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용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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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항만구조하에서의 물류비용 최적화에 관한 연구 - 포항제철의 원료부두 사례를 중심으로 - (Optimizing Total Transport Cost Incurred under Specific Port System: With a Case of Managing POSCO-owned Berths)

  • 김원재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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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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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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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의 핵심은 일정한 전용항만을 운용하는데 있어 발생되는 물유비용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이들의 합계가 최소화 될 수 있는 선박톤수 별 연간 발주 항차 수를 최적화하는 것이다. 즉 항만에서 적항과 양항간을 오가며 발생되는 해상수송비용, 도착 선박이 항만에서 선석을 기다리며 발생되는 대기비용, 그리고 수입된 화물이 하역되어 야적장에 보관된 상태에서 발생되는 재고유지비용 등의 비용발생 행태가 대, 중, 소 3가지 선급별 연간 항차 수의 배정에 따라 상이한 만큼, 이들 비용의 합계가 최소화 될 수 있는 최적 항차 배정 의사결정이 요구된다. 이때 해상수송비용은 주어진 선급 별, 항만 별 요율로써 확정할 수 있고, 항만 대기비용은 시뮬레이션 모델로써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야적장의 화물 재고유지비용은 연간 평균재고량에 화물 별 단가(單價)와 이자율 등을 감안하여 추정할 수 있다. 포항제철(주)의 원료수입 전용부두를 운영하는 사례 분석 결과에서 규모의 경제 효과에 의한 해상수송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선박의 연간 항차 배정 율을 증가시킬 경우, 일정 비율을 지나면 선박 대기비용이 급격히 상승하고 야적장의 재고비용도 다소 상승되어 결국 총비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의 전용항만 구조하에서 물류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중형선은 연간 총 배정 항차 수의 약 50% 정도의 비중으로, 대형선은 약 33% 정도, 그리고 소형선은 약 17% 내외로 구성하는 것이 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러한 분석 결과는 추후 새로운 선석의 건설, 수입화종과 화물량, 단가 등의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우리나라 컨테이너항만의 집중도와 변이효과 분석 (An Analysis of the Concentration Ratios and the Shift Effect of Korean Container Ports)

  • 김은수;이수영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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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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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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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 수출입 컨테이너물동량은 1995년 3,942천 TEU에서 2014년 14,601천 TEU로 증가했고, 부산항의 처리 비중은 92.4%에서 63.4%로 상당 수준 낮아졌다. 현재 우리나라 33개 무역항 중 11개 항만에서 컨테이너 전용부두가 운영되는 있으며, 2014년 항만별 컨테이너부두 시설 확보율은 심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 즉 부산항, 인천항은 각 83.3%, 48.0%로 시설 부족현상을 보이나, 광양항 196.7%, 울산항 188.8%, 군산항 583.3%, 마산항 1,666.7% 등 시설 과잉이 심각한 항만도 적지 않다. 본 연구는 허쉬만-허핀달지수(HHI)와 변이할당법을 활용하여 기존 연구와 차별적으로 5대 해외 기종점 권역별로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의 항만 집중도와 변이효과를 분석하고, 우리나라 컨테이너항만의 경쟁 구도 및 항만정책 방향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컨테이너항만의 집중도는 지난 20년간 0.86에서 0.44로 완화되었으나 최근 5년간은 큰 변화가 없었다. 5대 수출입 해외 권역, 즉 극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일본, 북미 및 유럽 지역 컨테이너화물의 세부적인 항만 집중도 분석 결과, 2014년 극동아시아 0.290, 동남아시아 0.375로 가장 낮았고, 이는 전체 항만 집중도를 0.44로 낮춘 주요 원인이 되었다. 즉 아시아 수출입 물동량이 과거에 비해 국내 여러 항만에서 분산 처리되면서 우리나라 전체 컨테이너항만의 집중도를 낮추게 된 것이다. 또한 2010년 이후 컨테이너항만의 집중도는 거의 변함이 없고 북미 및 유럽항로에서는 오히려 집중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이에 정부는 컨테이너 부두시설의 효율적인 개발 및 운영 정책 수립을 위해 항만의 집중도 및 변이효과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특히 컨테이너 물동량 대비 하역능력에 충분한 여유가 있는 항만임에도 불구하고 양(+)의 변이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을 경우, 그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향후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내륙 기종점별 항만 집중도나 동북아시아 항만에 대한 환적화물의 집중도 등에 관한 후속적인 연구도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부산 북항-신항 연계발전 방안 (A Study on Succeeding Together-Busan North & New Port)

