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중요 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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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의 발치와에 이식된 태아 치아싹의 발육 (THE GROWTH OF HOMOGENEOUS EMBRYO TOOTH BUD TRANSPLANTED INTO THE ALVEOLAR SOCKET OF A RAT)

  • 장석철;정한성;이제호;김성오;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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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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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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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정상적인 치열의 형성 및 치아의 생성과정을 분석하고 실제로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 치아의 발생과정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이식된 태아 치아싹의 석회화가 가능하고 정상적인 구조로 발육할 수 있는지 밝히기 위해, 그리고 악골 자체가 새로운 이식 공여부로 사용가능한지 알기 위해 흰쥐의 발치와에 치아싹을 이식하여 치아의 형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성숙한 흰쥐의 상악 제 1구치를 발거한 발치와에 13.5일된 태아쥐의 치아싹을 이식한 후 4, 8주 후에 희생하여 조직학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식된 치아싹에서 상아질과 백악질, 치수, 치주인대의 소견을 갖는 석회화된 조직이 형성되었다. 2. 형성된 경조직 및 연조직은 정상적인 치아형성과정에 비해 발육이 늦었으며 유착 및 골양상아질(osteodentin)과 같은 비정상적 조직이 관찰되었다. 3. 석회화된 조직은 8주내에 악궁으로 맹출하는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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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된 근첨을 가진 영구치 치근 파절의 치유에 관한 증례 (TRAUMATIC ROOT FRACTURE IN YOUNG PERMANENT TEETH : A CASE REPORT)

  • 강선희;김대업;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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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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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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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7세 남아가 맹출 중인 상악 영구 중절치의 외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아의 우측 중절치는 아탈구와 치근 파절을 보였고, 좌측 중절치는 함입성 탈구와 치근 파절을 보였다. 두 치아는 정복 후 선부자에 의해 고정하였다. 이후 주기적인 검진을 시행하였다. 4년이 지난 현재, 우측 중절치는 방사선 사진에서 파절편 사이에 방사선 투과성이 보이지 않고 정상적인 치조백선을 보여 경조직으로 치유되는 양상을 보였다. 좌측 중절치는 파절편이 분리되어있고 근관이 점차 폐쇄되는 소견을 보이고 있어 골과 결합조직의 개입에 의한 치유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임상 검사에서 정상적인 동요도와 타진 반응을 보였고, 전기치수검사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외상을 받은 치아의 예후는 외상의 유형, 환자의 연령, 치근의 발육단계, 변위의 정도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본 증례는 개방근관을 가진 치아가 외상 후 우측 중절치는 석회화 조직으로 치유, 좌측 중절치는 골과 결합조직의 개입으로 치유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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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내치를 동반한 감염된 미성숙 영구치의 재생형 근관치료 (Regenerative Endodontic Treatment of Infected Immature Permanent Teeth with Dens Invaginatus : A Report of Two Cases)

  • 신가영;이광희;안소연;송지현;허나랑;라지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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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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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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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치내치를 동반한 미성숙 영구치의 근관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치과의사에게 어려운 과제이다. 복잡한 형태의 근관계는 근관 내부를 효과적으로 성형, 멸균, 충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포괄적이고 철저한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증례는 치내치를 동반한 감염된 미성숙 영구치를 가진 두명의 환자에게 재생형 근관치료를 시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감염된 괴사치수와 각각 Oehlers type I, type III 치내치를 포함하는 두개의 미성숙 상악 측절치에 재생형 근관치료가 시행되었다. 특히 Type III 치내치의 근관치료는 보다 효과적인 감염조절과 근관 충전을 위해 복잡한 근관 내부 구조를 재형성하는 드문 접근법을 이용하였다. 이 때,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BCT)와 미세 수술 현미경의 사용은 근관 내부의 시각화 및 치료에 도움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복잡한 형태의 치내치를 포함하는 미성숙 영구치의 재생형 근관치료는 임상적, 방사선학적 치유 뿐만 아니라 치근 상아질 벽의 두께 증가를 가능하게하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제1대구치에서 관찰되는 비정형적 치근형태에 대한 증례보고 (Abberant Root Morphology in the Permanent First Molars : Case Reports)

