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방 전문대

검색결과 8건 처리시간 0.025초

The Effects of Satisfaction with Culinary-Related Majors at Local Junior Colleges on Learning Immersion and Self-Efficacy

  • Pyoung-Sim Par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8권9호
    • /
    • pp.137-148
    • /
    • 2023
  • 본 연구는 지방 전문대학들에서 조리 관련 전공 학생들의 전공 만족도가 학습 몰입,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력 여부를 조사하였다. 2022-2학기, 광주·전남지역 소재 5개 전문대학의 조리 전공 260명의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Ver. 25.0을 이용하였다. 신뢰도 산출, t-test, ANOVA, Scheffe test로 사후 검증하였다. 또한, 피어슨 적률상관계수와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첫째, 지방전문대 조리 관련 전공 만족도에서 학년 간 만족도 차이가 있었다. 둘째, 지방전문대 조리 관련 전공 만족도가 학습 몰입감에 미치는 유의미한 영향이 있었다. 셋째, 지방전문대 조리 관련 전공 만족도가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유의미한 영향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지방전문대 조리 관련 학과 재학생 모두 전공 만족도가 학습 몰입과 자기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조리 비전공 신입생들과 학기 중 아르바이트로 전공 수업에 미진한 학생들에 대한 학습 몰입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교육 방안에 관한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대학서열과 노동시장 성과 - 지방대생 임금차별을 중심으로 - (University Hierarchy and Labor Market Outcome - Wage Differentials between Provincial and Seoul Metropolitan Area University Graduates -)

  • 오호영
    • 노동경제논집
    • /
    • 제30권2호
    • /
    • pp.87-118
    • /
    • 2007
  • 본 논문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전문대 및 대학 졸업생 경제활동상태 추적조사" 2005년 자료를 주로 이용하여 대학서열화와 노동시장 성과 간의 관계를 지방대 졸업생에 대한 임금차별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지방대학 졸업생 월평균 임금은 174.77만원으로 수도권대학 졸업생에 비해 11.5% 낮았으나 지방대학의 낮은 수능점수에 상당 부분 기인하였다. 둘째, 위계선형모형(Hierarchical Linear Model)을 적용하여 학교의 임금효과를 추정한 결과 개인간 임금차이의 12.2%만이 학교간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효과가 예상보다 작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대학 진학시의 선택편의(selection bias)를 고려한 Heckman형 2SLS 임금함수를 추정한 후 Neumark 임금분해를 시도한 결과 수도권대학과 지방대학 졸업생 간 임금격차는 전적으로 수도권대학 졸업생의 인적 속성과 직업 속성상의 우위에 기인하였으며, 특히 수도권에 집중된 상위권 대학의 영향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였다. 넷째, 분위회귀 기법을 적용하여 임금분위별 지방대생 차별을 분석한 결과 임금분위와 무관하게 대체로 -4.01%~-2.51% 범위의 임금차별이 관찰되었다.

  • PDF

신규대졸자의 취업 및 임금수준 결정요인 분석 (An Analysis of the Determinants of Employment and Wage of New College Graduates)

