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부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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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연구기관의 지역조직 운영 효율화 방안에 관한 연구 : 카노모형을 활용한 연구개발서비스품질 향상 관점에서 (A Study on the Regional Organizations Operating Advanced System of Government Funded Research Institutes (GRIs): From the R&D Service Point of View Quality Using the Kano Model)

  • 김진우;정유한;최재경;정진용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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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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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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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부분의 정부 출연(연)이 지역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 內 자체 혁신체계상의 한계, 개별 기관별 지역조직 운영에 따른 경영상의 어려움 및 다양한 산업계의 R&D 수요 충족 미흡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부 출연(연) 지역조직의 지역 내(內) 주요기능 및 향후 운영 효율화 방안을 수요자(고객 품질향상) 관점에서 제시하고자 Kano 모형과 Timko의 고객만족계수를 바탕으로 출연(연) 지역조직 운영에 대한 연구개발서비스 품질속성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기업의 소재지에 따라 서로 상이한 품질 속성이 나타남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향후 정부 출연(연) 지역조직 설립, 운영 및 평가 및 중소기업의 역량(자체 R&D 조직 보유 여부 등)을 고려한 정책 설계 시 기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PBS제도와 과제의 기술적 특성이 출연(연) 연구성과에 미치는 영향 - PBS사업과 기관고유사업의 논문성과 비교분석 -

  • 장호원;고민구;조윤주;정재연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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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혁신학회 2012년도 춘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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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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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난 96년 PBS제도가 시행되면서, 많은 연구에서 PBS제도의 문제점을 제시해 왔다. 선행 연구에서는 인건비 확보를 위한 과도한 경쟁으로 연구활동의 안정성 저하 및 불안감 조성, 기관 내 외 연구자간의 경쟁구도 심화로 상호협력을 통한 융합연구의 어려움, 관리 운영체계의 제약요인으로 인한 제도 확산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성과를 저하시킨다고 지적하였다. 하지만 PBS제도 도입당시의 기대효과였던 기관의 자율성 강화, 연구책임자 책임성 강화, 사업관리의 투명성 강화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성과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PBS제도 도입 후 15년이 경과한 현재 PBS제도가 출연연구기관의 연구과제 수행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실증분석을 하였다.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질적 논문성과를 분석해본 결과, 기관이 수행한 과제의 PBS제도는 논문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행 과제의 기술적 특성을 기술분야별, 기술단계별로 나눠보았을 경우, 기술단계별 구분에서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논문성과는 기초기술 단계의 과제를 수행하였을 경우 높은 질적 논문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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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논문 현황을 통한 정부출연(연)의 협력네트워크 구조와 논문성과와의 관계 분석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operation Network and Publication Performance of Korean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through Collaborative Paper Status)

