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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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심장사상충을 진단하기 위한 중합연쇄반응검사 (PCR)의 진단적 특성 평가 (Evaluation of Diagnostic Performance of a Polymerase Chain Reaction for Detection of Canine Dirofilaria immitis)

  • 박선일;김두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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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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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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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개에서 심장사상충을 검출하기 위하여 표준검사를 적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합연쇄반응검사 (PCR)의 진단 능력을 평가하였다. 효소면역검사법 (ELISA)과 PCR 검사를 동시에 사용한 경우 PCR 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두 검사의 조건부 독립을 가정한 상태에서expectation-maximization (EM) 알고리즘을 이용한 최대우도법과 Bayesian 기법으로 두 집단 검사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2002-2004년 기간 중 심장사상충검사 결과를 기록한 의무기록에서 무작위로 266개 결과를 추출하여 133개씩 2회의 시험으로 배치하였다. 2회의 분석결과를 종합할 때 EM 알고리즘에서 PCR 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96.4-96.7%와 97.6-98.8%, Bayesian기법에서는 94.4-94.8h와 97.1-98%로 추정되었다. PCR 검사는 심장사상충을 스크리닝하는 도구로 유용하며, 표준검사를 적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진단검사의 특성을 추론하는 방법으로 Bayesian 기법은 매우 유용함을 확인하였다.

유방 미세석회화 조직검사에서 X선 유도 하 조직검사와 초음파 유도 하 조직검사의 유용성 (Usefulness of X-ray Guided Biopsy and Ultrasound Guided Biopsy in Breast Microcalcification Biopsy)

  • 최미선;송종남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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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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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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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유방암에 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진단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는 유방 X선 촬영과 유방 초음파 검사이다. 특히 유방 미세석회화는 조직학적 진단을 필요로 하며 유방 미세석회화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미세석회화 진단에 기본이 되는 X선 유도 하 조직검사(needle localized open biopsy)와 초음파 유도 하 조직검사(sono guided core needle biopsy)를 분석하여 평가하고자 한다. 유방 미세석회화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확대 촬영을 시행한 241예를 대상으로 X선 유도 하 조직검사(needle localized open biopsy)와 초음파 유도 하 조직검사(sono guided core needle biopsy)의 연령대 별 분포와 병소의 위치를 분석하고 확대촬영 시행 후 이루어진 검사를 분류해서 X선 유도 하 조직검사와 초음파 유도 하 조직검사의 빈도를 분석하고 악성과 양성의 결과를 확인 하였다. 그 결과 X선 유도 하 조직검사(needle localized open biopsy)가 64예(26.6%)로 초음파 유도 하 조직검사(sono guided core needle biopsy) 12예(4.9%)에 비해 5.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음파 장비의 발달과 입체정위 흡입법(stereotactic vacuum-assisted biopsy)등의 발달로 미세석회화의 조직학적 진단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각각 검사의 특성과 한계점을 고려해 볼 때 X선 유도 하 조직검사(needle localized open biopsy)가 유방 미세석회화 병변에서는 정확한 조직학적 진단을 제공한다고 사료된다.

수근관절 활액막염 원인 질환 진단을 위한 다중적 접근법 (Multimodal Diagnostic Approach for Synovitis of the Wrist)

  • 배기정;김지형;윤찬;홍성화;공현식;백구현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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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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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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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수근관절 활액막염 진단하에 활막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원인 질환 진단을 위한 다중적 접근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근관절 활액막염 진단하에 활막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중 수술 전 수근관절 조영 증강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한 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이 중 17명의 환자는 수술 전 $Tc^{99m}$ 백혈구 스캔 검사를 시행하였다.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의 경우, 수근관절 자기공명영상 및 조직 병리 검사 결과 중 하나 이상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을 시사하는 소견이 나왔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최종 진단하였다. 만약 자기공명영상 검사와 조직 검사 소견이 시사하는 진단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조직 검사 소견 결과를 토대로 확진하였다.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기준을 충족하는 9명의 환자 중 7명의 환자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최종 확진되었으며, 2명의 환자는 결핵성 관절염으로 최종 진단되었다.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20명의 환자 중 12명은 자기공명영상 검사 및 조직 검사 결과 모두 동일한 질환을 시사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나머지 8명의 환자들은 임상 양상, 자기공명영상 및 조직학적 소견에 근거하여 5명은 비특이적 만성 활액막염, 1명은 류마티스 관절염, 2명은 결핵성 관절염으로 최종 진단되었다. 결론: 자기공명영상 검사 및 백혈구 스캔 검사는 수근관절 활액막염 원인 질환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용한 검사이다. 진단이 어렵거나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 활막 절제술을 통한 조직 병리 검사 결과는 매우 유용할 수 있다.

