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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의 유효성분 연구

  • 한용남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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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2년도 제1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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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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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녹용은 한방에서 신경조절 약화, 신체발육부진, 허약체질 등에 사용되는 강장제로서 인삼과 더불어 중요한 약재 중의 하나이지만 아직까지 유효 성분이 밝혀져 있지 않다. 알려진 녹용의 성분으로 collagen, acid mucopolysaccharide, 중성지질, 당지질, ganglioside, 인지질, proteolipid, prostaglandins, estrone, estradiol, cholesterol, its ester, 7-keto-cholesterol, 7$\alpha$-hydroxycholesterol , 7$\beta$-hydroxycholesterol , p-hydroxy-benzaldehyde, uracil, uridine, hypoxanthine, nicotinic acid, creatinine urea 등이 보고되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동물조직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들로서 녹용의 특이성분이라 부르기 어렵다. 그러나 uracil, uridine, hypoxanthine과 같은 핵산염기 관련 성분은 녹용에 비교적 함량이 많고, 이중에서 hypoxanthine은 monoamine oxidase-B에 대한 저해작용이 있으므로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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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구강보건, 구멍 뚫렸다

  • 안정미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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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통권3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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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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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지난 6월 30일까지 각 시ㆍ도 초등학교는 교육법 학교신체검사규칙에 따라 신체검사를 실시했다. 구강검사는 신체검사 중 체질검사에 속하는 것으로서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구강보건사업 중의 하나다. 현재 학교구강보건사업으로는 구강검사 외에도 불소용액양치사업과 구강보건교육 등이 있으나 많은 관계자들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구강보건사업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구강보건사업의 현황과 함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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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학 데이터베이스인 TCMID와 TCMSP로부터 『동의수세보원 신축본』에 제시된 사상체질별 본초 선별 연구 (The study on the selection of Sasang Constitution-specific herbs in 『Dongyisusebowon Sinchuk-Bon』 from TCMID and TCMSP)

  • 김지환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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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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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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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network pharmacological study on herbal remedies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TCM) is actively being carried out based on the TCM databases such as TCMID and TCMSP. It is necessary to select Sasang Constitution-specific (SC-s) herbs from these databases in order to study the prescriptions in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Methods SC-s herbs and their processing types listed in "Dongyisusebowon Sinchukbon" were searched from TCMID and TCMSP. Results and Conclusions 1. There were total 144 herbs (Soeum 47, Soyang 37, Taeeum 44, Taeyang 16 specific herbs) listed in "Dongyisusebowon Sinchukbon". 2. There were total 130 herbs (Soeum 43, Soyang 37, Taeeum 42, Taeyang 8 specific herbs) searched from TCMID, and total 92 herbs (Soeum 31, Soyang 30, Taeeum 27, Taeyang 4 specific herbs) from TCMID. 3. In some cases, the name given in "Dongyisusebowon Sinchukbon" was different from that in TCMID and TCMSP. It was needed to be careful during the searching process. 4. Although the processing form of some herbs could be searched, there was a significant reduction in the herbal compound information compared to the raw form. It is necessary to reconsider whether or not to use the processing form. 5. Herbal scientific names given in TCMID and TCMSP or used in China and Korea were different each other in some cases. Additional screening process among such herbs would be required based on the efficacy of herbs used in clinical field.

상추에 대한 사상의학적(四象醫學的) 고찰(考察) -백거, 와거, 고거, 고채(苦菜)를 중심으로- (The Bibliographical Investigation of the Lettuce)