  • 정태원;정동섭;김정흠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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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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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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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관간 협력생태계의 효율은 연구기관의 연구생산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서로 다른 전문분야와 자원을 보유한 한국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신생융합기술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협력체제의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협력활동의 결과로 나타나는 연구성과는 협력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성에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효율적인 협력생태계의 조성을 위해서는 협력네트워크의 정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며 형성되는 네트워크 구조에 대한 정밀한 사전기획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협력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성이 논문발표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발표한 SCI논문을 바탕으로 네트워크분석과 패널회귀분석결과, 4가지 네트워크 중심성(연결정도, 매개성, 근접성, 고유벡터)과 구조적 공백이 논문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4가지의 네트워크 중심성 중 근접중심성과 고유벡터 중심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재 추진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개방적 협력생태계조성을 위한 정책에 중요한 점을 시사한다. 모든 기관의 협력활동 빈도를 단순히 늘리기 보다는 협력활동이 적은 기관의 협력을 우선 늘림으로써 근접중심성을 제고하는 것이 연구성과 제고에 더 효과적이다. 또한 협력활동이 적은 기관과 기존에 협력이 활발한 기관과의 협력을 우선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고유벡터중심성을 높이는 것이 출연연구기관의 협력을 통한 연구성과 제고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과학 유튜브 서비스 현황과 이용자 경험 연구 (Current Status and User Experiences of the Science-Related YouTube Services by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 변관주;오상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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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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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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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제공하는 과학 유튜브 채널 현황을 파악하고 이용자들의 이용 행태에 대해 조사, 분석하는 것이다.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조회수, 콘텐츠 수를 수집하였고, 이용과 충족 이론을 바탕으로 이용자 연구를 설계하고, 반구조화 면담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부출연연구기관 유튜브 채널은 홍보형, 강의형, 오락형, Vlog형, Q&A형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나, 기관이나 연구소에 대한 홍보형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용자들의 주요 이용 동기는 과학 정보획득이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 유튜브가 과학 정보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며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콘텐츠 대부분이 오락적인 요소가 부족하고 재미가 없다고 언급했으며, 과학 유튜브 채널 자체의 홍보가 부족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본 연구 결과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유튜브 채널의 현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과학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출연(연) 기관평가시스템 발전방안 논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중심으로 (An Empirical Study on Improving the Institutional Evaluation System for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GRIs): Focusing on the National Research Council for Economics,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황병용;김대철;이장재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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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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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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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출연(연) 성과향상을 위한 기관평가시스템의 발전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출연(연) 기관평가시스템이 연구기관 구성원들의 평가결과에 대한 수용성 정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로 인한 연구기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경제 인문사회연구회의 출연(연) 기관평가시스템은 연구기관 성과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평가결과 수용성은 연구기관 성과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성과가 높은 기관들은 전반적으로 기관평가시스템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함께 평가결과 수용태도도 높다는 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출연(연) 기관평가시스템의 전반적 취약점들에 의해 평가결과에 대한 수용도가 높지 않고, 정부 및 연구회 차원에서도 평가결과의 적극적인 활용에 제약이 있음도 알 수 있었다. 끝으로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른 개선점을 제시하고, 향후 연구방향과 한계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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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기록물 관리를 위한 수집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Toward Research Records Management in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 김수진;정은경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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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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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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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기록물 관리의 첫 단계인 수집에서부터 효율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서 사례분석과 연구관리기관의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수행하였다. 사례로서는 영국 정보시스템 합동위원회(JISC), 호주의 멜버른 대학교의 연구기록물 관리지침 그리고 캐나다 연구도서관협회(CARL)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과학기술연구회 연구기관,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13개 기관, 산업기술연구회 소속 13개 기관, 경제 인문사회연구회 소속 23개 기관으로 총 49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사서가 응답한 설문지 43부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사례분석과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기록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수집 개선 방안을 수집과 관리 부문으로 구분하여 제안하였다. 연구기관의 효율적인 연구기록물 수집을 위해서 우선 제도개선과 정책수립이 근본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매뉴얼 작성과 이용이 현실적으로 요구된다. 이와 함께 전문인력으로써 연구기록물 담당자 배치가 시급하며, 담당자를 통한 연구기록물 수집의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이 중요하다.

전자연구노트시스템에 관한 연구 : 정부출연연구소 구축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For Electric Research Note System Development)

  • 정은동;최진영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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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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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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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노트는 연구자가 연구의 수행 시작에서부터 연구 성과물의 보고 및 발표 또는 지식 재산화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및 결과를 기록한 자료를 의미한다. 소액 연구 사업 및 일반 기술 지원 사업 등 정책 및 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 사업을 제외한 모든 연구 사업은 연구노트를 작성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때 주로 사용되는 방식은 제본된 노트에 필기구 등을 이용하여 내용을 기재하는 서면 연구노트이다. 많은 정부출연연구소들이 서면 연구노트를 제작 및 배포하고 있고, 작성된 연구노트에 대해 점검 결과에 따라 포상을 하는 등의 연구노트 작성을 독려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작업이라는 점과 기록하기 복잡하다는 점, 실험 중에 연구노트를 작성하기 어렵다는 점 등의 이유로 인해 서면 연구노트의 활용도는 매우 낮은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출연연구소에 적합한 전자연구노트 시스템 구축 사례에 대해 소개를 하고, 시스템 운용에 따른 효과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록분류 현황과 개선과제 (A Study on Current Status and Improvement Tasks of Records Classification in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 이미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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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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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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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법률상의 기록분류체계인 정부기능분류체계를 운용하는데 있어 여러 문제점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정부출연연구기관 기록분류체계의 수준은 어떠한지를 확인하고 공공기관이자 연구기관인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어떤 분류체계로 정련되어가야 하는지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분류체계와 이를 뒷받침하는 관련 규정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 기관의 기록물관리규정이 기본적으로 공공기록물법, 더 나아가 공공기록물관리법 이전에 존재하던 규정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또한 공공기록물법을 반영한 기록생산시스템이 도입된 기관도 많지 않아 기록의 생산과 분류가 별개로 이뤄지고, 조직분류와 기능분류가 혼합된 분류체계는 보존기간 책정시 참고도구로서만 기능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도, 체계, 시스템 측면에서의 개선전략이 필요하다. 국가차원에서의 법률 개정과 기관차원에서의 기록관리규정 제정이 이뤄져야 하며 연구기관의 핵심기능인 '연구'에 대해 특성화된 분류체계가 설계되고 이 분류체계는 반드시 기록의 생산등록 단계부터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기록관리의무를 외면하고 생산기록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것은 해당 연구 분야 기록의 가치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다. 빠른 기간 내에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록관리가 제자리를 찾고, 실무적 이슈가 학계로 전달되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다시 실무영역으로 환류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