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제유 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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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미숙아의 재태 연령별 모유수유 실천 예측 요인 비교 (Comparing Factors Associated with Breastfeeding in Late Preterm Infants of Different Gestational Ages)

  • 장군자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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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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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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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rate of breastfeeding and factors which affect late preterm infants' (LPIs) breastfeeding according to gestational age. Methods: Participants were LPIs of 34 weeks (n=70), 35 weeks (n=75), and 36 weeks (n=88). Data were collected from July to December, 2011 from four university hospitals in D city. Descriptive statistics and odds ratio were used to compare three groups. Results: The rate of breastfeeding at 1 week after LPIs' discharge was 32.9%, 37.3%, 23.9% at 34, 35 and 36 weeks, respectively. The tendency to breastfeed in LPIs of 34 weeks was lower for LPIs born by Cesarean-section, while it was higher for LPIs with a longer period of breastfeeding during hospitalization and higher body weight at the first day of feeding. The prevalence of breastfeeding in LPIs of 35 weeks and 36 weeks was higher for infants with a history of more frequent breastfeeding during hospitalization. Conclusion: The rate of breastfeeding in LPIs of 36 weeks was the lowest. This study suggests that nurses should give more customized education to mothers with LPIs of 36 weeks during their stay in hospitals.

수유기간의 경과에 따른 한국인 인유의 칼슘 및 인 함량의 변화 (Longitudinal Changes in Calcium and Phosphorus Concentrations of Korean Human Milk)

  • 윤태헌;태원찬;이정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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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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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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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유기간의 경과에 따른 한국인 인유의 수분, 총고형분, 회분, 칼슘, 인, 칼슘/인의 비 등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초유(분만후 0∼5일), 이행유(분만 후 6∼10일), 성숙유(분만 후 25∼35일째 및 분만 후 55∼70일째) 단계로 나누어 longitudinal로 추적·조사하였으며, 시유 및 조제분유와의 비교도 행하였다. 수분과 총고형분은 분만 후 22∼35일에서만 초유에 비하석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회분은 수유기간의 경과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칼슘 및 인은 초유단계에 비하여 이행유, 성숙유단계 모두 유의하게 높았는데 칼슘은 분만 후 55∼7O일까지, 인은 분만후 25∼35일까지 계속 증가의 경향을 보여준 것이 특이하였다. 칼슘/인의 비는 초유단계에서 2.28, 이행유단계에서 1.76, 분만 후 25∼35일에서 1.68 그리고 분만 후 55∼70일에서 1.95였는데 이행유 이후 단계에서 모두 유의하게 낮았다. 회분, 칼슘, 인, 칼슘/인의 비에서 초산부와 경산부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성숙유의 총고형분 함량을 시판 국산 조제분유의 조유농도로해서 계산하여 본 바 회분과 칼슘/인의 비는 인유의 그것에 비슷하였으나 칼슘과 인은 높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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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지역의 조제유수유 영유아에서 조제유 및 이유보충식에 의한 영양소섭취 실태조사 (A Survey on Nutrient Intakes by Infant Formula and Supplemental Foods of Formula-Fed Infants in Seoul Area)

  • 장수정;신지혜;이연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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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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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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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nutrient intakes from infant formula and supplemental foods of 246 healthy infants fed infant formula, aged from 5 to 18 months. Subjects were devided into two groups depending on supplemental food type for weaning, Domestic supplemental foods (mainly home-made, n = 129) and Delivery supplemental foods (mainly commercially-delivered, n = 117). Four subgroups were assigned to 5-6 months, 7-8 months, 9-11 months, and 12-18 months by ages, respectively. Dietary assessment was carried out using 24-hour-recall method. Formula intakes in the delivery group tended to decrease accordingly with the ages. However, in the domestic group, formula intakes up to 8 months were similar and decreased after 9 month. Energy, protein, calcium and iron intakes from infant formula and supplemental foods were assessed. Energy intake at 12-18 months were lower than the RDA in both groups. Daily intake of protein and calcium at all ages were much higher than the RDA in both groups. Therefore, protein and calcium overnutrition were elucidated. Especially, protein intake at 5-6 months, calcium intake at all ages from infant formula was higher than the RDA in both groups. Iron intake at 5-6 months from infant formula were higher than the RDA. Consequently, as for infant formula, it was suggested that not only formula intakes but also nutrient content in formula should be reconsidered. On the other hand, nutrient intakes from supplemental foods in the domestic group tended to be higher than that of the delivery group. Especially at 9-11 months,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were observed. This may be due to high dependency on commercial powdered baby food in the domestic group. This study revealed that daily nutrient intakes of formula-fed infants are desirable but nutrient intakes from infant formula are too high. Conclusively, this study suggests that as the age of infants increases, formula intakes should be controlled and various supplemental foods besides commercially powdered baby food should be appropriately provided.