  • 김종덕;고병희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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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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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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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 연구 목적 양생(養生)을 중시하는 사상의학(四象醫學)에 있어서 체질식이요법은 체질진단, 약물치료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하지만 체질별 식이요법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학자들간에 체질음식에 대한 이견(異見)으로 인하여 혼란이 있어왔던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식품 각각에 대한 역사적 유래, 특성, 효능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하여 사상체질 식이요법의 이론적 배경을 제시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고려 때 상추쌈 문화를 원(元)나라에 전파시켰던 우리 나라에서 상추는 꼭 필요한 야채 중의 하나로 채소의 대장이라 할 수 있다. 상추는 백거, 와거, 고거 등으로 표기되었는데, 사실상 같은 식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고거는 고채(苦菜)의 이명(異名)으로도 사용되었기 때문에 용어의 혼란이 있어왔다. 또한 고채(苦菜)가 어느 식물을 지칭하는 지에 대하여서도 논란의 소지가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상추와 고채(苦菜)를 같이 고찰하였다. 2. 연구 방법 본초서(本草書) 뿐만 아니라 농서(農書), 유서(類書), 개인문집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3. 연구 결과 (1) 인조(仁祖) 11년(1633)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이 중간(重刊)되면서 백거의 두주(頭註)로 붙여진 사나부노(斜羅夫老)는 와거(부로)일 가능성도 있으나, 곡곡채(曲曲菜)인 사데풀(S brachyotus A.P. DC.)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백거의 향명(鄕名)으로 사나부노(斜羅夫老)가 쓰여진 것은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2) 상추는 생채(生菜)에서 나온 단어로 '자부두(紫夫豆) ${\rightarrow}$ 부루, 부로, 부로(阜蘆) ${\rightarrow}$생채(生菜)(상채, 상취, 상춰, 상치) ${\rightarrow}$ 상치 ${\rightarrow}$상추'의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상추가 되었다. (3) 상추가 고려국(高麗國)에서 중국으로 갔다는 것은 괘를 고(高)로 잘못 쓰는 바람에 나타난 오류이다. (4) 한성(寒性)이 있는 상추를 금(金)기운으로 보았기 때문에 적상추보다 백상추가 좋으며 가을에 먹으면 좋다고 본 것이다. (5) 상추가 도입된 이후 고거를 주로 설명하였지만 1500년대 말(末) 이후 우리 나라에서는 와거 만을, 중국에서는 백거와 와거를 각각 설명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와거는 이전(以前) 의서(醫書)에 나오는 백거의 효능설명과 일치하고 있다. (6) 상추는 소양인의 갈 흉격열증(胸膈熱症)에 응용될 수 있는 식품이다. (7) 시골집 장독대 옆에 상추밭을 조성하는 까닭은 염분이 필요한 뱀의 접근을 막고자 한 것으로 매우 합리적이다. (8) 무더운 여름에 상추파종시 저온처리를 통하여 휴면타파가 가능하다. 이는 한성(寒性)이 있는 상추에 인위적으로 서늘한 기운을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9) 의서(醫書)와 농서(農書)에서는 고채(苦菜)를 고들빼기, 유서(類書)에서는 씀바귀로 번역하고 있으며. "본초강목(本草綱目)"의 고채(苦菜)의 효능은 "증류본초(證類本草)"의 고거와 고채(苦菜)를 합하여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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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yngograph와 EGG를 이용한 음향특성(音響特性)과 사상체질간(四象體質間)의 상관성(相關性) 연구(硏究)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Sound Characteristic and Sasang Constitution by Laryngograph, EGG)

  • 김선형;신미란;김달래;권기록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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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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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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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 연구목적 한의학에서 음성을 듣고 환자의 상태를 알아내는 것은 문진에 해당되며 이는 내경시대부터 응용되어 왔다. "동의수세보원"에서도 말하는 기운이 각 체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언급하고 있다. 각 체질별 장국의 차이에 의해서 호산지기(呼散之氣) 흡취지기(吸聚之氣) 납적지기(納積之氣) 출방지기(出放之氣)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또한 음성과 성대진동의 기본이 되는 공기의 흐름과도 연관이 있다. 한의학에서 성음을 통하여 사람에 관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는데, 여기서 논하는 성음의 개념은 매우 추상적이라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기도 어렵고, 또한 임상연구에 응용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현대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음성을 수치, 그래프, 스펙트럼을 통하여 객관적으로 기록, 재생,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여기서는 음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 중의하나인 성대의 진동이 사상체질 진단의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했다. 2. 연구방법 (1) 연구대상자들을 사상체질분류검사지(QSCCII)와 사상의학 전문가가 체질을 분류한다. (2) 체질별로 CSL(Cmputerized Speech Lab)과 Laryngograph, Micrphone을 사용하여 음성과 성대진동양상을 녹취한다. (3) EEG processing option으로 녹취한 파형을 분석한다. (4) 분석한 항목을 통계 처리하여 항목별로 유의성을 살펴본다. 3. 연구결과 성대진동을 보여주는 EGG Waveform의 분석결과와 체질간의 상관성은 아래와 같다. 1. 남자/a/(0.5초)에서는 태음인보다 소양인의 Open Std Deviation, Contact Std Deviation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남자/a/(2.5초)에서는 소음인과 태음인보다 소양인의 Pitch range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여자/e/(0.5초)에서는 소음인보다 태음인의 Pitch range가 더 높은 것으로, 소양인보다 태음인의 Pitch Maximum이 더 높은 것으로, 소음인 소양인보다 태음인의 Pitch Std Deviation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여자/a/(2.5초)에서는 소음인보다 태음인의 Contact Maximum이 더 높은 것으로, 태음인 보다 소음인의 Open mean, Open Miximum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남자/e/(0.5초), 남자/e/(2.5초), 여자/a/(0.5초), 여자/e/(2.5초)에서는 체질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6. CART Algolism에서는 전체적으로 소음인과 태음인의 정판별력이 높았고, 소양인은 비교적 오차율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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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통환자(體痛患者)의 사상의학적(四象醫學的) 사초(四焦)와 이목구비(耳目口鼻)를 중심(中心)으로 한 체열(體熱) 분석(分析) (Sasang Herb medicine, IRCT (InfraRed Computer Thermography), Yakchim (Korean herb-acupuncture) remedy)