FLT3-ITD 검출을 위한 절편분석법: 일반 중합효소연쇄반응 및 직접염기서열분석법과의 비교 (Fragment Analysis for Detection of the FLT3-Internal Tandem Duplication: Comparison with Conventional PCR and Sanger Sequencing)

  • 이건동;김정은;이상윤;장우리;박준홍;채효진;김명신;김용구
    • Laboratory Medicine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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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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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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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배경: 저자들은 FLT3-ITD (fms-like tyrosine kinase-internal tandem duplication) 돌연변이의 정량 및 반복 염기 길이를 동시에 측정하는 정량 절편 분석법(fragment analysis)의 민감도를 평가하고, 분석적 성능을 검증하였다. 방법: FLT3-ITD 돌연변이의 정량과 수는 절편분석법으로 측정하였다. 변이 대립유전자와 정상 대립유전자를 혼합한 계대희석 표준물질로 절편 분석법, 일반 PCR법, 염기서열분석법의 FLT3-ITD 변이 검출한계를 측정하였다. 정상 공여자 50검체를 이용하여 특이도를 평가하였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481검체에 대하여 절편 분석법과 일반 PCR법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절편 분석법의 돌연변이 최소 검출 농도는 5%였으며, 일반 PCR 검사법과 직접염기서열분석법은 각각 10%, 20%의 결과를 보였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481 검체를 분석한 결과, FLT3-ITD는 40.1% (193/481)에서 양성이었다. 변이 대립유전자의 정량값은 1.7-94.1% (중앙값 28.2%)로 다양하였으며, 반복 염기의 길이의 범위는 14bp-153 bp (중앙값 49bp)였다. 일반 PCR 검사법과 비교한 결과 방법간 일치도는 97.7% (470/481)였다. 절편 분석법이 일반 PCR 검사법에 비해 더 높은 민감도를 보였고, 11건의 돌연변이가 더 검출되었다. 이 중 7검체는 변이 대립유전자의 양이 10% 미만으로 일반 PCR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3.3-9.5%). 또 다른 불일치 세 검체에서는 PCR inhibitor의 영향으로 일반 PCR 방법에서 위음성 결과를 보였으며, 다른 한 검체는 돌연변이 중복 길이가 14 bp로 매우 짧아 일반 PCR에서 정상 밴드와 구별되지 않는 경우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저자들이 사용한 절편 분석법은 FLT3-ITD 돌연변이의 정량값과 중복된 길이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민감하고 정확하여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FLT3-ITD의 진단 및 추적 검사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세포 분석의 주의사항: 혈관면역모세포성 T세포 림프종에서 관찰된 다클론성 형질세포 (Angioimmunoblastic T-Cell Lymphoma with Polyclonal Proliferation of Plasma Cells: A Cautionary Note for Flow Cytometry Interpretations)

