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이성 림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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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CRA 방법을 이용한 위암조직의 항암제 감수성 검사결과 (The Results of the ATP Based Chemotherapy Response Assay in Gastric Cancer Tissues)

  • 이제형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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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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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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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진행성위암의 경우 근치적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에도 불구하고 5년 생존율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기초로 한 항암요법은 최소한 환자들에게 효과가 없는 약제 투여를 막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보조항암요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유효약제 선정을 위하여 항암제 감수성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분석하여 항암제 선택에 이용하고자 임상병리학적 요인에 따른 항암제 감수성을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8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영남대학교 병원 외과에서 위절제술을 받은 위암환자 81명의 위암절제조직을 이용하여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방법은 ATP (Adenosine Triphosphate) based chemotherapy response assay였다. 항암제 감수성과 임상병리학적 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보기 위하여 성별, 연령, 종양표지자(CEA 치, CA19-9 치), 암의 위치, 진행암 형태, 조직학적 형태, 분화 유무, 침윤도, Lauren 분류, Ming 분류, 림프관 침윤 유무, 맥관 침윤 유무, 신경 침윤 유무, 림프절 전이 유무, 병리학적 병기를 선정 비교하였다. 결과: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암제 감수성 순위를 보면 5-FU, Epirubicin, Irinotecan, Oxaliplatin 순이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했다(P=0.000). 성별, 연령, 종양표지자(CEA 치, CA19-9치), 암의 위치, 진행암 형태, 조직학적 형태, 분화 유무, 침윤도, Lauren 분류, Ming 분류, 림프관 침윤 유무, 맥관 침윤 유무, 신경 침윤 유무, 림프절 전이 유무, 병리학적 병기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수성의 차이를 보였다. 결론: 위암절제조직에서 시행한 항암제 감수성 순위는 5-FU, Epirubicin, Irinotecan, Oxaliplatin의 순이었으며 위절제술을 받은 위암환자의 절제조직을 이용 항암제 감수성검사를 시행한 결과 약제별 임상병리학적 인자에 따라 감수성의 차이가 있으므로 획일적인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하는 것보다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통하여 감수성 높은 약제들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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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에시 EphB2 단백의 발현 양상 (Expression Pattern of EphB2 in Gastric Cancer)

  • 송재휘;김창재;조용구;박조현;남석우;유남진;이정용;박원상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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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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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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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EphB2 수용체는 티로신 키나제 수용체 군에 속하면서 Wnt 신호 전달계의 대상 유전자로 세포의 성장 및 이동을 조절함으로써 종양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한다. 연구자들은 한국인 위암에서 EphB2 단백의 발현 변화가 위암의 발생 및 진행에 관여하는지와 위암의 병리 지표들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83예의 파라핀 포매된 위암조직에서 암세포들을 각각 3군데에서 펀치하여 새로운 파라핀 블록으로 옳겨 위암의 고집적 tissue microarray를 제작하였다. Tissue microarray 절편에서 EphB2 단백에 대한 항체로 면역조직화 학염색을 실시한 후 그 발현 양상을 병리 지표들인 조직학적 분류, 침습 정도, 림프절 전이 및 복막 파종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결과: EphB2 단백은 정상 위 점막 상피세포의 세포막과 세포질에서 발현되고 있었고 조사된 83예의 위암 중 30예 (36.1%)에서 발현이 소실되었다. 흥미롭게도 EphB2 단백의 발현 소실은 위암의 림프절 전이와 통계적으로 연관성이 있었으나 조직학적 분류, 침습 정도 및 복막 파종과는 연관성이 없었다. 결론: 이러한 소견들은 EphB2 수용체 단백의 발현 소실이 위암의 발생 및 진행에 있어 중요한 과정 중의 하나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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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에서 복강 세척액의 CEA, CA19-9 측정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Measuring Levels of CEA, CA19-9 in Peritoneal Washing Fluid i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심규범;박지훈;구태영;민현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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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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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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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위암 환자에서 복강 내 파종은 대부분 장막을 침범한 원발성 암에서 떨어져 나온 복강 내 유리 암세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가장 흔한 재발의 형태이다. 수술 중 이러한 유리 암세포의 존재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위암의 치료 전략을 정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이에 수술을 시행 받은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 세척액에서 CEA와 CA19-9의 검출 정도와 종양의 침윤도, 림프절 전이 및 병기 등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5월부터 2006년 1월까지 건양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위암을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1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모든 환자에서 복강 세척액을 채집하여 CEA, CA19-9를 측정하였다. 위의 비선암종 환자 14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복강 세척액을 분석하였다. 결과: 위암 환자의 복강 CEA, CA19-9의 측정치는 종양의 침윤도, 림프절 전이 및 병기와 상관 관계가 있었으며(P<0.05) 복강 CEA 측정치는 비선암종 환자군과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복강 CEA, CA19-9의 증가는 TNM 병기와 부분적으로 평균치의 차이가 있고 복강 CEA는 다른 측정치에 비해 가치 있는 복막 전이 예측인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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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 편평상피암종의 림프절 피막외 침범에 대한 FDG PET/CT 영상의 유용성 (Utility of FDG PET/CT Scans on Extracapsular Spread of Squamous Cell Carcinoma in the Larynx)