산후 24개월 이내 어머니의 수유형태와 예측요인 (Types of Breastfeeding and its Predictors of Mothers in Twenty-four Months after Birth)

  • 김미영;김선희;이자형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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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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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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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types of breastfeeding visits by mothers twenty-four months after birth an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increased breast feeding rate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totaled seven hundred and seventy-four mothers with infants aged 2 years or less who had visited national medical institutions including Sanhujori service facilities, breastfeeding care service facilities, and community health centers. Data was collected from June 22 to July 31, 2009.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x^2$ test, ANOVA with a post hoc Scheffe 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planned length of breastfeeding and breastfeeding self-efficacy in relation to the differing types of breast feeding community visits by mothers. In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baby's age, exclusive breastfeeding at hospital, utilization of breastfeeding care service facility, planned length of breastfeeding, and breastfeeding self-efficacy were independent predictors of the feeding type. Conclusion: In order to increase breastfeeding rates, programs provided by public health care services and medical facilities should start education on breast feeding in the hospital before mothers are discharged and then continue through the use of Sanhujori service facilities and workplace at 3 month and 6 month postpartum.

수유기간별 모유의 주요 무기질 및 미량원소 함량 변화 (Changes in the Contents of Major Minerals and Trace Elements of Human Milk During the Breast-Feeding)

  • 안홍석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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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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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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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인 수유부 21명의 모유에 함유된 무기질(Na, K, Ca, P, Mg)과 일부 미량원소(Mn, Mo, Ni)의 함량을 경시적으로 초유부터 12주의 성숙유에 이르기 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세분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모유에 함유된 5종의 무기질과 8종의 미량원소들의 함량은 수유기간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모유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초유에서 293.01$\mu\textrm{g}$/$m\ell$, 이행유에서는 $251.24$\mu\textrm{g}$/m\ell$ 그리고 성숙유에서 $199.17$\mu\textrm{g}$/m\ell이었으며$ 칼륨농도는 각각 $436.18$\mu\textrm{g}$/m\ell,458.90,$ $390.10$\mu\textrm{g}$/m\ell이었다.$ 초유, 이행유 및 성숙유의 평균 칼슘 농도는 각각 $378.88$\mu\textrm{g}$/m\ell,$ $379.41$\mu\textrm{g}$/m\ell$ 그리고 $338.58$\mu\textrm{g}$/m\ell로$ 측정되었고 모유의 Ca/P의 비는 각각 3.39, 2.81과 2.45이었다. 또한 마그네슘 함량은 초유와 이행유에서 각각 $37~38$\mu\textrm{g}$/m\ell이었고$ 성숙유에서 $33.37$\mu\textrm{g}$/m\ell로$ 분석되었다. 모유의 평균 망간 함량은 초유와 이행유에서 각각 $0.024$\mu\textrm{g}$/m\ell,$ 성숙유에서 $0.014$\mu\textrm{g}$/m\ell,$ 믈리브덴의 평균 농도는 각각 $0.035$\mu\textrm{g}$/m\ell,$ $0.044$\mu\textrm{g}$/m\ell$ 그리고 $0.044$\mu\textrm{g}$/m\ell이었고$ 니켈 함량은 초유에서 $0.062$\mu\textrm{g}$/m\ell이행유에서$ $0.022$\mu\textrm{g}$/m\ell,$ 성숙유에서 $0.017$\mu\textrm{g}$/m\ell이었다.$ 수유기간에 따른 모유내 무기질과 미량원소 함량의 감소가 영아의 성장발달과 어떻해 관련 되는가에 관한 연구와 함께 유선조직에서 유즙으로의 무기질과 미량원소의 분비기전에 관한 생리학적 연구가 병행되어야 하겠으며, 본 연구결과가 앞으로 우수한 조제분유나 기타 영아식 개발에 활용되고, preterm milk의 무기질 성분을 비교하는데 이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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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人蔘)엑기스 연질(軟質)캡슐제조시(製造時) 첨가유(添加油)가 유화(乳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Oils on Emulsification for Soft Capsules of Ginseng Extract)

