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상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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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내원 환자의 이용행태 및 공포와 구강악안면 통증 (Patients who Visit to Dental Clinic Utilization Behavior, Dental Fear and Oral and Maxillofacial Pain)

  • 정명희;전성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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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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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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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치과내원환자 334명을 대상으로 치과공포 및 행태에 따른 구강악안면증상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성별과 연령, 치과이용행태 등의 일반적 특성 5문항, 20개문항의 DFS, 스트레스 증상설문지 (Stress Symptom Questionnaire) 20문항을 이용하여 설문조사한 후 얻어진 자료들을 SPSS 12.0을 사용하여 검정하였다.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여성이 남성보다 공포가 높았고, 연령은 30세 이상에서 공포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2. 치과진료회피반응, 생리적 반응, 공포유발자극요인 중에서 치료자극반응이 가장 높았으며, 성별과 비교해서는 여성이 모두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였다(p<0.01). 3. 구강악안면증상부위에 따른 반응정도는 기타 구강외 증상이 62.9%로 가장 높았으며, 항목으로는 뒷머리가 당기거나 목덜미가 뻣뻣하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악안면증상은 성별에서 혀에서만 유의하였고(p<0.05), 연령은 30세 이상에서 입술이나 볼안쪽, 기타 구강외증상이 더 높게 나타났다. 5. 정기검진을 하는 경우, 스켈링경험이 있는 경우, 마취경험이 있는 경우, 내원횟수가 많은 경우 구강악안면증상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는 스켈링경험이 있는 경우와 내원횟수가 많은 경우가 혀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6. 공포정도에 따른 구강악안면증상은 고공포 그룹에서 각 부위별 구강악안면증상이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공포와 각 구강악안면증상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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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의 구취증상 경험과 스트레스 및 심리상태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halitosis, stress, and psychological status among Korean adolescents)

  • 박희정;한성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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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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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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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이 경험하는 구취증상과 스트레스 및 심리상태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2010 한국청소년건강실태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였고 연구대상자는 중 고등학생 3,689명(남학생 1,805명, 여학생 1,884명)이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확인된 구취와 관련된 요인은 경로모형에서 통제변수로 설정하여 투입하였고, 구취증상과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감, 불안, 긴장, 적대감으로 측정된 심리상태와의 관계와 그 경로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구취증상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27.4% 이었고, 경로모형을 검증한 결과에서는 구취증상${\rightarrow}$스트레스(${\beta}=0.083$, P<0.001), 구취증상${\rightarrow}$우울(${\beta}=0.067$, P<0.001), 구취증상${\rightarrow}$불안(${\beta}=0.072$, P<0.001), 구취증상${\rightarrow}$긴장(${\beta}=0.072$, P<0.001), 구취증상${\rightarrow}$적대감(${\beta}=01.074$, P<0.001)로 가는 경로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구취증상은 스트레스를 매개로 우울, 불안, 긴장, 적대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구취를 예방하는데 있어 스트레스와 다양한 심리적인 요소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며 구취가 있는 청소년에게서 심리적 지지를 위한 지원과 강화방안이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체질량지수에 따른 청소년의 구강증상 경험 (Oral symptoms experienced by adolescents based on Body Mass Index)

  • 김영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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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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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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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체질량지수에 따른 구강증상 경험을 분석하고자 함이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총 55,728명을 대상으로 복합표본분석을 실시하였다. 민감성 치아, 치아통증, 치은출혈 및 부종의 경험은 각각 과체중 그룹(36.8%, 23.9%, 19.2%)에서 가장 높고 저체중 그룹(34.6%, 20.8%, 17.0%)은 가장 낮았으며, 구취경험은 비만 그룹이 26.7%로 가장 높고 저체중 그룹은 18.8%로 가장 낮았다(p<0.001). 정상체중을 기준으로 했을 때 치아통증 경험은 과체중 그룹이 1.08배(95%CI: 1.01-1.15) 유의하게 높았고 치은출혈 및 부종 또한 과체중 그룹에서 1.08배(95%CI: 1.01-1.16) 유의하게 높았다. 구취경험은 과체중 그룹에서 1.19배(95%CI: 1.11-1.27), 비만 그룹에서 1.43배(95%CI:1.35-1.52) 유의하게 높았다. 차후 전신건강과 구강건강에 관한 보다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한국군(軍) 장병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국내 동향 연구 (A Study on the Domestic Research Trends on PTSD in Korean Soldiers)

