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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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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은 두가지 서로 다른 기주선호성을 가지는데 이 기주선호성과 형태적 특징에 기초하여 담배진닷물(Myzus nicotinae Blackman)과 담배 이외의 다른 채소류에 서식하는 복숭아 혹진딧물(M. persicae)로 분류하였지만(Blachmean, 1987) 이 분류 방법에 동의하지 않는 학자들도 많다. 이런 이유로 RAPD-PCR 기법을 이용하여 한국에 서식하는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하여 그들의 2차 숙주선호성에 따른 DNA의 변이 정도를 살펴보았다. 실험곤충으로는 담배와 배추에서 채집하여 사육한 진딧물 각 4 clones 씩을 사용하였다. 각 clone은 한 개체를 사육하여 얻은 자손들과 그들의 후손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육한 진딧물에서 핵 DNA를 추출하고, 10개 nucleotide 길이의 random primer 100가지를 사용하여 PCR한 후 1 % agarose gel 전기영동법으로 분석하였다. 사용한 100종류의 random primer 중 83가지에서 DNA 단편이 합성되었다. 증폭된 1개의 primer당 단편의 수는 1개에서 22개였고 평균 단편 수는 약 13개였으며, 각 각 단편의 길이는 500에서 20,000 base pair사이에 분포하였다. 82가지 primer의 경우에 일부 단편의 짙기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단편종류의 분포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한가지 primer경우에만 담배섭식형 1개 c clone에서 다른 7가지 clones에 없는 band가 1개 나타났다. 이때 나머지 7 clones의 단편 분포 형태는 모두 동일하였다. 따라서 이 band는 숙주 선호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실험에 사용한 100종류의 primer에 기초하여 RAPD-PCR기법으로 DNA를 증폭한 결과 복숭아혹진딧물의 숙주선호성이 개체군간의 유전적인 차이점에 기인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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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H{u}lzer$) 성충의 수명과 생명표 (Bionomics of the Green Peach Aphid(Myzus persicae $S\H{u}lzer$) Adults on Chinese cabbage(Brassica campestris))

  • 김지수;김태흥;이상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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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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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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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H{u}lzer$)의 성충 발육과 산자수를 $15-32.5^{\circ}C$, 상대습도 60-70%, 광주기 16L:8D 조건에서 조사하고 생명표를 작성하였다. 복숭아혹진딧물 성충은 $15-25^{\circ}C$까지 수명이 $13.1{\sim}8.4$일로 온도의 상승에 따라 성충기간이 짧아졌으며, 산자수는 $20^{\circ}C$에서 40.8마리로 최고치를 보였으나 $15-27.5^{\circ}C$까지 산자수 차이에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30^{\circ}C$에서는 8.4마리로 고온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복숭아혹진딧물 성충의 일일 산자수는 $25^{\circ}C$에서 5.1마리였고, $15^{\circ}C$$30^{\circ}C$에서는 모두 2.8마리로 온도가 높거나 낮아지면서 일일산자수가 적어졌다. 온도별 총 산자수를 이용하여 작성한 산자 모형을 보면 $18.3^{\circ}C$에서 51.0마리로 최고값을 보인다. 또한 약충 발육시 사망률과 성충 수명, 산자수를 이용하여 생명표를 작성하였는데 복숭아혹진딧물은 Ro가 $27.5^{\circ}C$에서 36.5, $r_m$은 0.4, Dt는 1.6, 기간증가율은 1.5, 세대기간은 8.1로 $27.5^{\circ}C$가 복숭아혹진딧물 증가에 가장 적합한 온도로 나타났다.

Imidacloprid의 아치사량이 복숭아혹진딧물의 생물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blethal Doses of Imidacloprid on the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

  • 최병렬;이시우;송유한;유재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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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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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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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midaclopid의 아치사량 처리에 의한 복숭아혹진딧물의 생물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imidacloprid의 사용 약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코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복숭아혹진딧물에 아치사 농도로 처리한 후 4일간 산자수를 조사하였으며, $LC_1$의 농도로 처리한 후 복숭아혹진딧물의 산자수는 8.8마리로 무처리 12.7마리와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LC_{10}$, $LC_{30}$, $LC_{50}$ 등의 처리에서는 산자수가 각각 6.0, 5.1, 3.9마리로 무처리보다 적게 낳았다. 산자억제율도 52.7, 59.8, 69.3%로 농도가 높을수록 높았다. 복숭아 혹진딧물에 대한 처리방법별 기피효과는 침지처리가 관주처리보다 높았으며 농도가 높아질수록 더 크게 나타났다. 복숭아혹진딧물의 아치사량 처리 후 배설량은 침지처리에서는 농도가 높아질수록 적어졌다. 무처리 대비 배설억제율은 $80{\sim}96%$이었으며, 관주처리에서는 농도별 배설량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무처리 대비 배설억제율은 97%이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