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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대응방법, 이직의도에 대한 연구 (A Correlational Study on ICU Nurses' Job Stress, the Way of Coping, and the Turnover Intention)

  • 조용애;김금순;김을순;박한미;유미;임은옥;현석경;김정연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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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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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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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is descriptive survey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ICU nurses' job stress, the way of coping, and the turnover intention and to identify the correlation among them. Methods: A 58 items-questionnaire composed of 7 sub-dimensions revised by Park, J. S. (2003) was used to measure the ICU nurses' job stress, and an questionnaire by Han, J. S. and Oh, G. S. (1990) which has 34 items from 6 sub-dimensions were used to measure the ICU nurses' way of coping. To figure out the ICU nurses' turnover intention, a 3 items-questionnaire used. A total of 456 nurses were participated in the study. Results: The participants' job stress was 2.86(4-point scale), and the way of stress coping was 2.27. Job stress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way of coping (r=.134, p=.004) and the turnover intention. The 54.1% of nurses addressed that they had some level of turnover intention. The turnover intention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job stress(t=-2.041, p=.042), the type of hospital (${\chi}^2=8.052$, p=.005) and the total number of hospital beds (${\chi}^2=9.232$, p=.010).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illustrated that the ICU nurses had at least moderate-high level of stress. The subjects' job stres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way of coping and the turnover intention. These findings demonstrate necessity to develop an intervention for ICU nurses' stress management.

간호수가 누락률 감소활동 (Activity to reduce the record missing for nursing care charge)

  • 김난자;이용교;김혜진;정옥주;송남경;전미순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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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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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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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문제: 오늘날 간호사는 과거와 달리 현대적 보건의료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훈련된 고급 전문 인력이고, 간호행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생산원가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으로서의 훈련 및 유지비용 등도 투입되어야만 가능하게 함으로서 2008년 7월부터 시행한 중환자실 간호등급에 따른 간호수가 책정으로 인해 중환자실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많은 간호행위 중 수가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생기게 되었고 간호행위의 중요성과 더불어 간호를 시행 후 받을 수 있는 수가에 대한 간호사들의 입력에 대한 의무도 늘어나게 되었다. 이에 빈번히 누락되고 있는 간호수가 관리를 통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개선활동을 하고자 한다. 목적: 2008년 7월부터 시행한 중환자실 간호등급에 따른 간호수가 책정으로 인해 중환자실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간호 행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체적인 문제 분석과 간호 현장에서의 개선안을 도출함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간호수가 누락률을 감소시키고자 함이다. 의료기관: 대구파티마병원 내과 중환자실. 질 향상 활동: 업무개선의 방법으로 환자 개인별 간호수가 입력 누락 방지 체크 리스트 사용 및 처방 전달 시스템의 간호수가 재입력 화면을 이용하여 입력의 용이성 도모하였고 입력된 간호수가를 처방 전달 시스템 간호수가 조회 프로그램을 이용해 익일 누락여부를 매일 모니터링 하였다. 교육 및 홍보활동으로는 간호수가 입력누락 방지를 위한 간호수가 입력 지침을 제작하여 전체간호사는 년 2회, 신규간호사는 개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월별 간호수가 누락통계를 실명 공고 하여 간호수가 다 빈도 누락 간호사는 추가 개별교육을 실시하였다. 개선효과: 간호수가 입력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간호수가 평균 누락률이 개선 전 6.5%, 개선 후 1.2%로 5.3%의 누락 감소율을 보였으며 역치 5%를 달성하였고 간호수가 누락금액은 개선 전 2,992,752원, 개선 후 590,787원으로 2,401,965원의 누락 효과 비용을 구할 수 있었다. 본 QA활동으로 중환자실 간호수가 전산입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부재와 신규간호사들의 잦은 전산누락이 있어왔으나 표준화 된 체크리스트 지침과 입력확인 작업으로 전산입력 누락률이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추후 심평원 청구 작업을 하는 부서와 연계되어 실제 청구 누락률에 대한 비교와 간호사 근무연수와 간호수가 입력 누락률에 대한 상관관계 조사를 제언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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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병상 1인실 구조인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경험 (Experiences of Nurses Working in a Single-Room-Structured Intensive Care Unit)

