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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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지역 개발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지역개발담당 공무원의 인식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roblems and New Strategy of the Development Policy for Under-developed Region: Focused on the Awareness of the Officials in Charge of Regional Development)

  • 이병우;김남정;이명구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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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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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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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98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낙후지역 개발정책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전 국토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였으나 지방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육성하기보다는 중앙부처별로 소관업무를 분산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특성이 반영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수요자 맞춤형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한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인식 하에 본 연구는 현재 각 부처별로 시행되고 있는 주요 낙후지역 개발정책들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인식하는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역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첫째, 각 중앙부처별로 분산적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낙후지역 개발정책의 통합 조정을 통한 지역개발사업의 계획 일관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둘째, 낙후지역 개발사업을 위한 재정 확충 및 운용시스템 개선 등 국고지원을 위한 기준의 합리적 설정이 필요하다. 셋째, 효율적인 지역개발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사업간의 연계협력 강화와 맞춤형 사업 발굴 및 집행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보호지역 인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과 임산물 피해액 추정: 구례군 6개 산촌마을의 사례 (Estimating Economic Loss due to Wildlife Damage to Agriculture and Forestry Production Near Protected Areas: Case of Mountain Villages in Gurye-gun, Korea)

  • 박소희;윤여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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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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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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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멧돼지와 같은 야생동물에 의한 작물 및 시설물 피해가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연구는 산악형 국립공원 인근 산촌주민들의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임산물 피해액을 추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6년 4월과 6월에 지리산 국립공원과 인접한 구례군 토지면에 위치하는 6개 산촌마을을 조사하였고, 84가구로부터 얻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2015년 기준, 84가구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임산물 피해 추정액은 총 1억 3,863만원이었고, 가구당 연평균 165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 중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액이 가장 큰 것은 밤, 고사리, 돌배, 복숭아, 감자 등의 순이었으나, 단위면적당 피해액이 가장 큰 것은 고구마, 복숭아, 옥수수, 감자 등의 농작물이었다. 구례군 전체 농작물 및 임산물 생산지의 잠재적인 야생동물 피해액은 연간 약 40억 원으로 추정되었고, 구례군의 야생동물 피해 보상을 위한 연평균 예산액은 피해액의 0.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잠재적인 야생동물 피해에 대비하여 피해보상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와 야생동물 피해의 책임을 고려하여 국가가 재정을 지원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산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위해서는 형평성을 고려한 보상정책을 개발하고,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성과 예방 지원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

모바일 테크놀로지 활용 탐구기반 야외조사활동의 설계와 적용: 경주 양동마을을 사례로 (The Design and Application of an Inquiry-based Fieldwork Program using Wireless Mobile Devices to Investigate the Impacts of Tourism on Yangdong Village)

  • 이종원;오선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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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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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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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경주 양동마을의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탐구기반 야외조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적용 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탐구기반 야외조사활동의 설계를 위해서는 탐구질문, 조사대상 지역, 모바일 테크놀로지의 역할, 학습활동 및 산출물 설계, 교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양동마을은 201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학생들은 양동마을에서 가옥의 변화를 조사하고,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마을에서 변해야 하는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조사한다. 학생들의 야외 데이터 수집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테크놀로지(예, Collector for ArcGIS)가 활용되었다. 프로그램은 2016년 2월 고등학교 답사동아리 학생들(N=21)이 참여해 현장적용 연구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사전-사후활동, 야외에서의 데이터 수집활동이 관찰되었으며, 학생들이 수집한 데이터와 제작한 산출물을 분석하였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양동마을에 대한 지식과 가치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과정에 대해서도 만족과 즐거움을 표시했다. 모바일 테크놀로지의 활용은 탐구기반 야외조사활동에서 학습활동의 실제성을 높여주고, 학생들 간 협력을 원활하게 하며, 공유가 가능한 디지털 형태의 산출물 생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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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를 이용한 홍수위험지도 관리시스템 프로토타입 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a Prototype for GIS-based Flood Risk Map Management System)