  • 신우용;방해인;김정아;김지은;박노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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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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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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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혈관면역모세포성 T세포 림프종(AITL)은 성숙 T follicular helper cells의 림프증식성 질환이다. 80세 여성의 골수에서 비정형 림프구가 관찰되었고 B세포에 대한 유세포검사에서 CD19+, CD20-, CD22- 및 lambda 경쇄 restriction과 같은 비정상 표현형이 관찰되었다. 처음에는 유세포검사에서 관찰된 비정상 B세포에 대해 B세포 림프종을 의심하였다. 그러나 환자는 골수를 침범한 AITL로 진단되었다. 유세포검사의 재분석에서 소수의 비정상 T세포 군집을 발견했다. 표면 lambda 경쇄 restriction은 비특이적 결합으로 생각되었다. EBV 양성 T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형질세포와 유사한 면역표현형을 가진 B세포가 관찰될 수 있다. 이러한 비정상 B세포 혹은 형질세포의 증식이 기저에 존재하는 T세포 림프종을 가릴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복막 전이가 의심되는 위암 환자에서 진단적 복강경 검사의 의의와 역할 (The Role and Efficacy of Diagnostic Laparoscopy to Detect the Peritoneal Recurrence of Gastric Cancer)

  • 송선춘;이상림;조용관;한상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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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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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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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위암의 복막재발 또는 암종증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개복 수술 및 생검이 필요하다. 최근 시험적 개복술 대신 진단적 복강경 검사가 많이 시행되고 있으나 위암 환자에서 복막재발을 진단하기 위해 시험적 개복술 대신 진단적 복강경 검사로 대체한 것에 관한 연구는 아직 보고된 바가 적다. 이에 복막전이가 의심되는 위암환자에서 시행된 진단적 복강경 검사를 분석하여 그 역할과 유용성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2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복막전이가 의심되어 진단적 복강경 검사를 시행 받은 총 45명의 위암 환자들에 대해 안전성과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총 45명의 연구 대상 환자들에서 남자는 26명(57.8%), 여자는 19명(42.2%)이었고 전체 평균 연령은 49.3세(25~74세)였다. 총 검사시간은 평균 $44.1\pm26.9$분, 술 후 재원기간은 평균 $2.7\pm2.8$일이었다. 45명 중 검사상 양성으로 나온 사람은 35명이었으며, 음성으로 나온 10명 중 위음성은 3명이었다. 검사 관련 합병증은 1건이었으며, 검사 관련 사망자는 없었다. 민감도는 진단적 복강경 검사의 경우 92.1%, 이학적 검사 29.7%, 복부 CT 86.5%, PET CT 69.2%. CEA 검사는 18.8%였다. 결론: 진단적 복강경 검사는 비교적 짧은 시술 시간과 재원기간, 낮은 합병증 발생율을 보여 시험적 개복술에 비해 안전한 검사이다. 또한 다른 검사에 비해 민감도가 높아 위암환자에서 복막 재발 및 암종증 여부를 확인하는데 효과적인 검사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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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진단을 위한 CT 검사: 프로토콜, 방사선량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진단을 위한 CT 검사량 (CT Examinations for COVID-19: A Systematic Review of Protocols, Radiation Dose, and Numbers Needed to Diagnose and Predict)

