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상 심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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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발현과 증상 심각성을 병합한 추세검정법 (A Composite Trend Test with Symptom Occurrence and Severity Symptom Scores)

  • 최세미;양수;송혜향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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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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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5-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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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임상 연구자는 일정기간의 치료에 의해 환자에게 증상 발현 또는 증상 비발현을 관측할 뿐만 아니라 증상이 발현된 환자의 경우에는 증상 심각성 점수가 측정됨을 자주 본다. 예를 들어서 대조군을 비롯하여 치료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 여러 치료군이 있을 때 발현율의 감소를 검정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Cochran-Armitage 추세검정이며, 한편 비정규분포하는 연속자료의 감소를 검정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Jonckheere-Terpstra 추세검정이다. 전자의 추세검정은 증상 발현의 이항자료만을 사용한 검정이 되며 한편 후자의 추세검정은 증상의 심각성 점수만을 사용한 검정이 된다. 본 논문에서는 증상 발현율과 증상의 심각성 점수로 나타나는 정보의 특성을 모두 감안한 추세검정법을 제안한다. 새로운 추세검정법을 항정신병 약제를 복용하는 정신분열증 입원환자로부터 수집된 자료에 적용하며 본 논문에서 취급하는 여러 다른 검정법과 비교한 효율성을 모의실험으로 알아본다.

혈액투석환자의 증상지수, 자기효능감과 가족지지와의 관계 (Its Relationship with Symptoms Index, Self Efficacy and Family Support in Hemodialysis Patients)

  • 서남숙;강승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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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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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3-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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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혈액투석환자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의 빈도, 심각성, 영향 등을 조사하고, 이런 증상과 자기효능감 및 가족지지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어떤 요인이 환자의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확인할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지역 병원에서 혈액투석을 받는 243명의 환자들을 증상의 발현과 심각성을 측정하는 질문지로 투석 증상 지표(DSI)를 이용했다. 자료는 서술적 통계, 독립 t-test, Pearson 상관계수, 다중 회귀분석 등을 이용해 분석했다. 증상 점수는 가족지지(r=-.35, p<.001) 및 자기효능감(r=-.16, p=.006)과 눈에 띄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연령과 혈액투석 기간의 영향을 통제했을 때, 가족지지가 증상을 예측하는 가장 큰 변수였다. 또한 가족지지는 증상 점수 변화량의 16%를 차지했다. 혈액투석환자들은 수많은 고통스러운 증상들을 경험하는데, 이런 증상들은 그들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가족지지를 고취시킨다면 혈액투석환자들이 경험하는 고통스러운 증상들을 줄이고 억제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집 : 미세혈관 합병증 - 미세혈관 위험인자 II '고혈당' - 고혈압, 왜 문제가 되는가?

  •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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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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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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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혈관병'이라 불리는 당뇨병은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는 병이다. '합병증이 발생하는 원인에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과 같은 위험요소들도 영향을 끼치지만 많은 부분이 고혈당에 의해 유발한다. 고혈당이 무서운 이유는 혈당이 높아져도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고혈당의 심각성과 혈당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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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폐암환자의 불확실성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Uncertainty of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for Lung Neoplasms)

  • 모문희;정복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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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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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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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폐암환자의 불확실성과 불확실성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일 대학병원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폐암환자 11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2014년 7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 18.0 Program을 이용하였고,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 test, median, standard deviations, Pearson's product 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와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폐암환자의 불확실성은 평균 평점 2.61(${\pm}0.46$)점으로 다른 질병을 가진 환자의 불확실성 정도보다 높았다.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폐암환자의 불확실성과 질병의 심각성, 증상의 일관성, 사건의 친숙성, 의료인에 대한 신뢰, 일상 활동 능력, 자기 효능감,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불확실성과 질병의 심각성 간의 상관계수는 .74(<.01), 불확실성과 증상의 일관성 간의 상관관계는 .27(<.01)이었다. 질병에 대한 심각성이 불확실성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전체 설명력은 54%이었다. 이상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폐암환자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폐암 환자의 간호중재에는 질병의 심각성을 고려한 간호중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임상가를 위한 특집 2 -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외과적 치료: 최신 경향 (Surgical Management of Obsructive Slepp Apnea Syndrom: latest tendency)

