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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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봄철 주중/주말의 PM10과 PM2.5 질량농도와 금속이온농도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Springtime Weekday/Weekend on Mass and Metallic Elements Concentrations of PM10 and PM2.5 in Busan)

  • 전병일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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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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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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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nvestigates weekday/weekend characteristics of $PM_{10}$ and $PM_{2.5}$ concentration and metallic elements in Busan in the springtime of 2013. $PM_{10}$ concentration on weekday/weekend were 77.54 and $67.28{\mu}g/m^3$, respectively. And $PM_{2.5}$ concentration on weekday/weekend were 57.81 and $43.83{\mu}g/m^3$, respectively. Also, $PM_{2.5}/PM_{10}$ concentration ratio on weekdays/weekend was 0.75 and 0.65, respectively. The contribution rates of Na to total metallic elements in $PM_{10}$ on weekday/weekend were 38.3% and 38.9%, respectively. It would be useful in control effectively with management of urban fine particle to understand characteristics of fine particle concentration on weekday/weekend.

관광지 주차장 이용실태 및 문제점 분석

  • 홍창의;김귀남
    • 대한안전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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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안전경영과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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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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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현재 우리나라의 수많은 관광지에서는 극심한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겪고 있다. 본 연구는 대포항 교차로와 대포항 주차장의 기하구조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후, 현재 교차로와 주차장 진ㆍ출입로의 기하구조와 주차장 운영현황 및 그 이용실태의 문제점 분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현장에서 실제 조사한 교차로의 도로조건과 주차장의 진ㆍ출입로는 조사된 그림(1. 대포항 교차로, 2. 대포항 주차장 구획도)으로 분석하고 주차자의 운영현황 및 이용실태는 현장조사를 토대로 누적주차대수, 주차회전율, 차량당 평균주차지속시간, 주변도로 혼잡영향 분석 등의 방법을 통해 얻어진 결과로 분석할 것이다. 분석결과, 주차장 인접 교차로에서는 버스정류장과 우회전 차로의 합류, 우회전 차로와 주차장 진ㆍ출입로의 합류 등의 기하구조상의 문제로 직진ㆍ우회전 차량, 주차장 진ㆍ출입 차량의 혼잡을 예상할 수 있었고, 주중에는 13시 51분에, 주말에는 10시55분에 이미 주차장은 포화상태를 보여 최초 대기차량이 발생하였으므로 주차공급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관광지라는 특성상 기후나 시기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을 감안해야할 것이다. 따라서, 관광지 주차장의 조사는 여러 가지 측면에 더 연구되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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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선(肥大船)의 항주중(航走中)의 자세변화(姿勢變化)와 형상영향계수(形狀影響係數)에 관(關)하여 (An Experimental Study on Mean Sinkage and Trim Change in Run, and Form Factor of Full Hull Form)

  • 홍성완
    • 대한조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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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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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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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In order to study the problem on form factor of hull form, towing test of a full ship model was carried out for different initial trims under both full and half load conditions. The results were fully discussed on the mutual relations among initial trim, mean sinkage and trim change in run, and form factor. There exists optimum initial trim in regard to form factor. Mean sinkage and trim change in run can be expressed in a uninominal approximation in the form of $k_i{\cdot}{F_n}^{2.2}$. The coefficients of this approxmation are related linearly with the initial trim. Form factor changes according to Froude number. It is considered that the trim change in run is a main reason of the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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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전 성인직장여성의 골밀도와 생리적 특성 및 생활습관과의 관련성 (Association of Bone Mineral Density with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Lifestyles in Premenopausal Working Women)

