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기선별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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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의 조산위험 선별도구 개발 (Development of the Screening Tool for Risk of Preterm Birth in Pregnant Women)

  • 조미옥;김증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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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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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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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조산위험이 있어 임신부에게 구체적인 검사가 필요하거나 조산예방을 위한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한 임신부를 선별하는 도구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조산 후 입원 중인 여성과의 면담과 문헌고찰 결과를 바탕으로 개념적 기틀을 구축하여 예비문항 99개를 작성하였다. 예비문항에 대한 내용타당도 검정과 예비조사를 통해 75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예비도구가 만들어졌으며, 이에 대한 신뢰도, 타당도, 문항분석을 하여 생의학적 조산위험 선별도구 9개 문항과 신체심리적 조산위험 선별도구 17문항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는 산전관리에서 여성의 조산위험 정도를 객관적이고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검사한 결과를 수량화하여, 조기에 조산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여성을 선별하는 도구로 사용되리라 사료된다.

0-36개월 영아발달선별 검사도구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 (Validity Study on the Early Screening Test for Birth-36 Month Old Children)

  • 서소정;하지영;장혜성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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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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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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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a diagnostic instrument to be used to measure the developmental level of very young children (aged birth through 36 months) and to screen young children at risk.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861 young children. Data were analyzed by item response distribution, item discrimination,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scale. Items reflected the developmental level of each age group. Overall internal consistency was relatively high (Cronbach's ${\alpha}=.90{\sim}.95$), and test-retest (after 2 weeks) reliability was high. Content validity was examined by a panel of experts in the related field. The construct validity as well as the concurrent validity of this instrument was also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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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Q :소아과외래에서의 발달지연 선별검사 (The ages and stages questionnaire: screening for developmental delay in the setting of a pediatric outpatient clinic)

  • 김은영;성인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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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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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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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소아의 발달 장애는 조기에 발견하면 조기 치료가 가능하게 되어 치료 효과가 높아지고 후유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발달 장애의 조기 발견을 위하여 기존에 사용해 오던 정식 발달 선별검사는 대부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복잡하며, 의료인력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에 바쁜 소아과 외래에서 모든 소아에게 적용하기는 어렵다. 기존의 발달검사 대신에 부모가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평가하는 발달 설문 양식들 중 Ages and Stages Questionnaire (ASQ)는 60개월 이전의 소아의 발달 선별을 목적으로 개발된 검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과 외래에서 시행하는 발달 지연의 선별 도구로서 ASQ의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방 법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성모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소아의 부모에게 진료 전 대기 시간 동안 한국형 ASQ (K-ASQ)를 완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를 완성한 총 150명 중 만삭 출생아이며 이전에 발달지연의 진단을 받은 적이 없고, 기타 선천성 기형, 경련성 질환을 포함한 신경학적 이상, 유전성 질환의 경력이 없는 소아 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K-ASQ는 각 영역별로 평균에서 2 표준편차(SD) 아래 점수보다 낮으면 "실패"로 판정하며, 한 발달 분야 이상에서 "실패"가 있는 경우를 "선별검사 양성"으로 하였다. 최종 발달평가는 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II (BSID-II)를 사용하여 판단하였으며, 지능 혹은 운동발달 지수가 평균보다 -1 SD 미만인 경우는 발달지연으로 판정하였다. K-ASQ의 결과를 BSID-II와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1) 대상아의 평균 연령은 $16.4{\pm}7.4$개월($6{\pm}30$개월 범위, 중앙치 14개월)이었다. 10명(14.9%)은 출생 시 부당경량아였으며, 평균 출생체중 $3.1{\pm}0.6kg$, 재태기간 $38.8{\pm}1.4$주이었다. 9명(13.4%)이 쌍생아였고, 33명(49.0%)이 남아였다. 대상 소아들의 모친의 평균 교육 기간은 $13.6{\pm}2.4$년, 53명(79.1%)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졌고, 21명(31.3%)이 정규직 근무자였다. ASQ 설문지를 완성하는데 평균 $10.2{\pm}3.0$분이 소요되었다. (2) 17명(25.4%)이 ASQ 선별검사 양성이었는데, 그 중 4명은 발달이 지연되었고, 나머지 13명의 발달은 정상이었다. BSID-II로 판정한 발달 지연아 8명 중 4명은 ASQ 선별검사에서 양성이었고, 다른 4명은 선별검사 음성이었다. ASQ 선별검사 음성인 50명 중 4명이 발달지연으로 판단되었다. (3) BSID-II와 비교한 K-ASQ의 민감도(sensitivity)는 50.0%, 특이도(specificity) 78.0%, 양성 예측치 (positive predictive value) 23.5%, 음성 예측치(negative predictive value)는 92.0%로 나타났다. 결 론 : K-ASQ는 높은 음성 예측치를 보여 소아과 외래에서 소아 발달 지연의 선별 도구로서 사용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국판 삼킴 곤란 척도(K-SDQ)의 번안본 검증 (The Verification of Korean Version Swallowing Disturbance Questionnaire (K-SDQ))

