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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중국유학생의 문화정체감이 제2언어 습득에 미치는 영향 -학습동기와 학습전략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Korean Chinese Students' Sense of Cultural Identity on Second Language Acquisition -Mediating Effect of Learning Motivation and Learning Strategies-)

  • ;조미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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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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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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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들의 문화정체감, 학습 동기, 학습전략 및 제2 언어 습득의 경향을 분석함으로써 이 네 가지 변인의 구조 관계를 밝히고 이를 통해 한국어 학습 과정에서 유학생의 문화정체감과 학습 동기, 학습전략을 촉진하는 데 있어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통해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본조사는 2023년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 경기도, 부산, 충청도 소재 6개 대학의 중국유학생 1,00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는, 문화정체감은 학습 동기, 학습전략 및 제2언어 습득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둘째, 학습 동기는 학습전략, 제2언어 습득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셋째, 학습전략은 제2언어 습득에 정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넷째, 문화정체감과 학습전략 간의 학습동기와 학습전략은 정적인(+) 매개 역할과 다중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어 학습 과정에서 유학생의 문화정체감과 학습 동기, 학습전략을 촉진하기 위해서 유학생들의 문화정체감 형성의 직접적 체험을 기회를 늘리고 실제 중심의 다각적인 교육과정의 편성 및 교수법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청소년기 학교폭력 경험이 자아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 가족 내 사회자본 조절효과 - (Influence of school violence experience on self-identity of adolescents: The moderating effects of the family social capital)

  • 박재은;유난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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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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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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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기 학교폭력 경험이 자아정체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학교폭력 경험과 자아정체감의 관계에서 가족 내 사회자본에 따른 조절효과가 있는 지 분석하는 데 있다. 분석을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KCYPS) 중에서 중1패널 3차년도(2012)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통계프로그램은 IBM SPSS Statistics 22.0 version이었으며, 기술통계, 피어슨 상관 계수, 독립 t검정,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정체감과 학교폭력 경험(비행가해 및 피해), 가족 내 사회자본(부모의 관심애정 및 친구인지)의 평균을 분석한 결과 자아정체감, 가족 내 사회자본 하위요인인 부모의 관심애정과 친구인지는 평균보다 다소 높았고, 학교폭력 경험 하위요인인 비행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은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자아정체감, 학교폭력 경험(비행가해 및 피해), 가족 내 사회자본(부모의 관심애정 및 친구인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비행피해, 부모의 관심애정, 부모의 친구인지가 자아정체감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회귀 분석 결과 통제변수 중에서는 성별, 모친의 최종학력, 또래애착이 자아정체감의 영향력을 높이며 유의미하였고, 학교폭력 경험 하위요인인 비행가해는 정적 관계로, 비행피해는 부적 관계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졌으며, 가족 내 사회자본의 하위요인인 부모의 관심애정과 친구인지도 모두 정적 관계로 자아정체감의 영향력을 높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넷째, 학교폭력 경험(비행가해 및 피해)과 자아정체감의 관계에서 가족 내 사회자본(부모의 관심애정 및 친구인지)의 조절효과에 대한 분석결과 비행가해에 대한 부모의 관심애정, 비행가해에 대한 부모의 친구인지, 비행피해에 대한 부모의 친구인지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했을 때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비행피해와 부모의 관심애정 상호작용 항을 투입했을 때는 부(-)의 상호작용 효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중 언어폭력, 성폭력 및 우울, 자아존중감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erbal Abuse, Sexual Violence, Depression, and Self-Esteem on Career Identity in Nursing Students during Clinical Training)

  • 이순희;차은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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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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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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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C도와 두 곳의 G도 등에 소재하는 종합대학의 간호대학생 177명을 편의표집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6년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은 SPSS/WIN 21.0을 사용하여 t-검정, ANOVA, Pearson's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multiple regression)분석을 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은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우울(r=-.529, p<.001))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대학생들의 언어폭력은 성폭력(r=.615, p<.001), 우울(r=.540,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성폭력과 우울(r=.299, p<.001)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우울과 자존감(r=-.390, p<.001)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우울(${\beta}=-.377$, p<.001), 자아존중감(${\beta}=.443$ p<.001), 학년(${\beta}=.178$, p=.001), 소속병원유무(${\beta}=-.140$, p=.008)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는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에 대해 52.2%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이는 간호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을 확립하기 위해 우울을 낮추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아울러 우울을 야기할 수 있는 폭력경험을 줄이는 방안으로 실습 전 폭력예방 및 대처프로그램의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학제에 따른 치위생(학)과 학생의 진로정체감과 전문직업성의 비교 (Comparison of Career Identity and Professionalism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according to Educational System)

