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배경: 본 연구를 통해 전문병원과 비전문병원에서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을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전문병원 지정 여부에 따른 입원환자의 의료이용을 비교하여 전문병원제도의 효과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2021-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요양급여비용 청구자료를 활용하였다. 종속변수는 입원환자의 의료이용으로, 건당 진료비와 재원일수를 선정하였다. 독립변수는 전문병원 지정 여부이며, 통제변수는 환자 단위 변수(연령, 성별, 보험자 유형, 수술 유형 및 Charlson comorbidity index)와 의료기관 단위 변수(설립 구분, 종별 구분, 소재지, 정형외과 의사 수 및 간호사 수)를 선정하였다. 결과: 건당 진료비와 전문병원 지정 여부 간 다중회귀분석 결과, 건당 진료비와 전문병원 지정 여부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음(-)의 관계가 있었다. 이는 전문병원이 비전문병원에 비해 건당 진료비가 유의하게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전문병원과 비전문병원의 입원환자 간 의료이용 결과에 차이가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 본 연구의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병원 지정기준의 완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 전문병원이 비전문병원에 비해 건당 진료비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문병원의 비용 효과성에도 불구하고 전문병원 지정에 대한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에 전문병원이 집중되어 있다. 전문병원의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준전문병원(가칭)"을 도입하는 등 비수도권 전문병원 지정기준을 완화한다면,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 및 의료비 절감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병원 의료인력 규모의 적정성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결과, 정형외과 의사 수 및 간호사 수에 따라 건당 진료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병원 의료인력 적정 배분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의 비용 효과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의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말기 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정의와 직무내용을 파악하고, 직무기술서를 작성하여,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역할을 제시하는 데 있다. 방법: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직무를 분석하기 위해 데이컴 직무분석 기법을 적용하였으며 직무분석의 빈도, 중요도, 난이도 조사를 위한 대상은 ELNEC project Korea에 참석한 간호사 136명의 설문자료를 대상으로 하였다. 직무분석을 위한 설문지는 8개의 임무와 36개의 일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36개의 일 내용에 해당되는 일의 요소는 137개 문항으로서 각 일의 요소에 대한 중요도, 빈도, 난이도는 각각 4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일반적 특성과 직무내용에 대한 빈도, 중요도, 난이도를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결과: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는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영역에서 신체적(신체사정, 통증 및 증상관리 포함), 심리사회적, 영적 간호 돌봄에 대한 임상경험과 실무능력을 갖춘 간호사'로 정의하며,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 직무 기술서 임무 8개, 일 36개, 일의 요소 137개로 구성되었다.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임무에 대한 빈도, 중요도, 난이도 평균은 각각 2.94, 3.66, 2.80점이었고, 가장 빈도가 높은 임무는 자료수집(평균 3.23), 빈도가 가장 낮은 임무는 환경 및 자원관리(평균 2.74)이었다. 각 임무에 대한 중요도는 모두 평균 3.50점 이상(평균범위 3.53~3.72)으로 모두 중요한 임무라고 응답하였다. 난이도는 의뢰/조정/협동(평균 2.63)과 환경 및 자원관리(평균 2.65)를 제외한 모든 임무 영역에서 비슷한 난이도(2.73~2.77)를 보였다.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 직무의 일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역할은 통증 사정(평균 3.64)이었고 빈도가 가장 낮은 역할은 재정관리하기 (평균 2.36)이었다. 중요도 수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일은 통증 사정(평균 3.92)이었고 가장 점수가 낮은 일은 진단 검사를 통한 자료수집하기(평균 3.43)이었다. 난이도 항목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 일은 말기환자와 가족의 영적 상태 사정하기(평균 3.11)였고 난이도가 가장 낮은 일은 문서/정보관리하기(평균 2.31)이었다. 결론: 이상의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역할은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에 비해 직접간호 실무 영역에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보다 체계적인 통증 및 신체증상 관리에 대한 계속교육이 요구되며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심리사회적, 영적 요구사정 및 중재, 의사소통 및 상담, 사별관리 영역의 실무지침 및 심화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를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대상자(환자와 가족)의 요구에 맞는 변화되고 진보된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호스피스 완화 간호사의 직무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들도 호스피스 관련 자격인증을 받을 수 있는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와 호스피스 완화간호사회 및 대한간호협회 차원의 노력이 조속히 진행되어야겠다.