  • 송계의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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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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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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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동북아 항만의 Hub Port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고, 신항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공급과잉상태를 초래하게 되어, 부산 북항과 신항이 상생하기에 충분한 물동량 확보가 어려운 시점에서 부산항만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북항은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고 초대형선박이 접안하기에 필요한 수심 16m을 확보할 수 없으며, 또한 북항 재개발의 진행과 정책부재로 물동량은 자연스럽게 신항으로의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따라서 부산 신항의 추가적인 선석 개장운영과 더불어 부산 북항과의 역할정립 및 연계 발전 방안 모색을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북항과 신항의 연계발전 전략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북항-신항 연계발전을 위한 모델 정립이 필요하다. 따라서 신항은 16m의 수심과 최첨단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극대형선(ULCC) 위주로 특화기능을 부여하고, 지속적인 개발과 첨단시설 유치로 세계적인 글로벌 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반면에 북항은 항만리모델링을 통해 피더선 중심의 동북아 중심 항만으로 새로운 기능을 수행하도록 해야하고, 대부분의 공간은 북항 재개발 개념에 포함시켜 시민 친수공간으로 기능을 재부여 하여야 한다. 둘째, 북항의 컨테이너 전용부두를 기능 전환하여 부산항만의 항만별 부두기능을 재배치함으로써 항만기능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하여야 한다. 셋째, 북항의 기능이 살아있는 한 북항과 신항의 효율적 연계교통망 확충을 통해 환적화물 처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여 부산항만을 동북아 환적중심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넷째, 신항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연계발전시켜 자체 수요 물동량 창출형 항만배후물류단지를 개발하여야 한다. 다섯째, 물동량 창출을 위해 화주고객, 운송사, 복합운송주선업자 및 관련 기관간 SCM을 구축하여 상호 협력적인 Win-Win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양어업 전용부두 개설 앞두고;-원양업 거듭나기 구상 - (The Revitalization of Deep-sea Fishery Through the Construction of Fish-Pier)

  • 유충열
    • 수산경영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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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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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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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Pusan is the largest fishing port in Korea, and deals with more than I million ton of fish catches annually, including catches of coastal and off-shore fisheries as well as those of deep-sea fishery. However, it hen had no fishing port facilities specialized fer deep-sea fishery since it started 30 years ago. Economic and physical losses resulting from this have teen enormous. Although fishing port facilities are a part of infra-structures built by Governments, the construction of them has been delayed due to financial difficulties of Central or local governments. To overcome this harsh situation to which deep-sea fishery cooperations faced, some cooperations have decided to construct fishing port facilities including fish-pier specialized for deep-sea fishery in Gamcheon port. The construction expenses of these facilities were financed by private funds to which they themselves jointly contributed. As a result, a fish-[pier, which has the capacity of serving one fishing vessel of 10, 000 ton or four of 5, 000 ton or four of 1, 000 ton at the same time, will be opened in here by 1994. The paper examines the master plan to revitalize the deep-sea fisheries industry in a deep depression with the opening of these physical facilities. The framwork of the plan is pursued in two different aspects, which are both hardware and software. In a hardware aspect, the plan in to develop Pusan into a city which is suitable for one of the best fishing ports in the world. That is, it is to develop the city into a place famous for sightseeing as well as the distribution and processing of fish-products centering around fish-piers. On the other hand, in a software aspet, it is regarding improvement of the distribution system of fish-products. One way to do that is to make up some deficiencies of the current system of a producers' joint sale. And the other is to establish an exchange of fish-products futures. Through these institutions, we could abrsorb speculative funds, which would otherwise be invested in speculation on fish-products, into productive investment opportunities, We believe that if the plan is realized, the deep-sea fishery in Korea will revive from a long-tasted depression and make progress to become one of the mai industrie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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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크루즈관광의 현황과 미래전략 (Status and Futuristic Strategy of Cruise Tourism Industry in Korea)

