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출구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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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구조 장기전망: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을 중심으로 (Impact of Demographic Change on the Composition of Consumption Expenditure: A Long-term Forecast)

  • 김동석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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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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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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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가구원의 연령 및 성별, 가구원 수 등 인구학적 특성이 가계의 소비구조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는 우리나라 전체의 가계소비지출 구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짐작된다. 인구학적 특성의 변화가 소비지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가계소비지출 통계자료에 Quadratic Almost Ideal Demand System(QUAIDS) 모형을 적용하여 소비지출 항목별 구성비 함수를 추정하였으며, 경제 성장률, 인구, 가구구성 등 추정에 사용된 설명변수들의 전망치를 이용하여 2005~2020년 기간 중 우리나라 가계소비지출의 구성 변화를 전망하였다. 전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계소비지출은 향후에도 상당한 변화를 보일 것이며, 이 가운데 많은 부분은 인구학적 특성 변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비구조의 변화는 산업구조의 변화를 야기한다. 따라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서는 생산요소의 유연한 산업 간 이동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본 논문의 전망 결과는 기업의 투자계획 수립에 있어 유용한 정보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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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코호트 DB를 이용한 정신과 질환 동반 노인의 생활 습관과 의료비 지출 크기의 연관성 분석 연구 (Association Between Lifestyle and Medical Expenses of Older Adults With Mental Illness: Using Korea Older Adults' Cohort Database)

  • 정지인;배수영;유은영;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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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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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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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빅데이터를 통해 정신과 질환을 가진 노인의 생활 습관 행태와 의료비 지출 크기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생활 습관의 긍정적 영향 및 중요성을 제시하고 이에 관련한 중재의 근거를 제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노인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atabase; DB)의 2014, 2015년 자료를 활용하여 이차데이터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전체 변수 중 생활 습관 행태와 연간 의료비 지출 크기를 추출하였다. 각각의 생활 습관 행태와 연간 의료비 지출 크기 사이의 연관성은 일반선형모형(Generalized linear model)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선정기준에 따라 추출된 총 32,853명의 데이터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12,617명(38.40%)의 남성과 20,236명(61.60%)의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생활 습관과 의료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비흡연자의 경우 흡연자보다 의료비 지출이 유의하게 낮았으며(estimate = -218,255원, p = .037), 일주일 중 30분 이상 걷는 일수가 증가할수록 의료비 지출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estimate = -58,843원, p < .0001). 반면, 일주일 중 술을 마시는 일수가 감소할수록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나는 결과가 도출되었다(estimate = 692,289원, p < .0001). 결론 : 본 연구는 정신과 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에게 있어 생활 습관의 행태에 따른 의료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흡연과 운동은 의료비 지출과 음의 연관성을 나타냈으며 걷기 운동을 많이 할수록, 흡연을 하지 않을수록 의료비 지출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정신과 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에게 있어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가 정신과 질환을 가진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 습관 관리 프로그램의 임상적 근거로써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노년기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및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소비지출구조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Consumption Expenditure Condition of Elderly Persons with and without Physical Disabilities by Social Economic Status and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 김혜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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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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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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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50세 이상의 중노년기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비지출구조를 파악하고 사회경제적 지위와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소비지출구조를 비교분석하여 장애로 인한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자료분석은 SPSS 19.0을 사용하여 T-test, ANOVA, 교차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소득과 학력 및 총생활비 지출금액에서 지체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낮게 나타나 장애로 인한 상대적 빈곤상태에 처해있음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지체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에 비하여 사회활동 및 친교활동 등이 포함된 기타소비지출 항목과 경제적 안전망이 될 수 있는 사회보장 부담금, 피복신발, 외식 등의 지출보다는 생계유지에 필요한 가정식비와 주거관리비에서의 지출구성비가 높게 나타났다.

에너지바우처제도가 수급자 가구의 소비·지출에 미친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Energy Voucher Program on the Consumption and Expenditure of User Households)

  • 이현주;김지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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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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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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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에너지바우처제도가 서비스 이용자 가구의 소비·지출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자료는 한국복지패널 10차년도(2015년)와 15차년도(2020년)을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은 서비스를 이용한 실험군과 이용하지 않은 통제군으로 구성하였다. 집단간의 특성차이는 카이제곱검정 및 t-test를 이용하였으며, 다중이중차이회귀분석을 통해 소비·지출에 대한 영향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에너지바우처제도 이용자 가구의 총생활비(𝛽=-5.37)와 보건의료비(𝛽=-2.37)는 감소하였으며, 기본비(𝛽=2.51)와 교육비(𝛽=0.54)는 증가하였다. 보건의료비와 기본비는 제도 효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제도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급여수준을 확대하고 급여대상자의 자격기준을 완화하는 제도개선이 요구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제도 이용자 가구의 소비·지출에 관한 연구 (Study on Long-Term Care Insurance on Consumption & Expenses among Beneficiary Households)

  • 이현주;김지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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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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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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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제도 이용자 가구의 소비 지출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국복지패널 3차년도와 11차년도 조사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은 제도를 이용한 프로그램집단과 이용하지 않은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집단간 특성차이는 카이제곱검정과 t-test를 이용하였으며, 이중차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소비지출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제도 이용자 가구의 보건의료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어 보건의료비가 증가(${\beta}=3.06$)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총생활비, 기본비, 교육비, 교양오락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전반적인 제도의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본인부담금을 낮추고, 제도의 서비스의 내용과 질 향상을 높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통신비용 확대여지 분석 및 통신서비스 시장확대를 위한 접근 (Analysis of subscriber's payment strength for telecom service fee & Approaches to expand telecom service market volume)