  • 임화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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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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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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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부산에 거주하는 폐경전 30대, 40대 성인직장여성을 대상으로 요추와 대퇴부 3부위의 골밀도상태를 평가하고, 생리적 특성 및 1일 활동량, 주중, 주말의 옥외활동시간, 기호성 음료의 섭취 등의 생활습관을 조사하여 골밀도와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성인직장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평균 골밀도는 요추(Ll4) 1.02 g/$\textrm{cm}^2$, 대퇴경부 0.76 g/$\textrm{cm}^2$, 와드삼각부 0.69 g/$\textrm{cm}^2$, 대퇴 전자부 0.66 g/$\textrm{cm}^2$이었다. 대퇴경부와 와드삼각부 부위의 골밀도는 정상 성인 골밀도의 90%이하였으며,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동일 연령군의 골밀도 표준값의 90%이하였다.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T값으로 판정했을 때 30세군, 40세군 모두 골량감소(osteopenia)에 해당되었다 평균연령은 37세였으며, 초경나이는 14.83세, 생리주기는 30.41일, 출산횟수는 1.94회였으며, 초경연령은 와드삼각부(p<0.05)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출산횟수는 요추 L3, L4부위 (p<0.05, p<0.01)의 골밀도 및 Ll4(p<0.05)의 평균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1일 평균 활동종류별 생활시간은 직장활동시간 7.86시간, 수면시 간 7.16시간, 기타 신변잡일 시간 6.40시간, 가사활동시간 2.55시간, 운동시간 0.14시간이었으며, 1일 평균 활동계수, 휴식 대사량, 에너지소비량은 각각 1.54, 1326.75 ㎉, 2038.81 ㎉였다. 옥외 활동시간은 1일 평균 주중에는 51.23분, 주말에는 60.74분, 주 전체적으로 53.95분으로 1시간이하였다. 기타 신변잡일 활동시간은 대퇴경부와 대퇴전자부(p<0.05, p<0.05)의 골밀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주말의 옥외활동시간과 주 총 옥외활동시간은 각각 요추 L14 골밀도(p<0.05, p<0.05)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주말과 주 총 옥외활동시간이 많을수록 요추 골밀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월 평균 코카콜라 4.51 cup, 커피 32.66 cup, 녹차 13.87 cup, 맥주 1.84 cup, 와인 0.4 cup 섭취하였으며, 녹차섭취 횟수는 대퇴경부와 와드삼각부(p<0.05, p<0.05)의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와인의 섭취횟수는 대퇴경부(p<0.05)의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콜라섭취횟수는 요추 L1 (P<0.05) 부위의 골밀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폐경전 성인직장여성들인 본 조사대상자들의 경우 대퇴경부 골밀도는 T값으로 판정했을 때 30세군, 40세군 모두 골량감소에 해당되어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이미 30대부터 우려되는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직장생활에 따른 출산횟수 감소, 옥외활동시간감소, 녹차, 와인, 콜라 등의 기호성 음료식품의 섭취기회 증가 등은 직장여성들의 골밀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따라서 직장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30대부터 골다공증 예방사업을 실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골밀도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주중에 실내 활동이 많은 성인직장여성들의 경우 정적인 기타 신변잡일 활동시간은 가능한 줄이고 주말 옥외 활동량의 증가와 더불어 골밀도의 증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녹차, 와인, 콜라 등의 기호성 음료식품의 적절한 섭취 등 생활습관 요인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본 연구가 부산지 역의 적은 인원수를 대상으로 짧은 기간에 실시되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으나, 본 연구결과는 폐경전 성인직장여성들의 골밀도상태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시될 수 있겠으며, 골밀도상태에 관련된 생리적 요인 및 생활습관요인들에 대한 결과는 성인직장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에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돈분뇨 농축액비와 부산물액비 혼합시용이 배추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ture Application of Concentrated Pig Slurry and Byproduct Liquid Fertilizer on the Growth and Yield of Chinese Cabbage)

  • 류종원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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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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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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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농축산 부산물을 이용한 환경친화적 유기액비의 제조와 시용 기술을 개발하여, 채소의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을 확립하고자 돈분뇨 처리과정에서 한외여과막을 통과하고 역삼투막에서 역류되어 나오는 농축액비에 부족한 성분을 부산물, 화학비료와의 혼합액비가 배추 생육과 수량, 토양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구는 대조구의 검정시비량를 기준으로 막분리 농축액비(CS)와 부산물액비구(BF), 막분리 농축액비(CS)와 부산물액비 혼합액비시용구(CS%+BF), 농축액비와 부산물액비 혼합에 질소를 보충한 유기-화학비료 혼합액비시용구(CS+BF+N), 대조구로 화학비료 추비시용구(CF) 등 5처리를 완전임의 3반복으로 배치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막분리 농축액비(CS)는 발효과정 중 pH의 변화가 적었으나 부산물액비는 발효초기 pH가 7.0 부근에서 호기발효 후 2일 부터 pH가 지속적으로 낮아져 발효 후 3일에서 7일 사이에 5.0 정도로 저하되었다가 발효 후 9일 부터 상승하여 발효 후 14일에 약산성에서 중성 부근에 도달하였다. 부산물액비의 EC는 발효 시작 시점에 8dS/m에서 발효와 함께 계속 상승하여 발효 종료시점인 30일에는 15dS/m로 도달하였다. 2. 막분리 농축액비(CS)는 질소함량은 $1,528mg/{\ell}$, 칼리함량은 $6,025mg/{\ell}$로 질소 함량에 비하여 칼리 함량이 4배나 높은 불균형적인 양분조성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부산물액비는 T-N 함량은 $1,760mg/{\ell}$, $K_2O$ 함량이 $1,921mg/{\ell}$로 질소와 칼리 성분의 균형이 맞아 추비용비료로 적합한 성분특성를 나타내었다. 3. 주당엽수는 대조구 58.7개에 비하여 유기액비-화학비료 맞춤액비 시용구(CF+BF+N)에서 65.0개로 높았으나 막분리 농축액비(CS)의 엽수는 49.2개로 매우 낮았다. 주중과 구중은 막분리 농축액비처리구에서는 불균형적인 양분조성으로 2.33, 1.82kg로 대조구의 3.29, 2.43kg보다 각각 29, 25% 감소되었다. 부산물액비(BF), 혼합액비 처리구(CS+BF)에서의 주중과 구중은 화학비료 대조구와 대등하였다. 맞춤액비시용구(CS+BF%+N)에서의 주중과 구중은 3.55, 2.68kg로 대조구보다 각각 8, 10% 높았다. 4. 배추식물체와 토양의 무기성분 함량은 막분리 농축액비(CS)처리구에서 $K_2O$ 함량은 높게 나타났다. 맞춤액비구는 T-N 함량이 다른 처리구 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3일간의 자기 기입식 기록법을 적용한 대전지역 여고생의 액체수분 섭취실태 (Liquid Intake of Female High School Students by Self-Recording Method for 3-days in Daejeon)