  • 이종혁;홍현숙;김형진;이창현;구진모;윤순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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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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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5-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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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Coronavirus disease 2019 (이하 COVID-19) 폐렴에서 CT를 일차 진단 검사로 사용하고자 하는 논의가 있지만, 대규모 인구에게 CT 검사를 적용했을 때의 상황을 고찰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COVID-19 폐렴을 다룬 연구들에서 CT 프로토콜과 방사선량을 분석하고, CT 검사가 일차 진단 검사법으로 사용될 때 필요한 CT 검사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본 연구는 9개의 인용도가 높은 영상의학과 저널에서 COVID-19 폐렴의 CT 기반 진단을 다룬 문헌들을 검색하였다. 먼저, 연구에서 제시된 CT 프로토콜, 방사선량을 조사하여, 이를 해당 국가의 diagnostic reference level과 비교하였다. 추가로, COVID-19에 대한 CT 민감도 94%, 특이도 37%를 적용하여, 우한시와 뉴욕, 이탈리아의 초기 COVID-19 outbreak에서 polymerase chain reaction (이하 PCR) 검사 양성률에 기반한 number needed to diagnose (이하 NND)와 number needed to predict (이하 NNP)를 계산하였다. 결과 총 86개의 연구가 검색되었고, 그중 CT 프로토콜은 81개의 연구에서(94.2%), 방사선량은 17개의 연구에서(19.8%) 보고되었다. 저선량 흉부 CT는 표준선량 흉부 CT보다 2배 많은 연구에서 활용되었다(39.5% vs. 18.6%). 방사선량을 보고한 17개의 연구들 중, 15개의 연구에서 방사선량은 해당 국가의 diagnostic reference level 수치보다 낮았다(88.2%). COVID-19에 대한 CT 민감도 94%, 특이도 37%를 적용하였을 때, NND는 3.2회 CT scans으로 나타났다. 한편, PCR 검사 양성률 50%, 25%, 10%, 5%에서의 한 명의 COVID-19 환자를 진단 위한 CT 검사량을 나타내는 NNP는 각각 2.2, 3.6, 8.0, 15.5회의 CT scans로 나타났다. 우한 시에서는 최종 17365명의 COVID-19 환자를 진단하기 위하여 약 35418명에서(PCR 검사 양성률 58%) 44840명(PCR 검사 양성률 38%)의 사람들이 CT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와 이탈리아의 초기 COVID-19 유행 10주간, PCR 검사 양성률에 따라 일 CT 검사량이 최대 5.4, 10.9배까지 변화하였다. 결론 CT를 COVID-19에 대한 일차적인 진단검사로 사용할 경우, PCR 검사 양성률에 따라 CT 검사량은 변동량이 크고, 이는 추후 판데믹 상황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가축의 임신진단에 관한 연구

  • 김교준;김상근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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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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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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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이상에서 경제가축에 이용되고 있는 임신진단법을 소개하고 지금까지 보고된 임신진단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고찰하였다. 현재 경제가축의 조기임신진단을 위한 진단법으로서는 양에 있어서는 직장촉진법, 호르몬측정법, 복강경법 및 초음파진단법 등 돼지에 있어서는 직장검사법, 호르몬측정법 및 초음파진단법 등, 소에 있어서는 직장검사법, 호르몬측정법 등, 말에 있어서는 호르몬측정법과 초음파진단법 등이 이용되고 있다. 이상적인 임신진단법의 요건은 임신진단이 조기에 가능해야하며 진단방법이 용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약품 및 기계조작이 간편해야하고 진단에 있어 전문지식이 요구되지 않아야 하며, 모체 및 태아에 악영향이 없으며 진단경비가 저렴해야하고 적중률이 높아야 한다. 앞으로 보다 정확하고 간편한 조기임신진단 기술의 개발과 보급화로 가축의 분만간격의 단축, 번식장해의 예방과 공태기간의 단축은 물론 가축의 증식과 번식능력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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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m}Tc-MDP$골스캔을 이용한 초기 골수염의 진단과 이의 평가

  • 이상래;김원철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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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통권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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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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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골수염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않으면 중대한 후유증이 초래되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 골수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구강검진, 방사선검사, 병리조직학적 검사, 혈액 및 세균배양검사와 골스캔등이 필요하다. 골수염의 감염과정은 골에 파괴적 및 재생적 변화의 양자를 모두 일으키지만 X선사진소견에서는 임상증상이 발현된 후 약 10내지 14일이 경과되어야만 골변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그 이전에는 대체로 비특이적 연조직의 종창만을 보인단. 반면에 골스캔을 이용하면 급성염증기의 골질환을 감견하기가 용이하다. 골스캔제의 국소골섭취의 증가는 골의 어떤 부위에서 대사능이나 혈류가 증가된 경우에 일어나기 때문에, 실제로 임상증상이 발현된 후 24시간정도의 조기에 골스캔상은 양성반응을 보인다. 즉 골의 국소적 병변은 어느정도 신생골 형성과 골파괴가 같이 수반되어있고 이러한 신생골은 골스캔제와 친화력이 강하므로 골형성반응을 야기하는 어떠한 병변이라도 골스캔에 의하여 발견될 수 있다. 임상적으로 골수염에 대하여 골스캔을 시행하는 경우는 골수염의 조기진단, 골수염과 봉와직염과의 감별진단, 만성 공수염의 악화여부 및 치료에 대한 반응을 monitoring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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