  • 김인찬;조상근;김종훈;홍명숙;강성후;박상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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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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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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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외상을 경험하는 대상자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등을 포함해 다양한 정신과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전쟁이 아니더라도 군 복무 중 목숨을 위협하는 사건을 경험한 군인들은 심각하고 만성화된 PTSD 증상을 경험할 수 있음을 고려하면 이에 대한 개입을 위해 장병들이 어떠한 외상사건에 노출되어 있는지, 이로 인한 PTSD 증상을 어느 정도 경험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아직 국내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군 장병의 PTSD와 심리적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군인뿐만 아니라 전투를 경험한 '민간인'의 PTSD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일반외상과 전쟁 외상의 PTSD 차이에 따라 증상 치료 및 완화 프로그램을 민간인들에게 제공한다면 대군 신뢰 상승뿐만 아니라 군이 전쟁 외상 PTSD 연구와 예방, 치료 및 완화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일부 청년기 성인의 정신건강과 구강습관이 턱관절 증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ntal Health Levels and Oral habits on Temporomandibular Joint Symptom in Some Adolescents)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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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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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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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부 성인의 정신건강 수준, 평소 구강 습관이 턱관절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9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총 40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불안, 우울, 사회적 부적응 영역의 정신건강 수준은 삶의 만족도(p<0.001)와 주관적 건강 상태(p<0.001), 외상 경험(p<0.01)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턱관절 치료 경험자는 사회적 부적응 영역(p<0.05)의 정신건강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턱관절 증상은 여성(p<0.05), 음주자(p<0.01), 외상(p<0.01)과 턱관절 치료 경험자(p<0.001)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정신건강 수준(p<0.001), 구강 습관(p<0.001)과 턱관절 증상(p<0.001)은 모두 양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구강 습관(p<0.001)이 턱관절 증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외상(p<0.05)과 턱관절 치료 경험(p<0.001)도 턱관절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턱관절 증상을 치료 시 구강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정신건강 상담치료와 평소 생활습관의 개선 노력을 병행하여 턱관절 건강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치과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건강습관이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me Dental Clinic Workers' Working Environment and Health Habit Upon Their Musculoskeletal Disorder Subjective Symptom)

  • 김창희;남수현;이지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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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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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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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일부 치과종사자들의 근무환경 및 건강습관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과 근골격계 증상의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9년 3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충청도에 소재한 치과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실시하였으며,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1년간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을 신체부위별로 나누어 보면 어깨 60.5%, 하지(다리, 무릎, 발) 57.0%, 요부(등, 허리) 56.0%, 목 51.0%, 상지(팔, 손목, 손가락) 32.0%, 순으로 조사되었다. 2. 일반적 특성별 근골격계 증상 경험을 살펴보면 성별, 연령, 학력, 직위, 건강상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근무환경에서는 근무경력, 일평균 진료환자수, 일평균 근무 시간수, 진료시 자세, 근무 만족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습관에서는 규칙적인 운동, 정기검진, 규칙적인 식습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의 보였다. 3. 근골격계 증상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근무환경 특성에서는 근무만족, 건강습관 특성에서는 규칙적인 운동 요인이 근골격계 증상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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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증상이론을 융합한 간경변증 환자의 삶의 질 예측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 Convergence on the Theory of Unpleasant Symptoms)

