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의력결핍(注意力缺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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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에서 아토피 피부염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의 관계 (Association between Atopic Dermatitis an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Symptoms in Korean Children)

  • 한덕현;김성현;정운선;조정혜;박준성;안지영;김재원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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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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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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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목적 : 본 연구에서는 소아청소년들의 아토피 피부염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ADHD)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더 나아가서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MAST 양성 및 음성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로 분류하여 ADHD와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에는 아토피 피부염 아동 69명과 정상 대조군 42명이 참여하였다. 피부과 전문의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하여 평가하고 중증도를 측정하였으며, 아토피 피부염 아동을 대상으로 MAST 검사를 시행하였다. 부모용 ADHD 평가척도로 환자군 및 대조군의 ADHD 증상을 평가하였다. 결과: 아토피 피부염 환자군에서 정상 대조군에 비해 ADHD 평가척도의 총점,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충동성 증상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3.35, p<0.01 ; t=6.41, p<0.01 ; t=3.93, p<0.01). ADHD로 정의된 아토피 피부염 환자군 중 과잉행동/충동성 군에서 주의력결핍 군에 비해 중등도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hi}^2=4.74,\;p=0.04)$. MAST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서 MAST 음성 반응을 보인 환자들에 비해 ADHD의 증상이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chi}^2=9.82,\;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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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여자 아동들의 주의력, 인지 기능 및 행동 특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Attention, Intellectual Functioning and Behavior Characteristics of Girls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강일선;조아라;김봉석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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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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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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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attention, intellectual functioning and adaptation of girls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Methods : The scores of the ADHD Diagnostic System (ADS), the Korean 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III (K-WISC-III) and the 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KPI-C) were compared between 26 girls with ADHD and 26 boys with ADHD. Results : 1) There was no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 in the intellectual functioning, except for the picture completion subscale. 2) Compared to the boys, the girls responded more slowly on the ADS visual task. 3) The girls were rated higher by their parents for the depression and social relationship problems of the KPI-C. Conclusion : The results suggest that there are noticeable gender differences for the attention problems and social functioning of children with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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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장애 아동과 주의력 결핍/과잉 활동장애 아동의 인지적 특성 (COGNITIVE CHARACTERISTICS OF CHILDREN WITH DYSLEXIA AND/OR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김승태;김지혜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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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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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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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읽기 장애 아동, 주의력 결핍/과잉 활동 장애(이하 주의력 장애) 아동 및 읽기 장애와 주의력 장애를 함께 지니고 있는 혼합형 장애 아동의 인지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은 읽기 장애 아동 16명, 주의력 장애 아동 26명, 혼합형 장애 아동 17명이었으며, 지능검사, 성취도 검사 및 주의력 검사를 포함하는 신경심리 검사를 실시하였다. 주의력 장애 아동과 혼합형 장애 아동은 Test of Variables of Attention(TOVA)의 변산성, 정반응 시간에서 읽기 장애 아동에 비하여 의미있는 비효율성을 나타내었으며, 읽기 장애 아동과 혼합형 장애 아동은 주의력 장애 아동에 비하여 문자 및 단어 읽기 과제, 단어 재인 과제 및 문장 이해력을 측정하는 과제에서 두드러진 비효율성을 나타내었다. 지능검사에서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읽기 장애 집단과 혼합형 집단은 주의력 장애 집단에 비하여 언어성 지능이 의미있게 저하되어 있었다. 지능검사 소검사 중 읽기 장애 집단과 주의력 장애 집단사이에 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난 것은 상식 소검사뿐이었다. 수자 소검사에서는 혼합형 집단만 의미하는 저하를 나타내었다. 혼합형 장애 집단은 저기 장애와 주의력 장애의 인지적 결함이 모두 나타났을 뿐 아니라 수행효율이 전반적으로 낮았다. 각 검사의 진단 유용성을 살펴보기 위한 판별 분석에서는 2개의 판별함수가 도출되었다 함수 1은 주의력 장애 집단과 나머지 두 집단을 의미있게 판별해 주었으며, 함수 2는 혼합형 집단과 나머지 두 집단을 판별해 주었다. 판별 정확율은 93.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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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아의 증례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 CASE REPORT)

