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고령 여성

검색결과 8건 처리시간 0.02초

중고령 여성의 시간제 일자리 결정요인과 노후준비 (Determinants of Part-Time Work and Preparation for Later Life of Older Women)

  • 김소희;박미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1호
    • /
    • pp.185-196
    • /
    • 2015
  • 본 연구는 중고령 여성의 시간제 근로 실태와 그들이 시간제 일자리를 선택하게 되는 결정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더 나아가 중고령 여성 중 시간제 근로와 전일제 근로에 따른 노후준비수준 비교를 통하여, 중고령 여성의 시간제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4차년도(2011년) 개인 및 가구자료에 직업력 자료를 결합한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중고령 여성의 시간제 일자리 결정에 '직전 일자리형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시간제 근로를 하는 중고령 여성이 노후준비수준 항목 중 가구소득, 임금소득, 공적연금 측면에서 전일제 근로를 하는 중고령 여성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시간제 일자리 활성화 정책 수립 시, 중고령 여성의 공적연금 등을 포함한 사회보장 혜택과 임금수준 향상 및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고용보호 장치가 강화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고령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장애정도 매개효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Impact of Economic Activity among Middle-Aged and Older Women with Disabilities on Life Satisfaction: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Disability Level)

  • 김승완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11호
    • /
    • pp.37-44
    • /
    • 2018
  • 본 연구는 중고령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참여 여부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장애정도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장애인고용패널조사 1차 웨이브 2~8차년도에 참여한 만 45세 이상 만 65세 이하 중고령 여성장애인 4,961명을 대상으로 단계적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중고령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 여부는 생활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장애정도는 중고령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 여부와 생활만족도 간에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령 여성장애인이 경제활동 참여에 따른 생활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정도를 고려한 일자리 설계가 필요함을 실천적 함의로 제시하였다.

중고령 여성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conomic preparations for aging of middle-old aged women)

  • 박효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10호
    • /
    • pp.6618-6626
    • /
    • 2015
  • 본 연구는 중고령 여성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하여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노후보장패널 4차 데이터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경제적 노후준비에 따른 중고령 여성의 노후생활에 대한 특성을 살펴보았으며,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중고령 여성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육수준, 건강상태, 청소년기 자녀 수, 청년기 자녀 수, 공적연금 가입, 금융자산, 부채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령 여성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대한 논의 및 제언이 이루어졌다.

중고령 여성장애인의 삶: 포토보이스 방법의 적용 (Understanding Life Experiences of Middle-Aged and Older Women with Disabilities Using the Photovoice Method)

  • 박경미;김민아
    • 한국가족복지학
    • /
    • 제56호
    • /
    • pp.39-68
    • /
    • 2017
  • 본 연구는 지체장애 및 뇌병변장애를 가진 중고령 여성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포토보이스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중고령 여성장애인의 삶을 탐색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집단토론을 통해 4개의 대주제를 선정하였고, 각 주제별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매개로 하여 '무너지는 나의 건강과 건강 관리(신체 및 정신적 건강의 적신호를 감지함, 건강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함)', '나의 여가생활(여가활동이 제한적임, 나만의 여가를 즐기고 있음)', '나의 사회참여(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회활동에 참여함,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활동에 도전함)', '나의 노후(노후의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 걱정됨, 행복한 노후를 소망함)'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중고령 여성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제공,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여가활동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노후의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위한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제언하였다.

중고령 근로자의 경력적응력이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 업무몰입과 중고령 근로자에 대한 인식의 역할 (The effect of career adaptability on turnover intention among older workers: the role of work engagement and perception on older workers)

  • 김영형;김혜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20권4호
    • /
    • pp.203-213
    • /
    • 2022
  • 본 연구는 기업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서는 경력적응력이 높은 종사자가 중요하다는 점과, 생산가능인구의 지속 감소로 중고령 근로자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중고령 근로자의 이직 의도를 줄이고 업무몰입을 통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방안을 찾고자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중고령 근로자의 경력적응력 수준이 높을수록 이직 의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력적응력과 이직 의도 간의 관계에서 업무몰입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를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경력적응력이 업무몰입의 매개를 통해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중고령 근로자에 대한 인식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령 근로자 경력적응력 및 업무몰입도 제고를 통한 이직 의도 감소방안과 더불어 중고령 근로자에 대한 고정관념 변화를 위한 기업의 노력 등에 관한 실용적 시사점 등을 제안했다.