Our medical care system is trying to diversify in order to meet the client's needs, and to adjust to a medical environment which is changing very rapidly. Because current nursing theory and practice focus on holistic care, health care management, education, and research, contrary to the traditional emphasis on only assisting a physician, more autonomy and specialization for the implementation of nursing are required. Considering these trends and actual needs, the category of clinical nurse specialist should be established as soon as possible. In order to develop strategies for implementing this new professional specialty, the authors conducted a field survey and literature review of the current system in Korea. As a result, various obstacles and constraints were discovered as follows : 1) There are few accredited educational programs for the training of CNS's. 2) Several hospitals already have staff designated as clinical nurse specialist (CNS) even though the term CNS is not yet standardized or adopted in nationwide. 3) The role of the CNS is not clearly understood by the medical societies, or even nursing societies. A nurse who works in specific nursing areas such as central supply, kidney dialysis, intensive care, coronary care, etc. for a long time, considers herself /himself a CNS. Based upon the above findings, the following alternatives are recommended. 1) The role of the CNS should be defined according to specified functions and authority : professional autonomy ; counselling and educating patients and their familes, nurses, and even other medical personnel ; research on improvement of nursing ; and management of the nursing environment including medical resources, information, and cases. 2) the qualification of CNS should be attained only by a nurse who has an RN license and clinical experience of more than 3 years in a specific nursing field: passes a qualifying examination; and contributes to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of peers, colleagues, and others. A master's degree should only be optional, because of the insufficient of graduate programs which are well designed for the CNS. 3) The CNS should initially be a head nurse rather than line staff in order to deal with as wide an experience base as possible. 4) The nursing specialty could be divided into two areas such as a clinical field and a community field. The clinical field could then be categorized by the Styles' classification such as diseases and pathogenics, systems, ages, acuity, skills/techniques, and function/role ; the community field could be classified according to work site.
목적: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의 질 관리를 위해 요구되는 자격인증체계 마련을 위해 전문인력들을 대상으로 자격인증체제의 필요성 및 구체적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결과를 분석 제시하여 제도 마련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하였다. 방법: 국립암센터와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에서는 2009년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보건복지가족부지정 34개 암환자 완화의료기관에 등록된 전문인력인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와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 총 220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결과: 의사는 90% (46/51)가 자격인증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간호사는 84% (113/134), 사회복지사의 경우 89% (31/35)가 자격인증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자격인증 방안에 관해서는 의사의 경우 일정한 교육만 받으면 인정의 자격을 부여해 주는 방법을 가장 선호하였고(46%), 사회복지사의 경우도 일정교육을 받은 의료사회복지사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였다. 자격인증 주체에 있어서는 의사의 경우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또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각각 45%로 가장 많았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의 경우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50%, 66%로 가장 높았다. 교육프로그램개발 및 인정주체에 관한 의견으로는 의사의 경우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가 51%로 가장 높았고, 간호사의 경우 보건복지가족부(또는 국립암센터)와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가 함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23%로 가장 높았다. 사회복지사의 경우 보건복지가족부(또는 국립암센터)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37%로 가장 많았다. 마지막으로 교육운영방식은 세 직종 모두 주말을 이용한 강의와 일부 실습이 결합된 형태를 가장 선호하였다. 결론: 국내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은 자격인증체제에 대한 높은 요구도를 가지고 있으며, 각 직종별요구를 반영하는 적절한 자격인증체제 및 교육프로그램개발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산업간호사가 수행하는 산업간호업무 수행실태를 파악하고 업무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직무만족도와 지식의 측면에서 조사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방법은 1991년 4월 26일 부터 5일 3일까지의 총 8일간 서울시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체의 산업간호사 77명을 대상으로 연구자와 조사자 1명이 직접방문을 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다.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OVA 분석방법올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산업 간호업무 수행 정도는 근로자건강관리업무 중의 통상질환관리 업무를 대상자의 97.6%가 실시하여 수행정도가 가장 높았고, 가장 수행정도가 낮은 업무는 근로자복리중 진업무로 대상자의 40.2%만이 실시하고 있었다. 산업환경위생관리업무(실시율 45.5%), 직업병 관리업무(실시율 43.1%), 산업보건교육업무(실시율41.5%)로 역시 낮은 실시율을 보였다. 2. 