  • 김계현;윤천주;이상일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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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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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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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토개발에 따른 자연 재해가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홍수에 의한 피해가 나날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민의 안전과 복리를 증진하고 홍수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의 대책이 시급하다. 선진국에서는 홍수관리 및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위하여 홍수위험지도를 제작 배포하여 홍수에 대한 지역 주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홍수재난 관리 등에 널리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문 모형과 입력 데이터의 연계를 바탕으로 홍수침수범위의 예측과 함께 결과물의 도식를 위한 홍수위험지도 관리시스템 프로토타입의 개발에 있다. 효율적인 시스템 개발을 위하여 사용자 요구분석을 통하여 종이지도형태의 홍수위험지도 및 관리시스템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와 병행으로 진행된 하천정보표준화 연구치 결과를 바탕으로 GIS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하였으며, 연구 대상 지역의 GIS 데이터베이스구축을 통하여 수리 수문 모델링을 위한 효율적인 지형정보의 구축방안을 제시하였다. 개발된 홍수위험지도 관리시스템은 하천정보 검색 모듈, 수리 수문 모델링 지원 모듈, 홍수위험지도 출력 모듈로 구성되었다. 각 모듈은 GIS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도형 및 속성의 검색, 수리 수문 모델링의 분석 및 결과의 도식화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도농복합시 거주민의 거주의향 결정요인과 그 시사점 : 지역정체성과 거주의향 간의 내생성을 중심으로 (Determinants of Residence Intention and Its Policy Implications in Urban-Rural Complex Area : Focusing on the Endogeneity Between Regional Identity and Residence Intention)

  • 이향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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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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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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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도농복합시는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병존하는 독특한 공간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도농복합시의 농촌과소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주민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에서는 '2017년 춘천시 사회조사'를 이용해 도농복합시 농촌지역 과소화 대응 방안으로 기존 거주민의 지속적인 거주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지역정체성은 내생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지역정체성과 거주의향과의 내생적 관계를 고려하여 연립 이변량 순위 프로빗 모델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도농복합시에 대해 지역정체성이 강할수록 지역내 거주의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구주의 연령과 거주기간이 길수록, 일 여가생활 거주에 대해 만족할수록 지역정체성이 높다. 그리고 의료서비스에 대해 만족할수록, 종사하는 일에 만족할수록 거주의향이 높다. 따라서 도농복합시 농촌지역 거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수요를 파악 후 적재 적시 적절한 생활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도농복합시의 경우 의료서비스는 지역정체성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거주의향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의료시설에 쉽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한국 65세 이상 노인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앤더슨 모형을 활용한 융합적 연구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in the Elderly Over 65 Years in Korea: Using Andersen's Behavioral Model)

  • 박효은;서인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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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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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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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앤더슨 모형을 적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연구 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가능요인, 요구요인, 건강행태요인들 간에 연관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제 6기(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자 21,724명 중, 65세 이상 노인 3,58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앤더슨 모형에 따른 우울증 여부에 대한 변수들의 다변량 분석을 위해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위계적 회귀 분석의 결과로 남성은 0.49 배(0.31-0.78)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통증이 1.56 배 (1.05-2.31), 스트레스가 0.55 배(1.10-2.19), 보행 운동이 1.44 배(1.03-2.00), 외래 사용이 1.48 배(1.10-1.98)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지역 주민의 성별에 따른 차별화 된 지원이 필요하며 스트레스 중재와 운동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

광명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정책 제안을 위한 운영자 인식조사 연구 (A Survey and Study on Operator's Awareness for a Suggestion of Policy for Revitalization of Small Libraries in Gwangmyeong City)

  • 최만호;노영희;김윤정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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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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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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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3년,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단지에 작은도서관 설치를 의무화하는 규정 제정과 정부의 '생활 SOC 사업'에 따라 작은도서관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광명시의 경우, 2020년을 시민과 함께 권한을 나누는 '주민자치의 해'로 정하고, 이의 일환으로 생활문화공간을 대폭 확대한다고 공표하였다. 이처럼 사회 환경 및 이용자의 요구가 변화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광명시 작은도서관은 이에 대응하는 중장기계획 실천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 및 이용자의 요구에 대처하기 위한 작은도서관 활성화 정책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명시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그룹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제안하였다. 첫째, 운영제도 개선을 위해 지원제도 개선, 공공도서관의 협력체계 강화 및 공립 작은도서관의 역할 강화, 사립 작은도서관의 공공성 강화, 역량별 평가를 통한 차등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작은도서관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순회사서 및 전문가 봉사자 활용, 상호대차를 통한 자료 공유, 임기제 협력사서, 권역별 작은도서관 협의회 활성화가 필요하다.