  • 이은경;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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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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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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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치근 형성은 매우 복잡한 과정이며, 유전적으로 그 형태가 정해져 있다. 유전이나 환경적인 요인이 치근발달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1대구치의 치근형성이상을 주소로 내원한 12명의 환아들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임상적으로 이들 치아는 정상적인 치관의 형태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방사선학적 검사상 치근이 얇고 꼬여있으며 불규칙한 길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백악법랑경계에서 치근이개부까지의 길이는 짧았으며, 치수강은 협착되어 있었다. 이들 중 6명의 환아에서는 제2유구치의 치근형성이상이 함께 나타났으며, 3명의 환아에서는 상악 중절치의 치관형태이상이 함께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에서 조산, 뇌신경계 감염, 선천성 심질환 등의 의학적 병력이 생후 1년 이내에 관찰되었다. 제1대구치에서 특징적으로 발생하는 치근형태이상에 대한 보고는 희소하며, 본 증례에서 열두 명의 환아에서 동시에 발생한 제1대구치의 치근형성이상은 임상가들에게 새로운 증례의 발견 및 진단함에 의의가 있다.

MMH 작업조건에 따른 몸통부위 근육군의 활동변화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MMH task conditions on muscle activity and fatigue of the trunk musculature)

  • 이욱기;김상호;정민근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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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3년도 추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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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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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요통(Lowback Pain)을 유발하는 주요원인으로 알려져있는 MMH(Manual Materials Handling) 작업에 있어서 작업조건의 변화가 근육의 활동과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4가지 서로 다른 작업조건하에서 몸통부위(Trunk)의 주요근육에 대한 EMG 파형분석을 실시 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분석대항작업은 실제 작업조건과 유사하레 설계된 120분간의 단속적인 인양(Lifting)/하역(Lowering) 작업으로서 작업중량은 작업자의 MVIS(Maximum Voluntary Isometric Strength)를 기준으로 설정되었으며, 매 10분 간격으로 EMG 측정이 이루어졌다. 작업물이 작업자의 정면에 위치한 대칭형(Symmetric) 작업의 경우 배면부(Dorsal) 근육인 천극근(Erector Spinae)과 활배근(Latissimus Dorsi)이 활동근(Active Muscle)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중면(Medial Plane)을 중심으로 좌우측 근육이 동일한 근력을 발휘하였다. 작업물이 작업자의 한쪽 측면에 위치한 90도 비대칭형(Asymmetric) 작업의 경우 천극근과 활배근외에 작업물과 반대쪽 외사근(External Oblique)이 활동근으로 추가되었으며, 작업물과 반대쪽의 근육들이 더욱 큰 근력을 발휘하였다. 작업의 반복에 따른 근육의 피로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EMG 파형의 Spectral Analysis 결과, 비대칭형 작업시 작업물과 반대쪽의 천극근에서 작업시간의 경과에 따라 중위주파수(Median Power Frequency)가 저주 파수대로 천이(Lower Shift)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일정한 작업량이라도 작업중량을 줄이고 작업 빈도를 높여서 작업할 경우에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작업시간의 경과에 따른 MVIS의 감소 현상은 작업빈도가 높고 비대칭형 작업일 때 가장 크게 나타났다. 총손실을 줄이고, 상대적 비용절감효과를 갖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성인 여성기성복의 치수적합성을 높이기위하여 출산 후 중년에 접어 들면서 체형이 변화되는 것을 고려하여 연령을 분류하고(18세-34세, 30세-51세), 각 연령 집단에 따른 체형을 각각 3가지로 분류하였다. 이에 따라 의복 생산시의 총손실을 줄이기위한 상의, 하의생산시 필요한 부위별 최적규격치 간격을 제시하였다.적인 기능으로 보여지는 것에 좁혀서 작업능력의 연령증가 변화에 대하여다원적 평가를 하는 것이 실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수의 기능중에서 수지교 치성과 연령증가와의 관계를 조사한다. 만약 연령증가 만으로 수지교치성을 평가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어떠한 요인이 수지기민성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토한다.t list)에서 자동적으로 사건들의 순서가 결정되도록 확장하였으며, 설비 제어방식에 있어서도 FIFO, LIFO, 우선 순위 방식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확장하였다. SIMPLE는 자료구조 및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있으므로 프로그래머가 원하는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SMPLE에서 새로이 추가된 자료구조와 함수 및 설비제어 방식등을 활용하여 실제 중형급 시스템에 대한 시뮬레이션 구현과 시스템 분석의 예를 보인다._3$", chain segment, with the activation energy of carriers from the shallow trap with 0.4[eV], in he amorphous regions.의 증발산율은 우기의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구한 결과 0.05 - 0.10 mm/hr 의 범위로서 이로 인한 강우손실량은 큰 의미가 없음을 알았다.재발이 나타난 3례의 환자를 제외한 9례 (75%)에서는 현재까지 재발소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보고자들과 유사한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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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유공보강판의 최종강도 거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ltimate Strength Behavior for Ship Perforated Stiffened Plate)