  • 송승일;이호경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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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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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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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S)환자의 외과적 치료(surgical treatment)로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고 수술 방법의 선택시 여러 인자들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즉, 수술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S)을 조절하는데 있어 보존적 치료 (non-surgical treatment)의 좋은 대체 방안(alternative chance)이 될 수 있기에, 증상(OSAS)의 주관적(subjective), 객관적(objective), 심각성(severity)을 해부학적 이상(anatomic abnormality) 정도와 연관시켜 적절한 수술법(surgical procedure)을 선택해야 한다. 수술 방법은 한가지 방법을 사용(single-level)하는지, 여러 수술 방법을 통합하여 사용(multi-level)하는지에 따라 다양하며, 그 예후도 각각 다르다. 중요한 점은 다단계 폐색(multilevel obstruction)이 있는 경우에는 다단계 치료(multilevel treatment) 방법이 가장 추천된다는 것이며, 이는 단지 증상(OSAS)의 심각성(severity)을 기준으로만 평가해서는 안되며 경도나 중등도(mild to moderate)의 환자에서도 필요시 보존적 치료(non-surgical treatment)를 시행하기 전에 다단계 외과적 치료(multilevel surgical treatment) 방법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비록 다단계 치료(multilevel treatment)방법은 상대적으로 짧은 임상 기간을 거쳤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결과(evidence-based data)를 이어간다면, 개개 환자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optimal surgical intervention)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유아형 골화석증 환아의 구강관리: 증례보고 (The dental management of infantile osteopetrosis: case report)

  • 이효설;송제선;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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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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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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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골화석증(Osteopetrosis)은 전신의 뼈가 대리석 모양으로 골 경화를 일으키며 골수강의 폐쇄 및 골의 취약성을 보이는 드문 질환이다. 성인형(Adult form)은 우성 유전되며 경미한 증상을 나타낸다. 반면에 유아형(Infantile form)은 열성 유전되면서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고, 조기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골화석증은 골격계, 조혈계, 신경계에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본 증례의 목적은 드물게 발생하는 유아형 골화석증을 가진 2 명의 환아를 치료한 후, 그 질환과 치과적 관리에 대해 고찰하고자 함이다. 첫 번째 증례는 골화석증으로 진단된 5세 8개월 남환이었다. 임상 및 방사선 검진 결과 악골 및 치아의 변형을 나타내었으나, 특별한 병적 소견이 없어 예방 치료 및 주기적인 검진 시행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중증도의 치아우식증을 가진 환아로 의료진과의 협조 하에 수혈한 후 발치하였다. 유아형 골화석증은 다양한 구강 합병증을 유발하며, 질환의 심각성에 의해 치료 자체도 어렵다. 치과의사로서 골화석증 환아를 관리할 때에는 건전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치료가 필요하며, 아무리 간단한 발치나 치과 술식이더라도 의료진과 협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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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증상 심각성과 증상관련 지장이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ymptom Severity and Symptom Interference on Sleep Disturbance in Cancer Patients)

  • 김경희;박다혜;박달이;류은정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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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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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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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impact of Symptom Severity and Symptom Interference on Sleep Disturbance among cancer patients.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October 8th to October 25th, 2012. One hundred eight cancer patients were recruited from S city in Korea.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ere the Symptom Severity, Symptom Interference and the Sleep Disturbance scales for patients with cancer.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WIN 20.0 program. Results: The Sleep Disturbance for cancer patients showe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ymptom Interference and cancer stage. Th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Sleep Disturbance were Symptom Severity and Symptom Interference. They explained 40.5% of the variance in stage IV. Conclusion: Patients with cancer experienced Symptom Severity and Symptom Interference which led to a negative effect on Sleep Disturbance. The results suggest that intervention programs to reduce Symptom Severity, Symptom Interference could improve Sleep Disturbance for cancer patients.

