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조기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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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필름종류가 참외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Greenhouse Film on Growth and Yield in Oriental Melon (Cucumis melo L. var makuwa Makino))

  • 신용습;연일권;도한우;이지은;서영진;강찬구;최충돈;전희;최영하;정두석;박진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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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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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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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참외 재배시설의 광 환경 개선을 위하여 필름두께, 자외선 차단율, 적외선 흡수율이 다른 polyolefin계 필름 3종(J-1, J-2, J-3), polyethylene계 필름(K-1, K-2 농가에서 관행으로 사용하는 폴리에틸렌 필름(K-3)을 대조구로 시험한 결과, 보온성은 K-3처리구에 비하여 J-2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J-3, J-1 순이었다. 초기생육, 암꽃 개화 및 수확소요일수는 재배지역과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K-3 처리구에 비하여 J-1, J-2, J-3 처리구에서 초기생육이 촉진되었고 첫 수확소요 일수도 10일 이상 단축되었다. 10a당 상품수량은 K-3 처리구의 991kg에 비하여 J-1, J-2, J-3, K-1 및 K-2 처리구에서 각각 21%, 37%, 24%, 13%, 4%증가하였다. 특히 J-1, J-2, J-3 및 K-1 처리구는 초기, 중기, 후기의 수량 비율이 각각 50%, 40%, 10%로 초기 및 중기의 수량이 많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보온성이 강화된 polyolefin계 필름은 저온기 참외 시설재배 시 생육을 촉진시켜 수확소요 일수를 단축시키고 조기수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호밀 수확시기가 종실의 수량과 발아 및 유묘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ing Time on Seed Yield,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Rye (Secale cereale L.))

  • 류한욱;강광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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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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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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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우리나라에서 호밀을 채종 목적으로 재배할 때 여름 장마로 인한 호밀 성숙후기 이후에 발생하는 종자 품질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조기수확한계기를 구명하고자 팔당 호밀(재래종)을 공시하여 출수후 25일부터 55일까지 5일 간격으로 수확기를 달리하고 종실발육 수량 및 종자활력에 관한 시험조사를 1984년 및 1986년에 영남대학교 실험농장에서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확기별 천립중변화는 출수후 50일까지는 수확 지연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나 그 이후는 연차에 따라 일정하지 않았다. 종실수분함량은 수확이 늦었을 때 반대로 감소하였다. 2. 종실의 길이는 출수후 30일까지 빠르게 그리고 그 이후는 완만하게 신장되었고, 두께와 폭은 출수후 50일까지 완만하게 발육되었다. 3. 수확기가 늦어짐에 따라 수량이 높아지는 영향은 뚜렷하나 출확기 40일과 45일 수확에서 차이가 크다. 4. 2$0^{\circ}C$ 항온에서 종자발아율은 출수후 25일 수확구를 제외하면 종자성숙에 따라 발아율의 차이가 없으나, 1$0^{\circ}C$, 3$0^{\circ}C$에서는 출수후 35일 이전 수확에서 발아율이 낮았다. 실온에서 pot 에 파종한 경우 발아율은 2$0^{\circ}C$ 항온에서와 유사하였다. 