  • 윤정희;신영미;신수진;홍은민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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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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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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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 This study aims to provide basic data for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s and improvement of nurses' work by exploring their work experiences in single-room-structured intensive care units (ICU) through focus group interviews. Methods : Data were collected through two focus group discussions conducted from March to November 2020 with 13 ICU nurses. Interviews were audio-recorded and analyzed thematically by investigators. Results : Through content analysis, 15 sub-categories and 6 categories were formed. Two themes, "positive experiences patients care in an independent space" and "difficulties in nursing work according to space separation of patients" emerged. There are positive aspects of single-room-structured ICUs, but it was found that practicing nurses had difficulties and required specialized nursing competencies. Therefore, efforts to reduce the burden of nurses in single-room-structured ICUs are necessary. Conclusion :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is that it was conducted in a single hospital because single-room-structured intensive care units are uncommon in Korea. However, this study is of great significance as a basis for establishing guidelines on the efforts required from nurses, hospitals, and governments single-room-structured ICUs in the future.

국내 중환자실내 호흡치료의 현황 (Current Status of Respiratory Care in Korean Intensive Care Units)

  • 박소연;김태형;김은경;심태선;임채만;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고윤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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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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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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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대부분의 국내 중환자실에서는 간호사들에 의해 호흡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그 실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국내 중환자실에서 시행되는 호흡요법의 종류 및 호흡치료사들의 필요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중환자실이 설치된 117개 병원의 수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117개 병원 중 100개 병원에서 회신하여 회신율은 85%(대학병원 97%, 산하병원 81%, 종합병원 77%) 였다. 대학병원 66단위 중 18단위, 종합병원 58단위 중 35단위에서 통합 중환자실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중환자실 전담의사가 있는 병원은 47.1% 였다. 호흡요법 전문치료사가 있는 병원은 없었으며 응답자의 92.8%가 전문치료사의 필요성을 인정하였다. 중환자실에서 제공되는 호흡요법 중 기관지흡인, 자세 변경, 타진법, 기침유발 등은 대부분 시행되고 있었으며 진동마사지, 간헐적 양압환기법 등은 종합병원에서의 시행률이 낮았다. 이러한 호흡요법은 주로 간호사들에 의해 시행되어졌으며 평균 8시간 근무 중 이러한 호흡요법 시행에 소모되는 시간은 1시간 미만에서 4시간까지 다양하였다. 산소공급을 위해 사용하는 장치 중 venturi mask, T-piece 등은 종합병원에서의 사용률이 낮았으며 종합병원은 전통적인 인공환기법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Swan-Ganz catheter monitoring등의 혈역학적 감시 장비도 병원간의 차이를 보였다. 의료장비의 관리 및 보관에서도 담당 의공학과가 갖추어진 곳이 종합병원은 드물었다. 결론 : 국내 중환자실의 호흡치료는 간호사들에 의해 제공되고 있으며 병원 수준에 따라 제공되는 호흡요법 수준의 차이가 커 전문적 호흡요법의 수행을 위해서는 호흡치료사 제도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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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 간호중재가 개심술 환자의 중환자실섬망증, 환경적 스트레스 및 수면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the Environmental Nursing Intervention on ICU Delirium, Environmental Stress and Sleep in Patients Underwent Cardiac Surgical Procedures)