  • 김수범;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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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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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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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요통(腰痛)은 다른 어느 질병(疾病)보다도 많은 사람이 경험(經驗)을 하였던 질환(疾患)중의 하나로써 요통(腰痛)의 治療法(치료법)에는 전통적으로 침요법(鍼療法), 구요법(灸療法), 한약요법(韓藥療法)이 주(主)가 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물리치료(物理治療), 약침요법(藥鍼療法), 추나요법(推拏療法) 등이 쓰이고 있다. 여기서는 1994년 9월 14일부터 1996년 5월 25일까지 "우리한의원"에서 고통(顧痛)으로 진료 받은 73명의 환자들을 중심으로 이름, 성별, 나이, 발병원인, 주증(主證), X-ray, CT, MRI 등의 소견, IRCT(InfraRed Computer Thermography) 소견(所見), 체질(體質), 사상처방(四象處方), 약침요법(樂鍼療法), 치료기간(治療期間), 경과(經過) 등을 분석(分析)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기존의 증치의학(證治醫學)과는 다른 사상의학적(四象醫學的)인 방법으로 요통(腰痛)을 접근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아울러 X-ray, CT, MRI 등의 소견(所見)과 한의학적(韓醫學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적외선체열진단(赤外線體熱診斷)과 비교하여 보며, 또 악침(樂鍼)에서의 사상의학적(四象醫學的)인 접근 방법도 알아보았다. 조사방법(調査方法)은 체질별(體質別) 분포, 사상처방(四象處方)의 사용, 치료경과(治療經過), 치료기간(治療期間)을 중심으로 하였으며, 체질(體質) 감별(鑑別)의 방법은 체형기상(體形氣像), 용모사기(容貌詞氣), 성질재간(性質材幹), 체질증(體質證), 체질병증(體質病證), 음식물의 반응 등을 중심으로 하여 임상적인 감별을 하였고, X-ray는 추나요법(推拿療法)을 위하여 Open mouth, C-spine AP&Lat, TH-spine AP&Lat, L-spine AP&Lat을 의뢰하였으며, 적외선체열진단(赤外線體熱診斷)은 피판(皮板)(Dermatomes)을 중심으로하여 각각의 디스크가 피판(皮板)에 미치는 부분을 관찰하여 양쪽의 체열(體熱)의 차이가 섭씨 1도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진단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 환자 73명중 태음인(太陰人)이 47명(66.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소음인(少陰人)이 16명(21.9%)이었고, 소양인(少陽人)은 10명(13.7%)으로 가장 적었으며 이것은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서의 태음인(太陰人) 오천인(五千人), 소양인(少陽人) 사천인(三千人), 소음인(少陰人) 이천인(二千人), 태양인(太陽人)은 드물다는 구성 비율과는 달리 소양인(少陽人)과 소음인(少陰人)의 구성 비율이 바뀌었으며, 전체적으로는 소양인(少陽人)이 적게 나오고 태음인(太陰人)이 많이 나왔음을 알 수 있다. 2. 각 체질별(體質別) 치료의 경과에 대한 만족도는 전체적으로 60.3%였으며 태음인(太陰人)에서 만족도(66.0%)가 높았고 소음인(少陰人)에서 만족도(56.3%)가 가장 낮았으며 소양인(少陽人)의 만족도 (60%)는 평균과 비슷하였다. 3. 각 체질별(體質別) 치료에 만족하는 환자(患者)에게 보인 사상처방(四象處方)을 분석하여 보면 소양인(少陽人)에 있어서는 표병약형방지황탕(表病藥荊防地黃湯)과 리병약(裡病藥)인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이 고르게 썼으며, 소음인(少陰人)은 리병약(裡病藥)인 십이미관중탕(十二味寬中湯)이 가장 많이 쓰였으며, 태음인(太陰人)은 리병약(裡病藥)인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청폐사간탕(淸肺瀉肝湯), 열다한소탕(熱多寒少湯)이 많이 쓰였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소음인(少陰人)과 태음인(太陰人)은 리병약(裡病藥)이 치료 경과가 좋았으며 소양인(少陽人)은 표병약(表病藥)과 리병약(裡病藥)에서 고르게 쓰였음을 알 수 있다. 4. 치료에 만족하는 환자의 평균 치료기간은 약 6주였으며, 각 체질별(體質別)로는 소양인(少陽人)에서 4.2주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태음인(太陰人)이 5.7주 였으며, 소음인(少陰人)에서 6.8주로 가장 오래 걸림을 알 수 있다. 5. 사상의학(四象醫學)적인 요통(腰痛)의 치료방법은 외상성에 의한 요통(腰痛) 따른 치료와 그 외의 체질적(體質的) 소인에 따라 소음인(少陰人)의 표병(表病)온 승양익기(升陽益氣)를 하고, 리병(裡病)은 이음강기(裡陰降氣)를 하며, 소양인(少陽人)의 표병(表病)은 표음강기(表陰降氣)를 하고, 리병(裡病)은 청양상승(淸陽上升)을 시키며, 태음인(太陰人)의 표병(表病)은 폐양승기(肺陽升氣)시키고 리병(裡病)은 청간조열(淸肝操熱)을 하며, 태양인(太陽人)은 보간생음(補肝生陰)의 치법(治法)을을 쓸 수 있다. 6. 사상처방(四象處方)외의 방법으로 약침요법(藥鍼療法)은 체질적(體質的)으로 적용하는 방법은 약침(藥鍼)의 선별 방법과 약침(藥鍼)을 치료하는 부위의 선별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약침(藥鍼)의 선별에서 소음인(少陰人)은 蜂藥鍼(B.V.)을, 소양인(少陽人)은 홍화(紅花)(H.O)를 태음인(太陰人)은 호도(胡挑)(I), 웅담(熊膽), 우황(牛黃), 사향(麝香)(V,O.K.) 등을 써 볼 수 있고, 팔망약침법(八網樂鍼法)도 기존에 쓰는 체질별(體質別) 사상처방(四象處方)을 그대로 약침(藥鍼)으로 만들어 쓸 수 있다. 약침(藥鍼)을 치료하는 부위의 선별방법은 사상의학(四象意學)의 체질증(體質證), 체질병증(體質病證)을 충분히 응용할 수 있는 태극침법(太極鍼法)의 혈위(穴位)와 사초부위(四焦部位)에 따라 생리(生理), 병리(病理)를 적용시켜 쓰는 방법올 활용하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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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 지수 25 이상의 과체중군에서 신장질환과 관련된 인자들에 대한 연구 (Research Related to Chronic Kidney Disease in BMI >25 Overweight Children)