  • 김창희;김정희;홍송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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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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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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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3년제, 4년제 치위생과 재학생의 학제에 따른 진로정체감과 전문직업성을 비교하여 향후 치과위생사의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를 활용하고자 충청지역에 재학 중인 치위생과 학생 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결론을 얻었다. 1. 학제별 학년에 따른 진로정체감은 3년제에서는 1학년(2.73)이, 4년제에서는 3학년(2.67)이 가장 높았으며, 전문직업성은 3년제에서는 1학년(3.34), 4년제에서는 4학년(3.29)이 가장 높았다. 2. 전공선택동기에 따른 진로정체감은 3년제(2.78), 4년제(2.75)에서 '높은 급여'가 가장 높았으며(p<.01), 전문직업성은 3년제에서는 '적성', '평생직업'(3.44)이, 4년제에서는 '평생직업'(3.29)이 가장 높았다(p<.01). 3. 학제에 따른 진로정체감과 전문직업성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본 결과로 3년제와 4년제에서 전문직업성이 진로정체감보다 점수가 높았고, 학제에 따른 입학만족도, 전공 선택의 비교에서는 3년제가 4년제보다 진로정체감이나 전문직업성이 평균점수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3년제에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두 항목의 점수가 낮았고, 4년제에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두 항목의 점수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각 학제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자아증진 프로그램 및 진로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이 진로자기조절,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ysfunctional attitude of College Students on Job-Seeking Anxiety)

  • 김인숙;손민정;박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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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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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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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 교육은 대학졸업이 필수적인 것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사회현상으로 진로선택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나 청소년이나 청년들은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거나 책임지기에는 매우 부족한 부분이 많다. 그로인해 타인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이 진로자기조절과 전공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 대상자는 M전문대 1-3학년 대학생 300명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5 .9 .30~10. 7까지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첫째, 진로정체감이 진로자기조절에 미치는 영향의 결과는 진로환경조성 18%, 진로몰입의지 27%, 계획 및 점검 18%, 진로피드백 12%, 긍정적사고 22%로 나타났으며 진로몰입의지가 진로정체감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진로정체감은 전공만족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에 대한 결과는 인식만족, 관계만족, 일반만족이 진로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 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이 전공이나 직업선택에 갈등을 낮추고, 그들이 전공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지면 취업준비나 직업선택에 자신감과 인생목표를 세울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그러므로 대학에서는 진로정체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직업지도프로그램과 진로상담 등에 대한 개발과 연구가 필요하다.

Alagille 증후군 환아의 임상 양상과 장기 예후에 대한 연구 (Clinical manifestation and outcome of alagille syndrome in Korea: a study of 30 patients)

  • 신지연;김유정;서정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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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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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7-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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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Alagille 증후군에 대하여 국내 증례 보고가 된 바 있으나 국내 Alagille 증후군 환자의 임상 양상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국내 Alagille 증후군 환자의 임상양상과 장기 예후, 예후에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1984년 7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과를 방문하여 Alagille 증후군으로 진단받은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 쓸개즙정체, 심혈관계 질환, 척추 이상, 눈의 이상, 특징적 얼굴형, 검사 결과, 예후를 기록지를 통하여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 과 : 만성 쓸개즙정체를 보인 환자가 100%, 심혈관계 이상이 있는 환자가 84.4%, 골격계 이상이 있는 경우가 30.0%, 안구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43.3%, 특징적 얼굴형을 보이는 경우가 100%였다. 30례의 환자 가운데 17례는 2세 경에 만성 쓸개즙정체가 호전되었고, 13례는 2세 이후에도 만성 쓸개즙정체가 지속되었다. 2세 경에도 만성 쓸개즙정체가 지속되는 환자는 합병증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1). 30례의 환자 가운데 Alagille 증후군으로 인한 사망이 6례였고 이중 5례가 간질환의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결 론 : Alagille 증후군 환자에서 간질환의 합병증이 사망의 중요한 원인이 되므로 이에 대한 주의 깊은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2세경에도 만성 쓸개즙정체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 간이식을 요하거나 사망하는 빈도가 높으므로, 2세경에도 만성 쓸개즙정체가 지속되면 간이식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고속도로 합류 및 엇갈림구간에서의 차로변경 분포 분석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Lane-Changing Distribution within Merging and Weaving Sections of Freeways)