두경부암 환자의 우울과 불안증상 유무에 따른 증상의 심각성 (Symptom Severity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Depressive and Anxiety Symptoms among Patients with Head and Neck Cancer)

  • 김현주;조옥희;유양숙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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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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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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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symptom severity and the impact of presence of depressive and/or anxiety symptoms among patients with head and neck cancer (HNC). Methods: One hundred and fifteen patients diagnosed with HNC completed two questionnaires: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HADS) and the M. D. Anderson Symptom Inventory-Head and Neck Cancer (MDASI-HN). Results: Of the total sample, 55.6% reported depressive symptoms and 33% reported anxiety symptoms. Patients who reported either depressive or anxiety symptoms also had significantly more severe symptoms. The most severe symptom was dry mouth. Participants who were depressed reported that interference in the enjoyment of life due to symptoms was the most distressing whereas participants with anxiety reported symptom interference in work was of most concern. Of patients reporting moderate to severe symptoms, more than 60% reported depressive symptoms. Of patients reporting moderate to severe feelings of being distress and feeling sad, more than 70% reported anxiety symptoms. Conclusion: Patients with HNC reporting moderate to severe symptoms also report depressive and/or anxiety symptoms. The results suggest the need to develop an integrated nursing intervention of both physical and emotional symptoms for patients with HNC.

어머니의 스트레스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소득 집단 간 경로차이 분석- (The Impact of Maternal Stress on Parenting Efficacy -An Analysis of Path Difference between Income Groups-)

  • 김진이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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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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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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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서울시내 12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N=429)을 대상으로,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구성요인이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소득집단을 비교하며 차이를 실증적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은 소득상위집단 어머니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우울증상을 보였으며, 소득하위집단 어머니들이 생활사건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경험빈도와 심각성에서 소득상위집단 어머니들보다 양적 차이를 보여 심각한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 검증 결과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가 직접적으로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어머니 우울증상을 매개로 하여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만성적 스트레스 둘 다 우울증상의 유의한 영향요인들이었으며, 특히 만성적 스트레스는 더 큰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효과 분석에서도 부모효능감에 대한 영향은 생활사건 스트레스보다 만성적 스트레스에 의해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머니의 우울증상에 만성적 스트레스의 영향력이 소득하위집단 가정이 소득상위집단 가정보다 컸으며, 어머니의 우울증상에의 생활사건 스트레스의 영향력과 부모효능감에의 어머니의 우울증상의 영향력은 소득상위집단 가정이 소득하위집단 가정보다 더 컸다. 고위험 상황에서 효과적인 부모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머니들은 환경적 어려움에 반하여 우선 그들의 심리적 복지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나 아동에 대한 향후 사회적 지원 대책에 관해 논의하였다.

회복탄력성을 통한 주관적 불면의 심각도와 자살사고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Insomnia and Suicidal Idea Through Resilience)

  • 정사임;주가원;이상익;신철진;손정우;김시경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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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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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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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불면은 자살사고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어떻게 자살의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 기전은 명확하지 않다. 이에 불면 증상이 회복탄력성과 자살사고와 상관이 있는 지를 살펴보고, 회복탄력성이 불면증상과 자살사고의 매개요소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43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하여 일반적 특성 및 관련 검사를 수행하였다. 불면증 심각성 척도, 한국판 코너-데이비드슨 회복탄력성척도, 벡 자살사고 척도 및 벡 무망감 척도를 활용하여 불면증상, 자살사고, 회복탄력성, 무망감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각 요소간의 상관분석 및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결 과 불면증상이 심할수록 회복탄력성이 낮았고, 자살사고가 증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무망감, 연령, 성별, 동거가족, 가정 내 월수입을 통제하여도 유의하였다. 더불어 입면의 어려움과 유지의 어려움을 겪는 불면증상이 자살사고와 연관됨을 확인하였다. 경로분석을 통하여 불면증상이 자살사고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회복탄력성도 유의하게 자살사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회복탄력성이 불면과 자살사고와의 관계에 유의미한 중재자가 됨을 확인하였다. 결 론 수면상태와 회복탄력성에 대한 평가 및 개입이 자살사고를 낮추어 자살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