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준거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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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성 격차 분석 (Analysis of Efficiency Gap of Local Governments' Aged Welfare Institutions in Gyeonggi-do Province)

  • 윤의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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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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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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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경기도 지역 27개 기초자치단체의 노인복지시설의 상대적 효율성을 자료포락분석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12개 자치단체의 노인복지시설이 각각의 준거집단들에 비해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경기도 내 지역 간에 노인복지서비스의 효율성 측면에서 격차가 있음을 의미한다.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성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경기도 지역 전체를 보았을 때 산출변수 중에서는 노인복지예산(노인1인당복지비), 투입변수 중에서는 복지시설의 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자치단체별로는 영향력 변수가 각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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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상징적 의류제품 소비성향과 관련변수와의 관계연구 (The Symbolic Consumption in Clothing and Related Factors)

  • 이옥희;홍병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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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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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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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related to the propensity for symbolic consumption and the effects of materialism, reference group, and social stratification on the symbolic consumption in clothing. Data were administered to 957 adolescence in middle, high school, and college student living in Seoul, Chonju, Sunchon, Yousu, and Kwangyang from May to June 1997. For analysis of the data, frequencies, percentage, means, standard deviation, factor analysis, 1-test, one-way anomia, duncan's multiple range tes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employed.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follows. 1) Symbolic consumption, materialism, and reference group were found to have th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social stratification groups by objectivemethod. The higher social stratification is, the higher symbolic consumption, materialism, and reference group were. 2) symbolic consumption were proven to have th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materiaiism and reference group. The higher materialism and the influence of referencegroup indicated, the higher symbolic consumption. 3)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regression analysis examining the relative influences of variables affecting symbolic consumption in clothing, the relative importance of the variables are in order of : the influences of the reference group, materialism, social stratification, status inconsistency type (occupation-income), and their explanatory power totalled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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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형 회상기능척도(Reminiscence Function Scale-Short Form) 개발 : 신뢰도 및 타당도 연구 (Development of Reminiscence Function Scale-Short Form: A Study on Reliability and Validity)

  • 차유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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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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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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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집단에 총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축형 회상기능척도(RFS-S)를 개발하고 정상노인 집단과 경도인지장애 집단에게 RFS-S를 시행하여 RFS-S의 내적신뢰도 및 준거타당도 검증과 인구학적 특성이 회상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정상대조군 60명, 경도인지자애군 58명으로 두 집단 간 일반적 특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문항 간 내적신뢰도는 0.63이었고, RFS-S와 이야기회상검사, 치매임상평가척도 박스총점과의 수렴타당도는 각 0.20(p<.05), -0.25(p<.001)로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ROC 곡선 아래의 면적을 분석한 준거타당도 결과 0.68(p<.001)로 덜 정확한(less accurate) 검사로 최적 절단점은 17점이었고 이에 따른 민감도는 0.59, 특이도는 0.72였다.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회상기능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RFS-S는 정상과 경도인지장애 차이를 판별하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진단 보조 도구이자 회상치료의 효과를 평가하는 유용한 도구임을 나타낸다.

자동차전기 과목의 '전조등 과제' 에서 회로수리능력 향상에 관한 연구 (Study on Improvement of Circuit Repairing Abilities through Headlight Assignment on Automotive Electronics Subject)

  • 유정효;이용진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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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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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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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회로수리능력을 정의하고, 회로수리능력을 준비능력, 탈부착능력, 회로분석능력, 점검 및 측정능력, 수리(문제해결)능력, 정리능력의 6가지 하위요인으로 구분하며, 하위요인을 기준으로 선정된 전조등 과제에서 도출된 학습자 목표도달 준거의 적합성을 검증받아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회로수리능력의 향상을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문가집단의 검증을 받고, 실험 설계를 통하여 학습자 집단에 회로수리능력의 향상정도를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평균값, Cronbach ${\alpha}$ 계수, t 검증을 실시하였다. t 검증의 유의수준은 p<.05로 하였다. 이 연구를 실시한 결과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동차 전기 장치에 대한 고장을 정비하는 능력으로 '회로수리능력' 용어의 사용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회로수리능력의 하위요인인 준비능력, 탈부착능력, 회로분석능력, 점검 및 측정능력, 수리(문제해결)능력, 정리능력의 구분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습자 목표도달 준거를 바탕으로 작성된 전조등 과제 실습지시서는 일반적인 실습보다 학습자의 회로수리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습자 목표도달 준거를 바탕으로 작성된 전조등 과제의 실습지시서는 회로수리능력의 하위요인 준비능력, 탈부착능력, 회로분석능력, 점검 및 측정능력, 수리(문제해결)능력, 정리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성 요인의 분야별 타당화 연구 (Validity of giftedness based on clusters)