고령사회 노인연극의 지향점 고찰: 당진시 '회춘유랑단'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rection of the Elderly Theatre in Aged Society: Around the 'Hoechun Circus' in Dangjin)

  • 오판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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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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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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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지원 측면의 노인복지에 속하는 노인연극 프로그램의 한 사례를 분석하여 노인연극의 지향점을 고찰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충남 당진시 할머니들로 구성된 '회춘유랑단'의 활동 사례를 조사하고, 그 공연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은 사례 연구와 연행 이론을 사용하였으며, 동료 검토법(peer examination)의 전략을 사용하여 연구의 타당도를 높였다. 연구 결과, 노인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할머니들은 첫째, 어린이와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지향했고, 둘째, 몸이 불편한 다른 노인들과 소통하기를 원했으며, 셋째, 청년이나 중년은 물론 모든 주민과 소통하길 바랐고, 넷째, 연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체험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성취감을 높이면서 노년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제언을 하였다. 첫째, '회춘유랑단'을 밴치마킹한 노인연극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 둘째, 노인연극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이런 노인연극을 지원하는 정책 연구도 필요하며, 노인연극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도 개발해야 한다. 셋째, 노인연극 프로그램이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 국내와 국외의 단체들과 교류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넷째, 연극치료 분야에서도 새로운 길을 모색할 여지가 있고, 소시오드라마나 사이코드라마 프로그램 개발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도서관의 소통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공공도서관의 역할정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fining the Role of Public Libraries Based on Their Communicative Characteristics)

  • 김윤정;노영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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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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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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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도서관의 지역성, 공동체성, 상호작용성 및 유기체성이라는 소통적 특성을 발굴하고, 이들을 이루는 구성요소가 타당한지 측정하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를 통해 소통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최종적으로 도서관은 '지역성', '공동체성', '상호작용성', '유기체성'의 4개의 소통적 특성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의 소통적 특성은 16개 구성요소, 이에 따른 63개의 세부요소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델파이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소통적 특성에 따라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정립하였다. 첫째, 도서관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커뮤니티의 생성과 강화에 기여하며 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둘째, 도서관은 공동체성 강화를 위해 지역의 문화공동체 형성과 대인관계 향상,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속감 형성에 기여하며, 지역주민 간의 활발한 지역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셋째, 도서관은 다양한 세대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 지역공동체의 문화 성장을 위한 공간으로 역할을 한다. 넷째, 소통적 특성으로서 도서관 유기체성은 내·외부 환경변화에 따라 도서관의 전통적인 역할과 기능인 정보전달, 정보서비스뿐만 아니라 새로운 개념이 도입되어, 확장된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배움공동체에 대한 탐색적 연구 : covid19 언택트시대를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the Learning Community: Focusing on the Covid19 Untact Era)

  • 정수정;임홍남;박홍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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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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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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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언택트시대의 배움공동체에 대한 사회적 담론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팬데믹이라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아동을 위한 배움공동체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한다. 이를 위해 2020년 1월 20일부터 2021년 1월 20일까지 1년 동안의 빅데이터를 '언택트+배움공동체'라는 키워드로 인터넷 포털사이트(구글, 다음, 네이버 등의 뉴스)에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단어빈도 및 네트워크분석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활동', '코로나19', '지원', '온라인' 등의 단어가 언택트시대의 배움공동체와 관련이 높은 것으로 도출되었다. 이는 배움공동체 내에서 마을의 교육공동체가 주축이 되어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마을 활동가와 주민협의회 등이 뜻을 모아 코로나19로 멈춰진 아동의 일상을 회복하고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지원 해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단어빈도 분석을 통해 배움공동체와 관련된 핵심키워드를 파악하고 배움공동체에 대한 사회적 경향을 살펴보았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동의 공적 돌봄·교육의 틈새와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배움공동체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써 시사점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