5. pot에서 초장은 종자성숙이 진전될수록 긴 경향이나 출수후 45일 이후 수확 종자간에는 차이가 없고 유묘의 건물중은 출수후 50일까지 종자성숙기간이 길수록 높았다. 6. 항온에서 종실의 성숙일수와 발아율간의 상관은 저온(1$0^{\circ}C$) 및 발아초기(치상후 4일)에서만 정의 상관이 있었다. pot 에서는 종실의 성숙일수와 초장, 건물중 그리고 천립중간에는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다. 7. 포장에서 월동후 유식물수 비율은 57~67%로 출수후 30일~50일에 수확한 종실간의 차이가 없으나 생육초기의 초장은 출수후 35일 이전 수확한 종실의 경우는 작았다. 출수기는 출수후 40일 수확한 종실은 출수기가 늦지 않으며 간장은 종자 성숙정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8. 채종목적인 호밀 재배에서 우기를 회피하여 종자 수량감소 최소화할 수 있는 수확기는 출수후 45 일 (개화후 38일)경 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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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반촉성재배(半促成栽培) 보조가온(補助加溫)이 야온(夜溫)과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upplementary Heating on the Night Air Temperature and Growth of Strawberry Under Greenhouse Cultivation)

  • 서효덕;박상근;권영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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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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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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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채소(菜蔬)의 시설재배(施設栽培)에서 이상한파(異常寒波) 또는 보온(補溫) 및 가온열량(加溫熱量)의 불족(不足)으로 발생(發生)되는 저온장해(低溫障害)를 방지(防止)하고자 파라핀양초, 석유(石油)램프 및 전열선(電熱線)을 공시(供試)하여 보조가온(補助加溫)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한 결과(結果)는 아래와 같다. 1) 파라핀양초와 전열선(電熱線) 공중가설(空中架設)에 의(依)한 보조가온방법(補助加溫方法)으로 시설내(施設內)의 야간(夜間) 최저기온(最低氣溫) 강하(降下)를 방지(防止)할 수 있었다. 2) 파라핀양초와 전열선(電熱線) 보조가온(補助加溫)은 딸기에 장해(障害)를 보이지 않았고 생육(生育), 개화(開花), 수확(收穫)의 조기화(早期化)를 현저(顯著)히 촉진(促進)하였으나 총수량(總收量)의 증가(增加)는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3) 석유(石油)램프 보조가온(補助加溫)은 식물체(植物體)에 gas장해(障害)가 심(甚)하고 점등(點燈)과 소등(消燈)에 노력(努力)이 많이 들어 실화(失火)의 위험(危險)이 많고 연소(燃燒)에 의(依)한 악취(惡臭)가 심(甚)하여 가온재(加溫材)로서는 불적당(不適當)하였다. 4) 파라핀양초 보조가온(補助加溫)은 기상(氣象)의 예측(豫測)이 불정확(不正確)하므로 연료(燃料)의 낭비(浪費) 또는 가온열량(加溫熱量)이 불족(不足)한 경우(境遇)도 있으나 가온(加溫) 소요회수(所要回數)가 적을 때에 효과적(效果的)으로 사용(使用)할 수 있었다. 5) 전열선(電熱線) 보조가온(補助加溫)은 설치(設置)에 비용(費用)과 노력(努力)이 소요(所要)되나 온도(溫度)의 자동조절(自動調節)과 항온유지(恒溫維持)가 가능(可能)하므로 가온(加溫) 소요회수(所要回數)가 많을 때에 효과적(效果的)인 것으로 판명(判明)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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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품종간 런너발생 및 생육특성 비교 (Comparison of Runner Production and Growth Characteristics among Strawberry Cultivars)