  • 고재용;이준교;박주신;배동균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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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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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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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선체는 기본적으로 판부재들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중 상당수는 유공판(Perforated plate)이다. 선체에 설치된 유공판으로서는 선체 상갑판 해치(하역시설로 사용), 선저부의 거더와 플로어(중량경감과 선박 건조 및 검사시 통로확보용), 다이어프램(중량경감 및 파이프 관통의 목적)둥이 있다. 이들 유공판에 하중이 작용하면 좌굴과 최종강도 특성이 크게 변화할 뿐만 아니라 수반되는 면내응력도 재 분포하게 되어 심각한 강도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 실적선에서는 유공주위에 스티프너 보강을 통하여 취약한 좌굴강도 보완하고 있으며, 유공을 고려한 최적의 유공보강판 모델을 적용한 좌굴강도 및 최종강도를 파악할 필요성이 대두시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각 조선소에서는 각국 선급들이 제시하는 유공판의 좌굴설계식을 사용하여 강도계산을 하고 있으나 임의의 유공크기에 대찬 좌굴강도 및 최종강도 평가법을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선에서 사용중인 유공보강판의 모델을 조사하여 비선형유한요소법을 적용하여 면내 압축하중이 작용하는 경우에 대해서 유공의 크기와 웹 치수를 변화시켜가며, 최종강도 시리즈 해석을 수행하고 압축최종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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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찌 방법을 이용한 지역난방시스템의 벤드형상 설계 (Shape Design of Bends in District Heating Pipe System by Taguchi Method)

  • 최문덕;김주용;고현일;조종두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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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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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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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지역난방에 사용되는 이형관인 벤드(bend)의 형상설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지역난방관은 강관(내부)과 폴리우레탄 보온재(중앙부) 그리고 고밀도폴리에틸렌 외관(외부)의 3개의 중공관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으로 $10{\sim}120^{\circ}C$ 온도범위의 물이 $16kgf/cm^2$의 내압을 가지면서 수송된다. 이에 따라 작동 중 발생하는 반복적인 열적-기계적 하중을 지탱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지역난방관의 벤드부에는 폼패드라고 부르는 신축흡수재가 덧씌워지는데 이 폼패드의 노후에 따른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본 논문에서는 벤드부에서의 폼패드 노후 문제를 경감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폼패드를 없앤 이중보온관의 형상 설계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설계는 벤드부 강관에 전단고리(shear ring)를 적용하는 방법으로 이때 전단고리의 최적치수는 다구찌 방법과 유한요소법을 적용하여 접근하였다. 그 결과로 전단고리의 두께와 높이, 개수 순으로 최적화 효과가 있음을 확언하였다.