  • 장인실;최미혜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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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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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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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environmental nursing intervention using eye-shields and earplugs on the incidence of delirium, environmental stress and sleep among the patients with open-heart surgery in the post-cardiac ICU(intensive care units). Method: This study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 The subjects consisted of 93 patients who received ICU care after the cardiac surgery. Among those, 32 subjects was assigned in one experimental group with eye-shields, 31 in the other experimental group with earplugs, and 30 in the control group. ICU delirium was measured by CAM-ICU, environmental stress by ICUESS, and sleep by two sleep scales developed by Oh, et al. and Kim. The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 13.0 program including frequency, percentage, t-test, $x^2$ test, ANOVA and ANCOVA. Results: There a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cidence of delirium among three groups (p=.139). The ICU environmental stress scores from the subjects of two experimental groups demonstrated lower (F=6.731, p=.002) than the control group. Also, the degrees of sleep pattern (p=.000, p=.000) and sleep satisfaction (p=.000, p=.000) were great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Although the environmental nursing intervention using eye-shields and earplugs did not demonstrate the effects in decreasing the incidence of ICU delirium, it has affirmative effects in decreasing environmental stress and improving the quality sleep among the patients with open-heart surgery while they stay in ICU. Further nursing implications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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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 외상 중환자실 간호사의 교육 현황, 교육 요구 및 간호역량 관련 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Education Status, Educational Needs, and Nursing Competence of Regional Trauma Intensive Care Unit Nurses)

  • 김경미;김종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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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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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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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권역 외상 중환자실 간호사의 교육 현황, 교육 요구 및 간호사 역량을 파악 하는데 있다. 자료 수집은 5개 권역 외상 중환자 치료센터에 근무하는 123명 간호사로부터 설문지를 수집하였다. 조사 설문지는 외상 중환자실 간호사의 교육 현황, 교육 요구 및 간호사의 역량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국내 외상 중환자 간호 교육 참여는 78.9%이었다. 외상 중환자 간호 교육 중요도 결과 '태도'는 3.64, '지식'은 3.52, '기술'은 3.47로 나타났다. 교육 요구도 결과 '지식'은 3.18, '태도'는 3.05, '기술'은 2.97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역량 조사 결과 '윤리적 역량'은 3.62, '심미적 역량'은 3.53, '인격적 역량'은 3.39, '과학적 역량'은 3.37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현시점에 맞고 적용 가능한 외상 간호교육의 표준화된 교육과정 및 실습위주의 교육개발에 초점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외상 중환자실 간호사의 전문성과 간호역량증진을 위한 전략모색이 필요하다.

새로 개원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주요 원내획득 폐렴 감염균의 연도별 항생제 내성율 변화 (Antibiotic Resistance for Common Hospital Acquired-pneumonia Pathogens in the Intensive Care Unit of Newly Opened Hospital)

