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점성토 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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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 게이지를 이용한 부직포의 변형거동 계측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Measurement of Nonwoven Geotextile Deformation with Strain Gauges)

  • 원명수;김유성;김형주;박병수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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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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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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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도로 성토재 및 구조물 뒤채움재로 점성토 활용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보강재로 배수성을 갖고 있는 토목섬유 부직포가 점차 주목을 받고 있으나, 현장 보강토구조물에서 부직포의 변형거동을 분석한 사례는 거의 없으며, 그 이유는 부직포의 경우 지오그리드나 직포에 비해 강성이 작고 변형률이 크며 스트레인 게이지를 이용한 계측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인 게이지를 이용하여 부직포의 변형거동을 보다 간편하게 계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고, 이를 실내시험과 2개의 실물보강토옹벽에 적용하여 유용성 여부를 검토하였다. 구속압 70kPa 하에서 실시한 실내 광폭인장시험의 경우 스트레인 게이지에 의해 계측된 부직포의 국부변형은 LVDT에 의해 계측된 전체변형과 유사한 패턴으로 거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물보강토옹벽에서 부직포의 변형범위는 직포나 지오그리드보다 크게 나타나나, 이들 보강재와 변형 패턴이 유사하고, 16개월 동안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안한 스트레인 게이지에 의한 부직포의 변형계측방법은 매우 유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기초형식 및 뒤채움재 종류별 강성관용 하수관거의 안전율 (Safety Factor of Rigid Sewer Pipe by Different Types of Foundation and Backfill)

  • 이관호;김성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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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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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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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도심지 도로하부에서 발생하는 지반침하 및 싱크홀의 주요 원인은 하수관로 기초 및 관로뒤채움재의 부적절한 다짐 등이다. 이로 인해 하수관거의 이음부 파손 및 접합 불량, 관의 파손 및 균열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수관거 기초와 관련된 받침계수 및 굴착 깊이에 따른 안전율을 평가하였다. 강성관용 기초로는 쇄석기초, 버림 콘크리트 기초, 그리고 최근 새로 개발된 현장조립식 경량플라스틱 기초를 이용하였고, 뒤채움재는 현장발생토사(사질토 및 점성토), 현장발생토사를 재활용한 유동성뒤채움 등을 적용하였다. 굴착 깊이 및 하수관 기초별 안전율을 평가하기 위하여 하중 계수 및 받침계수 등을 고려한 설계하중을 평가하였다. 받침계수는 쇄석기초 0.377, 버림 콘크리트 기초($180^{\circ}$$120^{\circ}$) 0.243 및 0.220, 경량 플라스틱 기초와 유동성 뒤채움재는 0.231로 적용하였다. 전체적으로 쇄석기초 사용 시 안전율이 작게 나왔고, 받침각 $180^{\circ}$ 버림 콘크리트 기초 사용 시 안전율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또한, 경량 플라스틱 기초와 유동성 뒤채움재의 조합을 이용할 경우 받침각 $120^{\circ}$ 버림 콘크리트 기초보다 안전율이 크게 나타났다. 이는 새로 개발된 재활용 경량 플라스틱 기초가 강성관의 또 다른 대안 기초로 활용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저 투수성 지반의 동전기 주입 개량의 실험 연구 (The Experimental Study on Electrokinetic Injection Improvement of Low Permeable Ground)

  • 김수삼;한상재;김기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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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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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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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점성토의 강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일련의 동전기 주입 안정화 실내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규산나트륨을 주입제로 선정하고 농도를 변화(500, 1000, 1500, 2000, 2500mM)시켜 동전기 주입 안정화 기법의 적용성을 파악하였고, 처리기간과 전압경사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2일 간격(2, 4, 6, 8, 10일)으로 처리기간을 설정한 실험과 0.25, 0.5, 1.0, 1.5, 2.0V/cm로 전압경사를 변화시킨 실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염화칼슘과 수산화알루미늄을 2차 주입제로 사용하여 첨가농도에 따른 전단강도 개량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규산나트륨(1000mM)을 5일간 적용한 후 2차 주입제의 농도를 50, 250, 500, 750, 1000mM로 변화시켜 5일간 적용하였다. 규산나트륨의 농도 결정시험결과 1000mM 이상의 농도에서 일정한 값으로 수렴하는 양상을 띠었으며, 이 때 초기 강도보다 약 800% 크게 강도증진효과가 나타났다. 최적전기경사와 처리기간 결정시험결과 전압의 경우 1V/cm, 처리기간의 경우 6일 이상에서 강도증가치가 수렴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염화칼슘과 수산화알루미늄을 2차 주입제로 사용한 경우, 두 경우 모두 250mM 이상의 농도에서 일정한 강도값으로 수렴하는 양상이 나타났으며, 규산나트륨만 사용한 경우보다 약 20~30%의 강도증진효과가 발생했다.