  • 주영훈;유이령;조광재;송지남;유동준;이호석;김민식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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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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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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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ackgrounds : To evaluated the use of FDG PET/CT for the identification of extracapsular spread(ECS) with histologic correlation in laryngeal cancer. Methods : We reviewed 79 medical records of patients who underwent of FDG PET/CT for laryngeal cancer before surgery. Results : ECS was present in 41.9%(18/43) dissected necks and in 34.5%(20/58) dissected cervical level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UVmax between cervical lymph nodes with ECS and without ECS($6.39{\pm}4.53$ vs. $1.19{\pm}1.64$, p<0.001). The cut-off value for the SUVmax for differentiating with ECS from without ECS was 2.8 with the sensitivity of 85.7% and the specificity of 85.6%. Conclusion : The median SUVmax cut-off values of FDG PET/CT higher than 2.8 was associated with greater risk cervical lymph node metastasis with ECS in patients with laryngeal cancer.

한국인 위암에서 KLF6 단백 발현 양상 (Expression Pattern of KLF6 in Korean Gastric Cancers)

  • 조용구;김창재;박조현;김수영;남석우;이석형;유남진;이정용;박원상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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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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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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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KLF6는 모든 조직에서 발현되고 있는 zinc finger를 가진 종양억제유전자로 인체 여러 암에서 불활성화되어 있다. 연구자들은 KLF6 단백의 발현 변화가 위암의 발생에 관여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85예의 파라핀 포매된 위암조직에서 암세포들으 각각 3군데에서 펀치하여 새로운 파라핀 블록으로 옮겨 위암의 tissue microarray를 제작하였다. Tissue microarray 절편에서 KLF6 단백에 대한 항체로 면역화학염색을 실시한 후 발현 양상을 병리 지표들인 조직학적 소견, 침습 정도, 림프절 전이 및 복막파종 등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결과: KLF6 단백은 위점막의 표면과 소와 상피세포에서 주로 발현되고 있었고 85예 중 28예($28.9\%$)에서 발현 소실이 관찰되었다. 흥미롭게도 KLF6 단백의 발현 소실은 림프절 전이와 통계적으로 연관성이 있었으나 조직학적 소견, 침습 정도와 복막파종과는 연관성이 없었다. 결론: 이러한 소견들은 KLF6 단백의 발현 소실이 위장관 상피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과 분화를 유도하고 위암의 발생 및 진행에 관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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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위암으로 위 절제술 후 갑자기 발생한 췌담도암으로 오인되었던 재발성 위암 1례 (Recurrent Early Gastric Cancer with Liver Metastasis Mimicking Pancreaticobiliary Cancer)

