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하위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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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하위 유형별 연속수행과제 양상의 예비 연구 (A Preliminary Study for Continuous Performance Test by Subtypes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허승은;김용희;반건호;이원혜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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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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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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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wo subtypes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nd controls in their attention using ADHD diagnostic system (ADS), a kind of continuous performance test. Methods : Subjects of this study were 8 children with ADHD-predominantly inattentive type, 28 children with ADHD-combined type and 20 control children. Ages ranged from 5 to 14 years. The Korean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version of the 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 (KEDI-WISC) and the ADS were administered to all subjects to provide measures of intelligence and attention. Results :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ADS variables for the three groups. When compared with controls, the ADHD-predominantly inattentive type children scored significantly higher on the omission error at middle stage and later stage and ADHD-combined type children scored significantly higher on the omission error and reaction time at later stage. When compared with the other two groups, the ADHD-combined type children scored significantly higher on the commission error at all three stages. Conclusion :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two subtypes of ADHD have different features in attention deficit. And there was a possibility that commission error is available variable to show cognitive characteristics of ADHD-combined type than any other ADS variable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evaluate this fi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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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의 불안수준과 어머니 양육스트레스간의 관계 (Relationship of Parenting Stress and Anxiety in Children With ADHD)

  • 김세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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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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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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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ADHD 아동의 불안과 어머니 양육스트레스간에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ADHD로 진단받은 만 7~9세 아동과 M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일반아동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불안설문지와 양육스트레스를 실시하였다. 양육스트레스는 한국판 부모 양육스트레스 축약형 검사를 사용하였으며, 불안은 한국형 소아 상태 및 특성 불안척도 를 사용하였다. 총 200부를 방문 및 우편 배부하여, 112부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ADHD 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불안수준과 양육스트레스 점수가 더 높았으며, ADHD 아동은 성별, 연령, 유형에 따른 불안 수준과 양육스트레스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특성불안은 양육스트레스의 하위척도인 부모의 고통(r=.30)과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상태불안은 까다로운 아동(r=.30)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양육스트레스가 아동의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임상현장의 전문가는 ADHD 아동의 불안수준이 일반아동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ADHD 아동의 불안증상에 대한 개입과 더불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상담과 개입이 필요하다.

아동.청소년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하위유형에 따른 작업기억의 비교 (Comparison of Working Memory Among the Subtypes of Child and Adolescent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이소영;임은지;박준호;정한용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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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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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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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ifferences of working memory among the subtypes of ADHD. Methods : Eighty-one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DHD and thirty normal controls were recruited. Children with any cognitive disorders and low intelligence were excluded. In order to evaluate the verbal and visuospatial working memory, Digit span and Finger windows tasks were measured, respectively. Performances on these measures between children with ADHD and controls were compared. Further, performances among the groups of ADHD predominantly inattentive(ADHD-IA)(n=40), predominantly hyperactive-impulsive(ADHD-HI)(n= 10), and combined type(ADHD-C)(n=31), were compared. Results : Scores of Finger windows forward task were lower in the ADHD group a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whereas, the Digit span forward showed no difference. Both scores of Digit span backward and Finger windows backward task were lower in the ADHD group than the controls. Children with ADHD-IA performed poorer than children with ADHD-C on the Finger windows backward task.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children with ADHD have deficits in spatial short-term memory and verbal and visuospatial working memory when compared to normal children. The deficits were evident in children with ADHD-IA subtype and in particular, performance on the visuospatial working memory task in this group was poorer than the ADHD-C group.