  • 김태일;김운섭;최재현;장원석;서관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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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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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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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국내재배에 적합한 딸기 품종을 선발하고자 7가지 품종을 공시하여 자묘발생 특성과 생육 및 과실의 수량과 품질등을 검토해 본 결과 자묘 발생은 여봉, 아키히메, 수홍이 비교적 많은 양의 자묘를 생산할 수 있었고, 아까네꼬, 도치노미네는 런너가 굵고 충실한 자묘를 얻을 수 있었으나 생산량은 적은 편이었다. 자묘간의 묘소질은 촉성용 품종에서 더 균일함을 보였고, 자묘의 뿌리 발근력은 모든 품종에서 발근이 잘 되었으며 특히 도치노미네, 아까네꼬 품종이 타품종보다 우수하였다. 품종간 생육특성을 보면 촉성재배에서는 여봉에 비해 아키히메가 초세가 왕성하고 개화기가 5일 정도 빠르며 수량이 많고 당도가 높았지만 경도가 낮았다. 반촉성 재배에서는 도치노미네 품종이 생육이 왕성하고 경도와 당도가 높으며 평균 과중과 수량이 많았다. 그러나 화방당 화수가 적고 2화방 출현이 늦었다. 아까네꼬는 당산비가 가장 높았고 향기가 있었으나 경도가 낮아 전조처리 등으로 조기수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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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면품종의 유용형질의 유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Inheritance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in Upland Cotton Varieties (Gossypium hirsutum L.) in Korea)

  • 계봉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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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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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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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면화의 유용형질의 개별적 유전관계를 조기에 검정하고 이들의 상호관련성을 육종사업에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고저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작물시험장목포지장실험포장(북위 $34^{\circ}47',$ 동경 $126^{\circ}20',$ 표고 1.5m)에서 육지면품종간의 Partial Diallel Cross $F_1$ 및 Paymaster$\times$Heujueusseo Trice의, 분리집단을 공시하여 Hetesosis, Combining Ability, 품종별우열성, 유전분산의 분할, 표현형 및 유전상관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Heterosis는 주당삭수와 소면수량에서 양친평균 보다 각각 27.84%, 37.26%의 증가경향을 보였고 기타 형질에서는 유의성이 없었다. 2. GCA에 있어서는 모든 형질에서 유의성이 있었고, SCA보다 GCA 효과가 컸으며, 품종별 GCA효과푸 Suwon# 1이 조숙으로, Paymaster 및 Arijona는 고소면로, Arijona는 장섬유의 방향으로 했다. 3. 소면수량의 SCA는 Mokpo #4, Mokpo #6, Heujueusseo Trice등을 편친으로 한 조합이 변이가 컷고, 기중 SCA효과가 가장 큰 조합은 Mokpo# 4$\times$Acala 1517W, Mokpo#$\times$D.P.L, Heujoeusseo Trice$\times$Paymaster 조합등으로서 비교적 대립형질이 많은 조합이었다. 4. 조만성의 유전은 조숙이 만숙에 대하여 완전우성조합 또는 조숙과 만숙의 상호간의 우성을 나타내지 못하는 중간성조합이 있었음에 따라 이것은 상가적 유전성분이 큰 Multi gene의 지배를 받는 것으로 추찰되였다. 조숙성의 우성강도가 가장 큰 품종으로서는 Heujueusseo Trice. Mokpo#6, Suwon#1 등이였다. 5. 삭중 및 종자 100립중의 유전은 뚜렸한 경향이 없었다. 6. 장섬유성인 Paymaster와 단섬유성인 Heujueusseo Trice간의 교잡조합의 $F_2,$ $F_3에$ 있어서의 섬유장분리는 장섬유가 단섬유에 대하여 완전 또는 부분우성의 단인자지배에 의하여 분리되였으며 세대가 진전됨에 따라 우성개체발현율이 감소되는 경향이였다. 또한 Diallel Cross $F_1으로$ 동시에 수개품종을 비교할 경우는 각품종의 섬유장의 폭이 다르고 우성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다소 복잡한 대립인자작용으로 나타났다. 7. 주당삭수는 대체로 초월우성이 강하게 나타났으며 따라서 상가적부분이 적게 표현되여 비대립유전자의 작용도 존재하는 것으로 였다. 8. 소면수량도 초월우성이 강하게 나타내여 비대립유전자의 작용도 존재하는 Multi gene에 의하여 지배되는 것으로 보였으며 대체로 다수성품종이 소수성품종에 비하여 우성이였다. 그러나 Heujeusseo Trice는 소수성품종으로서 초월우성을 나타내여 품종 및 조합에 따라서 상리한 반응을보였다. 9. 