  • 김영아;김영남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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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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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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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전시에 위치한 고등학교 1, 2학년 여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자기 기입식 기록법을 적용하여 주중 2일과 주말 1일, 총 3일간의 액체수분 섭취실태를 조사하였다. 액체수분 섭취총량은 838.5 ㎖/일(주중 790.5 ㎖/일, 주말 934.5 ㎖/일)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제시된 충분섭취량 900 ㎖/일에 미치지 못하였다. 액체수분의 종류별 섭취량 분석 결과, 물의 섭취량이 611.6 ㎖/일로 가장 많았고, 탄산음료(65.7 ㎖/일), 우유(41.6 ㎖/일), 과즙음료(32.8 ㎖/일), 과채주스(25.4 ㎖/일)의 순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음료 8종은 섭취량이 15 ㎖/일 미만이었다. BMI 비만도에 따른 액체수분 섭취량 차이 분석에서 물과 액체수분 섭취총량은 BMI 23.0 이상인 학생이 18.5 미만, 18.5 이상 23.0 미만인 학생보다 많았다. 운동 빈도와 고염식 식습관에 따른 섭취량 차이 분석에서 운동 일수 3일/주 이상, 고염식 식습관 점수 7점 이상인 학생은 탄산음료의 섭취량이 많았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수분의 과잉 섭취로 인한 유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 특히 건강 음료의 선택과 관련하여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자가용 승용차의 가구그룹별 통행특성 차이에 관한 연구 (Analysis on Passenger Car Travel Characteristics by Household Type)

  • 주진호;연지윤;장동익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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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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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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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에서 자가용 승용차는 전체등록차량의 약 74%의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여객수송부문에서 차지하는 수단 분담비율도 약 60%(도보, 자전거, 기타 제외) 정도를 차지하는 주요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자가용 승용차관련 보유 및 이용 관련한 통계는 전무한 상태일 뿐만 아니라, 분담율 산정의 기준이 되는 인-km 수송실적 자료조차 여객기종점통행량을 기초로 추정한 값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한국교통연구원 국가교통DB센터는 '자가용이용실태조사'를 통해 자가용 승용차의 이용 및 보유관련 다양한 통계자료를 구축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자가용이용실태조사'를 통해 구축된 통행자료 기반으로 가구인별 통행특성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ANOVA(Analysis of Variance)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가구 규모별로 모든 설명요인(주중 vs. 주말, 수도권 vs. 비수도권, 남성 vs. 여성, 출퇴근 시간 vs. 기타시간, 일상 vs. 비일상)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주말보다 주중이, 비수도권보다 수도권에서, 여성보다 남성이, 출퇴근 시간이 기타시간보다, 비일상 통행보다 일상통행의 경우 통행당 거리가 길게 나타났다. 특히, 소인가구의 통행당 거리가 다인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충청지역 민속주의 항산화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Traditional Wine and Liquor Produced in Chungcheong-do)