청소년 ADHD 고위험군의 하위유형별 기질, 기질 적합성 및 문제행동의 차이 비교 (THE DIFFERENCE OF TEMPERAMENT, GOODNESS OF FIT AND BEHAVIORAL PROBLEMS IN ADHD SUBTYPES OF ADOLESCENT HIGH RISK GROUP)

  • 박해송;최은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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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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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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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 초기 청소년 ADHD 고위험군을 과잉행동-충동성을 동반하지 않는 부주의성 유형(ADHD-I)과 과잉행동-충동성을 동반한 유형(ADHD-HI/C)으로 분류한 후, 이들 간에 기질 및 기질 적합성과 문제행동에서의 차이점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서울 모 남자 중학교 1, 2학년생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ADHD 고위험군을 선정하기 위해 ADHD 행동증상을 평정하는 세 척도 '((1)' 한국어판 ADHD 평가척도, (2) 부모용 단축형 코너스 평가척도, (3) 청소년용 단축형 코너스-웰스 자가평정척도)를 사용하여 2개 척도 이상에서 상위 $20\%$에 해당하는 경우를 고위험군으로 선정하였고, 이 중 ADHD평정척도의 부주의성 차원과 과잉행동/충동성 차원을 활용하여 각각 상위 $20\%$의 조합으로 하위유형을 분류하였다. 최종 연구대상은 ADHD-I 고위험군이 25명, ADHD-HI/C 고위험군이 70명, 정상군이 70명 이었다. 기질 및 기질 적합도를 측정하기 위해 학생들에게는 '개정판 기질차원척도' (DOTS-R)를, 부모에게는 '개정판 기질차원척도 : 맥락' (DOTS-R : Ethnotheory)을 사용하였으며, 문제행동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판 청소년 문제행동 자가평정 척도' (K-YSR)를 이용하였다. 결과 : 기질 면에서는 ADHD-HI/C 고위험군이 다른 집단에 비해 '일반적인 활동수준' (general activity)이 두드러지게 높았다. 부모의 기대 맥락에서는 '일반적인 활동수준'에서 ADHD-HI/C 고위험군이 다른 두 집단에 비해 높아 자녀의 활동성에 대한 기대가 컸으며, '새로운 자극에 대한 융통/경직성' (flexibility/rigidity) 및 '기분' (mood) 면에서 세 집단 간에 차이가 유의미했는데 특히 자녀의 긍정적 기분을 기대하는 수준에서 ADHD-I 고위험군의 부모와 ADHD-HI/C 고위험군의 부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기질 적합도에서는 '기분'과 관련하여 세 집단 간에 차이가 유의미했는데, 특히 ADHD 고위험군의 두 하위유형은 정상군보다 '기분'과 관련된 적합도과 낮아 정서적인 차원에서 부모-자녀 간 부적합성이 ADHD의 행동증상과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하였다. 문제행동 영역에서는 ADHD-HI/C 고위험군이 내면화 및 외현화 문제 모두에서 뚜렷하게 문제행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ADHD 하위유형별로 비교할 때 외현화 문제에서는 ADHD-HI/C 고위험군이 ADHD-I 고위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심각했지만 내면화 문제에서는 두 유형 간에 심각도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초기 청소년 ADHD 고위험군의 기질 및 기질 적합성 특성이 하위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청소년 ADHD 행동증상 및 하위유형의 발현이 기질 뿐 아니라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중요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청소년 ADHD 행동증상과 하위유형은 기질 특성에서는 활동성 차원이, 기질 적합성 특성에서는 기분 차원이 연관이 있었다. 문제행동 특성에서는 하위유형별로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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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아형별 신경심리학적 특성 비교 (CLINICAL AND NEURO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DSM-IV SUBTYPES OF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정성덕;이종범;김진성;서완석;배대석;천은진;서해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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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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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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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 목적:ADHD 아동을 대상으로 DSM-Ⅳ 진단기준을 이용하여 세 아형으로 분류한 후, 임상적 특징과 신경심리학적 차이를 비교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연구는 1998년 7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주의력결핍 증상을 주소로 영남대학교 부속병원 정신과를 내원하여 ADHD로 진단된 6~1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고, 신경정신과적 공존질환이나 신경학적 이상이 있는 아동은 배제하여 총 404명으로부터 자료를 얻었다. DSM-Ⅳ 진단기준을 사용하여 아형으로 분류하였고, ADHD-C형이 234명(57.9%), ADHD-Ⅰ형이 156명(38.6%), ADHD-HI형이 14명(3.5%)이었다. 평균 연령은 9.63±2.49세였다. 약물치료 시작 전에, 정신병리평가, 지능 평가, 행동증상평가, 신경심리학적 실행기능에 대해 각각 평가를 하였다. 평가도구로는 정신병리를 평가하기 위해 한국아동인성검사(K-PIC)를, ADHD행동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4종의 설문지형 평가도구인 한국판 주의력결핍장애 평가척도-가정판(ADDES-HV), ADD-H comprehensive teacher’s rating scale(ACTeRS), 한국형 소아기 집중력 문제척도(CAP)와 SNAP을 이용하였다. 지능은 K-ABC와 KEDI-WISC로 평가하였고, 주의력 및 실행기능검사는 Conner의 연속수행검사(CPT), 위스콘신분류검사(WCST), 정지신호검사(SST)를 사용하였다. 결 과:세 아형 별 비교에서 ADHD-C형이 가장 많았고 ADHD-Ⅰ, ADHD-HI 순 이었다. 아형간 남녀성별에 따른 유병율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연령은 ADHD-Ⅰ형이 가장 높았다(p<.001). 정신병리평가에서 비행 과잉행동 정신증 점수는 ADHD-C형과 ADHD-HI형이 ADHD-Ⅰ형보다 높게 나타났고(p<.05), ADHD-C형에서 가족관계의 문제와 자폐증 점수가 ADHD-Ⅰ형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05), 자아탄력성 점수는 ADHD-Ⅰ형 보다 낮았다(p<.05). 불안, 우울, 신체화 증상은 세 아형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아형별 행동증상측정 결과 ADHD-C형이 ADHD-Ⅰ형보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p<.05). 단, 교사가 평가하는 ACTeRS에 의한 결과는 ADHD-HI형에서 주의력 결핍 증상과 과잉행동점수가 더 높았다(p<.05). 