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장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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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명인 인터뷰 - 소통을 통한 안전으로 사업장의 무재해 구현!,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정부영 기술부장

  • 임동희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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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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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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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부영 기술부장은 1991년 입사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초심을 잃은 적이 없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듯, 지금까지도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라는 목표를 가지고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업무에 임한다. '부장'이라는 직책에 있다 보니, 대내외적으로 챙겨야 할 일이 매우 많다. 현장에서는 안전을 지도해주는 안전전문가로, 직장에서는 부서 직원들의 단합된 힘을 이끌어나가는 직장상사로, 가정에서는 가족을 돌봐야 하는 가장으로서의 역할까지 그의 몫이다. 이러한 '1인 3역'의 어려움을 남들보다 한 발 더 뛰는 부지런함으로 극복했다. 그는 최근에 두 가지 큰 선물을 받았다. 2013년 대한산업안전협회의 모범직원으로 선정됐으며, 바쁜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 내어 공부한 결과 기술사(기계안전)라는 안전분야 최고의 기술자격을 취득했다. 긍정적인 사고와 함께 항상 노력하는 그의 모습이 이번에 두 가지 큰 결실로 이어졌다. 안전을 천직이라 여기며, 하루하루 바쁘게 움직이는 정부영 부장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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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스트레스와 직장 상사의 지지가 요양보호사의 우울감 경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Job Stress and Supervisory Support on Depression of Care Givers in Elderly Care Facilities)

  • 황주희;최성녀;박현주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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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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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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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job stress and support from supervisors on depression of care givers in elderly care facilities. Methods: Subjects were 191 care givers working in elderly care facilities in K-Province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Descriptive statistics, ${\chi}^2$ test, t-test, F-test, Pearson's and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ith dummy variables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of data. Results: Job stress measured with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was $56.16{\pm}5.88$. Emotional and instrumental support from supervisors were $37.05{\pm}7.30$ and $32.39{\pm}7.34$, respectively. After controlling for general characteristics, job stress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depression (OR: 1.07, 95% CI: 1.01~1.14). However, job stress became non-significant in the model that included instrumental support from supervisors. Not emotional but instrumental support from supervisors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depression of care givers (OR: 0.93, 95% CI: 0.88~0.99). Conclusion: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job stress has negative effects and instrumental support from supervisors has protective effects on depression of care givers in elderly care facilities. Therefore, measures to increase instrumental support by supervisors should be developed to improve psychological health of care givers in elderly care facilities.

일부 남자 고용집단에서 분노 대응형태와 고혈압 (Anger-coping types and hypertension in some employed men)