개화소요일수의 유전력은 39~34%였으나 협의 11%로 낮은 것은 우리 나라에서는 개체변이가 심하여 유전력이 다소 낮게 표현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삭중의 유전력은 광의 30%, 협의 22%로 낮은 경향이였으나 Diallel Cross $F_1$ 에서는 다소 높게 나타났다. 10. 섬유장 및 소면비율의 유전력은 어느 경우에서도 높았으므로 선발효율이 클것으로 기대된다. 11. 주당삭수의 유전력 Diallel Cross 에서 30%, $F_2에서$ 협의 36%로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광의 67%로 높았으므로 $F_2,$ $F_3에서는$ 양친의 특성을 어느정도 나타낼것으로 기대된다. 12. 소면수량의 유전력은 Diallel Cross 에서는 초월우성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에 낮은 우전력을 보였으나, $F_2,$ $F_3에서는$ 광의 38%, 협의 50%로서 비교적 높았다. 따라서 수량의 유전력은 $F_1에서는$ 극히 낮았으나, $F_2,$ $F_3세대에서는$ 높아가는 경향이였다. 13. 개화소요일수, 소면비율 및 섬유장의 상호간에는 $F_1,$ $F_2,$ F3에서 모두 표현형상관이 높았으므로 만숙품종 및 개체가 대체로 장섬유 및 고소면의 경향이였고 이들의 유전상관도 높기때문에 유전적관계가 컸었다. 개화소요일수와 소면수량과의 상관관계가 극히 낮았으므로 이들은 서로 독립형질로 사료되지만 주당 삭수와는 $F_3에서$ 부의 상관이 있으므로 조숙개체가 다삭성인 경향을 많이 보였다. 14. 소면비율과 섬유장과의 표현형 및 유전상관은 $F_1,$ $F_2,$ $F_3$ 모두 높았으므로 이 두 형질은 대체로 흡사한 형질이라고 인정할 수 있음에 따라 장섬유품종이 대체로 고소면성이였다. 또한 소면수량과 소면비율과는 Diallel Cross $F_1에서$ 정의 상관, $F_2에서는$ 섬유장과의 정의 상관을 보여 소면비율 및 섬유장도 소면수량에 다소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 소면수량은 주당삭수와의 표현형상관이 $F_1,$ $F_2,$ $F_3$ 모두 고도의 전상관을 나타냈고, 유전상관도 높음에 따라 유전적인 관련성이 크다고 인정되였다. 따라서 다수성을 선발하려면 주당삭수가 많은 개체를 후기세대에서 선발하는 것이 선발효율이 크다고 사료된다. 또한 양질계통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장섬유 및 고소면개체를 초기세대부터 선발해도 선발효율은 클것으로 기대되지만 이러한 개체는 동시에 만숙성을 내포할 가능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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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작물의 기상재해와 그 대책 (Meteorological Constraints and Countermeasures in Major Summer Crop Production)

  • 권신한;이홍석;홍은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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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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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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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밭에서 재배되는 우리나라 하작물의 종류는 다양하며 년차 또는 지역에 따라 변이가 큰데 그 주요원인은 기상요인으로서 강우와 온도가 그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람과 일조량 등 각종 기상요인도 하작물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주요 재해원인이 되고 있는 기상요인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일반작물을 재배한다는 것을 매우 어렵기 때문에 농작물 자체나 재배 및 관리기술의 향상으로 재해를 최소화시켜야 될 것이다. 강우량은 하작물 생산에 가장 중요한 기상요인의 하나로 작용하며 이는 한발과 과습의 두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계절풍대에 속하는 관계로 이 두 재해원인중 그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거의 매년 부닥치게 되므로 관개와 배수시설을 완비한다면 별로 문제가 없겠으나 현실적으로는 용역한 일이 아니다. 