  • 박명한;성현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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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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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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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인삼(人蔘) extract를 원료(原料)로 하는 연질(軟質)캡슐충입용(充入用) 내용물(內容物) 조제(調劑)에서 첨가유(添加油)가 내용물(內容物)의 물성(物性)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調査)하였다. 쇼팅유(油) $20{\sim}25%$ 첨가(添加)로 함수(含水) $36{\pm}1%$의 인삼(人蔘) extract를 사전처리(事前處理)없이 그대로 원료(原料)로 사용(使用)할 수 있으며 유화유(乳化油)로는 고상(固狀)의 식물성(植物性) 팜쇼팅 유(油)가, 기질유(基質油)로는 액상(液狀)의 옥수수유(油)가 내용물(內容物)의 유화(乳化)와 균질화(均質化) 유지(維持)에 효과적(效果的)이었다. 유류별(油類別) 조성(組成)은 동량비(同量比)가 적합(適合)하였으며 인삼(人蔘) extract 로의 첨가(添加) 가능량(可能量)은 내용물의 총량대비 최대(最大) 50%이었고 내용물(內容物)의 균질화(均質化)는 $40^{\circ}C$에서 10,000 r.p.m으로 5분간(分間) 교반처리(攪拌處理)하는 것이 가장 안정(安定)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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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합 병원을 방문한 영유아 양육자의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 조사 (Survey on the Awareness of Guardians of Young Infants on the Weaning of Food in Pohang and Gyeongju Area)

  • 위현우;서유경;김애숙;이선주;조성민;이동석;김두권;최성민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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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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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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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저자들은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를 설문조사를 통하여 조사하고, 영유아의 체중 증가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5년 9월 1일부터 2005년 12월 1일까지 동국대학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6개월에서 18개월까지의 영유아의 양육자 14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에 관한 항목 10문항의 응답별 분포를 파악하고 응답자 각각의 총점을 구하였으며, 대상 영유아의 체중 백분위수의 증감 여부를 알아보았다. 결 과: 이유식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이 '주위 사람들'인 응답이 62명(44.0%)으로 가장 많았고, '의사'가 3명(3.1%)으로 나타났으며, 이유식의 정의를 '밥과 같은 고형식을 먹이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답한 사람이 54명(38.3%)이었다. 이유식의 시작시기는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4~6개월'이라고 답한 사람이 31명(60.8%), 조제유 혹은 혼합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6~8개월'이 41명(45.6%), '4~6개월'이 40명(44.4%)으로 거의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아기가 아토피피부염이 있거나 알레르기의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는 '6~8개월' (45.4%)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이유식을 주는 방법으로는 '숟가락' (90.8%), 이유식으로 가장 먼저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음식은 '쌀미음, 죽' (78.7%), 이유식을 새로 추가하여 줄 때의 음식의 가짓수는 '1가지' (58.2%), 이유식을 새로 추가하여 줄 때의 시간 간격은 '4일~1주일' (50.3%), 이유식을 주는 시간대는 '모유나 조제유를 먹기 전에' (55.3%), 생우유를 주기 시작하는 시기는 '12개월 전후' (77.3%), 이유식을 주는 동안 설사, 구토, 발진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났을 때의 대처방식으로는 '주던 이유식을 즉시 중단하되 증상이 호전되면 1~3개월 후 다시 시도한다' (85.1%)라고 바르게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평균 점수는 6.21이었고, 각 응답자의 총점과 대상 아기들의 체중 증감 여부에 대한 상관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의 이유식에 대한 전체적인 인지도는 과거의 조사에서보다 개선되었으나, '의사'로부터 이유식 정보를 얻는 사람들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와 아기들의 체중 증감과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앞으로의 이유식에 관한 연구에서는 여러 변수를 배제할 수 있는, 보다 통제된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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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섭취가 출생후 발달과정의 흰 쥐의 간과 뇌조직의 지질과산화와 그 관련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Fish Oil on Lipid Peroxidation in Rats Liver and Brain During Postnatal Development)