  • 장준호;허범영;정익준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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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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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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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크루즈관광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한국의 크루즈관광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 과정에서 크루즈선 기항지로서 한국의 현황과 장단점, 크루즈선의 수용 및 항만시설의 내용, 크루즈이용객의 출입국 수속문제, 크루즈 연계관광프로그램 등과 관련한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 크루즈관광산업의 미래전략으로는 첫째, 중장기적인 마스트플랜의 수립, 둘째, 크루즈선 전용부두의 확충, 셋째, 국내크루즈선사의 육성기반 조성, 넷째, 출입국심사 간소화제도 도입, 다섯째, 크루즈선사에 대한 홍보활동의 강화, 여섯째, 크루즈노선의 확충과 연계관광벨트 개발, 일곱째, 크루즈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여덟째, 한 중 일 연계상품 개발 등이다. 이러한 제안들이 한국 크루즈관광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되고 실천될 때 크루즈선의 수용태세가 확실히 확립되고 크루즈관광객들의 인바운드 활성화도 크게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중국 경제의 급부상에 따른 부산항의 발전전략 (The Development Strategies of the Port of Busan in the Midst of Rapidly Growing Chinese Economy)

  • 배병태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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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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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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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China entered World Trade Oganization(WTO) last year, thus opening its border to more - and freer - trade. With its foreign trade rapidly expanding and with economic growth continuing at a substantial -rate, China will be the largest container traffic generating country in the world. In the light of this potential trade bonanza, regional ports in North-East Asia strive to gain a competitive-edge. The Port of Busan, the world's third largest container port, wants to capture a significant share of the china's container cargoes. In this circumstance, development strategies of the Port of Busan are suggested as follows. First, to cope with increasing volumes, the New Busan Port on Gaduk island should be constructed without failure. Second, it is necessary to add modernized high-performance gantry cranes and to train crane operators' skill. Third, it needs to apply Dwell Time- Sliding Scale System for transshipment cargoes. Fourth, it needs to develop the EDI network in terminal areas or adjacent hub ports to exchange trustworthy and satisfactory informations Fifth, port authority -needs to enlarge designated Free Trade Zone to facilitate the free flow of cargoes. Sixth, the restoration of rail link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is abundantly clear. Thus it needs to enlarge railroad facilities in advance. Seventh, it needs to establish the Port Authority of Busan immediately. Finally, it needs to strengthen port sales and to open events like 'Marine Week 2001' regularly to attract potential canters or big ship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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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리스틱 회귀모델을 이용한 특정항만 조건하에서의 선형별 적정 항차배분에 관한 연구 - 포항제철(주) 전용항만 사례를 중심으로- (A Heuristic Model for Appropriation of Voyage Allocation under Specific Port Condition Using Regression Analyses - With a Case Analysis on POSCO-owned Port -)