  • 정소운;김정완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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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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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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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영양 섭취와 일상생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삼킴장애는 신경장애 환자뿐만 아니라 정상 노년층에게서도 적지 않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삼킴 문제를 조기 선별하여 진단 검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주관적 삼킴장애 평가도구인 삼킴곤란척도(Swallowing Disturbance Questionnaire, SDQ)를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번안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 뇌졸중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하여 그 유용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판 SDQ의 문항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601,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97, 공인타당도는 .956이었고, 절단점 8점을 기준으로 민감도가 46.8%, 특이도가 81.6%인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 삼킴장애 검사인 비디오투시조영검사와 한국판 SDQ 검사 상 관찰된 삼킴곤란 유무와의 비교 결과, 음성예측도(negative predictive value, NPV)는 81%, 양성예측도(positive predictive value, PPV)는 53%로 나타났다. 한국판 SDQ는 뇌졸중 환자들의 삼킴장애 유무를 변별하는데 유용한 검사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재활전문가에 의한 임상평가가 이루어지기 전에 대상자가 보이는 삼킴곤란을 미리 선별하여 진단검사를 의뢰하거나, 삼킴문제가 없는 뇌졸중 환자를 정확하게 선별하여 잉여적인 추가 검사 노출을 배제하는 차원에서 그 임상적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암 발생 위험도 분석 시스템 CARA의 활용도 극대화 방안 (A Way for Maximum Use of Cancer Risk Assessment System CARA)

  • 양기철;조광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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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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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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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에서는 의사의 진단 없이 개인의 건강관련 정보만을 이용하여 암 발생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시스템(CARA)의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이를 위하여 CARA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전국적인 인터넷 망을 활용하는 CARA 활용도 극대화 방안을 설명한다. CARA를 사용하면 암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람을 (병원에서의 진단 이전에)미리 선별할 수 있어 암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CARA는 개인정보와 암에 관련된 상관관계를 실험적으로 밝힐 수 있는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어 의학연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CARA는 기존의 유사 소프트웨어와 달리 30종의 암을 동시에 고려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암의 조기발견에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임신부의 철분 영양 잠재위험집단의 조기선별을 위한 스크리닝 도구의 개발 I (A Screening Tool for Identifying High-Risk Pregnant Women of Fe Deficiency Anemia : Process I)

  • 박정아;윤진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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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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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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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ron deficiency anemia is a worldwide public health problem relevant to unsound nutritional practice. While the prevalence of iron deficiency anemia is very common among pregnant women, appropriate nutritional service programs to improve the iron status are lacking in Korea. In an attempt to develop a nutritional screening tool to separate the high-risk subjects of iron deficiency, we carried out a nutritional survey for 115 Korean pregnant women whose gestational age ranged from 13 to 24 weeks. Each subject was interviewed with questionnaires for general characteristics and dietary habits. Food intake was measured by 24-hour recap method and 2 day record. Fasting blood was drawn for measuring hemoglobin and serum ferritin. It appeared that half of the pregnant women belonged to the anemia group and had insufficient dietary habits to provide adequate amounts of dietary iron. The first gravida and the working women had better hematological iron indicators than the second or more gravida and the housewives. It also appeared that women who had bigger family size and lower BMI in pre-pregnancy had poorer iron status. Among the food consumption habits, fruit dependent dietary habit was related to poor iron status. Sufficiently consumed green leafy vegetable and appropriate amount of food before morning sickness were positive factors of iron stares. Our results indicated that parity, BMI, current job, family size, food habits including consumption of fruits, green & yellow vegetables, and food habits before the onset of morning sickness are significant factors to contribute the Fe deficiency anemia during pregn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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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인지장애 관련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Cognitive Impairment of the Elderly in Nursing Homes)

  • 이영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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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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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3-3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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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인지장애 및 그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여 조기 개입을 통해 인지장애 악화방지 및 개선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서울과 경기도 소재 노인요양시설 5개소에서 생활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229명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SPSS statistic 18.0과 Clementine 11.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MMSE-K 도구를 사용하여 인지장애 여부를 선별하였으며 노인요양시설 입소대상자의 인지장애의 관련요인으로 성별(OR=2.41, p=.035), 연령(75-84세: OR=3.26, p=.002, 85세 이상: OR=4.46, p<.001), 입소전 동거여부(OR=2.17, p=.015), 청력(OR=8.88, p=.004), 치매가족력(OR=4.39, p=.009), 일상생활 수행능력(OR=0.82, p<.001), 고혈압(OR=4.07, p<.001), 당뇨병(OR=3.42, p=.001) 등이 최종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도출된 인지장애 관련요인 중 조절 가능한 요인을 중심으로 노인요양시설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중재를 제공한다면 건강의 유지, 증진으로 이어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임신부의 철분 영양잠재위험집단의 조기선별을 위한 스크리닝 도구의 개발 II (A Screening Tool for Identifying High-Risk Pregnant Women of Fe Deficiency Anemia : Process II)