  • 박명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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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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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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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어유를 섭취하였을 때, 체내 과산화물 생성과 항산화 기능을 조사하며, 그 결과를 다른 식이지방과 비교하기 위하여, 고등어유, 대두유, 쇠기름, 들기름, 채종유의 5 종의 지방을 먹이의 10% 되게 식이를 조제하여 70g 내외의 암, 수컷의 흰쥐에게 섭취시켰다. 출생후 초기 성장시에 적응도를 관찰하기 위하여, 위의 쥐들을 34일간 조제식이로 사육한후, 교배시켜 출생한 2 대째 쥐들을 수유시기(17일, 26일)과 이유시기(39일)에 희생시키고, 출산, 수유를 마친 어미쥐(나이 123일, 총 식이일수 81일)를 희생하여 간과 뇌조직의 지질과산화물, $\alpha$-tocopherol, glutathione 양을 정량하고, glutathione peroxidase, superoxide dismutase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간조직의 지질과산화물 값은 고등어유를 섭취한 어미쥐와 수유기(17, 26일)의 새끼쥐들에게서 타군에 비해 높았으나 39일의 새끼쥐에서는 채종유보다는 높았으나 대두유, 들기름군과 같은 수준이었다. 뇌조직에서는 간에 차이가 거의없었다. 간조직의 $\alpha$-tocopherol 농도와 환원형의 glutathione(GSH) 의 농도가 어미쥐에서 타군에 비해 현저히 낮았고, 새끼쥐에서도 $\alpha$-tocopherol 경우는 같은경향이나 그 정도가 덜 현저하며, GSH의 경우는 타군들과 차이가 없었다. 산화형 glutathioe (GSSG)의 농도는 어미쥐, 새끼쥐모두에서 식이지방에 따른 차이가 일관성 있게 나타나지 않았다. Glutathione peroxidase 활성은 간장과 뇌조직에서 성장과정중의 새끼쥐들에서 모두 약간씩 증가하였고, 채종유군에서 타군에 비해 증가정도가 낮아 활성이 39일에 현저히 낮았다. Superoxide dismutase 의 활성은 성장기간에 따른 변화는 적었고, 고등어유군이 타군에 비해 비교적 낮은값을 유지하였다. 어미쥐와 17일째 새끼쥐에서는 달리 26일과 39일째 새끼쥐의 간조직 glutathioe peroxidase 의활성이 지질과산화물 농도와 정의 상관관계가 보여져, 출생후 초기 성장과정에서 체내 적응성이 존재함을 나타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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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섭식에 관한 영양교육이 어머니의 영양지식.태도 및 실천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the Nutrition Education for Infant Feeding on Mother's Knowledge, Attitude, Practice of Weaning)

  • 김미양;안홍석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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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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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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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영양 지식과 태도는 영아기 영양관리와 건강에 중요한 인자가 될 수 있다고 사료되어 수유와 이유를 실시하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섭식에 관한 영양지식 정도와 태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종단적으로 아기의 성장에 맞는 섭식 관리에 대한 영양 교육을 실시한 후 부모의 영양 지식과 태도의 변화 및 이에 다른 수유와 이유 과정의 진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영유아기의 올바른 섭식 관리의 지침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를 위해 임신 후반의 특정 질환이 없는 임신부중 정상적인 재태 기간과 정상 분만을 한 88명의 어머니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54명은 교육군, 34명은 대조군으로 분류한 후, 임신 말부터 생후 12개월까지 6회의 영양교육과 5차에 걸친 설문조사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 사항은 교육군와 대조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즉 영아의 출생시 평균 체중과 신장은 3.32kg과 50.95cm로 한국 소아 신체발육치와 비슷하였으며, 어머니의 평균 연령은 28.8세, 학력은 고졸 35.2%, 대졸 64.5%였다.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는 교육군 14.5%, 대조군 19.3%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이유지식은 교육전 10점중 대조군 $7.33{\pm}0.92$점, 교육군 $7.54{\pm}1.03$점이었다. 이유시기에 관해서는 낮은 점수를, 이유식을 먹이는 방법에 있어서는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그룹간 차이는 없었다. 반면 교육후에는 10점중 대조군 8.33점, 교육군 9.06점으로 교육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p<0.05). 교육 후 이유태도는 5점중 교육군 $3.74{\pm}0.36$, 대조군 $3.52{\pm}0.35$로 교육군이 바람직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선식이용과 소금.설탕 이용, 이유식을 조제분유와 섞어 먹이는 것에 대해서는 교육군이 대조군보다 바람직한 태도를 나타내었다(p<0.05). 이유식 먹이기에 있어서 교육군이 대조군보다 스푼을 이용해서 떠 먹이는 것을 많이 실시하고 있었고 6개월 때 떠먹는 정도 또한 교육군에서 좋았다. 설탕이용 및 시판이유식의 이용은 대조군이 유의적으로 많았다(p<0.05). 또한 $9{\sim}12$개월 때 이유식 섭취빈도는 시판 우유 및 조제유를 포함한 '우유.유제품'과 '과자류'의 이용에서 대조군이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했다(p<0.05). 특히 시판우유의 이용이 대조군에서 월등히 많았다(p<0.01).이상에서와 같이 영양교육에 따른 두 그룹을 비교해본 결과 이유기 영양에 관한 교육에 따른 변화를 볼 수 있었다 특히 교육군에서 이유식을 먹이는 방법, 식품의 선택이 보다 바람직하게 제시되어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의 실시는 아기의 바람직한 식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이유식을 통한 다양한 식품의 경험 및 식품 섭취방법 등을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식생활 및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따른 적절한 영양교육의 실시가 보다 체계적으로 활성화 되어야 하겠으며 이를 위해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내용, 방법 및 도구의 개발이 요구된다.