따라서 하작물 품종 육성에서는 반드시 내한, 내습, 내병 등의 요인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며 한해나 습해상습지대에서는 이에 알맞는 작물종류 및 품종을 선택 이용해야 될 것이고 배수와 중경, 제초, 재식방법 등의 재배기술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온도에 의한 장해로서는 주로 저온피해를 생각할 수 있으며 늦추위와 가을철 조기 저온이 그 주요인이 될 것이고 가끔 여름철의 저온도 하작물의 저수원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또 작물에 따라서는 고온장해도 발생하나 내냉, 내서성 및 조숙성품종 육성 등으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며 파종기, 수확기 등의 조정도 피해회피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작물의 도복, 병해, 충해 등도 기상요인에 의한 직접 또는 간접의 피해가 되겠으나 이들 재해는 육종적인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는 형질들이며 또 적절한 방제나 구제방법도 알려져 있다. 기상요인에 의한 피해통계의 작성과 재해발생예보체계의 확립 및 보상제도를 도입하여 농업을 근대산업형태로 체질개선하는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히 요구된다. 가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7. 참깨 품종중에는 주당삭수 150개이상인 구례와 재래종 12003가 조사되었으며 삭당입수 75입이상인 해남, 우강품종, 등숙비율에서도 90%이상인 품종 수원 8호, 청송등이 있었다. 8. 참깨는 품종에 따라 만파적응력이 다르므로 맥후작재배용 품종육성은 반드시 맥후작 재배조건에 맞추어 별도의 육종계획으로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현재 품종들의 탈립성 분류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평균인장강도는 그 분산이 변이가 크고,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이삭의 곡립들 중 수확작업시 실제로 탈립이 잘 되는 곡립은 인장강도가 98g이하이었으므로 품종의 탈립성 판정 및 포장손실의 추정을 위해서는 표본중 인장강도가 100g 이하인 곡립들의 전곡립수에 대한 비율을 기준으로 할 것을 제의한다. 6. MET계통은 생장속도가 수원 19호보다 훨씬 늦었으며 개화기도 2~3주나 늦었다. 7. 흑조위축병 : 수원 19호와 같이 MET계통도 흑조위축병에 대해 이병성이었다. 이병성은 늦게 파종하거나 밀식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7g로서 가장 무거워 많은 차이를 보이었다. 10a당 정조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Dolomite처리구가 8.6%, 유황첨가구가 5.7~7.4% 증수되었음을 보이었다. 7. 식물체중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 5%, 10% 유황첨가구가 3.31~3.50%로서 비슷하였고 15% 유황첨가구는 3.94%, Dolomite첨가구는 5.38%였다. 아미노산도 15%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현미중 조단백질은 15%유황첨가구가 10.14%로서 최고이었으며 10%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는 9.85%로서 다음이었다. 아미노산도 대조구의 현미에는 유황처리구보다 작았으며 유황처리구에서는 특히 Glutamic acid와 Lysine이 함유되여 있었다.ligraphy patterns w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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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가온처리가 부지화의 생장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vated Spring Temperatures on the Growth and Fruit Quality of the Mandarin Hybrid 'Shiranuhi')

  • 문영일;강석범;한승갑;김용호;최영훈;고석찬;오순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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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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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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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제주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부지화[不知火, Shiranuhi, (Citrus unshiu ${\times}$ C. sinensis) ${\times}$ C. reticulata)]의 과실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체계를 확립하고 부지화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봄철 눈의 발아 및 개화 시기의 가온처리가 부지화의 생장 및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른 봄철에 가온처리I($25/15^{\circ}C$, 주간/야간) 또는 가온처리II($28/18^{\circ}C$, 주간/야간) 조건에서 2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100일 동안 재배하였을 때 대조구인 무가온 시설재배에 비하여 눈의 발아가 각각 11일, 15일 정도, 만개시기는 각각 22일, 45일 정도 앞당겨졌다. 