  • 소정원;라지영;이광희;안소연;김윤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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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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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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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학령기 어린이의 가장 흔한 정신장애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ADHD 어린이들은 자극에 선택적으로 오래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말이 많거나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뛰어다니며, 팔과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활동 수준이 높다. 또한 충동적인 성향이 있어서 넘어지거나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치과치료 시 행동조절, 구강위생, 외상 등의 문제를 예상할 수 있는 바, 치과의사의 관심이 증대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증례는 ADHD로 진단받은 만 8세 여아로 약물진정 및 심리적인 행동조절법을 이용해 치과적 주소를 해결해 주었고, 문헌고찰을 통해 다소의 지견을 얻었다.

청소년 품행장애의 6개월 단기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II - 우울 및 불안척도와 주의력결핍 과잉활동 척도를 중심으로 - (FACTORS AFFECTING 6 MONTHS' SHORT-TERM PROGNOSIS OF CONDUCT DISORDER IN THE ADOLESCENTS II -RELATION TO DEPRESSION/ANXIETY AND ADHD INVENTORY-)

  • 방양원;채정호;진태원;이정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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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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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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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품행장애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품행장애의 진단하에 6개월 이상 입원치료를 받은 후 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퇴원 후 6개월 동안에 품행장애의 진단기준에 다시 부합되는지 여부에 따라 예후가 양호한 군 37명과 예후가 불량한 군 36명을 선발하였으며 입원기간동안 완료된 우울 및 불안 척도 및 주의력결핍 과잉활동의 척도를 통해 두 군의 비교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1) 퇴원 후 6개월간 추적한 품행장애 환자중에서 예후가 좋지 않은 군이 좋은 군보다 우울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2) 특성불안의 정도,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의 정도는 예후가 좋지 않는 군에서 높았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3) 6개월 단기예후만을 추적하였으므로 향후 장기적인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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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공존질환의 약물치료 (PSYCHOPHARMACOLOGY OF ADHD WITH COMORBID DISORDERS)

