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혁신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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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특성이 종업원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창의적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The Influence of Organizational Culture Characteristics on Employees' Innovation Behavior :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creative self-efficacy)

  • 김지웅;강민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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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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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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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조직문화 특성이 종업원의 혁신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고찰하기 위해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조직문화 특성을 하위 요인으로 발전성, 안정성, 합리성으로 나누어 각각 혁신행동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또한 창의적 효능감이 조직문화 특성과 혁신행동 간의 매개를 하는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료 수집은 기업에 재직 중인 조직구성원 8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수집 자료 분석을 위해서 SPSS와 PL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조직문화 특성 중 안정성만이 혁신행동에 직접적 영향을 유의하게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문화 특성과 종업원의 혁신행동 간의 연구에서 의미 있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창의적 효능감은 조직 문화 특성 (발전성, 안정성, 합리성)이 종업원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이 종업원이 지각하는 조직 내부 안정성 측면의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종업원의 혁신행동을 이끌어 조직성과 창출을 해야함을 시사한다. 또한, 기업은 조직문화 특성 (발전성, 안정성, 합리성)이 종업원의 창의적 효능감을 높여 종업원의 혁신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조직 문화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회복탄력성이 조직구성원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 조직지원과 실책관리문화의 조절효과 - (The effects of Resilience on employee's Innovative Work Behavior : moder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Support and Organizational Error Management Culture)

  • 조영복;이나영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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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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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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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사람은 누구나 다 살아가면서 역경과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생활사건이나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모두 신체적,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물은 내는 것은 아니다. 즉,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에 따라 스트레스나 역경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거나,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적응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보이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상황에서 위기나 위협의 요인들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개인적 속성, 즉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복탄력성의 결과요인으로 혁신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개인특성인 회복탄력성과 혁신행동의 관계에 조직변수 즉, 환경적 요인으로 조직지원과 실책관리문화의 조절효과도 검증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라 본 연구는 195명의 조직구성원을 표본으로 하여 회복탄력성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러한 관계에 대한 상사지원, 동료지원, 실책관리문화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회복탄력성은 조직구성원의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상사지원과 실책관리문화는 회복탄력성과 혁신행동 간 영향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직구성원이 급변하는 조직외부환경에 적응하고 진취적이고 역동적이며, 도전적인 혁신행동을 발휘함에 있어 개인적 특성인 회복탄력성과 조직상황 변수인 조직지원과 실책관리문화가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즉, 조직에서는 조직구성원 개인의 회복탄력성을 발현하고 키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조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와 상사 및 동료 간 지원이 혁신행동을 증대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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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학습조직 구축요인이 심리적 자본과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Learning Organization Building Factors on Psychological Capital and Innovative Behavior in Firms)

  • 권중생;노수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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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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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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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학습조직 구축요인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 관계에서 심리적 자본의 매개효과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 포항 등 5개 도시 기업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지 310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주된 자료분석 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 모형분석기법을 사용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습조직 인적요인은 혁신행동과 심리적 자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학습조직 구조적요인은 심리적 자본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혁신행동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셋째, 학습조직 인적요인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심리적 자본은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습조직 구조적 요인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심리적 자본은 완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학습조직 육성정책이나 수행지침과 관련하여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을 판단되며, 지금까지 학습조직의 상황적인 요인을 조직단위에서만 고려하던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심리적 자본을 적용한 새로운 관점을 확인하였으므로 선행연구와의 차별적 의의가 있다.

중국 호텔 관리자의 리더십이 조직 혁신 행동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Manager's Leadership on Organizational Innovation Behavior in China's Star-Rated Hotel Industry: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Empowerment)

  • ;이윤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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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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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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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국 충칭지역의 호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관리자의 리더십이 조직 혁신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중국의 현지호텔 2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SPSS 23.0을 통해 변혁적 · 거래적 리더십과 심리적 임파워먼트, 조직 혁신 행동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변혁적 · 거래적 리더십은 조직 혁신 행동에 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변혁적 · 거래적 리더십은 심리적 임파워먼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셋째,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조직 혁신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변혁적 · 거래적 리더십과 조직혁신 행동 간의 부분적으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관리자들이 변혁적 · 거래적 리더십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조직의 혁신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리더십 유형을 확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경영자의 윤리적 리더십이 지식공유와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Ethical Leadership of the Top Management upon Sharing of Knowledge and Innovative Behavior: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Awareness of Organizational Support)

  • 정동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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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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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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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고경영자의 윤리적 리더십과 조직구성원의 지식공유 및 혁신행동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여 조직구성원의 혁신행동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이들 변수간의 관계에서 조직구성원들의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를 살펴봄으로써, 조직구성원의 혁신행동 강화에 있어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 및 전국 소재 중소기업 구성원 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고경영자의 윤리적 리더십은 조직구성원의 혁신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최고경영자의 윤리적 리더십은 조직구성원의 지식공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직구성원의 지식공유는 혁신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최고경영자의 윤리적 리더십과 조직구성원의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조직구성원의 지식공유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다섯째, 조직지원인식은 최고경영자의 윤리적 리더십과 조직구성원의 지식공유 및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변화 수용성의 선행변인 및 결과변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Acceptance of Organizational Change)

  • 양필석;김해룡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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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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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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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본 연구는 구성원의 조직변화 수용성의 영향요인과 결과 요인을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해 혁신지원적 조직문화, 분권화된 조직, 조직변화 수용성, 혁신행동, 정서적 변화몰입 간의 관계를 검토하고 그 관계에 있어서 조직변화 수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H자동차 261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해 SPSS 20.0과 AMOS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혁신지원적 조직문화는 조직변화 수용성 및 정서적 변화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분권화된 조직은 조직변화 수용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분권화된 조직은 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조직변화 수용성은 정서적 몰입 및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조직변화 수용성은 혁신지원적 조직문화와 정서적 변화몰입의 관계에서 부분매개를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직변화 수용성은 분권화된 조직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완전매개를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혁신지원적 조직문화와 분권화된 조직은 조직변화 수용성을 통해 정서적 변화몰입과 혁신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방향이 제안되었다.