  • 채구묵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9권4호
    • /
    • pp.35-61
    • /
    • 2007
  • 본 연구는 중앙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 자료(2003-2005)를 이용하여 신규대졸자의 취업 및 임금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해 본 후, 신규대졸자 실업완화 및 임금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해보았다. 분석결과, 첫째 취업여부 결정요인의 경우 학교소재지에서 경기 인천지역, 학교성적이 좋을수록, 취득자격증의 전공 및 취업관련 정도가 높을수록 취업가능성을 높이도록, 학교군에서 비수도권 사립대는 취업가능성을 낮추도록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형태 분석결과 (1) 정규직 결정요인의 경우 학교소재지에서 경기 인천지역, 학교성적이 좋을수록, 취득자격증의 전공 및 취업관련 정도가 높을수록, 의약간호보건계열 사범계열은 취업가능성을 높이도록, 학교군에서 비수도권 사립대, 수도권 전문대, 비수도권 전문대는 취업가능성을 낮추도록 영향을 미치며, (2) 비정규직 결정요인의 경우 학력에서 전문대, 학교군에서 수도권 전문대, 비수도권 전문대는 취업가능성을 높이도록, 비수도권 사립대는 취업가능성을 낮추도록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임금수준 결정요인의 경우 남자가, 연령이 많을수록, 의약간호보건계열, 사범계열은 임금수준을 높이도록, 비정규직, 학교소재에서 경기 인천지역, 전라지역은 임금수준을 낮추도록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대졸자 실업완화 및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시사점으로는, 첫째 대학교육을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개선해야 하고, 둘째 노동시장에서 성차별을 완화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어야 되어야 하며, 셋째 자격증이 실질적으로 업무수행능력 및 생산성 향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선해야 하고, 넷째 산업의 지방분산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정책이 이루어져야 하며, 다섯째 신규대졸자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체계적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 PDF

대학생 핵심역량에 따른 진로준비행동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장벽의 차이 분석 (Analysis of the Differences Among Core Competency of Collegiate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areer Barriers)

  • 하정윤;김정민;강지연;차지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5호
    • /
    • pp.80-89
    • /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핵심역량에 따른 진로 변인과의 차이를 분석하여 대학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설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K-CESA 진단도구를 통해 대학생 핵심역량을 확인하였고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장벽 등의 검사 결과를 수집하여 대학 유형에 따른 변인들 간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일원변량분석과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대학생 핵심역량의 자기관리역량, 대인관계역량, 의사소통역량은 4년제 대학생들보다 지방 전문대 학생들이, 자원 정보 기술활용역량과 글로벌역량은 4년제 대학생들이 더 높은 역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 변인들은 대학 간 차이가 분명히 나타나지 않았지만, 진로장벽 변인은 수도권 4년제 대학생들이 지방소재 4년제 및 전문대 학생들에 비해 더 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핵심역량 상위집단 학생들이 하위집단 학생들보다 높은 수준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을 보였고, 낮은 진로장벽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에서 일률적이고 단편적인 진로 프로그램보다는 학생들의 핵심역량과 진로발달 수준을 고려하여한 진로 프로그램을 설계 운영하는 것이 대학생들의 진로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SW전공자 프로그래밍 입문 수업의 스크래치 활용 수업 모형 연구 (A Study on the Instructional Model utilizing Scratch for Introductory Programming Classes of SW-Major Students)

  • 고광일
    • 융합보안논문지
    • /
    • 제18권2호
    • /
    • pp.59-67
    • /
    • 2018
  • 프로그래밍 언어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그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핵심 교육 영역이지만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력을 요구하고 있어 기초 학력이 낮은 많은 수의 지방 사립대나 전문대 학생들 - 심지어 SW전공 학생들에게도 매우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문제로 인해 SW전공 학생이 프로그래밍 언어 입문 수업 도중 전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고 전공을 변경하거나 학업 자체를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에 본 연구는 대표적인 프로그래밍 입문 언어인 C언어 교육에 스크래치를 활용하는 수업 모형을 설계하였다. 이를 위해, C언어가 지원하는 프로그래밍 개념들 중 스크래치로 교육 가능한 개념들을 분석하고 스크래치 실습 예제들을 개발하였다. 또한, 프로그래밍 개념에 대해서 먼저 스크래치의 구현 방식 교육과 실습 예제들을 통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C언어를 교육하는 수업 모형을 설계하였고, 모 지방 사립대의 SW전공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여 본 수업 모형의 실효성을 검증하였다.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이 보안 관련 IT 전공자들에게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서 본 연구가 그들의 프로그래밍 언어 입문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PDF

관종별 도서관 사서의 직무환경요인과 직무만족도의 상관성 연구 (A Study on Correlation between Work Environment Factors and Job Satisfaction of Librarians Working in Different Types of Libraries)