  • 이병후;조주영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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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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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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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73세 남자 환자로 약 1개월 전부터 상복부 불편감 주소로 본원 내원 후 시행한 상부 내시경 검사상 하체부 전벽측의 조기위암으로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시행하였다. 조직검사 결과 저분화도(poorly differentiated type)의 선암이 발견되었고, 절제면의 암세포 침범 소견은 없었으나, 점막하 2층(900 um)까지 침윤된 소견과 일부 림프선 전이 소견이 보여 위 절제 수술(subtotal gastrectomy)을 시행하였다. 조직검사 결과 점막층에 국한된 저분화도의 선암이 발견되었고, 그 외 림프절 전이 등의 소견은 보이지 않아 수술 후 병기 1기의 조기위암(T1N0M0, stage IA) 으로 진단 후 추가적인 항암치료 없이 추적관찰을 하였다. 이후 6개월 마다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술과 상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2년째 시행한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결과 간의 다발성의 전이성암으로 의심되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간 조직 검사를 시행하였고, 조직검사 결과 저분화도의 선암으로 발견되었으며, 원발 병소를 확인하기 위해 면역화학 검사를 시행한 결과 췌담도 계통의 암에서 특징적으로 보일 수 있는 CK7과 CK19이 강양성 소견을 보여 담도암의 간전이로 의심하였다. 이후 췌담도 MRI 및 PET 검사 등을 시행 하였으나, 담도암 등의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위암은 특징적으로 발생 기전에서 다양한 내적 및 외적 원인들(nitrosamine, H. pylori, E-cadherin mutation 등)로 인해 면역 화학 조직검사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heterogeneous cytokeratin expression pattern) 면역화학 검사 결과만으로 위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위암의 간전이로 진단 후 항암치료를 시행하였으며, 면역화학 검사에서 췌담도 계통의 암으로 오인되었던 재발성 전이성 위암의 증례 1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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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된 신세포암 환아에게 sorafenib 투여시 발생한 Hand-Foot syndrome 1예 (Hand-Foot syndrome induced by sorafenib, a multitargeted tyrosine kinase inhibitor, in a patient with advanced renal cell carcinoma)

  • 이승현;노성훈;김선영;장규윤;황평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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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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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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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신세포암은 소아에서는 드물지만 모든 연령에 걸쳐 신 세뇨관의 상피세포에서 기인하는 침습적 악성 종양이다. 종양이 국소화 되어있다면 주위 림프절 절개와 함께 국소적 신절제술로 완벽히 제거될 수 있으나, 주위 림프조직을 침범한 경우나 전이 병변이 동반된 진행된 신세포암 에서는 보조 화학치료, 방사선치료 및 면역치료 등을 이용한다. Sorafenib는 경구, 다(多) kinase (multikinase) 억제제로서 최근 전이성 신장 암에 사용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설사, 피로, 탈모와 고혈압 등의 부작용과 발진이나 낙설 그리고 수족 피부 반응(hand-foot skin reaction)과 같은 피부변화 등이 보고되었다.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의 홍반 피부 병변을 보이는 수족 증후군(hand-foot syndrome, HFS)은 대부분 세포증식 억제 화학치료 약에 의해 야기된다. 손바닥 발바닥의 홍반성감각부전으로 알려진 수족 증후군은 저림과 고온의 물체에 대한 과민성 같은 감각이상의 전구증상 등을 특징으로 하며, 약 3- 4일 후 원위 지관절에 홍반과 동통을 수반한 양측에 대칭적 손바닥과 발바닥의 부종이 생긴다. 저자들은 14세 여아의 전이성 신세포암 치료에 sorafenib 사용 시 나타난 수족 증후군과 그에 대한 치료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대형 위암의 임상병리학적 분석 및 예후 (Clinicopathologic Features and Prognostic Factors for Patients with Large Gastric Tumors)