구엽당 발생하는 봄순의 수는 가온처리구에서 감소하지만 봄순의 평균 길이와 엽면적은 증가하였다. 평균 과중 또한 봄철 가온처리에 의해 더 증가하였으며 과형지수는 측정시기에 관계없이 가온처리구에서 1.0 이상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봄철 가온처리 시에는 과피가 일찍 착색되어 수확시기를 1-2개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수확기의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대조구와 가온처리I에서 각각 13.9와 $13.6^{\circ}Brix$ 정도로 가온처리II에서 보다 더 높았다. 그리고 산 함량은 가온처리II에서 가장 낮았으나 유의성이 없었고, 당산비는 처리간 유의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부지화 과실의 조기 수확 및 수확량 증대,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 과실의 생산 등을 위해 봄철 생육기의 온도를 $25/15^{\circ}C$(주간/야간) 조건으로 재배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료작물의 곤포 Silage 조제이용에 관한 연구 II. 생육단계별 건물축적형태화 곤포사일리지 조제이용 (Study on Baled Silage Making of Selected Forage Crop and Pesture Grasses II. Yield performance and nutritieve evaluation of baled silage as affected by stage of growth)

  • 김정갑;한민수;김건엽;한정대;강우성;신정남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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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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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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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사료작물과 목초류 7종(호맥, 대맥, 연맥, Italian ryegrass, alfalfa, orchardgrass 및 혼과목초)을 공시재료로 하여 곤포사일리지(BS=baled silage making)조제이용을 위한 수확시기와 이때의 BS 생산성 및 품질을 평가하였다. 시험방법에 있어서 작물재배는 농촌진흥청의 사료작물 및 목초 표준경종방법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사일리지 조제작업중 BS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각형 베일러를 이용 개체당 크기 90cm$\times$60cm$\times$50cm, 중량은 건물기준 20kg 내외, 곤포압착 21~23mm를 유지하여 조제하였다. 한편 고수분 재료는 수분정도에 따라 예건처리(무처리, 0.5일 및 1.0일)와 formic acid(무처리, 0.3% 및 0.6%)를 병행 처리하여 BS 를 조제하였다. 맨류작물의 BS 생산을 위한 수확적기는 대맥, 황숙기, 호맥과 연맥은 유숙기 이었으며 이때의 BS 수량은 각각 11.92톤(대맥), 12.64톤(호맥) 및 8.41톤/ha(연맥)이었다. Italian ryegrass 및 목초의 수확적기는 각 초종 모두 개화기로서 년간 BS 생산성은 Italian 13.81톤(2회 예취), 혼파목초 11.46톤(3회), alfalfa 10.62톤/ha(3회)이었다. 한편 조기수확에 따른 고수분 재료의 BS 품질은 무처리시의 35점에서 예건 및 FA 동시처리시에는 84점으로 향상되었다. Italian tyegrass의 BS품질도 무처리시의 61점에서 예건 및 FA 처리시에는 88점으로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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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경, 야냉 및 폐광육묘가 촉성딸기의 화아분화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aising Seeding by Cold Water, Low Night Temperature, and Using Abandoned Mine on Flower Bud Differentiation, Growth and Yield of Forcing Cultured Strawberry (Fragaria x ananassa Duch.))