  • 심재영;김언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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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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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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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암묵적 방법에 의해 도출된 영재의 특성을 조사하고, 과학 분야와 인문 분야에는 어떤 영재성 요인들을 가지고 있는가와 분야별로 영재성의 요인구조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방법은 세 단계로 이루어졌다. 연구의 첫 단계는 과학자는 71명, 대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73명, 인문계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104명,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암묵적 이론 접근으로 영재 의미를 구명하였다. 연구의 두 번째 단계는 자연계 영재 집단 469명, 인문계 영재집단 285명 그리고 평재 집단 399명으로 모두 1153명에 대하여, 암묵적 이론 접근에 의해 밝혀진 영재의 특징들이 과학영재와 인문사회 영재 그리고 평재를 구분하는 준거가 되는지의 여부를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과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ive factor analysis)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연구의 세 번째 단계는 검증된 자료를 가지고 인문계 영재 집단과 자연계 영재 집단 간의 영재성 요인 구조상의 차이를 검토하였다.

대학입학과 관련된 미국 소수집단우대정책 역사적 변화 분석 (The Analysis for Legal Evolution of Affirmative Action in University Admissions in the U. S. A.)

  • 임수진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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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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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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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국의 초창기 소수집단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의 목적은 과거의 인종 차별로 인한 피해를 바로 잡고자 하는 차원에서 고용 및 교육에 대한 기회와 공평한 분배를 보장하고자 소수 인종을 우대하자는 데 있었다. 인종차별로 인한 과거를 보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 정책은 대학 입학 정책 실행에 있어 소수인종에 수혜를 주는 정원할당이라는 역차별과 공정성을 둘러싼 법적 논쟁이 끊이지 않았으며, 매 소송마다 연방법원 및 대법원 판결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법적 논리와 원칙, 준거를 마련하며 제도는 발전되어 왔다. 최근 들어 미국의 명문 주립대 중 하나인 텍사스주립대(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는 소수집단우대정책의 시행이 백인 지원자들에 대한 역차별인지 여부를 결정할 대법원 판결(Fisher v.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을 기다리면서 이 정책은 또다시 주목 받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학 입학정책에 있어 제도적 프레임의 결과로서 대법원 판례에 투영된 소수집단우대정책이 어떤 변화를 겪어 발전되어 왔는지, 이에 영향을 미친 역사적 맥락, 정치적 역학 구도와 관련 행위자들의 행동 전략을 역사적 신제도주의를 바탕으로 세 가지 차원을 통합하여 통합적 접근으로서의 정책의 변화 과정을 엿볼 수 있도록 분석하였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사회적지위 유형과 학업성취도간의 관계 (IA Relation between Social Status Type and Academic Achievement in the Upper Grade Students of the Elementary School)

  • 안이환;이창우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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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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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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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사회성측정(sociometry)을 통한 사회적지위의 유형에 따라 초등학생의 학업성취도에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알아보는데 있었다. 이를 위하여 K시에 소재한 S초등학교 6학년 201명을 대상으로 성별의 분리를 적용하여 7가지(인기, 평범, 배척, 높은 공격성에 의한 배척, 높은 수동성에 의한 배척, 무시, 양면성아동)로 지위유형을 분류한 다음, 각각의 지위집단 유형이 보여주는 학업성취도를 종속변인으로 하여 사회적지위 유형과 학업성취도간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5가지 사회적지위 유형을 분류하기 위하여 안이환(2007)에 의해 개발된 한국형 사회성 측정의 전산프로그램이 사용되었으며, 나머지 2가지 하위유형 분류는 실험조건에 따라 분류되었다. 종속변인은 2011학년도 1학기 중간학력평가 교과군별 점수였다. 성별과 지위유형에 따라 인문군(국어와 사회)과 자연군(수학과 과학)의 평균치가 비교되었다. 이때의 준거집단은 평범아동 집단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 남자아동의 경우,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무시된아동의 성적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면성아동이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가장 낮은 성적을 보였다. 여자아동의 경우에는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인기, 무시, 양면성아동이 유사한 범위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으며, 배척아동이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가장 낮은 성적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학업성취도는 초등학생의 사회적지위 유형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관계지향적 학습형태를 지향하는 오늘날의 교육과정에 대한 흐름을 고려해 볼 때, 초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관계의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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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과제에서 인지 전략의 유형과 역할: 시각적 변별과 기억 능력을 중심으로 (Type and Role of Cognition Strategies in Spatial Tasks: Focusing on Visual Discrimination and Visual Memory Abilities)