  • 장유진;박중민;김종한;박성수;김종석;목영재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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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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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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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수술 전 측정이 가능한 종양의 크기는 위암의 중요한 예후 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크기가 큰 위암은 주위 장기 침범, 광범위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 등을 동반한 진행성 위암으로 예후가 불량하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종양의 크기를 기준으로 하여 대형위암의 임상 병리학적 분석과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3년 9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외과학교실에서 위암으로 진단되어 절제술을 시행받은 2,26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군을 장경 8 cm를 기준으로 대형위암 335 (14.8%))예 소형위암 1,925예(85.2%)의 두 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대형위암의 임상 병리학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두 군 간의 임상 병리학적 인자들을 다변량 분석과 단변량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생존은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을 사용하였다. P<0.05인 경우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종양의 위치(P<0.001), 수술 방법(P<0.001), 근치도(P<0.001), 위벽침윤도(P<0.001), 림프절 전이(P<0.001), 분화도(P<0.001) 그리고 타장기의 합병절제율(P<0.001)이 두 군간의 통계학적 차이를 보였다. 대형 위암의 생존율을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로 분석한 결과 림프절 전이(P<0.001), 근치도(P<0.001), 위벽 침윤도(P=0.010), 수술 방법(P=0.018)과 나이(P=0.033)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적인 위험인자였다. 결론: 대형위암은 소형위암에 비해 진행된 소견을 보였다. 대형 위암에서 근치절제는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인자로 근치적 절제를 위해 노력이 필요하며 근치적 수술 가능성에 대한 좀더 정확한 수술 전 병기결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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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에 발생한 편평상피 세포암 (Squamous Cell Carcinoma in the Extremities)

  • 최일용;김태승;조원민;최충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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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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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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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장기간 피부에 존재하는 궤양성 반흔이나, 만성골 수염의 누루 등에서 편평상피 세포암이 잘 발생하며 이들은 동통이 더욱 심해지거나 종괴의 크기가 갑자기 증가할때 그리고 분비물(discharge)이 늘어 날때는 악성 변화를 의심하여야 하며 조기에 생검을 하여 진단 후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이들은 국소 림프절로의 전이가 빈발하므로 Grade II와 III에서는 예방적으로 국소 림프절에 방사선 조사(irradiation)를 고려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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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성 갑상선 암에서 FDG 섭취 정도와 병리학적 지표들과의 비교 (Comparison of FDG Uptake with Pathological Parameters in the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 최우희;정용안;김기준;박창숙;정현석;손형선;정수교;유창영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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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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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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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분화성 갑상선 암에서 원발 종양의 F-18 FDG 섭취 정도와 여러 병리학적,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 내원하여 수술 전 F-18 FDG PET/CT 스캔을 시행한 후 갑상선 전 절제술 및 림프절 제거술을 시행한 분화성 갑상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PET/CT 영상에서 원발성 종양의 SUVmax를 구한 후 SUVmax와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종양의 다발성, 갑상선 밖으로의 침습, 갑상선염 동반 여부와 같은 병리학적 인자들과 Ki-67 표지을, EGFR, COX-2, 그리고 Galectin-3 같은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 관계가 있는지를 독립표본 T 검정을 사용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106명의 환자 중 102명은 유두상암이었고 4명은 여포상암이었다. 1 cm보다 큰 종양에서의 평균 SUVmax는 1 cm이하 종양에서의 평균 SUVmax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7.8{\pm}8.5$ vs. $3.6{\pm}3.1$, p=0.004). 그 외 림프절 전이, 종양의 다발성, 갑상선 밖으로의 침습, 갑상선염 동반 유무, Ki-67 표지율, EGFR, COX-2, Galectin-3 발현 유무에 따라 분화성 갑상선 암의 SUVmax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분화성 갑상선 암에서 F-18 FDG의 섭취 정도는 원발성 종양의 크기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그러나 Ki-67 표지율, EGFR, COX-2, Galectin-3 발현 유무와 F-18 FDG섭취 정도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