7일 실측법에 의한 영양소섭취량의 개인간변이와 개인내변이 (Between-and Within-person Variability of Nutrient Intake in 7-day weighed Food Records)

  • 정해랑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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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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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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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는 18~21세의 여대생 57명을 대상으로 1990년 5월 14일~5월 21일까지 연속 7일간의 식품섭취량을 기록에 의하여 조사한 후 1일 평균 영양소섭취량을 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식이조사를 하루 또는 이틀 동안 실시했을 때의 섭취량과 7일간 조사시의 조사일수에 따른 평균 섭취량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주중과 주말의 섬취량비교에서 비타민 A를 제외하고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있다. 2) 영양소 섭취량의 개인내변이계수는 0.27~0.93으로 나타났으며, 영양소군별로 볼때 비타민군의 변이가 가장 컸으며, 무기질군이 중간 정도, 대량 열양소군이 가장 낮았다. 개인간 변이계수는 0.16~0.50으로 역시 에너지나 당류가 가장 낮았으며 비타민C와A가 가장 높았다. 모든 영양소에서 개인내 변이계수가 개인간 변이계수보다 컸으므로 개인간 변이에 대한 개인내변이의 비는 2.15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체로 개인내 변이가 낮은 영양소들(에너지, 당류, 단백질, 지방)이 개인변이도 낮게 나타난 반면 개인내변이가 높았던 영양소(비타민 C와A)들이 개인간 변이도 높게 나타났으므로 그둘간의 비는 영양소별로 큰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7일 조사시의 섭취량과 실제 섭취량과의 상관계수는 영양소별로 큰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에너지, 단백질, 당류, 비타민 A등이 0.84~0.85로 높았고, 비타민 B$_1$이 0.74, 칼슘이 0.78로 낮았다. 상관관계수 0.9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사일수는 에너지, 당류, 단백질, 비타민A 등이 11~13일로 비슷했고, 칼슘이 20일로 가장 길었다.TEX>$33.37$\mu\textrm{g}$/m\ell로$ 분석되었다. 모유의 평균 망간 함량은 초유와 이행유에서 각각 $0.024$\mu\textrm{g}$/m\ell,$ 성숙유에서 $0.014$\mu\textrm{g}$/m\ell,$ 믈리브덴의 평균 농도는 각각 $0.035$\mu\textrm{g}$/m\ell,$ $0.044$\mu\textrm{g}$/m\ell$ 그리고 $0.044$\mu\textrm{g}$/m\ell이었고$ 니켈 함량은 초유에서 $0.062$\mu\textrm{g}$/m\ell이행유에서$ $0.022$\mu\textrm{g}$/m\ell,$ 성숙유에서 $0.017$\mu\textrm{g}$/m\ell이었다.$ 수유기간에 따른 모유내 무기질과 미량원소 함량의 감소가 영아의 성장발달과 어떻해 관련 되는가에 관한 연구와 함께 유선조직에서 유즙으로의 무기질과 미량원소의 분비기전에 관한 생리학적 연구가 병행되어야 하겠으며, 본 연구결과가 앞으로 우수한 조제분유나 기타 영아식 개발에 활용되고, preterm milk의 무기질 성분을 비교하는데 이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Willumsen, 1980)에 의하여 개발된 ME2(Maximum Entropy Matrix Estimation)기법에서 반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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