  • 김운섭;윤화모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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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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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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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충남지방의 딸기 촉성재배 활성화를 위해 냉수경, 단일야냉 및 단일 폐광육모 처리를 하여 딸기의 화아분화,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1. 1991년 여봉 품종을 대상으로 $17^{\circ}C$의 냉수경 단일처리와 냉수경과 8시간 단일조건을 병행한 처리를 8월 25일부터 실시한 결과 화아분화기는 냉수경 단일처리구 9월 13일, 냉수경과 단일처리 병행구에서는 9월 9일로 일반육묘의 9월 24일에 비하여 각각 11일 및 15일이 촉진되었다.2. 30일간의 냉수처리기간에 따른 여봉 품종의 화아분화기는 1991년의 경우 8월 10일, 8월 25일 및 9월 10일 처리구에서 각각 9월 10일, 9월 13일 및 9월 17일로 나타났고, 1992년의 경우 7월 10일, 7월 25일 및 8월 10일 처리구에서 각각 8월 29일, 9월 2일 및 9월 4일로 나타났다. 3. 7월 25일에 시작한 30기간의 냉수처리는 첫 수확일이 11월 10일로 일반육묘의 11월 29일보다 19일 빨랐으며 총수량도 10a당 2,194kg으로 가장 많았다.4. 여봉품종을 20일간 $13^{\circ}C$와 8시간 단일냉수육묘를 하였을 때 화아분화기는 처리개시기에 관계없이 처리후 17일재 분화되었다. 수확기는 7월 25일 처리에서 일반육모보다 59일 빨랐으며 4월 14일까지의 10a당 수량도 825kg으로 8월 10일처리, 8월 25일처리 및 일반육묘보다 많았다.5. 폐광을 이용한 저온육묘시 여봉과 보교조생 두 품종 모두 저온처리기간이 20일인 구가 30일 및 40일 처리구보다 개화기와 수확기가 빨랐으며, 여봉품종의 1월까지의 조기수량은 10a당 188kg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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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P8.5 기후조건의 작물생육모의에 근거한 우리나라 곡물생산 전망 (An Outlook on Cereal Grains Production in South Korea Based on Crop Growth Simulation under the RCP8.5 Climate Change Scenarios)

  • 김대준;김수옥;문경환;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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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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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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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주로 사용된 A1B와 최근 국가표준으로 채택된 RCP8.5 기반 미래 기후전망 등 두 가지를 이용하되, 실제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농지단위의 속성정보를 작물모형에 적용시키고, 확률추정기법에 의해 연차변이를 부여한 10년 간격 일 기상자료에 의해 발육단계와 잠재수량 변화 추세를 도출함으로써 보다 현실성 있는 영향평가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남한 전역을 산맥, 하천, 집수역에 근거하여 68개의 작물재배구역(CZU)로 분류하고, 1km 격자간격의 10년 단위(2011-2100) 월별 남한 미래기후 시나리오 자료로부터 농경지에 해당하는 격자의 일 최저, 최고기온, 강수량의 월별 평균자료를 추출하였다. 농경지격자 월별 기후자료를 CZU별로 요약하고 그 공간평균값을 확률추정기법에 의해 10년 단위기간 별 30세트씩의 일별 기상자료로 변환하였다. 농촌진흥청 토양 전자지도로부터 발췌한 토양정보와 4대 권역 별 표준재배법을 적용하여 10년 단위기간의 일 기상조건 30세트에 대해 쌀, 보리, 콩 국내 주요 품종의 생육과 수량을 CERES-Rice, CERES-Barley, CROPGRO-Soybean에 의해 모의하였다. 모의결과에 의하면 모든 작목에서 기후변화에 의해 개화기(출수기)가 앞당겨지나, 연차변이는 보리와 콩에서 감소한 반면 벼에서는 증가하였다. 조기 출수에도 불구하고 보리의 종실 등숙기간은 조금 연장되었으며, 콩에서는 변동이 적었고 벼에서만 단축되었으며, 등숙기간의 연차변이는 모든 작목에서 감소추세를 보였다. 벼의 수량은 모든 품종에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보리의 수량은 모든 품종에서 크게 늘어나고 콩에서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전국의 모든 농경지에 벼를 재배한다고 가정하면 쌀(현미)의 잠재생산량은 2000년대 현재 14,863,633톤이지만 2090년대에는 11,734,019톤으로 줄어들지만, 보리를 재배한다면 현재의 잠재생산량 9,452,416톤이 미래에는 16,972,537톤으로 크게 증가하여 쌀 생산량을 추월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기후변화의 부정적 영향은 벼에서 가장 현저하며, 콩은 영향이 덜하고, 보리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므로 곡물생산 부문의 기후변화 대응전략의 하나로서 중부이북 지방에서도 보리재배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