  • 김지숙;서영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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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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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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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간경변증 환자의 삶의 질의 예측요인을 알아보고자 불쾌증상이론을 융합하여 시도하였다. 연구방법은 간경변증 진단을 받은 환자 198명을 대상으로 증상경험과 생리적 요인, 심리적 요인, 상황적 요인, 삶의 질 등을 설문조사하였다. 자료수집은 2014년 4월부터 5월까지 이루어졌으며, 자료분석은 PASW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s와 multiple regressions analysis하였다. 분석결과, 간경변증 환자의 삶의 질은 질병기간(${\beta}=.19$, p<.001), 증상경험(${\beta}=.19$, p=.032), 생리적 요인(${\beta}=.15$, p=.008), 심리적 요인(${\beta}=.39$, p<.001), 상황적 요인(${\beta}=.32$, p<.001) 등이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은 삶의 질에 51.8% 설명하였다(F=15.57, p<.001). 간경변증 환자의 삶의 질은 불쾌증상이론의 요인과 관련성이 높았으며, 이들 변인을 고려한 맞춤형 중재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대학생의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우울 증상에 미치는 영향 : 낙관성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College Students : The Mediating Effect of Optimism and Self-efficacy)

  • 조명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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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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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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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우울 증상에 사회적 지지가 보호요인으로서 기능한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그 과정에 낙관성과 자기효능감이 매개변인으로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검증해보는 데 목적이 있다. 329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 우울 증상, 낙관성, 자기효능감을 포함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높은 사회적 지지는 낮은 우울 증상을 예측하였고 높은 낙관성과 높은 자기효능감을 예측하였다. 또한, 높은 낙관성과 높은 자기효능감은 낮은 우울 증상을 예측하였다. 그리고 매개분석 결과, 낙관성과 자기효능감은 각각 사회적 지지와 우울 증상의 부적 관계를 매개하였다. 즉, 높은 사회적 지지를 지각하는 대학생들은 높은 낙관성과 높은 자기효능감을 경험하는데, 이는 낮은 우울 증상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과 함께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한 고찰이 논의되었다.

선천성 후두열

  • 백정환;권중근;손영익;추광철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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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6년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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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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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선천성 후두열은 매우 드문 선천성 기형으로 신생아에게 심각한 호흡곤란 및 수유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해부학적 결손정도와 관련된 기형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가장 흔한 특징적 증상으로는 흡기시 천명,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수유시 호홉곤란을 들 수 있다. 이 증상들은 후두연화증, 성대마비, 후비공폐색 둥과 같은 다른 선천성 기형에서도 나타나기 때문에 미리 의심하지 못하면 진단이 어렵다. 따라서 진단을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와 정확한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저자들은 선천성 후두열 2례를 경험하였다. 첫 증례는 제 II형이었고 두번째는 III형이었으며, 두 증례 모두 전방 후두열 접근법으로 치료하였다. 제 III형 환아는 술전 흡기시 천명을 동반한 호흡곤란과 여러번의 흡인성 폐렴을 겪었으며 술후 캐놀라발거는 가능하였으나 경구를 통한 수유시 흡인을 동반하여 현재까지 위루술을 통해 음식을 섭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저자들은 최근 경험한 선천성 후두열 2례를 video presentation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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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통계적 고찰

  • 박일규;정상;이동호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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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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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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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는 소방공무원 각 신체 부위별 근골격계질환 관련 자각증상과 질병 및 사고 결근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소방공무원 8,3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자기기입식 설문 조사를 하였으며, 통계분석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질병 결근은 12.9%, 사고 결근은 5.9%가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 결근 및 사고 결근 모두 신체부위(목)과 신체부위(어깨)의 근골격계질환 관련 자각증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 결근의 경우 신체부위(목) 증상자의 20.9%, 신체부위(어깨) 증상자의 19.0%, 사고 결근의 경우 신체부위(목) 증상자의 12.1%, 신체부위(어깨) 증상자의 10.9%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소방공무원의 결근과 근골격계질환 관련 자각증상이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추후 질병 및 사고 결근 감소를 위하여 소방공무원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관리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운영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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