세종기지 및 시베리아 흙의 동결특성 시험 (An Experimental Study of the King Sejong Station and Siberian Frozen Soils)

  • 김영진;신재원;손승모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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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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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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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남극 세종기지 및 시베리아의 블라디보스톡에서 채취한 흙 시료에 대하여 지반공학적인 기본 시험 즉, 비중시험, 다짐시험, 입도시험, 온도변화에 따른 열전도율시험, 부동수분시험, 일축압축강도시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블라디보스톡시료에 대해 온도변화별 인장강도시험을 수행하였다. 일축압축강도시험과 인장강도 시험시 시료의 동결에 의한 부피의 팽창을 억제하면서 공시체를 만들어 온도 변화 및 함수비 변화에 따른 강도변화를 비교하였다. 열전도율 시험 결과 영하 상태에서 흙의 열전도율은 영상 상태에서의 그것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온도변화에 따른 부동수분시험 결과 부동수분은 $0{\sim}-5^{\circ}C$ 사이에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20^{\circ}C$까지도 부동수분이 존재하였다. 압축강도시험 결과 함수비 변화에 따라서 다양한 응력-변형률 곡선을 보였으며, 남극의 사질동결토는 동일 온도의 얼음보다 훨씬 큰 강도를 보였으나, 블라디보스톡의 점성동결토는 초기 영하상태에서는 얼음 보다 작은 강도를 보이다가 $-15^{\circ}C$ 이하에서 서서히 얼음 보다 큰 강도를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또한 온도저하에 따라 인장강도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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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석과 저회의 혼합다짐말뚝의 전단강도와 Clogging 현상 규명 (Characteristics on Shear Strength and Clogging Phenomenon of Bottom Ash and Rammed Aggregate Mixture Compaction Pile)

  • 이동엽;강형남;천병식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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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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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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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모래에 비해 배수성이 떨어지지 않으며 지지력이 우수할 것으로 판단되는 쇄석을 사용하여 연약점성토지반에서 쇄석다짐말뚝을 시공 후 쇄석간의 공극에 점토입자의 유입으로 인해 배수능을 상실하는 Clogging 현상에 대한 대체방안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Clogging 현상의 억제방안으로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산업폐기물인 석탄회 중 재활용 방안이 미비한 저회의 활용 가능성을 높여 보고자 쇄석과 저회의 적정 혼합비의 다짐시험에 따라 대형직접전단시험을 실시하여 최대전단강도와 내부마찰각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Clogging 현상의 특성에 대해 실험을 실시하였다. 따라서, 쇄석과 저회의 혼합비에 따른 지지력 및 강도특성을 파악하여 적정 혼합비를 찾고, 현장과 같은 Clogging 현상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형토조를 제작하였으며 적정 혼합비에 따른 배수능을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각 혼합비에 따른 대형직접전단시험에서 쇄석과 저회의 혼합비가 80:20일 때 전단강도와 내부마찰각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Clogging 시험에서도 쇄석 100%의 다짐말뚝보다 Clogging 억제 효과가 점진적으로 뛰어남을 확인하였다.

표준압밀시험 및 일정변형율 압밀시험 결과를 이용한 포화된 혼합 점성토의 열전도계수 측정에 관한 실험적 연구 (Thermal Conductivity Measurement of Saturated Clayey Mixtures using Oedometer Consolidation and Constant Rate of Strain Consolidation Tests)

  • 김학승;권형석;이장근;조남준;김현기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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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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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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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반 내 열전도 현상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지반거동 변화 예측, 극한지 기반시설 건설, 지열 냉난방 시스템의 부하 계산 등 다양한 건설 및 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열전달 해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인 열전도계수를 산정하는 방법으로 이를 정량적으로 정확하게 예측, 평가할 수 있는 기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세립토를 대상으로 열전도계수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연구자들은 세립토의 열전도계수를 정확히 측정하는데 어려움으로 인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포화된 카올리나이트와 실리카 혼합점성토를 대상으로 건조밀도 변화에 따른 열전도계수 측정 실내실험을 수행하였다. 표준압밀시험의 단점을 보완한 일정변형율 압밀시험 자동화 장비를 이용하여 건조밀도의 변화에 따른 열전도계수를 연속적으로 측정하고 실내실험 결과의 신뢰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기존 경험식과의 비교를 통해 최적의 세립토 열전도계수 예측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