  • 박정아;윤진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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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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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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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regnant women in South Korea are a highly risk group fur iron deficiency anemia. Previous studies indicated that the 24-hour recall method was insensitive in distinguishing iron deficiency anemic women from normal women. This method is also impractical to when used at community health centers where no public health dietitians are employe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convenient tool to evaluate the usual iron (Fe) intake of pregnant women. The study participants were 115 pregnant women (age 23 to 37 years) at gestational stage of 13 to 24 weeks. Anemic subjects were classified on the basis of their serum ferritin < 12.0 ${\mu}$g/L and hemoglobin < 12.0 g/dL levels. Food frequency questionnaires with 46, 29, and 15 commonly consumed food items were used to measure the usual intake of iron of the subjects. Hemoglobin and serum ferritin were measured from fasting blood samples. Nutrients intake was assessed on three consecutive days using the 24-hour recall method and the food record method. The iron index score calculated using the food frequency method showed a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with iron intake for the three days dietary intake. The iron index showed a significantly difference (p < 0.05) between the normal and anemic group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ron intake between the anemic and the normal women as measured by the 24-hour recall and food record method. Our study indicated that the 29-food items questionnaire could be used as a screening tool to identify poor dietary intake of iron.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8(2) : 160170, 2003)

재난정신건강 평가도구 (Assessment Instruments for Disaster Behavioral Health)

  • 박주언;강석훈;원성두;노대영;김원형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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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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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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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재난 경험자들의 정신건강은 개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재난 이후의 지역사회의 회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적 수준과 사회적 수준 양쪽에서 접근해야 한다. 또한 재난 경험자들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서는 PTSD, 우울, 불안과 같은 정신 건강 분야뿐만 아니라 심리적 및 사회적 자원 분야, 물질남용 및 중독 분야, 비재난스트레스 분야, 기능상태 분야 등 다양한 방면의 평가가 필요하다. 재난정신건강 평가를 위해서 최소한 1시간 이내에 평가할 수 있는 표준 버전과 30분을 넘지 않는 단축 버전과 같은 기본적인 패키지가 필요하다. 임상 현장보다 재난 현장에서 시간 및 비용이 더 중요한 요소이고 재난 현장의 특성상 실현 가능성도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에 이 모두를 고려한 구성을 해야 한다. 적극적인 재난정신건강의 다면적 평가를 통해 조기에 위험군을 선별하고 이를 적절히 관리한다면 재난 이후에 발생하는 외상후스트레스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약물사용 잠재군 선별척도(SPDA) 활용을 위한 타당화 연구 (A Validation Study for the Practical Use of Screening Scale for Potential Drug-use Adolescents(SPDA))

  • 이기영;김영미;임혁;박미진;박선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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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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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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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논문은 2003년에 개발된 SPDA(A Screening Scale For Potential Drug-use Adolescents)의 타당성검증을 위한 2차년도 연구결과이다. SPDA는 청소년들의 약물사용에 대한 조기 예방적 개입을 위한 선별도구로서 활동을 그 목적으로 한다. 연구를 위한 조사대상자는 전국에 재학중인 중 고등학생(n=4,307)으로서 층화표집과 할당표집으로 선발되어 SPDA와 관련척도에 대하여 응답하였으며, 비교집단으로 전국 보호관찰청소년(n=305)들도 동일한 조사에 참여케 하였다. 타당화의 주요한 내용은 신뢰도, 내용타당도, 구성타당도, 기준관련타당도, 동시타당도 등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 척도의 신뢰도는 Cronbach 알파계수 0.914를 나타냈다. 구성타당성을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SPDA는 개인특성, 문제행동, 부모의 문제와 약물경험, 부모와의 관계, 음주환경과 태도, 약물사용환경과 태도 등 7가지 요인으로 나뉘었고, 확인적 요인분석결과는 모형적합도 지수, 요인부하량을 검토할 때 SPDA의 각 요인구조가 적합도가 높은 측정모델로 입증되었다. 그리고 기준관련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판별분석에서는 본 척도의 분류 적중률이 86.6%(중학생 78.8%, 고등학생 87.4%)로 나타나 적절한 예측타당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시타당도에서는 "Hare Home Self-Esteem Scale", "Hare School Self-Esteem", "Zuckerman-Kuhlman Sensation-seeking scale" 세 척도와 모든 영역의 상관계수가 유의미한 값을 보여주었다. 또한 SPDA 총 약물사용에 대한 잠재군과 비잠재군(일반중고생)에 대해 유의미한 변별력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적 활용을 위해 잠재군을 분류할 수 있는 절단점으로 T-점수(+0.5SD)를 이용하였으며 잠재 약물사용군으로 분류될 수 있는 대상은 총 점수 77점 이상일 경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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