  • 이재형;신성준;김영찬;오승일;김미옥;박은주;손장원;양석철;윤호주;신동호;박성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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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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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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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 경 : 중환자실은 병원 감염의 높은 발생률, 항생제 사용의 증가, 내성세균의 출현, 더욱 강력한 항생제의 사용으로 인해 감염증 치료 및 관리가 어렵다. 이에 중환자실 환자들의 감염증의 실태와 분리세균들의 항생제 감수성 동향에 대해서 기존의 여러 연구가 시행 된 바있다. 본 연구에서는 1995년 새로 개원하여 중환자실 시설에 병원 감염균이 없는, 한양대학교부속 구리병원의 중환자실 환자에서 중환자실 원내획득 폐렴 3 대균주로 알려져 있는 Pseudomonas aeruginosa, MRSA, A cinetobacter species를 선택하여 항생제 감수성 동향을 관찰하고, 주요 균주의 감염증에서 합리적인 항생제 요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중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중환자실 원내획득 폐렴의 3대 균주 (S. aureus, Pseudomonas aeruginosa, A cinetobacter species) 를 선택하여, 1995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개원이후 2000년 까지 중환자실에서 시행한 배양검사 상 흔히 사용하는 항생제의 개원 후 6년간의 연도별 내성율을 조사 하였다. 결 과 : S.aureus의 methicill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15%, 1996년 21%, 1997년 20%, 1998년 23%, 1999년 22%, 2000년 55% 였다. Pseudomonas aeruginosa의 3세대 cephalospor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50%, 1996년 50%, 1997년 78%, 1998년 40%, 1999년 77%,2000년 39%였다 lmipenam 내성율은 각각 1995년 0%, 1996년 27%, 1997년 65%, 1998년 12%, 1999년 16%, 2000년 12%였다. Ciprofloxacin 내성율은 각각 1996년 0%, 1997년 56%, 1998년 36%, 1999년 57%, 2000년 58%였다. Tobramy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7%, 1996년 10%, 1997년 50%, 1998년 4%, 1999년 32, 2000년 15%였다. Gentami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14%, 1996년 36%, 1997년 67%, 1998년 36%, 1999년 65%,2000년 12%였다 Amika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14%, 1996년 30%, 1997년 61%, 1998년 16%, 1999년 39%,2000년 18%였다. Acinetobacter spp.의 3세대 cephalosporin 내성율은 각각 1996년 92%, 1997년 89%, 1998년 88%, 1999년 84%, 2000년 77%였다. imipenam 내성율은 각각 1996년 50%, 1997년 48%, 1998년 45%, 1999년 49%, 2000년 50%였다. Ciprofloxacin 내성율은 각각 1996년 0%, 1997년 48%, 1998년 33%, 1999년 27%, 2000년 71%였다. Tobramy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67%, 1996년 100%, 1997년 93%, 1998년 95%, 1999년 89%, 2000년 77%였다. Gentami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67%, 1996년 100%, 1997년 89%, 1998년 95%, 1999년 87%, 2000년 83%였다. Amika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33%, 1996년 83%, 1997년 82%, 1998년 88%, 1999년 75%, 2000년 69% 였다. 결 론 : 개원 후 6 년간 S.aureus의 methicillin 내성율, Pseudomonas aeruginosa의 quinolone 내성율, A cinetobacter spp의 quinolone 내성율의 급격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후 이들 항생제들에 대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새로 개원하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감염증 환자의 배양검사 결과 전에 항생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한 3차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지역획득폐렴 환자의 원인 미생물과 경험적 항균제 치료 성적의 고찰 (The Etiologies and Initial Antimicrobial Therapy Outcomes in One Tertiary Hospital ICU-admitted Patient with Severe Community-acquired Pneumonia)

  • 이재승;정주원;고윤석;임채만;정영주;오연목;심태선;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홍상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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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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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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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 경 : 국내에서는 중증지역획득폐렴 원인균의 빈도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외국의 항균제 투여 지침을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저자들은 중증지역획득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과 초기 경험적 항균제 투여 종류에 따른 치료 성적을 분석하여 향후 경험적 항균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2년 3월부터 2004년 3월 사이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18세 이상의 성인 환자들 중 지역획득폐렴의 정의를 만족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다. 세균학적 검사 결과로 원인균의 빈도를 조사하였고, 항균제 투여 종류에 따른 중환자실 재원기간, 중환자실 사망률과 30일 사망률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기간 동안 총 116명의 환자가 본 연구 대상에 포함되었다. 대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66.5 (19-89)세 였고, 남자가 95 (81.5%)명으로 다수를 차지하였다. 원인균은 116명의 환자 가운데 54명 (46.5%)에서 동정되었는데, S. pneumoniae 14례, P. aeruginosae 9례, K. pneumoniae 9례, S. aureus 8례, H. influenza 7례 이었다. 비정형 폐렴균은 Legionella 3례, M. pneumoniae 2례 이었다. 총 116명의 환자의 중환자실 평균 재원 일수는 $15.0{\pm}13.7$일 이었으며, 중환자실 사망자 수는 27명 (23.2%), 30일 사망자 수는 33명 (28.4%) 이었다. 전체적으로 항균제 투여 군간의 중환자실 재원일수와 중환자실 사망률 및 30일 사망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482, 0.719,0.682). 사망 예후 인자의 다변량 분석에서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 급성 신부전, K. pneumoniae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후 인자이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중증지역획득폐렴의 원인균은 S. pneumoniae, P. aeruginosae, K. pneumoniae, S. aureus가 가장 많았고, K. pneumoniae는 높은 사망률을 보여 주었다. 초기 경험적 항균제 종류에 따른 중환자실 재원일수 및 30일 사망률은 차이가 없었다.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환자에서 염증 표지자의 예후 예측인자로서의 역할 (Inflammatory Markers as Prognostic Factors for Patients with ARDS)