주목(Taxus cuspidata) 개체군의 구조와 동태 (Structure and Dynamics of Taxus cuspidata Populations)

  • 전영문;홍문표;이나연;서은경;이승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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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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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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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설악산, 덕유산, 한라산국립공원의 아고산대에 분포하는 주목개체군의 군락구조와 종조성, 개체군동태, 연륜생장을 조사, 분석하였다. 각 조사지별 계층구조는 덕유산과 한라산은 교목층이 없는 3층구조를, 설악산지역에서는 4층구조로 분포하였다. 중요치를 통한 주요 분포 수종은 주목을 비롯하여 시닥나무, 신갈나무, 구상나무, 마가목 등으로 나타났다. 주목의 개체(DBH > 5 cm) 밀도는 한라산지역에서 986.0개체/ha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평균 흉고직경은 설악산지역이 42.0 cm로 대경목의 개체들이 주로 분포하였다. 유묘와 치수, 그리고 후계목으로서 유목의 밀도는 357.3개체/ha와 128.6개체/ha로 한라산지역에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흉고직경 분포에서는 한라산지역의 주목개체군이 역J자형의 유형을 보이고 있어 현 식생상태의 지속적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평균 연륜생장은 설악산, 덕유산, 한라산지역이 1.27 mm/연, 0.93 mm/연, 0.89 mm/연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국가 표준도를 이용한 토목 구조물 BIM 파라메트릭 라이브러리 구축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Parametric BIM Libraries for Civil Structures using National 2D Standard Drawings)

  • 김청운;구본상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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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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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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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토목 분야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BIM)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 과제 중에 하나가 토목 구조물에 대한 라이브러리(Library)의 구축이다. 라이브러리의 구축을 통해 BIM 모델링의 시간을 단축할 수 뿐 아니라, 정확한 물량산출과 표준화된 모델의 공유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건축분야에 비해 국내 토목 구조물에 대한 표준화된 라이브러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2차원 표준도를 기반으로 옹벽 및 암거 구조물을 라이브러리로 구축하였다. 상용 BIM 소프웨어를 사용하여 각각 구조물에 형상과 철근을 모델링하는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특히 라이브러리를 재활용하고 범용적으로 쓸 수 있기 위한 치수 및 물량 파라미터들을 정의하는데 주력하였다. 구축된 라이브러리를 실제 사업에 투입했을 경우, 정확하고 신속한 물량산출이 가능하고 형상정보가 1개의 라이브러리로 통합 관리되어 기존 2D 도면에 비해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을 파악 할 수 있다. 또한 콘크리트 형상을 파라미터의 조정으로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철근의 경우에는 형상 파라미터를 조정함에 따라 스트럽 및 겹이음 철근의 조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수동으로 물량을 조정해야 하는 한계점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토목구조물은 비정형적이고 개별 사업에 따라 단품적으로 생산되기에 라이브러리의 구축이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국내 토목 시설물 기준 및 시방서에 따른 꾸준한 라이브러리 추적을 통해 BIM 적용 확산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변형된 치관부 파절편 재부착술식을 이용한 치관치근파절의 치료 (Treatment of crown-root fracture with a modified crown fragment reattachment technique)

  • 송창원;송민주;신수정;박정원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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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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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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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관부 파절편 재부착술식은 접착치의학의 발달과 더불어 치관파절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치관치근파절된 치아에 있어서 기존의 치관부 파절편 재부착술식으로는 치은연하 영역의 수복 및 생물학적 폭경의 유지가 어려워 부가적인 치관연장술 또는 치아 정출술 등이 요구되게 된다. 하지만 이번 증례보고는 치수노출을 동반한 치관-치근파절을 치료함에 있어서 이러한 부가적인 술식 없이 변형된 치관부 파절편 재부착술식만을 이용하여 처치한 사례이다. 환자는 근관치료 후 post 삽입 및 재부착 술식을 시행 받았으며 이때 치관 파절편의 변형을 통해 생물학적 폭경을 위한 공간 유지 및 적절한 접착을 위한 영역을 확보할 수 있었고 이후 한차례의 재파절이 발생하였지만 재차 재부착 후 2년간의 follow up을 통해 치주부착상실 없이 치관 파절편이 잘 유지되는 것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