  • 조인희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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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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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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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소아정신과 영역에서 매우 흔한 질환이며 이환된 아동의 학업기능, 또래관계, 가족내 생활에서 심각한 기능상의 장애를 유발한다. stimulant 치료에 의해 $70{\sim}80$%의 아동들이 효과적으로 반응하나 ADHD 아동에서 다양한 정신과 질환이 빈번하게 공존하여 나타나며 공존질환의 존재는 치료반응에 대한 효과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들 공존질환을 동반한 ADHD 아동들의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전략이 요구된다. 본고에서는 ADHD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정신약물의 종류와 효과 및 안정성에 대하여 검토하였으며 ADHD에서 흔히 공존되는 질환의 종류와 연관성, 이들에 대한 국외 및 국내 임상의들의 치료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여 보았다. 이는 다양한 공존질환을 수반함으로 인하여 증가된 장애의 위험성을 가질 수 있는 일부 ADHD 아동들에 대하여 적절한 치료적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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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일부 중학생의 식습관, 영양지식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의 관계 (Relation between Dietary Habit and Nutrition Knowledge, an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in the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 최진영;이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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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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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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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 지역 남녀 중학생 1, 2, 3학년 631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간식 및 매식의 섭취빈도, 영양지식, 일반사항을 조사하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는 코너스 평정 척도 청소년용 단축형 [CASS(S)]으로 조사하였다. 진단분할점 기준 이상인 학생을 ADHD로 진단하였고, '정상군'과 'ADHD군'으로 구분하여 식습관과 영양지식과 ADHD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 학생들의 ADHD 진단결과 '정상군'은 587명 (93%), 'ADHD군'은 44명(7%)로 나타났다. ADHD 군으로 진단된 학생은 성별에 따라 남학생이 56.8%, 여학생이 43.2%이었고, 학년에 따라 1학년은 29.5%, 2학년은 43.2%, 3학년은 27.3%이었다. 2) 조사대상 학생들의 아침 및 간식의 섭취를 분석한 결과 아침식사의 횟수를 묻는 문항에서 '주 5회 이상' 아침을 먹는 학생들은 정상군은 64.7%, ADHD군은 45.4%로 정상군에서 아침식사의 횟수가 더 많았다. 간식의 선택기준을 묻는 문항에서 정상군은 '맛', '가격', '영양', ADHD군은 '맛', '가격', '친구들의 영향'순으로 나타났다. 3) 조사대상자의 간식과 매식의 섭취빈도를 분석한 결과 ADHD군에서 '라면류'와 '식당에서 매식'의 섭취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4) 조사대상 학생들의 식습관점수를 분석한 결과 정상군에서 단백질과 해조류의 섭취가 많고, 아침식사를 먹고 편식하지 않는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ADHD군보다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군과 ADHD 군의 식습관 점수는 정상군은 22.02점, ADHD군은 19.57 점으로 정상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5) 영양지식 문항에 대한 조사대상 학생들의 인식률과 정답률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과 무기질, 체중관리와 관련된 문항의 인식률과 비타민과 무기질에 관한 사항과 영양소의 급원식품에 대한 정답률이 정상군에서 ADHD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영양지식 점수는 정상군은 7.38점, ADHD군은 5.77점으로 정상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6) 영양지식, 식습관, 간식과 매식의 섭취빈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점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영양지식점수는 식습관 점수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간식과 매식의 섭취빈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점수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점수는 식습관점수와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간식과 매식의 섭취빈도와는 양의 상관 관계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군 (ADHD군)에서 정상군보다 아침식사의 섭취횟수가 적고, 간식과 매식의 섭취빈도는 높았다. 또한 식습관과 영양지식 점수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에서는 ADHD의 성향을 보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ADHD의 위험성, 식습관과 ADHD와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을 제시하여 스스로 식습관 변화에 대한 의지를 갖도록 하고, 가공식품의 문제점, 아침식사의 중요성, 영양소와 급원식품 등에 대한 영양지식을 증가시키고 정확한 영양지식을 갖출 수 있는 적극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식과 매식의 올바른 식품선택 방법, 바람직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가정통신문을 통하여 가족구성원의 지지를 높이고 학교매점에서 가공식품의 판매를 줄이는 등의 환경의 변화로 영양교육의 효과를 높여야 할 것이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영역에서의 새로운 약물치료:새로운 장기작용형 중추신경자극제 (NEW DRUG THERAPY IN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NEW LONG-ACTING PSYCHOSTIMULANTS)

  • 최성구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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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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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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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소아 청소년기의 가장 흔한 정신 장애이다. 이 장애의 기본 증상 및 이차 증상으로 인하여 본 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학교 생활의 어려움, 학업성취도의 저하, 가족이나 친구관계 등 대인관계의 문제를 보이며, 장애가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으면, 우울증과 같은 이차적인 정신장애로 발전하기도 하며, 물질남용, 행동장애, 반사회적 인격장애 등과 같은 장애와도 연관되어 있다. 현재까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로 가장 선호되는 것은 메칠페니데이트나 암페타민 등의 중추신경자 극제이다. 이들 약제의 작용기전은 여전히 불분명한 부분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뇌에서 도파민 등의 카테콜아민 농도를 증가시켜서 시냅스 효율을 높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과 측면에서도 정신약물학 분야에서 본 중추신경자극제에 의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치료는 정신질환의 어떤 치료법보다도 효과적이다. 지금까지 중추신경자극제의 최대 단점은 짧은 작용시간으로 인하여 하루에도 여러 차례 복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본 약제를 복용하는 아동들은 동료로 부터 문제아로 낙인이 찍힐 가능성이 높으며, 낮은 약물 순응도, 사회적 편견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로 인하여 중추신경자극제의 장기 제형 개발은 꾸준히 시도되었고, 최근에는 본 장애의 병태생리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반영한 보다 진보된 형태의 장기 작용형 중추신경자극제가 등장하였다. 본 고찰에서는 이들 제형들의 특징을 소개하였다. 이들 새로운 제형의 중추신경자극제들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가진 아동 뿐만 아니라 장애아의 부모나 학교 교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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