  • 최아름;박성신;김성도;조병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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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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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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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비만은 이제 전 세계적인 보건 문제 중의 하나로서 고혈압과 당뇨를 통해 만성 신장 질환 그리고 말기 신부전을 매개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미경적 혈뇨 또는 단백뇨를 보여 본원에 내원하여 신생검을 시행한 초기 만성신질환 환아 중 체질량 지수 25 이상 되는 과체중군에서 신장 질환의 위험도를 증가시키고 신기능 악화인자로 작용할 수 있는 임상인자들에 대해 정상 체중군의 신질환 환아들과 비교 분석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지난 5년간 경희대학교 소아청소년과에 지속적인 혈뇨 또는 단백뇨 동반을 주소로 신생검을 시행한 4-18세의 소아 및 청소년 가운데 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인 과체중군 26명(남:여=19:7)과 정상 체중의 대조군 49명(남:여=35:14), 총 75명(남:여=54:21)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하고, 24시간 요 검사 및 일반 혈액학, 생화학 검사를 측정하였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신질환의 진행과 악화, 심혈관계 합병증, 지방간의 진행과 관계있는 인자들이 과체중군의 환아들에게서 만성 신질환 초기에도 유의있게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과체중을 동반한 만성 신질환 환아들의 경우 비만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과 신질환의 악화를 막기 위한 조기 진단과 치료 및 예방에 힘쓰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종각가학설각도진행(从各家学说角度进行)"내경(内经)"적연구(的研究)"-각가학설(各家學說)의 측면에서 진행한 "내경(內經)"의 연구(研究)

