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졸업 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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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설계 집중학기제 운영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Intensive Semester of Graduation Design)

  • 김경언;강승찬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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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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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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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학교육 경쟁력과 혁신 요구가 높아지면서 대학의 특성을 고려한 유연한 교육체제가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 공학계열 중심인 K대학의 경우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졸업설계 교과목의 교육목적, 내용, 평가, 운영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졸업설계 집중학기제를 도입하였다. K대학의 졸업설계 집중학기제는 2018년 1학기 2개 전공에서 시범 운영 후 2019년 1학기 3개 전공에서 4학년 1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참여 교수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설계 집중학기제 실태 및 효과성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존과 대비하여 교수자의 지도 시간이 향상되었고 졸업작품의 질 향상, 학생의 역량 함양 등 졸업설계 집중학기제를 도입하고자 하였던 목적에 비추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이 대학 조기입학자의 사회, 정서적 적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Grade Skipping and Early Graduation on Social and Emotional Adjustments of Early College Entrants)

  • 이미순;조석희;이현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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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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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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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교육현장에서 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를 학생의 사회 정서적 측면에 초점을 두어 분석하고 실증적으로 자료를 제시하였다. K 대학교에 재학 중인 5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검사(Coopersmith, 1967, 1981, 1984)와 학교생활에 대한 지각검사(이미순, 이현주, 2006)를 실시하였다.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의 유무에 따른 자아존중감을 연구하기 위해 학생의 GPA를 공변량으로 설정한 후, 다변량 공분산 분석(MANCOVA)를 실시하였고, 대학에 입학하기 전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지각의 차이는 다변량 분산 분석(MANOVA)를 통해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사회 정서적측면에 대한 우려와 달리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에 의한 자아존중감에서 유의한 집단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아,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을 한 후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지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자들이 일반적으로 자신을 보다 긍정적으로 지각하였고, 고등학교 재학 중에 조기졸업에 대한 기회와 정보가 많았다고 응답하였다.

미래 기계공학교육의 방향 - 기계공학 후배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강소연;조형희
    • 기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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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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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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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앞으로 10년 후에는 공대 졸업자는 더욱 부족해지고 인문사회계열 졸업자는 과잉 공급될 것으로 추산되면서 일자리 수급 불균형을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계속 이렇게 이공계 전성시대가 계속될 것인가? 우리는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공대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가? 당사자인 공대를 졸업한 졸업생은 엔지니어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바로 지금이 이런 문제에 대한 반성적 논의가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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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학생들이 겪는 입학전후 문제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udents' Difficulties Before and Throughout Physical Education Program at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조기범;김승용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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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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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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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인 체육교육전공 학생들의 입학 전부터 졸업 전까지 인지하고 있는 문제점들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지역의 교육대학원에서 체육교육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이며, 자료 수집은 설문지를 활용하였다. 설문지는 100부 중 95부를 실제 자료처리에 사용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정적 어려움에 대한 고민은 입학 전에는 컸지만 입학 후에는 새로운 고민들로 인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교육대학원 과정을 위한 시간투자에 대해서는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교육과정에 대한 부담감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셋째, 직업에 대한 불안정성에 대한 고민은 입학 후부터 졸업 때까지 지속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지식의 부족함에 대해 졸업 전에 큰 고민거리로 인지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교육대학원은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평가체계를 보다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해야 할 것이다.