혁신-관계의 유연문화 지각이 긍정심리자본의 매개로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ceived Flexible Culture of adhocracy-clan on the Change Oriented OCB through Meditator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한진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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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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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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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현재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더욱 치열해진 경쟁 시대에,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의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을 가지게 할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혁신-관계의 유연문화가 구성원들의 긍정심리자본과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였다.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북도 소재 기업의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394부 유효설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에서 얻은 구체적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혁신-관계의 유연문화중 혁신문화는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관계문화는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혁신-관계의 유연문화가 긍정심리자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긍정심리자본이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긍정심리자본은 혁신-관계의 유연문화의 지각과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간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직에서 혁신-관계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또한 구성원들이 긍정적 심리상태가 되도록 하여야만 오늘날 같이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변화지향의 조직시민행동이 나타날 수 있음을 규명하였다고 하겠다. 향후의 연구는 조직문화의 단위를 본부 또는 팀으로 세분화 되어 측정하여 하위문화(sub culture)유형과 이에 따른 새로운 조직시민행동의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자동차산업에서의 조직시민행동과 혁신행동에 대한 감성지능의 영향과 진정성리더십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Innovative Behavior in Manufacture of Automobile industry)

  • 김종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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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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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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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00년대 이후, 직장 동료, 상사들과 소통할 때 나타나는 감정들은 조직의 생존과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들이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감성지능이 높은 경영자(CEO)의 조직이 낮은 경영자의 조직보다 더 높은 경영성과를 창출한다는 연구를 기초로, 자동차 산업에서의 감성지능과 조직시민행동 및 혁신행동에 대한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최근 진정성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과 혁신행동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를 토대로 이들 변수들의 관계에 진정성리더십의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특히 지금까지는 유연한 조직구조를 가진 서비스업 중심의 연구들이 주로 이루어져 왔으나, 본 연구에서는 다소 관료적이고 보수적인 전통적 제조업인 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 연구모형을 설계, 분석하였다. 2016년 12월 26일부터 1월 15일까지 부산 경남지역의 자동차 산업(부품 및 완성차) 종업원 200명을 대상으로 감성지능이 조직시민행동과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진정성리더십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감성지능은 일반관리 기획부서, 생산 기술부서 모두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영향을, 혁신행동도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감성지능과 조직시민행동 및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진정성리더십의 조절효과에서는 차이가 발생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리더의 핵심역량인 감성지능과 진정성리더십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고, 감성지능과 진정성리더십의 인과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감성지능의 연구 범위를 확대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변수들의 관계와 시계열적인 종단연구와 같은 연구방법의 시도가 필요하다 하겠다.

전략적 인적자원관리가 혁신행동과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Strategic Human Resource Management on Innovation Behavior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 김문준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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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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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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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소기업에서 조직구성원들이 지각하고 있는 전략적 인적자원관리가 조직성과와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관계와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와 조직성과의 관계에서 혁신행동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통계프로그램 SPSS 21.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검증하였다. 첫째, 가설1인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채용과 보상, 직무설계, 교육훈련과 경력관리, 의사결정 참여)는 조직성과에 정(+)의 영향관계에 대한 검증결과 긍정적 영향관계를 나타내어 가설 1은 채택이 되었다. 둘째,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채용과 보상, 직무설계, 교육훈련과 경력관리, 의사결정 참여)는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관계에 대한 가설 2를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내어 가설 2는 채택이 되었다. 셋째, 가설 3인 조직구성원들이 지각하고 있는 혁신행동은 조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관계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가설 3은 채택이 되었다. 넷째, 가설 4인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와 조직성과 간의 영향관계에서 혁신행동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혁신행동은 부분매개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조직구성원의 전략적 인적자원관리는 조직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자신의 직무수행에 있어 혁신행동을 거치면서 조직성과에 더욱 더 높은 긍정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

공공조직에서 감성리더십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직무열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motional Leadership on Innovative Behavior in Public Organizations -The Mediating Effect of Job Engagement-)

  • 백은실;김해룡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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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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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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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조직구성원의 혁신행동을 일으키는 리더십의 이론적, 실무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감성리더십, 혁신행동, 직무열의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그 관계에 있어 직무열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7개 공공기관 260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연구가설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SPSS 23.0과 AMOS 23.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감성리더십은 직무열의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혁신행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두 번째 직무열의는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번째 직무열의는 감성리더십과 혁신행동 사이에 정적인(+) 완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감성리더십을 통해 발현된 직무열의가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공공조직을 통해 검증함으로서 일반기업과 마찬가지로 공공조직에서도 성공적 혁신 추진을 위해 감성리더십을 갖춘 리더 육성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미래 연구를 위한 연구 방향들이 제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