아형간 지능의 비교에서는 K-ABC를 이용한 평가에서 ADHD-HI 형이 순차처리항목과 계산능력에서 유의하게 높았고(p<.05), KEDI-WISC를 이용한 평가에서는 ADHD- HI형은 대상수가 소수여서 비교할 수 없었으며, ADHD-C형과 ADHD-Ⅰ형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CPT, WCST, SST를 이용한 신경심리학적 실행기능의 비교에서 아형간 계량적인 차이는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 론:결론적으로 ADHD 세 아형은 임상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지만, 실행기능상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향후 보다 잘 고안 된 연구와 발달중인 아동에 적절한 신경심리 평가 도구의 개발을 통해 결과를 보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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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하위유형에 따른 기능장해 (Functional Impairment across Subtypes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변수연;이소영;이영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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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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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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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fference in functional impairment between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nd normal controls, and to compare the functional impairment across ADHD subtypes. Methods :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DHD between the ages of 6 and 18 years were recruited for the study. Parents and teachers of the ADHD subjects completed the parents' and teachers' forms of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Functioning Impairment Scale (CAFIS),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hese scales were compared to those of normal controls. Results : Subjects included 110 children with ADHD, predominantly inattentive type (ADHD-IA) ; 23 with ADHD, predominantly hyperactive-impulsive type (ADHD-HI) ; and 60 ADHD, combined type (ADHD-C). When compared to 41 normal control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AFIS-parent and CAFIS-teacher scales for the ADHD group. Functional impairment in the family relationship as rated by the parents was higher in children with ADHD-C when compared to that of children with ADHD-IA. Conclusion : In comparison to normal children, children with ADHD have a higher level of impairment in several functional areas, and differences exist in functional impairment across ADHD subtypes. Further, ratings of functional impairment between parents and teachers were inconsistent. Thus, gathering information from the teachers is important when diagnosing or establishing treatment regimens for ADHD.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ADHD) 아동의 진단도구로서 부모용 행동 평가지의 타당도 연구 - 한국아동인성검사와 아동 ${\cdot}$ 청소년 행동평가척도를 중심으로 - (A VALIDITY STUDY OF PARENT BEHAVIORAL RATING SCALES AS DIAGNOSTIC TOOLS OF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김지혜;소유경;정유숙;이임순;홍성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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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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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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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현재 주의력-결핍 및 과잉운동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이하 ADHD)의 주요한 평가척도 중의 하나로서 이용되고 있는 한국아동인성검사(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K-PIC)와 아동 ${\cdot}$ 청소년 행동평가척도(Korean 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의 임상적 타당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피검자들은 ADHD의 하위 유형 중 주의력-결핍 우세형(ADHD-I)으로 진단된 환아 11명과 과잉 행동-충동 우세형 및 복합형(ADHD-H)로 진단된 환아 23명, 우울, 불안 등 정서적 문제로 진단(신경증 집단;N) 받은 정신과 외래 환아 16명, 정상아동 15명 등 총 65명이었다. 먼저 각 집단별로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각각 행동 평정 척도의 변별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판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집단들의 K-PIC와 K-CBCL 결과들에 대한 전체(omnibus) F-검증 결과, K-PIC의 과잉행동(HPR) 척도와 K-CBCL의 주의집중문제(Attention Problems, 이하 AP) 척도들은 분산분석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사후검증 결과, ADHD-I 집단과 ADHD-H 집단 그리고 신경증 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 그 세 집단은 모두 정상집단과 .05 유의도 수준 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K-PIC의 과잉행동(HPR) 척도와 K-CBCL의 주의집중문제(Attention Problems) 척도의 경우, 기본적으로 임상군과 정상군을 구별하는데는 유용하지만 임상군내에서의 세부 진단을 위해 사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시사해준다. 또한 본 연구 결과 상대적으로 HPR 척도는 ADHD-H type을 감별하는 데 더 유용한 반면, K-CBCL의 AP 척도는 ADHD-I type을 감별하는 데 더 큰 강점을 갖는 것으로 보이나, HPR척도와 AP 척도 중 어느 하나만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cut-off score 면에서 두 척도 중 어느 하나에서 T 점수 65점 이상 상승할 때 ADHD로 진단내리는 경우, 가장 효과적으로 정분류율(true positive rate;sensitivity)과 정배제율(true negative rate;specificity)을 조화시킬 수 있는 결정규칙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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