과학자 연구성과에 대한 젠더, 코호트, 조직적 요인 효과: 생화학자를 중심으로

  • 박찬웅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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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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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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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생화학 분야 학자들의 연구성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인가? 특히 젠더는 연구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항목에 초점을 두었다. 첫째 연구성과의 특징에 따른 차이를 보기 위해, 연구성과를 학술지 유형에 따라 SCI논문과 비SCI논문으로 구분해서 비교분석했다. 둘째, 교육기간부터 경력기간별로 연구성과에 미치는 요인이 변화할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해, 연구성과를 종속변수로 하는 모델을 대학원 기간과 졸업 이후 경력 기간별로 구성했다. 셋째, 연구성과에 대한 이론적 요인으로서 사회인구학적 요인, 조직적 요인, 그리고 이전 연구업적의 누적효과를 음이항모델을 사용해서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SCI논문성과의 경우 젠더 효과는 대학원 기간 동안에는 관찰되지 않았지만, 경력 초기부터 다음 기간 연구성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SCI학술지 연구성과의 경우 조직적 요인 중에서 외국 학위가 중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전 연구성과 역시 누적적으로 그 후 연구성과에 영향을 주었다. 비SCI논문 수를 분석한 결과, 대학원 기간과 졸업 후 3년간 기간에는 젠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고, 졸업 후 3-6년 기간에 젠더 효과가 발견되었다. 또한 대학원 기간의 비SCI논문의 누적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대학서열과 노동시장: 학벌 프리미엄의 시대별 변화 (College Hierarchy and the Labor Market in Korea: Changes in the Wage Premium of College Hierarchy over Several Decades)

  • 김진영
    • 분석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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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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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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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논문은 대학서열에 따른 임금차이를 학벌 프리미엄으로 정의하고 1982년, 1992년, 2002년 대학졸업자들의 노동시장 경력과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담은 「교육-노동시장 생애경로조사」를 바탕으로 학벌 프리미엄의 시대별 경력별 변화를 살펴본다. 학벌 프리미엄은 졸업연도와 졸업 후 시점에 따른 다른 양상을 보인다. 대체로 졸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벌프리미엄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경력이 오래될수록 학벌 프리미엄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입학성적을 고려하였을 경우 1992년 졸업자들의 학벌 프리미엄은 사라지지만 2002년 졸업자들의 학벌프리미엄은 입직 시는 물론 졸업 후 7년 지난 시점에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벌 프리미엄에서 보이는 세대별 차이에 대해서는 적어도 부분적으로 대학 수, 대학진학률, 입학성적과 대학서열 사이의 관계 등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세기를 대비한 전기전자공학 교과과정과 대학인정평가제도

  • 장수영
    • 전기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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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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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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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우리나라 전기전자공학과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그 외에도 제어계측공학과, 전산기공학과, 전자통신공학과 등으로 분리되어 있으나 선진국에서는 하나의 학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과과정은 졸업에 필요한 과목수가 지나치게 많아서 한과목을 깊게 공부하는대산 여러과목을 훑어보는 식으로 운용되어 왔다. 전공과목수가 9개(실제로는 미분방정식과 졸업논문을 제외하면 7개) 밖에 안된다고 해서 M.I.T.의 전기전자공학 교육이 우리나라보다 못하다고 말 할 수는 없다. MIT의 교과과정이 오늘과 같이 된데에는 오랜 연구와 경험이 필요하였다. 즉 기술 과목만을 많이 가르쳐서 졸업시키면 졸업생의 대부분이 인문사회 출신 사장 아래에서 기술자 역할밖에 못한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2차 대전 당시 레이다를 포함한 각종 신형전자장비를 개발한 것은 공대출신보다는 물리학과 수학과 출신의 역할이 컸던 것이다. 특히, SPUTNIK이 1957년에 발사된 이후 미국의 공대들은 과학과목에 큰 비중을 두게 되었던 것이다. 최근에는 그 반작용으로 설계과목에 비중을 두기 시작하였다. 졸업후 2-3년 지나면 별로 쓸모없는 과목들을 많이 가르치는 것보다는 기초적인 과목만을 충실하게 가르치는 것이 훨씬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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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 셀프리더십이 간호직 장기근무 의도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The convergence effects of nursing professionalism and Self-leadership on long-term nursing intentions of graduated nursing students)

  • 최숙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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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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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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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호전문직관, 셀프리더십이 간호직 장기근무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W시에 소재한 졸업학년 간호대학생 217명이며, 자료수집기간은 2021년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AS 9.4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One-way ANOVA, 사후분석은 Scheffe, Pearson's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간호직 장기근무 의도의 가장 큰 영향요인은 간호전문직관과 전공만족도이었으며, 졸업 후 진로계획 순으로 설명력은 34.3%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간호직 장기근무 의도 향상을 위해 간호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 다만 본 연구는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간호직 장기근무 의도 수준파악과 영향요인을 확인한 후 간호직 장기근무 의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