  • 이효구;최양문;서형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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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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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7-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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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민속주의 고품질화와 소비촉진에 기여하고자 먼저 충청지역에서 제조되어 시판 중인 민속주들의 이화학적인 성분을 분석하고 생리활성으로 항산화활성을 측정하였다. 충청지역의 7종류의 민속주는 0.30∼0.95% 유기산, 1.4∼11.1% 당 함량과 1.5∼37.3 mg%의 단백질 함량을 보였다. 민속주 L-3의 경우 가장 높은 polyphenol화합물의 함량(205.8$\mu\textrm{g}$/mL)을 보였다. 7종류의 민속주중 L-5, L-4 및 L-3는 tocopherol (0.05 mg/mL)의 항산화활성의 80%정도의 항산화 활성을 보였으나, 이들 3가지 민속주간의 유의적 차이 (p<0.05)는 없었다. L-5가 7가지 민속주중에 가장 높은 reducing power를 보였으며, 또한 전자공여능 역시 다른 민속주에 비 해 월등하였다. L-6, L-5, L-4는 비교적 높은 hydroxyl radical 소거능을 보였으며 이중 L-5는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능이 0.93unit/mg으로 가장 높은 소거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충청지역의 민속주 7가지중 L-5가 가장 높은 항산화활성을 보였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관리를 위한 중요도.만족도 분석 (Important-Satisfaction Analysis as a Management Strategy of Suncheon Bay Ecological Park)

  • 이동근;김보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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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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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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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해안생태계 지역은 휴양이나 관광을 위한 기회 제공과 더불어 자연자원의 보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가 상충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대부분 이러한 지역에서는 자연자원의 중요도를 높이 평가하여 관리전략을 세우다 보니 방문객의 만족도 면이 간과되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의 지속적인 증가로 1970년대 이후부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수단으로 중요도 만족도 분석이 실시되고 있다. 본 논문은 현재 기조성되어 있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리전략이 상충되는 주요 관리요소에 대한 중요도와 실제 방문객들이 느끼는 만족도 사이의 차이를 주중과 주말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자연생태공원이나 시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투자를 기울이고 있었지만 홍보효과 측면에서 그 효용성이 떨어졌다. 따라서 안내시설이나 홍보교육을 위한 시설과 인력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주말과 주중의 방문객의 동반형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차별화된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연령대에 따른 정보 교육 통제를 위한 가이드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공간별 이용객 통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조류출현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서는 조류 출현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심리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관찰 교육 전시를 위한 사육종 공간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방문객의 긍정적인 만족도는 제한된 지역에서의 관리전략 수립시 매우 중요한 결과물로 제공될 수 있다. 따라서 중요도 만족도가 상충하는 해안생태계지역의 관리우선순위를 통한 관리 전략의 필요성과 연관된 지침을 세우는데 기초 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초등학생(初等學生)의 편비(便秘) 관련요인(關聯要因) (Related Factors of Constipation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미순;홍지영;이무식;나백주;이진용;황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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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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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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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도시지역 1개 초등학교 5 6학년과 농촌지역 일개 군의 2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도시와 농촌 초등학교 5 6학년의 변비 유병률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배변행태, 식습관 및 운동 습관 요인, 스트레스 등을 분석하여, 학생들이 바람직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고 학생들의 변비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된 단면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임의 추출방법에 의하여 선정된 3개 초등학교 5 6학년 재학생 총 5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2009년 10월에 임의로 선정된 3개 학교의 보건선생님을 통하여 연구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대상자 스스로 기입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자가보고에 의한 변비의 유병률은 전체 22.1%로 남학생 16.9%, 여학생 27.0% 이었으며, 주중 3회 미만의 배변횟수를 변비로 정의하였을 경우 변비 유병률은 15.7%로 남학생 11.6%, 여학생 19.6%로 여학생의 변비 발생률이 높았다. 거주지역별로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가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보다 변비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비발생과 운동습관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가 변비 유병율이 높게 나타났다. 변비 분류에 의한 배변습관에서는 변비군에서 배변 시간이 10분 이상이 많았으며, 시험기간 중 변비경향 또는 변을 보지 못 한다가 정상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변비군의 치료관련 행태에서는 18.3%가 변비치료를 위해 변비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배변 형태에 변화가 있을 경우 상담자로는 가족 또는 혼자 판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변비 분류에 의한 배변 관련 증상의 분포는 변비군에서 항문통증 경험, 항문 출혈 경험 등이 정상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중 3회 미만의 배변횟수를 변비로 정의 하였을 경우와 배변 관련 증상의 분포는 변비군에서 항문통증 경험, 배변 후 상쾌하지 못함 등이 정상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교에서의 배변여부는 변비군에서 학교에서 배변을 하는 비율이 정상군보다 높았다. 변비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변비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 학년, 거주지역에서 변비발생의 위험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주 3회 미만의 배변횟수를 변비라고 정의할 경우, 변비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 학년, 모직장 유무, 운동이 변비발생의 위험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배변 행태, 식습관, 스트레스, 학교에서의 배변습관 등을 조사해 본 결과 상당수 학생들의 배변 실태가 좋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 운동 부족, 과다한 스트레스 등은 학생들의 변비 발생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변비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적절한 운동을 하고 인스턴트음식과 패스트푸드섭취 등을 줄이고 올바른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이 필요하며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초등학교부터 변비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시하여야 하며 또한 보건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습득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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