  • 이지윤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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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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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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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공간 과제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공간 인지 전략의 유형과 역할을 살펴보고자 Shepard & Metzler(1971)의 심적 회전 검사(mental rotation test)를 토대로 시각적 변별과 기억 능력을 측정하는 두가지 공간 과제를 개발하여, 초등학교 6학년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은 접근 방법 측면에서 전체적 접근 전략과 부분적 접근 전략을, 처리 방법 측면에서 심상적 처리 전략과 분석적 처리 전략을, 준거 기준 측면에서 대상 변환 전략과 관점 변환 전략을 사용하였다. 사용 전략에 따른 검사 점수를 비교한 결과 접근 방법 측면에서는 부분적 접근 전략을 사용한 집단이, 처리 방법 측면에서는 분석적 처리 전략을 사용한 집단이, 준거 기준 측면에서는 관점 변환 전략을 사용한 집단의 검사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전략은 변별 과제보다 재인 과제에서, 복잡도가 낮은 문항보다는 복잡도가 높은 문항에서 더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따라서 부분적 접근전략, 분석적 처리 전략, 관점 변환 전략은 인지적 노력이 많이 요구되는 문제 상황에서 체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유용한 전략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워킹맘 심리적 어려움 척도 개발 및 타당화: 대졸이상 고학력 워킹맘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Psychological Difficulties Scale of Working Moms)

  • 정현;탁진국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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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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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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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4년제 대졸 워킹맘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1에서는 문헌연구와 함께 경력의 단절이 없으며 학력이 4년제 대졸이상이고 미성년 자녀가 있는 맞벌이 워킹맘을 대상으로 인터뷰, 개방형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17개요인 69문항을 개발하였다. 연구 2에서는 워킹맘 306명에게 예비 조사를 실시하여 12개요인 64문항을 추출하였다. 연구 3에서는 638명에게 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교차타당도 검증을 위해 638명을 임의로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G1)의 319명은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다른 집단(G2)의 319명은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G1으로 탐색적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 업무평가에서의 차별, 몸과 마음의 탈진, 불공평한 육아와 가사 부담, 도우미와의 갈등, 역량개발의 한계, 사회적 편견, 근태의 어려움 총 8개요인 48문항이 추출되었다. G2를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8개 요인구조의 부합도가 높게 나타나서 워킹맘 심리적 어려움 척도의 구성타당도가 입증되었다. 수렴타당도 검증을 위한 워킹맘 심리적 어려움과 다중 역할 부정경험의 상관이 유의미해 수렴타당도가 검증되었고 워킹맘 심리적 어려움과 준거변인인 삶의 만족, 조직몰입, 직무열의 모두와 유의미한 상관을 보여 준거관련타당도도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 의의, 이론·실무적 시사점, 제한점과 향후 연구 방향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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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원적 문화적응이론을 토대로 한 한국계 미국인 소비자들의 패션 및 쇼핑 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f Korean-American Consumers' Fashion and Shopping Behavior Based on a Bidimensional Model of Acculturation)

  • 이윤정;이재일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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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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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5-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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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차원적 문화적응이론은 개인이 새로운 문화를 접했을 때 그 문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 모문화를 포기하는 것을 가정하는 기존의 일차원적 문화적응이론에 비하여 개인이 모문화와 새로운 문화를 함께 유지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 본 연구는 (1)이러한 이차원적 관점의 문화적응이론을 바탕으로 한국계 미국인들을 분류하고, (2) 각 하위 집단의 패션 및 관련 쇼핑행동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미국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18-39세의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을 소지한 미국계 한국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우편, 또는 한인회 행사 등을 통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n=108). 민족정체감, 미국 체류기간, 한국문화에의 참여도, 한인 또는 타민족과의 접촉도 등과 함께 의복에 대한 관여도, 쇼핑동기, 그리고 패션준거집단의 영향 등을 측정하였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감과 미국인으로서의 정체감에 대한 점수의 중간값을 이용하여 표본집단을 이차원적 문화적응이론에서 정의하는 격리(Segregation) 집단, 동화(Assimilation) 집단, 화합(Integration) 집단으로 구분하였고, 세 집단의 패션 관련 쇼핑 행동을 다중분산분석과 Duncan 다중비교를 통해 살펴보았다. 두 문화적 특성을 함께 지닌 화합집단은 인구통계적인 면이나 민족관련 행동에 있어서는 한국적인 특성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패션 및 쇼핑행동면에서는 미국인에 가까운 특성을 보여 동화집단이나 격리집단과는 구별되었다. 이 결과는 이차원적 문화적응이론을 이용하여 패션 소비자들을 이해하는 것이 유용함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