  • 김원재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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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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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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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포항제철이 제품생산에 필요한 석탄 및 철광석 등 원료를 해외로부터 수입하기 위한 전용부두를 조성하여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총물류비용, 즉 해상수송비용, 항만 선석 대기비용, 그리고 원료를 야드에 적재보관 하는 데 따른 재고비용 등의 발생이 서로 상충됨에 따라 각 비용발생 행태를 함수식으로 추정하여 그 비용의 합이 최소화 될 수 있는 적정 선형별 연간 배정 항차수 의사결정을 휴리스틱적 접근법으로 시도한 내용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해상 수송비용은 단위당 운송비를 낮추기 위해 선형을 대형화시키려는 유인이 있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항만내 선석 제약으로 인해 대기비용이 지수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게 되어 이에 대한 절충점을 찾아야 만 총 물류비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게 된다. 선형별 연간 배정 항차수를 독립변수로 하고 발생 비용들을 종속변수로 하여 휴리스틱적 회귀분석을 시도한 결과 15만톤급 선형, 10만톤급 선형, 5만톤급 선형의 연간 항차배정 비율이 $1.78(X_1)$ : $4.25(X_2)$ : $1(X_3)$ 로 될 때 총물류비용 최소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백분비로 보면, 대형선 비중을 약 25%, 중형선 비중을 약 61%, 그리고 소형선 비중을 약 14% 정도로 연간항차배정을 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밖에 만약 물동량의 증가로 항만확장이 불가피한 경우 추가항만 건설투자비와 그로 인한 해상수송비 절감 및 선석 대기비용 절감 등을 현재가치화 한 값과 비교하여 전자가 큰 경우는 투자안을 기각하고 후자가 큰 경우는 투자안을 수용하는 항만투자 의사결정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크루즈선 주요 제원분석을 통한 항만 및 어항설계기준 개선 연구 (A Study on Supplement of Harbour and Fishery Design Criteria through the Statistical Characteristics Analysis of Cruise Ship's Specification)

  • 조익순;조장원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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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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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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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총톤수 16만 톤급 이상의 대형 크루즈선이 국내 항에 정기입항하고 있다. 크루즈를 이용한 국내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만기반시설 확충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항구에서 크루즈전용부두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항만 및 어항설계기준에는 크루즈선 및 접안시설에 대한 표준제원이 제시되어있지 않다. 대상선박의 표준제원이 제시되어있지 않아 전용시설물 설계 및 인허가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크루즈선에 대한 표준제원을 제시하기 위하여 현재 운항중인 크루즈선의 톤수별 대표선형의 제원을 분석하고 PIANC 사례 및 국내 항설기준을 비교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크루즈선은 연안여객선과 선박제원 및 선박조종성능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크루즈 전용시설물 설계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상선박의 제원이 국내항설기준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그리고 선박의 범위를 산정하기 위하여 크루즈선 평균제원 값에 커버율(75%)을 적용하여 크루즈선 표준제원과 수역시설물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도시교통 체증완화를 위한 효율적인 수송체계에 관한 연구 - 컨테이너 수송시간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ive Container Transport System for the Relief of Urban Traffic Congestion -A Container Transport Time-Oriented-)