  • 김종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43권2호
    • /
    • pp.137-155
    • /
    • 2012
  • 본 연구는 국 공립대학도서관, 사립대학도서관, 전문대학도서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공도서관을 선정하여 관종별 도서관 사서들의 직무만족도의 차이점을 측정 비교 분석하였다. 측정항목으로 10가지 직무만족 요인을 선정하여 전체적인 사서의 직업만족도와 직무만족, 고용만족, 승진제도 만족, 업무분장만족, 보수제도 만족, 복무제도 만족, 시설환경 만족, 교육훈련 만족, 후생복지 만족, 인간관계에 대한 만족 요인을 비교 분석 하였다. 첫째, 전체적인 사서의 직무만족도는 5점 척도 만점에 3.940으로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관종별로는 사립대학 도서관, 전문대학 도서관, 공공도서관, 국 공립대학 도서관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만족요인에 선정된 10가지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관종별 만족도 순위는 교육훈련, 직업, 복무제도, 인간관계, 고용제도, 업무분장, 시설환경, 보수제도, 후생복지, 승진제도 만족 순으로 측정되었다.

지니계수를 활용한 대학도서관 학술정보자원 격차 연구 (A Study on the Gap Between University Academic Information Resource Using Gini Coefficient)

  • 조재인;이지원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29-47
    • /
    • 2020
  • 본 연구는 지니계수(Gini coefficient)를 활용해 대학도서관 간에 나타나는 학술정보자원의 불평등을 지수화함으로써 격차가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이러한 격차가 지난 10년간 어떠한 변화를 보였는지 파악하였다. 더불어 수도권대학, 지방국립대와 사립대, 전문대 등 대학의 지역/유형별로 동종 대학간에 나타나고 있는 격차의 정도와 특성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첫 번째, 대학도서관 학술정보 인프라는 전반적으로 심각한 불균등 수준(g = 0.6-0.9)을 보이고 있으며, 연속간행물, 전자자원, 참고봉사서비스 측면에서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생수를 고려해 재계산한 지니계수도 연속간행물 등에 있어서는 여전히 g = 0.4 이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지난 10년간의 지니계수 추이를 살펴보면 전자정보자원과 직원의 재교육 시간에서 지니계수가 평등한 쪽으로 하향하는 추이를 보였으나 다른 항목에 있어서는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세 번째, 특수대학과 수도권 대학간에는 큰 격차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방 국립대학간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격차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준·고령자 직업훈련의 훈련생 및 훈련 특성이 재고용에 미치는 효과 (An Investigation on Employment Effect of Senior Job Training)

  • 이경희;이요행
    • 한국노년학
    • /
    • 제31권3호
    • /
    • pp.527-538
    • /
    • 2011
  • 본 연구는 고령자 직업훈련생의 훈련수료 후 재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그리고 재고용시 고용의 질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탐색하기 위하여 훈련특성 및 훈련생 특성을 28개 훈련기관과 576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훈련 수료 후 고용여부에 대한 개별 변인의 독립성 검증 결과, 훈련직종, 훈련기간, 훈련기관형태, 훈련경력, 소재지 및 훈련생의 학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상담/강사, 환경/경비/청소 등의 직종이 전기/전자, 보건/복지/의료 등의 직종보다 더 높은 취업률을 보였고, 훈련기간이 짧은 직종이, 민간보다는 공공훈련기관이, 훈련경력이 짧은 훈련기관이, 지방보다는 수도권 소재 기관이, 전문대 이하 학력보다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훈련생이 더 높은 취업확률을 보였다. 모든 변인을 투입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훈련 경력이 짧고, 시설·장비가 잘 갖추어진 공공훈련기관의 고용확률이 민간훈련기관이나 오랜 역사를 가진 공공 훈련기관에 비해 높았다. 재취업시 고용의 질에 대한 분석에서 훈련 이수 후 급여는 직업훈련을 받기 이전 급여수준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수료 후 재취업시 남성보다는 여성이, 부양가족수가 적은 집단이, 실직기간이 짧은 집단이, 이전급여수준이 높았던 집단이 이전 직장에서의 임금보다 더 높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