  • 정재욱;황재희;박지원;신지영;정선영;이정은;박희선;정성수;김주옥;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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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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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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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ARDS는 다양한 원인으로 초래되는 급성 염증성 폐 질환으로서 인공호흡기 치료 등의 여러 의학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40~60%로 예후가 좋지 않다. 이러한 환자들의 예후를 예측하는 방법으로 APACHE, SPAPS, MAM 등 방법이 있지만 간편하지가 않아서, ARDS가 염증성 폐질환이란 점에 착안하여서 염증 지표로 흔히 사용하는 ESR, CRP의 ARDS 환자에서 예후 인자로서의 역할을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87명의 ARDS 환자들의 중환자실 입원 당시의 ESR, CRP 결과와 APACHE II score 그리고 추적 검사한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대상 환자를 생존한 군과 사망한 군으로 나누어서 생존한 환자군에서 총 입원기간, 중환자실 입원기간, 인공 호흡기 치료 기간과 ESR, CRP, APACHE II score들과의 상관관계 및 ESR, CRP의 변화추이와 사망률과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결 과: 중환자실 입원 당시의 ESR, CRP로는 ARDS 환자의 사망률을 예측하기가 어렸다. 하지만 CRP는 ARDS로 중환자실 치료 후 생존했던 환자군에서 사망했던 환자군에 비해서 치료 초기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중환자실 입원 당시 ESR이 높을수록 ARDS 환자들의 총 입원 기간 및 중환자실 입원기간이 길었다. 결 론: CRP의 초기 변화 및 중환자실 입원 당시의 ESR은 ARDS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대학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장기간 기계환기를 받은 노인 환자들의 특징 및 예후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ognosis of Elderly Patients Receiving Prolonged Mechanical Ventilation in the Medical Intensive Care Unit at a University Hospital)

  • 한민수;문경민;이양덕;조용선;나동집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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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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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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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최근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중환자실로 입원하는 노인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30일 이상 장기간 기계환기를 받은 노인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 및 예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4년 4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을지대학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환자들 중에서 연속해서 30일 이상 기계환기를 받았던 65세 이상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과 예후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대상 환자 41명의 평균 연령은 $74.6{\pm}6.0$세이었고, 남자가 27명(65.9%)이었다. 중환자실로 입원한 주된 이유는 급성호흡부전 30명(73.2%)으로 가장 많았고 패혈증 5명(12.2%), 신경계장애 4명(9.8%), 위장관출혈 2명 (4.9%) 순이었다. 평균 APACHE II 점수는 $26.9{\pm}4.5$이었다. 중환자실 평균 입원 기간은 $49.3{\pm}23.0$일 이었으며 기계환기의 평균 기간은 $57.5{\pm}32.8$일이었다. 사망한 환자는 25명(60.9%)이었으며 사망과 관련있는 인자는 APACHE II 점수(p=0.038)와 수혈(p=0.007) 등이었다. 결 론: 장기간 기계환기 치료를 받은 노인 환자들에서 호흡부전이 가장 흔한 중환자실 입원 이유이었으며 사망률은 60.9%이었고 사망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APACHE II 점수와 수혈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