  • 김태곤
    • 한국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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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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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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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우리나라에서는 70년대 이후 컨테이너 수송체계가 도입되어 운영되어 왔으나 차량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컨테이너 수송체계는 도시교통에 있어서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부산항은 우리나라 최대의 국제 무역항으로써 전 컨테이너 수송화물의 90%이상을 처리하고 있고, 또한 수출입항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으나 낮은 도로율(12.45%)과 산재해 있는 30여개의 Off-Dock CY로 인해서 도심을 통과하는 컨테이너 수송차량은 많은 교통문제를 유발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1) 부산시에 산재해 있는 30여개의 Off-Dock CY에 이르는 주요 도로상에서 컨테이너 수송량의 신간별 분포에 따라 컨테이너의 운행시간대를 첨두 시간대, 비첨두 시간대 및 심야 시간대로 분류하여 각 시간대별 평균 수송 시간 및 교통 체증으로 인한 수송 지체수준을 확인하였고, 2) 컨테이너 전용부두로 부터 Off-Dock CY에 이르는 도시 고속도로 및 주요간선도로상에서의 수송시간 및 수송 지체수준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3) 마지막으로, 효율적인 컨테이너 수송체계를 위한 최적 수송시간대 및 도로체계를 제시할 수 있었다. 특히, 컨테이너 수송시간 및 지체수준은 각 운행 시간대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는데, 심야 시간대를 이용하여 컨테이너 수송을 할 경우에는 다른 시간대에 비하여 50%정도의 수송시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으며, 도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도시 간선도로에 비하여 30%정도의 수송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도시지역의 교통체중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심야 시간대에 보다 많은 컨테이너 수송차량이 이용할 수 있는 컨테이너 수송체계가 확립되어야 하고, 산재해 있는 Off-Dock CY를 몇개의 ODCY그룹이나 단지까지 컨테이너 전용 고속도로의 건설이 바람직하고 생각된다.리구에서 조사한 결과 $10^{-3}$ M MGBG 단독 처리구에서 에틸렌 생성량이 가장 높았으며, spermidine과 spermine의 함량은 가장 낮았다. 부정근 형성능이 다소 회복된 $10^{-3}$ M MGBG+ $10^{-5}$M spermine 혼합처리구에서의 에틸렌 생성량은 대조구보다는 다소 높게 나타났다. 부정근 회복능이 가장 높았던 $10^{-3}$ M MGBG+ $10^{-5}$ M spermine + $10^{-4}$ M Cocl$_2$ 혼합처리구에서 에틸렌 생성량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polyamine 함량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Cyperaceae), 명아주과(Chenopodiaceae) 같은 풀들이 하구언(estuary)의 해안가에 주로 서식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동안에 해양성조류인 와편모류와 담수성 조류가 동시에 다양하게 산출되는 것은 하구언 퇴적환경이었음을 잘 지시해 준다. 제II화분대(고도, 43.72{\sim}3.36\;m$)가 시작되면서 혼합림은 침엽수림으로 바뀌었으며, 낙엽활엽수들의 서식지가 2엽소나무로 대치되면서 침엽수가 주요 수종을 이루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도 이런 산림형태는 자연 기후환경변화 뿐만 아니라 인간간섭에 의해 나타난 결과로 생각된다. 이 시기에 경작식물인 벼과(Gramineae), 옥수수(Zea), 메밀(Fagopyrum)과 논밭의 뚝 등지 에서 서식하는 돼지풀(Ambrosia) 등이 처음으로 산출되는 것으로 보아 인간간섭이 행해졌음을 잘 뒷 받침해준다. 또한 담수성 조류는 변함없이 산출되는 반면, 해양성조류인 와편모류가 산출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해안환경에서 다소 멀 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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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자동차 수출항만 효율성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Efficiency of Automobile Export Ports in Korea and Japan)

  • 김화영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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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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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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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고 전체 제조업 가운데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리고 우리나라 10대 수출품목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산업이다. 우리나라는 국내외에서 생산된 자동차 중 약 300만대를 수출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함께 일본도 자동차 산업 비중이 높고 전 세계에 약 4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 모두 국내에서 생산된 완성차와 중고차를 선박을 통해 수출하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 생산공장 인근에 자동차 부두가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수출항만에 있어서 열악한 부두시설, 수출입 자동차 선적 또는 하역을 위한 야드 공간의 부족, 자동차 하역에 비전문화 된 하역업체의 숙련도 부족 등으로 하역이 지연되거나 자동차전용선이 대기하는 등의 비효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자동차 수출항만의 효율성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동차 수출항만의 효율성 측정을 위하여 자료포락분석(DEA) 중 불변규모수익(CRS)와 변동규모수익(VRS)모델을 이용하였다. 투입 및 산출변수로는 안벽길이, 야드면적, 자동차처리대수로 설정하였고 평가대상은 총 25개 항만으로 구성하였다. 효율성 측정 결과 두 모델에서 모두 효율성이 높게 나타난 항만은 우리나라가 2개 항만(광양항, 울산항), 일본이 3개 항만(Kanda항, Omaezaki항, Kanmon-Shimonoseki항)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자동차 수출항만의 효율성 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