  • 이충원;박종원;이세엽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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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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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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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는 $40\sim60$세의 고용된 남자 인력을 대상으로 분노대응형태와 고혈압과의 관계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건강관리과에서 1988년에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연구참여에 동의한 남자이다. 고혈압력이 있거나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 자를 제외한 513명이 분석에 이용되었다. 분노 대응 형태는 Harburg의 모델을 이용하였으며 가상상황은 배우자와 직장상사로 설정하였다. 고혈압의 정의는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이면서/또는 확장기 혈압 90mmHg 이상인 자로 하였다. 대상자 중 고혈압자는 152명으로 29.6%이었으며 배우자 및 직장상사 상황에서 분노 억제형은 각각 61.6%, 62.8%이었다. 분노 대응항목과 고혈압과의 관계를 단일변수 지수회귀분석으로 보면 배우자 상황에서는 분노, 죄책감, 항의, 억제된 분노 지수 항목에서 $0.78\sim0.94$의 비차비를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반면에 직장상사 상황에서는 4개의 항목 모두에서 1 이상의 비차비를 보였으며 특히, 분노 항목에서 억제형이 표현형에 비해 고혈압의 유병률이 1.58배(95% 신뢰구간 $1.06\sim2.35$) 더 높았으며, 억제된 분노 지수 항목에서는 1.55배(95% 신뢰구간 $1.03\sim2.32$) 더 높았으며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억제된 분노 총지수는 비차비가 1.31(95% 신뢰구간 $0.83\sim2.08$)로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연령, 비체중, 흡연 및 음주를 다변수 지수회귀분석으로 조정을 하였을 때, 배우자 및 직장상사 상황 모두에서 죄책감을 제외하고는 비차비가 약간씩 증가하였을 뿐 별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Harburg의 분노 대응형태 모델과 고혈압과의 관련성이 우리나라에서도 부분적으로 재현이 됨을 시사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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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특성이 비인격적인 감독과 부하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Supervisor's Characteristics on Abusive Supervis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 전빛나;오영호;전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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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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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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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의 직장인들에게 익숙해지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인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에 대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 상사의 특성 3가지를 개인적 상황(권위주의성향), 조직적 상황(직무불안정성), 개인 및 조직적 상황(자기방어양가성)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비인격적 감독을 매개로 부하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위해 국내 대기업에 근무하는 남녀 종사자를 대상으로 팀장과 팀원을 위한 설문지를 각각 구성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연구 내용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과 관련한 선행요인 3가지(권위주의, 직무불안전성, 자기방어 양가성)가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가설 2에서,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부하의 조직몰입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비인격적 감독의 매개효과의 관한 가설 3 검증 결과 선행요인 3가지가 비인격적 감독을 부분매개하여 조직몰입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이 간호사의 직무소진과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pervisor's Abusive Behavior on Job Exhaustion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Nurses.)

  • 강천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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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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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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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이 간호사의 직무소진과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4년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경기, 경북지역에 위치한 종합병원 3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상관관계,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이 간호사의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이 간호사의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은 직무만족,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고, 셋째, 직무소진이 간호사의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은 직무만족, 직무소진, 조직시민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이 간호사의 직무소진 및 조직유효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차지하는 인력 및 업무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조직차원에서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간호사들의 직무소진을 줄이고 직무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직장 상사가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리더십 교육 및 모델을 개발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여야 할 것이다.

대졸초기경력자의 갈등 전이 요인에 대한 질적 사례 연구 (A Qualitative Case Study on Conflict Transfer Factors of College Graduates with Early Careers)

  • 최민서;박시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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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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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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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졸초기경력자가 직장 내에서 경험하는 갈등 전이의 과정을 통해 갈등 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데 있다. 본 연구 참여자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25-34세의 청년층으로 총 8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하였으며, 수집하여 분석한 자료들의 전체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주제들을 발견하였다. 분석 결과, '인정과 보상 부재', '상사의 불공정성', '직무의 특성(상호의존성, 자율성)', 등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인정과 보상의 부재'는 열심히 일을 해도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일에 대한 회의감을 가져왔고 갈등 전이를 일으켰다. 연구 참여자들이 '상사의 불공정성'을 느꼈을 때 과업갈등은 더 증폭되고 관계갈등으로 전이가 나타났으며, '직무의 특성' 중 상호의존성이 큰 직무를 수행할 경우 갈등 전이를 보였고 갈등 수준이 높았다. 반면 직무자율성을 갖춘 근무 환경은 직무 만족감이 컸으며 갈등 전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대졸 청년층의 초기 경력 상태에서 경험하는 갈등 전이의 과정과 갈등 전이 요인을 밝혀냈다는데 학문적 의의가 있다. 더불어 연구 참여자들의 직장 내 실제적 장면을 통해 갈등 전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실용적 함의를 가졌다.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정서적 스트레스와 직무열의의 이중매개효과 (The Effects of Abusive Supervision on Turnover Intention: Dual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Stress & Work Engagement)