  • 최재경;박정석;이지형
    • 한국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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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영과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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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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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을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을 나타냈던 국내 통신서비스 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정체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정보통신강국을 기치로 내걸고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정부 입장에서나 당장 사업성과와 직결되어 있는 통신사업자의 입장에서는 통신서비스 시장이 장기적인 침체현상을 나타내는 원인을 규명해 내야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원인규명을 통해서만 이에 대한 해결책의 마련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의 마련과 성장의 동력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가계소득과 가계지출의 추이 및 가계지출 구성항목의 비율 변화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의 통신비 지급여력을 분석하고, 신규로 제공되는 서비스의 속성과 지불의사 등을 기준으로 통신비가 증가할 여지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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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수준에 따른 직접 의료비 지출의 차이 (Differences in the Direct Medical Expenditures among Physical Activity Levels of the Community Residents)

  • 권욱동;고의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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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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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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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 수준이 직접 의료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자는 경상북도에 있는 G시의 청소년 수련원, 노인 복지회관, 문화회관, 그리고 체육센터 이용자들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후, 각각의 시설별로 이용자들을 250명씩 할당표집 하여 총 773부의 설문지들을 수집 하였으며, 이들 중에서 불충분한 내용의 57부를 제외한 총 716부를 최종분석 하였다. 연구도구는 인구사회학적 요인, 신체활동 수준, 개인의 직접 의료비 지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신체활동 수준이 매우 높은 집단은 한 달에 7,500원을, 신체활동이 높은 수준의 집단은 26,299원을, 신체활동 수준이 보통인 집단은 47,517원을, 신체활동 수준이 낮은 집단은 9,314원을, 그리고 신체활동 수준이 매우 낮은 집단은 9,997원을 직접 의료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수준에 따른 직접 의료비용 지출 차이를 분석한 결과, 외래진료에 대한 지불 비용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신체활동 수준이 높다고 하여도 개인이 지불하는 직접 의료비용은 감소되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다.

적자가계의 특성 및 경제구조 분석 (An Analysis on the Household Characteristics and Economic Status of Deficit Households)

  • 양세정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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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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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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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and economic status of deficit households compared to surplus households. Data from The Household Income and Expenditure Survey 2005 by NSO and 50, 207 salary/wage earners' households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statistical methods used were GLM, logit, and cluster analyses. The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25.3 percent of the households were deficit households. Approximately half of the lowest 20% income group were deficit households. Income deficit households earned 1, 273 thousand less than that of surplus households, whereas consumption of deficit households was 1, 006 thousand more than that of surplus households. The average propensity of consumption of deficit households was 142.1. According to the logit analysis, factors contributing to the probability of belonging to a deficit household included income level, household size, age and educational level, occupation, homeownership, car ownership, and wife's employment status. Deficit households were classified into 5 types: 1) health care expenditure-dominated group, 2) housing expenditure-dominated group, 3) education expenditure-dominated group, 4) money transfer-dominated group, and 5) overall-overconsumption group. The overall-overconsumption group was the largest group of all at 58.5%. It was found that for all five groups, the changes in household size, income group, home ownership, and occupation of the individual were variables that influenced the probability of belonging to a certai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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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실증적 연구(IV) - 사회적 지출에 대한 종교집단의 태도를 중심으로 - (A Study Research on the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ies (IV) : Emphasizing the Attitudes of Religious Groups on Social Expenditures)

  • 한기수
    • 산학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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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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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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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의 주 목적은 기업과 관련한 종교집단(기독교, 불교, 무종교)들이 기업의 준조세적 지출항목과 자발적 지출항목 및 각각의 금액에 대해 기업규모별로 어떠한 태도를 보이는가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연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자료분석 방법은 비 모수적 통계기법인 크루스칼-왈리스 검정과 월칵슨 부호검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사회관련 지출항목 및 금액에 대해 기업규모별로 종교집단과 무종교집단간, 그리고 기독교 집단과 다른 집단간의 태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아니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종교가 갖고 있는 사회윤리가 종교집단 구성원에게 체화되지 못함으로써 종교집 단간, 그리고 무종교집단과 구별되는 의식과 태도를 보이지 못하는 것에 기인하지 않을까 추론된다. 따라서 본 연구가 갖고 있는 한계안에서, 종교집단이라는 변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치에 대한 태도를 연구할 때에 무시될 수 있는 변수라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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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장에서 연료비 평가 및 입찰제도 개선 연구 (The proposal for improvement of fuel cost developmant process in CBP)

  • 백선희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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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11년도 제42회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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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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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변동비반영시장을 운영하는 우리나라 전력시장에서 발전기의 연료비는 변동비의 핵심요소이다. 현행시장은 이미 발전기가 지출한 연료비에 대해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이에 근거한 사후평가체계이다. 따라서 실제 사용하는 연료비와 시장가격간 2개월 시차는 불가피한 실정이다. 본 논문은 회사별 연료구입실적에 근거하지 않고 국제유가 등 객관적 지수에 따라 적용시차를 단축하는 비용평가 개선안을 제시하고 있다. 변동비 구성요소를 재정립하고 각 평가방법을 서술하며 발전회사에 제한적인 연료비 입찰권을 부여하여 스스로 연료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입찰제 도입을 제시하려 한다. 본 논문은 비용평가체계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그 세부적 방안을 설명하고, 제도도입시 유효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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