청소노동자는 왜 불안정(precarious)한가? -하청 여성 청소노동과 한국 사회안전망의 허구성 (Why are Cleaning Workers Precarious? - Subcontracted Female Cleaning Labour and Fictional Korean Social Protection)

  • 이승윤;서효진;박고은
    • 산업노동연구
    • /
    • 제24권2호
    • /
    • pp.247-291
    • /
    • 2018
  • 본 연구는 대다수가 원-하청 구조 하의 간접고용 되어 있는 청소노동자의 고용구조와 노동형태, 그리고 사회보장제도 경험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하청 여성 청소노동자의 노동시장에서의 불안정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러한 특징이 어떻게 사회안전망에서의 배제와 연결되어 있는지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하청업체에 고용되어 있는 중고령 여성 청소노동자들은 높은 고용 불안정성과 장시간의 높은 강도의 노동을 하고 있으면서도, 중고령 여성이기 때문에 사회보장제도에 충분히 포괄되거나 보호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청소 노동자들에 대한 한국의 사회안전망은 다음과 같은 허구성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첫째, 여성 청소노동자들은 청소노동 종사 이전에는 비공식적 노동시장에서 일하는 등 국민연금에 최소한의 금액만 납부하였거나 최소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기초연금 및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 연금제도에 의한 노후소득보장 수준이 매우 열악하였다. 둘째, 한국 퇴직급여 제도가 퇴직연금체계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원-하청업체 간의 계약 해지에 따라 업체변경이 빈번한 하청 청소노동자들은 안정적인 기금 형성이 어려워 퇴직연금체제가 노후소득보장제도로서 실효성을 갖는 데 한계가 있었다. 셋째, 고용보험의 경우 현행 실업급여제도는 가입자격 관련 연령기준으로 인해 수급자격이 박탈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직업훈련과 구직활동 서비스 또한 대개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중고령의 청소노동자들은 반복적인 육체노동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화와 산재간 판정의 어려움, 그리고 원-하청의 고용구조로 인해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는 경우는 드물었다. 결론적으로, 하청 청소노동시장에서 중고령 여성 청소노동자의 일에 대한 불안정성은 상당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사회보장제도는 이들이 노동자로써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게 하는 데 많은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되었다.

고령화연구조사(KLoSA) 패널을 활용한 중고령 자영업자의 일자리 이탈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Job Separation by Middle and Old aged Self-Employed using KLoSA Panel)

  • 최화영
    • 직업교육연구
    • /
    • 제37권1호
    • /
    • pp.119-138
    • /
    • 2018
  • 이 연구에서는 중고령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이탈 시점 및 일자리 이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고령화연구조사(KLoSA) 2006년 1차 조사대상자 중 자영업 시작 시기가 40세 이상인 684명을 대상으로 2014년 5차 조사 시기까지의 자료를 활용하여 콕스비례위험모형을 활용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05년 자영업을 운영하던 중고령 자영업자의 일자리 지속기간은 평균 15.5년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684명 중 214명(31.3%)의 자영업자가 조사기간 내에 일자리를 이탈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개인적 특성에서 성별, 창업 시 연령, 교육수준이 중고령 자영업자의 일자리 이탈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일 때, 창업 시 연령이 많을 때, 대학 이상의 학력일 때 자영업 이탈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였다. 셋째, 자영업 특성에서 업종과 직무만족이 중고령 자영업자의 일자리 이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어업보다 숙박 및 음식업에 종사할 경우, 자영업에 만족하는 정도가 낮을수록 자영업 이탈에 대한 위험이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론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첫째, 여성 중고령 자영업자와 60대 이후에 자영업을 시작하는 고령 창업자에 대한 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진입장벽이 낮은 업종에서 창업하기보다 자신의 적성 및 경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셋째, 노동환경에서 직무만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개발이 필요하며, 특히 고학력 자영업자에게는 자영업에 의한 다양한 보상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중고령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적응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iddle-aged and Elderly Adult Learning on the Happiness of Adaptation to College Life)

  • 안근필;김문섭;김진숙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7권3호
    • /
    • pp.255-260
    • /
    • 2021
  • 본 연구는 중고령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적응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 및 경북에 위치한 2년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령 성인학습자 321명을 대상으로 조사 및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고령 성인학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은 50대와 2학년, 건강상태가 좋은편이다가 높게 나타났고, 행복감은 여성과 60대, 3학년, 부부만 사는 가구형태에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중고령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적응과 행복감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그 중 내적성장 만족과 의미추구 만족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중고령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적응이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활적응의 하위요소인 성인학생관계적응이 행복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대학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긍정적인 경험이 학생 관계와 심리적인 안정감 및 육체적인 긴장을 완화시키고 내적인 성장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감을 향상시킴으로 행복감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