  • 최보윤;정승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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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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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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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조직에서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그 경로에서 정서적 스트레스와 직무열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직장인 31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Macro 및 Bootstrapping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비인격적 감독, 정서적 스트레스, 직무열의, 이직의도 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중매개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과 정서적 스트레스, 직무열의, 이직의도에 대한 경로를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제공한다. 향후 종단적 연구 및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심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상사인식, 직무가치 자긍심, 직장에 대한 자부심 (Recognition of Seniors, Self-esteem for Job Value, Pride of Workplace on Hospital Workers)

  • 정용모;지재훈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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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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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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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is focusing on the fact that Medical bodies are a labor-intensive organization in the technological field which needs technical knowledge and concerted efforts and then explaining the job value and the workplace value on the basis of trust in terms of a sense of organizational unity. The study reveals that, the higher recognition of their seniors the medical workers have, the higher level of self-esteem for job value they have. In terms of personal characteristics, educational experience has a meaningful influence on self-esteem for job value; in terms of job characteristics, the period of one`s service and monthly salary have a meaningful influence on it. And, it is found, the higher the pride on workplace, respect and trust in seniors, loyalty to seniors and self-esteem for job value are, the more proud they feel of workplace.

사회복지사의 인권침해 및 불이익 영향요인 연구: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사 사례 분석

  • 권현진;이용갑
    • 사회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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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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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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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인천광역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274명을 대상으로 2015년 5월 및 7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중 사회복지사들이 겪은 인권침해와 불이익 경험 여부 및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는 인권침해는 상사나 동료 및 클라이언트의 폭언, 폭력, 성희롱의 경험으로, 불이익은 임금과 수당, 복리후생, 기관운영에서의 차별로 구분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이 연구는 사회복지사가 여성일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기혼자일수록, 고용형태가 비정규직일수록, 근로시간은 길수록 인권침해와 불이익을 경험하게 되는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대학원 이상의 학력 소지 사회복지사의 경우 불이익 경험 보다 인권침해 경험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이 연구는 사회복지사들은 인권침해 경험에도 불구하고 직장 내에서 이를 문제로 제기한 경우는 10.3%에 불과한 것도 확인하였다. 전국 및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사회복지사의 근로환경과 인권침해에 관한 조사연구가 있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광역지자체차원에서 이를 분석한 이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인권침해와 불이익의 예방과 피해구제를 위한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하였다.

임파워링 리더십이 조직구성원의 직무열의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행동적 진실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Empowering Leadership on Employee's Work Engagement and Job Satisfaction: Moderating Effect of Behavioral Integrity)

  • 고민정;한주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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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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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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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자기결정이론을 바탕으로 상사의 임파워링 리더십이 조직구성원의 직무열의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임파워링 리더십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상사가 임파워링 리더십을 발휘함에 있어서 행동적 진실성이 수반될 때 조직구성원의 직무열의와 직무만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이 더욱 강해지는지 확인함으로써 임파워링 리더십과 행동적 진실성의 상호작용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40대 이하 직장인 289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임파워링 리더십, 직무열의, 직무만족 간의 인과관계를 확인하였고, 행동적 진실성에 따라 집단을 나눈 후 다집단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임파워링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는 조직구성원들의 직무만족과 직무열의를 향상시켰다. 둘째, 임파워링 리더십이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서 직무열의가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행동적 진실성은 임파워링 리더십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행동적 진실성은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무열의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행동적 진실성이 높은 집단에서 임파워링 리더십은 직무열의를 유의하게 향상시켰지만, 행동적 진실성이 낮은 집단에서 임파워링 리더십은 직무열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상사가 임파워링 리더십을 발휘하면 조직구성원은 자신에게 부여된 권한과 책임, 자율성을 기반으로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무열의와 직무만족의 향상을 경험한다. 따라서 기업은 관리자 계층의 임파워링 리더십을 강화하여 직원들의 직무열의와 직무만족을 높이는 기반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둘째, 행동적 진실성은 상사의 임파워링 리더십 효과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임이 밝혀졌다. 따라서 실무자들은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를 구성원 개인이 내면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을 논의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