산업간호사 직무만족도는 최대가능점수 240점에 대하여 점수 143.8점이며 최대평점 5점에 평점 3.0으로 나타났고 상호작용, 전문적위치, 자율성면에서 3.4점으로 높았으며 보수에 관한 만족도는 평점 2.3으로 가장 낮아 산업간호사들이 보수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산업간호사의 산업간호업무 관계지식정도는 최대가능점수 21점에 대하여 점수 17.9점을 나타내었다. 영역별로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지식은 건강관리실운영업무 관계지식으로 정확하게 알고있는 사람이 63명으로 전체의 81.4%이었고, 가장 낮게 알고 있는 지식은 산업환경위생관리 업무 관계지식으로 정답자는 42명(54.2%)이었다. 4. 산업간호업무 수행정도와 직무만족도 및 지식정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본 결과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업무수행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r=.3010, P<.01), 업무수행정도와 지식정도 역시 순상관관계 (r=.2591, P<.05)가 있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지식정도가 높을수록 업무수행정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직무만족도와 지식정도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연구에서 나타난 산업 간호사의 업무수행은 통상질환관리 위주의 업무로서 직업병 예방, 산업보건교육, 산업환경위생관리 업무등에는 수행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수행과 직무만족도 및 지식정도는 순상관관계가 있어 직무만족도와 지식정도가 높을수록 업무수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요도-수행도 분석을 통해 복부수술 환자의 조기운동에 대한 외과병동 간호사의 중요도 인식 및 수행 정도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외과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62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1년 3월 8일부터 22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paired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중요도와 수행도는 IPA분석 기법을 사용하였다. 조기운동은 폐합병증 예방운동과 조기이상으로 구분하였다. 연구결과, 집중이 필요한 영역은 흡인위험성 확인, 개선이 필요한 영역은 구강간호, 호흡음 청진, 진동/타진, 필요시 흡인, 강화운동 영역이었다. 따라서 임상에서 조기운동의 중요도 및 수행도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하겠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무열의에 그릿과 긍정심리자본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종합병원의 간호사 159명이며 2020년 4월 9일부터 4월 21까지 설문 조사를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t-test, 분산분석, Pearson's 상관계수,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SPSS version 24.0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직무열의는 그릿 중 꾸준한 노력과 긍정심리자본의 모든 하위영역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영역인 낙관주의(β=.28, p=.001)와 자기효능감(β=.23, p=.029)으로 모형의 설명력은 41.8%이었다(F=12.34, p<.001). 추후 직무열의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긍정심리자본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며 그 효과를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호스피스 간호사의 생명윤리의식과 환자중심간호가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국내 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45명이다. 자료는 2018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집되었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one way-ANOVA, Pearson 상관관계분석과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자격증(β=.15, p=.031), 생명윤리의식(β=-.24, p=.003)과 환자중심간호(β=.36, p<.001)가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은 임종간호태도를 39.6%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호스피스간호사의 임종간호 향상을 위해서는 생명윤리의식을 포함한 환자중심간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자연 재해와 대규모 사회 재난발생으로 인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난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과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재난교육에서 교육적 개입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이다. 주요 한국 데이터베이스에서 재난, 교육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관련 키워드로 문헌을 검색하였으며, 재난교육 프로그램 중재를 제공한 국내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문들이 분석 대상이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이론 강의, 시뮬레이션, 디브리핑 방법이 사용되었으며, 중재 시간은 2시간 이하에서 40~56시간에 이르는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가장 많이 측정한 변수는 재난간호 준비도와 재난간호수행능력이었으며, 재난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로 재난간호 준비도, 재난간호수행능력, 재난태도, 재난지식, 재난인식, 학습 자기효능감, 실습만족도, 재난간호 자신감 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중재 시간과 방법을 고려하여 참여자들에게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임종 환아 돌봄 경험을 이해하고 개인의 생생한 경험의 전체적인 의미 구조를 기술하기 위함이다. 방법 본 연구는 현상학적 방법론을 적용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서울시 S대학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면서 임종 환아 돌봄 경험이 있는 간호사로서 눈덩이 표집 방법을 통해 모집되었으며 자료가 충분히 포화되었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로 정하여 총 8인이 선정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참여자와의 개인 심층 면담을 통하여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근거로 분석되었다. 결과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종 환아 돌봄 경험의 구조는 '사투하는 환아의 생명존중과 안위존중의 갈림길', '환아의 죽음에 대한 정서적 고통', '환아의 죽음에 대처하며 적응하기', '임종 환아 돌봄에 대한 새로운 기대'의 4개의 주제모음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본 질적 연구를 통하여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종 환아 돌봄 경험을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면서 환아의 임종을 경험하는 간호사들이 느끼는 정서적인 갈등과 어려움을 다루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전문적인 지지 프로그램의 개발과 임종 환아 돌봄에 대한 교육의 활성화와 더불어 임종 환아의 부모와 의료인을 위한 시간과 공간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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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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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