  • 적쌍경;진자걸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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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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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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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에 "내경(内经)"의 연구(研究)가 이론연구(理论研究)에 편중되어서 그 내용(内容)이 문자훈고(文字訓詁), 판본류전(版本流傳), 음양오행(陰陽五行), 장상학설(藏象學說), 체질학설(體質學說), 병인병기(病因病機), 병증방약(病證方藥), 치칙치법(治則治法), 양생(養生)의 많은 분야를 섭렵하고 있으나,각가학설(各家學說)의 측면에서 "내경(內經)"을 연구한 사람은 비교적 적다. "내경(內經)"은 한 사람의 손에서 나온 것이 아니며, 한 시대의 저작(著作)도 아니고, 상당한 시간 동안에 많은 의가(醫家)들의 경험(經驗)이 집결(集結)되어 편집됨으로써 각가학설(各家學說)의 성질(性質)을 띄고 있다. 비록 그렇다 하더라도 "내경(內經)"의 각편(各篇)의 경문(經文)에 종합된 이론 체계는 그 일치성이 있으나, 구체적인 관점에서 같지 않은 것이 적지 않은데, 몇 가지의 학술관점(學術觀點)은 모두 고대의가(古代醫家)들의 귀중한 경험(經驗)의 결정(結晶)으로서 옛날부터 중점적으로 연구(研究)하였다. 각가학설(各家學說)의 측면에서 "내경(內經)"을 연구하면 중의학(中醫學)이 후세(後世)에 발전(發展)한 중(中)에 약간의 내용상의 불일치를 설명하는데 유용하고,여러 학술이론과 각종 학술류파(學術流派)의 형성(形成), 발전(發展) 과정(過程)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할 수 있어서 이론과 임상의 측면에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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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대산(大蒜)) 에 대한 문헌학적 고찰 - 대산(大蒜), 소산(小蒜)의 비교 고찰을 통하여 - (The Bibiographical Investigation of the Garlic(Daesan 大蒜) - Through the comparison of Daesan(大蒜) with Sosan(小蒜) -)

  • 김종덕;고병희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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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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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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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대부분의 음식에 첨가되는 마늘은 소음인의 이질설사(痢疾泄瀉)에 사용되기도 한다. 마늘은 온성(溫性)을 가지는 채(菜)로서 고자리파리를 통한 자연생태학적인 방법으로 온열성(溫熱性)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 산(蒜)은 원래 재래종인 소산(小蒜)을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대산(大蒜)(마늘)이 수입되면서 소산(小蒜)과 대산(大蒜) 모두를 나타내게 되었고, 재래종인 소산(小蒜)이 재배되지 않는 지금에는 산(蒜)이라면 대산(大蒜)을 지칭하게 되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인용한 산(蒜)에 대한 문장중 약간의 오류가 있음을 비교고찰할 수 있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산이십매(蒜二十枚)'는 '마늘 20개' 가 아니라 '달래 20뿌리'로 번역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활동성이 많은 호랑이에 비해 곰은 겨울잠을 자므로 어두운 동굴에서 양기(陽氣)가 강한 쑥과 달래를 먹음으로서 동물성과 야수성을 물리칠 수 있었고, 양수(陽數)의 극치인 21일만에 인간으로 승화하였다는 단군신화에 대한 한의학적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제례때 금하는 음식 중의 하나인 마늘은 성욕(性慾)을 일으키며 정신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알 수 있으며, 열이 많은 소양인이나 태음인이 마늘을 날 것으로 많이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는 까닭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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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개발을 위한 진공주형기의 사용에 관한 연구 (Vacuum Modeling for Development of Product Design)

  • 김성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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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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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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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산업구조의 발전에 따라서 제품의 기능이 변화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제품의 크기, 무게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가 실생활에 주로 사용하는 중소형의 생활기기를 개발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개발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 중의 하나로 진공주형기의 등장은 디자인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방법이었다. 간단하게 시제품을 만드는데 있어 크기와 형태에 제안은 있지만 단 몇 시간 안에 복제 또는 간단한 형상을 제작 가능하다. 본 논문은 진공주형의 제작 및 사용방법 중심으로 디자인개발과 가치를 향상 시키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통한 산업구조의 체질적 취약성을 보안하고 급변하는 산업 구조 하에서 시대적 요구에 맞는 경제성장을 위하여 미래의 부가가치로 실현 시킬 수 있는 분야로써 진공주형을 통한 디자인개발의 역할을 검토 제안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