  • 김영춘;김상구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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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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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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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일반적으로 차로변경 형태는 선택적 차로변경과 강제적 차로변경 등의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선택적 차로변경은 운전자가 원하는 운전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차로를 변경하는 경우이며 강제적 차로변경은 운전자가 현재 차로에서 반드시 차로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로 합류부 또는 분류부와 같은 반복정체 구간에서 발생하므로 연속류 도로의 교통상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고속도로의 대표적인 반복정체 구간인 합류부와 엇갈림 구간에서 수집한 항공사진 개별차량 자료를 사용하여 교통량, 속도, 밀도 데이터와 차로변경 데이터를 생성하였다. 개별차량 속도 변화추이를 이용하여 각 분석구간에서 안정류와 정체류를 구분하였으며 30m 간격으로 분석구간을 구분하여 교통혼잡전과 후의 차로변경 횟수와 차로변경 지점의 변화를 차로변경 분포를 통하여 비교분석 하였고 정체 교통류를 대상으로 차로 변경 분포를 이용하여 본선차로간 전이과정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본선 차로간의 차로변경 분포와 본선과 연결로간의 차로변경 행태가 고속도로의 교통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영향을 분석하여 고속도로 반복정체구간의 차로변경 모형을 개발하는데 기초이론 제시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과 진로의사결정유형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Career Identity and Career Decision-Making Type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mong Nursing Students)

  • 정영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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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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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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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과 진로의사결정유형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J도 소재 3,4학년 간호대학생 198명으로, 2021년 6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진로정체감 2.79점(범위 1~4), 합리적 유형 3.78점(범위 1~5), 직관적 유형 3.38점(범위 1~5), 의존적 유형 3.01점(범위 1~5), 진로준비행동 3.51점(범위 1~5)이었다. 진로준비행동은 진로정체감(r=.40, p<.001), 합리적 유형(r=.50, p<.001), 직관적 유형(r=.22, p=.002)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의존적 유형(r=-.20, p=.004)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정체감(β=.23, p=.001), 합리적 유형(β=.31, p<.001), 직관적 유형(β=.27, p<.001), 의존적 유형(β=-.20, p=.002)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진로준비행동을 24.6%p 설명하였다(F=11.93,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진로정체감 확립과 진로의사결정 유형에 따른 진로지도를 포함시킨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제안한다.

An Analysis of the Ripple Effect of Congestion in a Specific Section Using the Robustness Sensitivity of the Traffic Network

  • Chi-Geun Han;Sung-Geun Lee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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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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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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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특정 구간의 정체가 전체 고속도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고속도로 망의 강건성 민감도 지수(RSI: robustness sensitivity index)를 제안한다. 새로 제안된 RSI는 특정 구간의 길이가 연장되었을 때, 연장된 단위 길이 당 교통망의 총 운행거리 변화량으로 정의한다. RSI 값이 클 경우, 해당 구간의 교통 정체는 다른 구간에 비해 전체 망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기존의 망 강건성 지수(NRI: network robustness index)는 단순히 특정 구간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교통망 변화를 관찰하지만, 본 연구가 제안한 RSI는 일종의 성능 지표로 특정 구간의 정체 정도에 따른 망 전체의 파급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특정 구간의 정체 정도를 변화시키면서, 그 정체가 발생시키는 다른 구간들의 교통량 증가, 감소, 정체 구간의 크기 및 위치 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계산할 수 있다. 이 분석은 NRI로는 분석 불가능한 것으로 RSI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국내 고속도로 망의 데이터를 이용해 RSI의 다양한 성질을 분석한다. 그리고 RSI 개념을 이용하면 특정 구간의 정체 정도 변화가 발생시키는 다른 구간들에 대한 파급효과를 분석할 수 있음을 보인다.

정보활동을 통한 미래자서전 쓰기가 고등학생의 자아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riting Future Autobiography Using Information Activities on High School Student's Ego-identity)

  • 서행민;이병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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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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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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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학교도서관에서 정보활동을 통한 미래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전개한 후 고등학생의 자아정체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고등학교 2학년 1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정보활동을 통한 미래자서전 쓰기는 주 1회 50분씩 총 15차시에 걸쳐 학교도서관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정보활동을 전개한 후, 이를 바탕으로 미래자서전을 쓰고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냈다. 사전-사후 대응표본 t-검증을 통해 미래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적용 전후의 자아정체감 변화를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